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기타리스트 김병호[1] 선생님과 함께하는 악기리뷰시간' 및 '고(故)품격 악기 버라이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인터넷 방송. 정확하게는 대한민국의 온/오프라인 악기쇼핑몰 버즈비 에서 운영하는 버즈비TV의 악기 홍보 및 리뷰 방송이다. 더 정확하게는 10%가량이 악기 홍보/리뷰에다가 나머지는 뻘/잡소리
참고로 출연진인 김병호와 박인우는 다른 쇼핑몰인 프리버드의 리뷰 방송인 투데이스기어에서도 레귤러로 활동한 전적이 있다. 이게 모종의 뒷얘기가 있어서였는지는 몰라도 방송 시에 당시의 상황에 대해 언급하는 일은 없었다가 2014년도에 프리버드를 통해 현 투데이스기어의 레귤러인 정실장이 기타 브랜드인 "비욘드"를 런칭하여 버즈비에도 판매 물량을 맡기면서 간만에 투데이스 기어의 시절의 이야기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일단 각 프로그램의 레귤러들이 각 방송에서는 쇼핑몰간의 간단한 경쟁의식정도는 있을런지는 몰라도 서로간의 사이가 나쁘지는 않다고 한다.진짜? 얼마 뒤에 스쿨뮤직마저도 비욘드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공지사항에 "우리 프리버드랑 친해요"라는 문구를 집어넣어 많은 악기구입자들을 격뿜시키기도 했다.
2 출연진
2.1 진행자(기타)
2.1.1 박인우
1983년 9월 7일 생.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뛰어난 언변으로 방송의 한 축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프리버드에서 기타 리뷰를 담당하였다. 테크니컬한 연주 실력도 출중해[2][3] 아이바네즈, 잭슨#s-5과 같은 슈퍼스트랫 기타둘의 시연을 담당해 왔으나, 반고정 게스트 이교형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었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도 가능해 어쿠스틱타임즈의 개시 이전까지는 어쿠스틱 기타 시연도 담당해왔다. 지금은 일반적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7현 기타, 바리톤 기타(…)등을 도맡아 연주해 폭탄제거반을 자처하고 있다. 보컬이펙터를 리뷰할 때엔 직접 노래도 불렀는데 가창력 역시 상당하다.
지극히 주관적인 김병호의 평점을 조화롭게 잡아주는 역할을 잘해주고 있으며,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의견도 녹이는 평점을 보여주고 있다.
탈모가 진행중인듯하다. 확실히 리뷰초기에 비해 앞머리가 줄어든듯한 느낌이 있다.
2.1.2 김병호
기어타임즈의 다른 한 축.[4] 수습하기 힘든 드립으로 리뷰에 재미를 더해주고, 게스트가 출연하지 않는 리뷰에서 시연을 담당하고 있다. 거의 모든 시연은 카피가 아닌 즉흥연주로 한다. 그리고 블루스적인 느낌이 강하긴하나 펜타토닉 스케일에 기반한 후리기라는 까임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처음 듣기에는 썩 괜찮은 톤과 연주를 보여주기에 김병호의 연주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신 사적인 성격도 더럽다는 소문도 있고, 본인 전문 외의 악기/장르에는 귀차니즘이 극도로 달해 대충대충 리뷰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까이기도 많이 까인다. 메탈 기타이펙터가 나올 때는 항상 귀찮아하면서 대충하는 편.[5] 그래도 메탈밴드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듯 당장에 이교형도 그렇고 80년대 메탈부흥기때를 회상하며 "메탈이 다시 부활하면 그때처럼 10년만 잘되고 흐지부지 되지 말고 몇십년동안 이어갔으면 좋겠다" 라고 할정도, 메탈밴드보다도 펑크밴드를 정말싫어한다.. 펑크밴드 아티스트 시그니쳐를 할땐 항상 한줄평에 "저는 000을 싫어합니다" 라고 하니...[6]
그러나 사실 위에 열거한 것들보다도 더더욱 싫어하는 거라면 만지는 거 많은 기타/이펙터. 이펙터/앰프 리뷰에서 노브와 버튼이 많으면 한숨부터 내쉬는 병호쌤을 볼수 있다(...).
예전 영상과는 달리, 최근에는 머리가 많이 희끗희끗해진 모습을 보여, 초창기 리뷰때 학생이었던 애청자들이 사회인이 되어감과 함께,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실감케 해준다.
