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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보러가기
네이버 웹툰 중 하나로 작가는 배드이리. 장르는 미스테리 스릴러 혹은 액션+공포물.

교통사고로 죽을 뻔한 후 귀신이 붙게 되어버린 여고생 세미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를 당한 후 이상한 사건을 경험하고 그녀를 '부활체' 로 사용하려는 재생단체와 싸우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단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이긴 한데, 격투만화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격투씬이나 총기등이 들어간 집단전투씬이 일품이며 주연급들은 총구를 보고 총알을 피하거나 방탄복을 입었다지만 총알을 몸으로 그대로 받아내는 하는 초인적인 신체능력도 발휘한다. 만화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매우 높다. 가끔 가다가 터지는 반전도 상당한 긴박감을 준다.

2 등장인물

2.1 반 재생

  • 김세미
주인공. 그러나 부활체라는 걸 제외하면 활약은 별로 없다. 반전으로 특수일족이 아니라 장로일족이라는게 나왔다.
  • 최민우
전교 1등에 학생회장까지 했고 운동도 잘하는 엄친아다. 조연이지만 초반에 세미에 대해서 조사하다가 교무실에서 보안카드를 가지고 나오는 바람에 재생단체에 걸려서 부모를 재생단체의 교관에게 잃고 3개월후 약물과 훈련으로 광전사 레벨업을 한다.
3대 교관과도 호각으로 싸울수 있으며 체내의 운동에너지를 타격하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 이호용
재생의 초대 교관중 하나로, 사격이나 격투 능력이 다른 3대 교관보다 월등하게 강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작중 최강급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재생을 배신한 이유는 자신의 누나가 희생돼서라는데...
반전으로 이용호 교관이 장로일 가능성도 있다고 나왔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이용호가 더미들에게 아지트에게 습격당했을때 이용호의 몸속에 있는 장로가 주도권을 뺏은 상태다.
  • 민형사
여자 형사인데도 굉장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재생단체 교관급 멤버들에 비해서는 좀 딸린다. 대머리에 흉터자국이 있어서 가발을 쓰고 다닌다. 가뜩이나 여성캐릭터가 부족한 이 만화의 색기담당.

2.2 재생

  • 이사장 할머니
재생단체의 최고 보스.
모든 일의 원흉이며, 자신들은 사실 장로일족이 아니라 특수일족이었다고 말하지만 하는 짓은 장로일족과 별다를것도 없다. 목적은 세미의 몸으로 식물인간이 된 자신의 딸 미라를 부활시키는 것이다.
  • 대머리 교장
자신의 지인의 부활을 원하거나 더미를 유흥거리로 사용한 정재계의 인사들을 보고 쓰레기라며 청소하려고 한다.
  • 윤필
3대 교관중 하나이며 학교에서 체육선생을 하고 있다. 콘크리트를 뜯어낼 정도의 악력과 관절기를 가지고 있다. 민우에게 부상을 입고 다른 사람의 영혼을 스스로 넣어서 더미가 됐지만 더미화할때 이식한 반재생 정육점 아저씨 영혼의 집에 가고싶다는 욕망이 더 강해서 자신의 몸을 뺏긴다.
  • 최태식
3대 교관중 하나며 세미에게 붙은 미라의 생전의 애인이다. 특수일족이 아니라 장로일족이라고 한다.

2.3 장로측

  • 장로
기태류의 모든 만악의 근원. 몸을 바꿔가면서 수백년을 넘게 살아왔으며 자연의 섭리대로 그만 하라는 이호용에게 "그 자연의 섭리라는 걸 누가 정했는데? 신이? 천지신명이? 난 내가 살고 싶을 때까지 살 거야!" 개초딩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깽판치다가 윤필 교관과 대치한다.
  • 둔수
머리는 나쁘지만 엄청난 괴력과 펀치를 가지고 있다.
  • 점례(로제)
어릴 때부터 양부에게 학대를 당해 왔으며 그것 때문에 상당히 삐뚤어진 성격으로 와이어를 사용한 공격이 주무기.
  • 우성
어릴 때부터 귀신을 본 것 때문에 교통사고로 부모가 사망하고 이호용의 몸을 가진 장로를 따라가서 각종 격투기, 사격 등을 배웠으며 민우와 같은 초인적인 감각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완전히 읽을 수 있다. 죄책감을 느끼고 민우 대신 자신의 몸에 장로를 부활시킨다.

3 관련용어

  • 더미
자신의 지인이 조금이라도 살아 움직이는걸 보려는 정재계의 인사들은 돈과 권력을 지불하고서라도 재생단체에 요구했고 다른 사람의 영혼을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에게 넣어서 움직이는 좀비같은 상태다. 민형사는 이해가 안간다고 하지만 이용호는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이 조금이라도 살아 움직이는걸 보기 위해서 거액의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 장로일족
특수일족의 젊은 사람들의 몸으로 자신의 영혼을 살아가면서 영생을 살아온 일족들이다. 반전으로 세미와 민우 등이 장로일족이라는게 최근에 나왔다.
  • 특수일족
장로일족의 희생양. 장로일족이 체포된 후에도 권력자들이 자신이나 지인의 영혼을 특수일족으로 옮기면서 영생을 살기 위해서 이용당하고 그 수가 줄어들었다. 20년전쯤에 장로일족과 특수일족의 입장이 뒤바뀌어서 현재 재생은 특수일족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