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한국프로농구 현재 감독
추일승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이상민
(서울 삼성 썬더스)
조동현
(부산 kt 소닉붐)
문경은
(서울 SK 나이츠)
유재학
(울산 모비스 피버스)
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
김영만
(원주 동부 프로미)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김 진
(창원 LG 세이커스)
추승균
(전주 KCC 이지스)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
김승기(金承基)
생년월일1972년 2월 26일
국적대한민국
출신학교용산고 - 중앙대
포지션포인트 가드
신체사이즈182Cm, 86Kg
소속팀삼성전자 농구단/수원 삼성 썬더스 (1994~1998)
원주 나래 블루버드/TG삼보 엑서스/동부 프로미 (1998~2003, 2005~2006)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 (2003~2005)
지도자원주 동부 프로미 코치 (2006~2009)
부산 kt 소닉붐 수석코치 (2009~2015)
안양 KGC인삼공사 수석코치 (2015)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 (2015~)

1 소개

대한민국의 전 농구 선수, 현 지도자이다. 1972년 2월 26일생이며, 현재는 안양 KGC인삼공사의 감독이다.

2 선수 경력

용산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농구부를 거쳐서 1994년 문경은과 함께 삼성전자 농구단에 입단하였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수행한 이후인 1998년 양경민과 함께 원주 나래 블루버드로 트레이드되었다. 2003년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으로 이적하였다. 2005년 원주 동부 프로미로 돌아온 후 2006년 은퇴하였다.

3 지도자 경력

지도자 시절에는 전창진 감독을 항상 따라다녔다.

은퇴2006년부터 2009년까지 전창진 감독 밑에서 원주 동부 프로미의 코치가 되었다.

2009년 전창진부산 kt 소닉붐의 감독이 되자 그를 따라가서 부산 kt 소닉붐 수석코치가 되었다.

2015년 전창진안양 KGC인삼공사의 감독으로 선임되자 그를 따라가서 안양 KGC인삼공사의 수석코치가 되었으나, 전창진이 그 해 8월 5일 2015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사임하자 감독 대행을 맡게 됐다.

농구계가 승부조작 및 불법도박 관련 수사로 혼돈의 카오스인 상황에서 9월 7일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김영기 총재 및 프로팀 감독들이 하나같이 팬들을 향한 사죄의 발언을 하는 가운데 눈치없이 "그분(전창진 감독)의 피를 이어받아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발언으로 어그로를 끌었고, 며칠 전에는 "전 전 감독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나의 농구는 곧 그 분이 지금까지 하셨던 농구. 그분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까지 얘기한 것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험악한 여론이 형성됐다.

그러나 3라운드 현재 인삼공사가 호성적을 내고 전 시즌과는 확 달라진 경기를 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험악한 여론은 쏙 들어가고 감독대행 딱지를 떼 달라는 여론이 주를 이루는 중. 이에 김승기 대행도 "경기장을 찾아주는 팬들이 있었기에 선수들이 더 힘을 내는 것 같다." 라면서 지금의 호성적을 팬들의 공으로 돌리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호성적 덕분인지 드디어 2015년 12월 31일 인삼공사와 3년 계약을 맺고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4 논란

2016년 1월 13일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 종료 후 심판에게 KBL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발언을 하며 벤치 교체석 의자를 발로 차는 등 불손한 언행을 하였다. 결국 KBL은 김승기 감독에게 견책 및 3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