앤디 티몬스가 내한했을때는 즉흥적으로 무대에 올라 함께 블루스 잼을 펼치기도 했다. 재앙의 시작
이때 많은 팬들이, 앤디의 등장보다 큰 환호성을 질렀다. 잼이 끝나자마자 앤디가 포옹을 해주고, 다들 괜찮냐며 "KIM~"하고 이름을 불러주기도 했다. 아아 마음씨 넓은 앤디 티몬스.. 사실 술먹고 올라왔다 카더라
앤디티몬스 with 김병호 잼 영상
국내에 단 2대만 들어온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70 빈티지 모델 리뷰때는, 그 중 한대를 구매하려해, 자기 기어 리뷰냐는 박인우의 농담을 듣기도 했다. (참고로 실제 구매했다)
주로 아디다스 티셔츠와 져지를 입고 등장, 항시 맥가이버 헤어스타일을 고수한다..
2.2 게스트
2.2.1 이교형
1986.5.13
밴드 플라잉독의 G기타리스트로 슈퍼스트랫류의 기타나 깁슨의 리뷰에 출연해 메탈곡의 시연을 담당하고 있다.
본래 드럼을 쳤었으나, 다리를 다치게 되어 못치게 되는 동안 기타를 치다가 기타로 전향했다고 한다.(대신 중학교 밴드부에선 드럼담당)
플라잉독은 팝적인 하드락밴드이나 플라잉독전에 했던 밴드는 모두 메탈밴드였다.
메탈밴드에서 베이스를 쳤던 경력도 있다. 이제 메탈베이스 리뷰에도 모셔야 하지않을까 승채씨 락베이스는 아니니까..
맹해보이고 순해보여도 기타,베이스,드럼이 다 가능한 능력자 인셈
본인스스로도 즉흥연주타입이 아니라고 한다. .대신 G조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정말 G코드만 치다가 끝난 적도 있다)
카피를 본인스타일로 굉장히 잘하는편이어서 그런지몰라도 사장님이 괴상한(?) 카피를 요구한다고 한다..
애초에 기어타임즈에 캐스팅된게 사장님이 '테크니컬 디피컬트'를 카피한 영상을 보고 데려왔다고..
최근에는 한번에 제이슨베커,그렉하우(퓨전재즈기타리스트)를 카피한적도 있다..사장님 그건 폭력인데요거기다가 돈받으러갔더니 "거스리고반도 해야지?" 라고 사장님이 압박한다고...
여담이지만 단순한 기타가 취향인듯 하다. 기타를 사면 무조건 톤은 다 빼버린다고 한다.
이렇게 할 경우 기타의 볼륨량이 5%~10% 커진다고 한다.
수많은 메탈기타리스트들이 원볼륨 기타를 좋아하긴 하는데 이교형은 특히나 단순한걸 좋아하는듯어쩌면 병호쌤보다 더
그리고 클린톤은 아예 사용자체를 안한다고 한다..
Ex) 중학교 밴드부 Random ( 2000 ~ 2001 ) 드럼
- 고등학교 밴드부 태극파사 ( 2002 ~ 2004 ) 기타
- Slipdeth ( 2002 ~ 2004 ) 기타
- 주작 ( 2004 ) 기타
- 사혼 ( 2004 ~ 2005 ) 기타
- Efreet ( 2006 ~ 2008 ) 기타
- SEED ( 2008 ) 기타
- WON ( 2008 ~ 2010 ) 기타
- Dark bone ( 2009 ~ ??? ) 기타
- Zihard ( 2011 ~ 2014 ) 베이스
현) Flying Dog ( 2011 ~ ) 보컬[7] , 기타
ETC) Shadows Fall 내한공연게스트
- 수요예술무대 출연 ( 게리무어 추모콘서트)
2.2.2 조광현
재즈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연도 재즈기타로 재즈곡을 주로 연주한다.이교형은 클린톤이 짧고 조광현은 게인톤이 짧다.1982년생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졸업 (독일어/철학 전공)
-서울재즈아카데미 디플로마 과정 기타과 졸업 (최고영예학생선정? (잘생겼는데 독일어에 최고 영예학생까지??))
