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ystery
신비, 불확실, 애매함, 수수께끼를 뜻하는 말. 불가사의 라고도 한다. 스펠링 탓인지 '미스테리'로 아는 사람이 많으나 표준어는 미스터리. 영어 발음도 미스터리에 가깝다.
주로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나 사건,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거나 의문점이 해결되지 않은 사건 등을 뜻한다.
괴담이나 도시전설과는 뉘앙스가 다르다.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조차 알 수 없는 괴담이나 도시전설과는 달리, 미스터리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 혹은 실존하는 인물이나 물건에 얽힌 이야기 - 즉, 실재(實在)한 것만을 이야기한다. 또한 도시전설은 무언가를 설명하는 숨겨진 진실 같은 것이 많으나, 미스터리는 오히려 진실을 알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실존했던 무언가에 얽힌 이야기라는 점이 미스터리에 대한 호기심과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미제 사건은 일단 해결은 되었으나 그게 진범인지, 진실인지 여부가 논란이 되는 사건들을 말한다 실존 위인들의 행적 중 의문의 공백기,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나 물건 등이 주로 미스터리의 대상이 된다. 반면 미결사건은 아예 의문점들이 복잡하게 얽혀 아예 해결이 되지 않은 사건을 말한다. 이 항목은 사건사고 항목 참조.
한국에는 발음이 같기 때문에, Mr. Lee라는 개드립말장난이 존재한다. 2번 항목의 이름도 이쪽에서 가져온 듯. 영미권에서도 비슷한데 이동네서는 Mr. E를 쓴다. 박지윤(가수)의 노래 Mr.Lee는 이 말장난을 표절과 함께 대놓고 다룬 노래다.
1.1 장르 '미스터리'
수수께끼, 도시전설, 괴담 등의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는 것을 미스터리 장르라고 말한다.
특성상 감춰진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구도를 기본으로 깔기 때문에, 호러물, 스릴러, 오컬트와도 자주 엮인다.
추리물과는 큰 차이점이 없어보여서 일본에서는 장르적 의미에서 추리물을 미스터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엄격히 따진다면 미스터리물과 추리물 사이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미스터리물은 끝에 가서 불가사의한 힘이나, 알수 없는 존재로 인해 일어난다라는 점에서 추리물과는 다르다.[1]
예로 미스터리에 탐정이 나오면 추리소설, 미스터리에 공포면 괴기소설인 경우도 있다. 단순히 미스터리 소설이라고 했을때 추리 뿐만이 아니라 괴기도 들어갈 수 있다. 즉, 추리는 반드시 미스터리이지만 미스터리는 추리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추리 = 미스테리라고만 보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라 할 수 있다.
미스터리 장르에 대한 인식차의 대표적인 예시로 투하트 2의 주인공 코우노 타카아키는 사사모리 카린이 혼자서 만든 "미스터리 부"에 강제 입부당하면서 추리물 같은 걸 연구하는 곳인 줄 알고 나쁘지 않게 생각했지만, 그 실상은 완전히 오컬트만을 다루는 곳이었다.(...)
1.2 미스터리 관련 정보
2 애니메이션 두근두근 비밀친구의 주연
미스터리가 아니라 미스터 리다.
나이는 영원히 17세라고 한다. 하지만 28살인 마치나 최소한 그 이상의 나이인 캔다, 그리고 이요, 이싸 모두에게 윗사람 취급을 받는 걸로 볼 때 실제로는 상당한 연륜을 가진 인물일 것으로 추정된다.
애니멀 주민들의 나라에서 통신판매업을 하고 있는 말(馬). 자신의 종족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있고 자신의 하는 일에 대해 열심인 모습을 보이는 인물.
이요의 소싯적 스승이었다라는 설정이 붙어 있으며 쿠우에게는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조연이라고 말은 하긴 했지만 이요의 성격상 자주 물건 주문을 하는 일이 있기에 아미의 방에 다른 조연들보다 출연이 잦음. 그럼에도 레귤러가 되지 못한다고 한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국내버전 성우는 애니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종종 등장하는 홈쇼핑 광고에서 멘트를 하기로 유명하다. 이 모든 것이 3만9천8백원!![2] 그런 의미에서 보면 최적의 캐스팅이라는 평가[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