기괴우주인 투르크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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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4~54미터
체중 : 50kg~2만톤
출신지 : 투르크 별
무기 : 양 손에 장착된 칼날을 이용한 2단 공격, 고압전류[1]

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3,4화

우주의 괴한이라고 불리우는 투르크 별 출신의 우주인. 목적은 울트라맨 레오의 말살과 지구 정복. 한밤 중에 귀가하던 우메다 일가를 급습하여 토오루카오루 남매의 아버지를 살해했으며 천애고아가 된 이들을 입양하여 양자로 삼으려던 오오토리 겐의 동료 스즈키 대원마저도 살해한 연쇄살인마이자 사이코패스.

살육 후에는 레오의 얼굴이 새겨진 우주 금속을 현장에 남겨, 울트라맨 레오의 신뢰도를 떨어뜨려 자멸시키려 하는 주도면밀한 모습도 보였다. 무기는 양손의 칼날로 특수 금속으로 만들어진 MAC 패트롤 카의 문과[2] 도로 표지판, 가드레일까지 가볍게 일도양단해버릴 정도로 예리하다.

지상으로 내려와 살인사건의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경계순찰 중이던 모로보시 단 대장을 기습했으나 도중에 난입한 오오토리 겐에 의해 실패, 단 대장의 목발이 눈에 꽂혀 일단 후퇴한다. 그 다음날 거대화하여 출현했는데 슬림한 휴머노이드 형태의 등신대와는 달리 거대화 후엔 칼날을 장비한 괴수의 모습을 띄고 있다.[3]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레오를 완전히 발라버리고 중상을 입혔으나 단 대장의 작전으로 고압선에 감전당해 일시 퇴각했고, 다시 나타나서는 감전 당했을 때 흡수한 전기의 힘을 이용해 철근 구조물을 녹여버리는 능력을 보였다.[4]

하지만 2단 공격에 대응하는 3단 공격 특훈과 수도베기 특훈으로 단련된 레오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하고 레오에게 양팔을 잘린 뒤, 레오 킥[5]을 맞아 쓰러지고 그 잘린 팔이 가슴을 꿰뚫어 고압전류가 몸에 흘러들어 죽었다.[6]
  1. 모로보시 단 대장의 작전에 걸려 고압선의 전류에 감전되면서 얻은 능력으로 철근 구조물을 녹여버릴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2. 초합금 재질이라 웬만한 공격에는 손상조차도 입지 않는다.
  3. 레오에 등장하는 우주인들 중에서 초-중반부에 등장하는 적들은 등신대일 때와 거대화 했을 때의 외형이 크게 다르다.
  4. 그 직후에 단이 울트라 염력을 이용해서 일시 후퇴를 시킨다.
  5. 이 시기엔 미완성 단계의 킥이었다.
  6. 마지막에 몸이 파랗게 빛난 것이 바로 감전된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