-서울재즈아카데미 프로과정 기타과 졸업
- 경력
- 한일뮤직페스티벌(일본 펜스쿨 초청) 공연
- 청계천 재즈 컨테스트 대상 및 서울시 Jab Fair 초청공연
- 퓨전국악밴드 '소리연' 정기연주회 기타세션
- 가수 Inoo 라이브 및 레코딩 기타세션
- KBS홀 푸른코러스 기타세션
- 가야금 연주자 루나 기타세션
- 마포FM 공개방송 인디씬 콘서트 참여
- 뮤지컬 "토끼와 거북이"레코딩 세션
- 휘핑크림 디지털싱글 "Love it", "마도요"기타세션
- 드라마 "빛과 그림자" 밴드 편곡 및 세션
-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웅산밴드 기타세션
그외 다수 공연
- (Evans, 상상마당, Soul to God, Jass, Crack,
- 쌈지스페이스, 오뙤르,롤러코스터,Che 등)
2.3 진행자(베이스)
2.3.1 박인우
기타와 동일. 단, 인우가 공석일 때는 김병호가 대신 이승채와 베이스 리뷰를 하기도 한다.
2.3.2 이승채
박인우와 동갑인 1983년 생으로 추정. 기탐의 베이스 그리고 식탐을 맡았다. 풍채가 좋고 순한 인상을 준다. 프리버드 시절 박인우와 같이 악기 리뷰를 진행한 경력이 있다. 베이스 연주 실력은 출중하지만 버즈비 초반에는 다소 진행이 어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해가 지날 수록 언변이 눈에 띄게 좋아져, 2015년 기준으로 인우와 꽁트 케미를 발휘하는 중. 한 번 옛 영상과 비교해서 보자. 말빨이 느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현재는 앨범 작업과 기어타임즈 일을 병행하며 가끔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하는 모양이다. 여담으로 오른손 엄지를 자세히 보면 두 손가락이 붙은 다지증이라 일반인에 비해 크다. 육손? 엄지가 굵어도 슬랩은 잘 만 한다 흠좀무
건강상의 이유인지, 2016년 5-6월 운동과 다이어트의 영향으로 20kg가까이 체중감량을 한거로 보인다. 날렵한 턱선이 살아나며 전에 없던 지적인 느낌까지 든다.
2.4 진행자(선데이기탐[8])
2.4.1 송지아
록밴드 워킹 애프터 유의 보컬/기타리스트. 이전엔 매주 나왔으나, 2015년도 초를 기점으로 밴드가 일본 및 대만에도 진출하면서 바빠진 스케줄 때문인지 요즘은 뜸하다.
2.4.2 김병호
- ↑ 한 때 신촌블루스의 멤버였던 적이 있다.
- ↑ 기탐만 보는 사람은 모를 수도 있는데 실제로 프로 작곡가이며,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에 세션으로도 활동 중이다. 쇼미더머니 등에서도 방송출연은 하지 않았으나 음원용으로 기타세션을 녹음하는 등의 활동을 하기도 했다.
- ↑ 방송 중에 언급했는데 학창시절 드림 씨어터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뮤직맨 기타의 시연은 대부분 인우에게 기타가 넘어가고 (뮤직맨 최대의 엔도서가 바로 그 존 페트루치.) 그때마다 드림 씨어터의 괴물같은 곡들을 커버하곤 한다...
- ↑ 프리버드에서도 일했었다.
- ↑ 사실 메탈러들이 보기에는 좀 대충한다는 느낌이 심하다고 할 정도이다. 메탈기타에서 클린톤 들을 필요가 잇냐고 툴툴거리질 않나, 메탈용의 하이게인 디스토션계열의 이펙터를 리뷰하는데 싱글 픽업의 할로우바디 기타로 시연 몇 번 하고 끝인 경우 등(메탈 장르에 따라서 톤도 다양하거니와, 제아무리 메탈 이펙터라도 다운 튜닝에서도 소리가 뭉개지지 않고 입자감이 잘 살아나야 하느냐 등 의외로 다른 이펙터와 다름없이 신경써야할 게 많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꽤 많이 까고 다니는 편. 젊은 시절 메탈밴드도 해봤다는 사람이 수준이 메탈초보에 머물러 있으니 메탈팬들은 싫어한다.
근데 이건 병호쌤이 메탈밴드도 얼마 하다 관둔지라.... - ↑ 사실 처음부터 펑크만 할꺼 아니면 이런 기타는..정말 안사는게 낫다. 박인우 역시도 펑크를 좋아해서 "펑크하기 아주좋다" 라고 한줄평을 내리지만 기타로서의 점수는 그다지 높게주는 편이 아니다. 정말 죽을때까지 펑크할사람만 사도록 하자.
- ↑ 2014년도부터 보컬도 겸하고 있다.
- ↑ 이펙터 중심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