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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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태술과 김태술의 만남

안양 KGC인삼공사 No.2
김기윤
생년월일1992년 3월 12일
국적한국
출신지마산
출신학교경복고 - 연세대학교
포지션포인트 가드
신체 사이즈180cm, 73kg [1]
프로입단2014년 드래프트 6번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단)
소속팀안양 KGC인삼공사 (2014~)

KBL 안양 KGC인삼공사의 가드.

경복고를 이끌던 시절에도 포인트 가드로 유망주로 패싱 센스와 경기운영 능력등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이면서 농구 센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듣는 짭태술 소리도 꽤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소리인데, 고등학교 김태술과 비슷한 외모와 특유의 농구 센스로 일찍부터 짭태술 제 2의 김태술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후 연세대학교에 진학해서 퓨어 포인트가드로 활약했다. 단점으로는 힘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부상경력이 있어 성장이 정체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후 김태술이 나간 KGC에서 6순위로 지명받는데 성공했다. 이후 김기윤을 보면서 KGC팬을 포함한 몇몇 팬들은 김태술을 닮은 외모에서 착안한 짭태술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첫 시즌에는 신인답게 미숙한 면모를 보여주면서 큰 임팩트를 남기지는 못했다. 그러나 15-16 시즌부터 박찬희, 이정현이 국가대표로 차출되고, 오세근이 불법도박에 연루되어 빠진 상태에서 팀이 추락하는것을 막으며 중위권까지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말 그대로 사람이 달라진 수준. 특히 지난해보다 발전된 공격능력을 보여주고 있다.[2]
  1. 안양KGC 공식 프로필
  2. 실제로 김승기 감독대행이 비시즌 동안 굉장히 혹독한 훈련을 시켰다고 한다. 슛 자세부터 시작해서 리딩 능력까지 전 시즌과 달라진 부분이 많은 것이 그걸 보여주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