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훈(프로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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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랜디오턴'인간어뢰'라는 별명이 있다. 현재는 네이트에서 격투기 칼럼을 쓰고 있다. 2000년에는 엽기붐을 타고 엽기 일본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경기력이 결코 좋다고 할수있는 수준은 아니며, 타 젊은 한국 선수들에 비해 프로레슬러로서의 국내 활동은 뜸한 편이고 각종 논란이 되는 언행으로 구설수에 올라 안티가 많은 편이다. 거기에 SNS나 블로그를 통해 정치적 발언도 상당히 많이 하고 있다.(물론 이게 잘못이라는 건 아니다)[1] 다만 본인이 그런 노이즈 마케팅을 이용하고 계속적인 방송과 미디어 활동에 집중함으로서 결과적으로 이왕표 이후 세대 중 가장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사회적으로 큰 성취를 이루게 된 프로레슬러임은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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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는 고각 백드롭인 '탄자니아 백드롭'.

저 UFC 해설자인데요 라는 짤방의 주인공이기도 하며, 잘못된 정보 전달과 정도가 지나친 특정 선수 편애 해설(예 : 우리 쇼군 잘하네요~[2] )로 그의 해설엔 비판이 주로 따른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비판 항목 참고. 현재는 슈퍼액션 UFC 해설진에서 물러난 상태이며, FX UFC 해설 외 여러가지 해설을 맡고 있다.(스트롱맨 대회라든가…) 그리고 FX가 점차 레슬링 위주로 개편하면서 본업인 레슬링 해설만 하는 중이다. 물론 여기에 대해서도 비판할 거리는 넘친다

2006년 '네이버 미수녀 사건'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오브테인퓨처코리아의 대표 김남훈은 미수금을 받기위해서 모델을 고용하여 짤방을 만들었다고 한다. 디시 기사 한겨레 기사

2008년에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도 했다.

2010년 10월 28일, 한국에서 벌어진 WWA 흥행에서 일본 프로레슬링단체 'DDT'의 챔피언인 남색 디노와의 타이틀전에서 승리하여 14대 DDT 익스트림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으나 2011년 1월 3일 코다카 이사미에게 패배하여 타이틀을 반납하였다.

2011년 7월에 있었던 '표도르 VS 헨더슨' 경기의 관전평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다음과 같다.
파일:Attachment/kmh1.jpg

이렇게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쓴 글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기도 하였다.
파일:Attachment/kmh2.jpg

헌데 이건 반 정도는 김남훈의 말이 맞다. 왜냐하면 헨더슨은 TRT 요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표도르가 주행거리 30만 짜리 포르쉐고 헨더슨은 주행거리는 40만이지만 불법개조로 성능저하를 최소화한 차량이라고 해야 할 듯 하다.

2014년 현재 요즘은 격투기 얘기를 거의 안 하는거 같다.

2011년 6월부터는 KBS 2TV 시사 프로그램 호루라기에서 김남훈의 원펀치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김남훈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뛰는 경찰/공무원들의 활약이 더 돋보여서 이름만 걸어놓고 하는 건 그다지 많지 않음(...)

2015년은 UFC같은 격투기가 SPOTV로 넘어가고 FX, IB 스포츠에서 WWE관련 중계만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10월에 한 PWF 인생공격 흥행에서 LOTC 챔피언에 등극했다.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의 레슬러 야노 토루를 닮았다.

한번은 랜디 오턴을 닮았다는 망언때문에 별명이 랜남푼이다.(...). 요즘은 남푼 레인즈라고? 비추가 적어보이는건 기분 탓이다

2015-16년 현재 정치사회 관련 글들을 많이 올리고 있고 그 수준도 제법 높다. 더민주 지지 성향이 강하고 2016년 총선에서 분당갑에 출마한 더민주 김병관 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하였다. 그렇지만 새누리 성향 인물들과도 친교가 있는듯.

2 비판

2.1 폭력

블로그에 자주 가는 바에서 일하는 아가씨에게 추근거리는 상대방을 때렸다는 칼럼( 링크)을 작성한 적이 있어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폭력을 자인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

2.2 인간승리

발간한 도서의 내용중에 자신이 반신불수로 쓰러져서 있었다 인간승리를 한 것으로 써있지만 실상은 거짓으로 반신불수도 아닌 운신이 가능한 상태로 약 6개월정도기간이 걸려 나은 것을 선전에 이용하기 위해 부풀렸다는 의혹이 있다. 이 시기에 같이 회사를 다닌 OFK(㈜오브테인퓨처코리아)의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 회사에 출퇴근을 했다고 하며 일하던 직원이 그만두자 퇴직금을 못주고 마지막달 기본급만 지급하겠다고 하는 등의 트러블이 있었다고 한다.

2.3 천창욱과의 불화

이 외에도 천창욱이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선수에게 접근하여 매니저도 모르게 방송을 주선하고 스폰서를 따내는 등의 업무방해를 하거나, 'WWE 프로레슬링의 진실 혹은 거짓' 책 작성시 천창욱과 공저로 쓰기로 했으나 갑자기 김남훈이 잠수를 타서 천창욱 혼자 책을 작성하여 발간했는데 김남훈은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출판 직전에 공저자로 등록해서 인세의 반을 챙겼다고 한다. 김남훈의 저서 '벨소리 말고 뭘 알아?' 에서는 '장나라가 아무 것도 안하고 본인이 글을 다 썼다'고 한 적도 있다고 한다.적반하장 무한 도전 당시 트러블은 아래 서술. 2016년 현재, 천창욱은 김남훈의 과거 일을 문제삼지 않고 아무 조건 없이 화해가 아닌 용서를 했다고 한다. 화해라는 것이 양자에게 문제가 있어서 이루어지는 것인만큼 이 경우 일방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피해를 입는 입장이었기에 화해가 아니고 용서임을 천창욱은 강조하기도 했다.

2.4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 WM7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 WM7 방영시 해당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최소 데뷔전에 3년을 수련해야 링에 올라갈 수 있다면서 본인의 10년 경력을 강조했지만 이또한 거짓임이 천창욱에 의해 밝혀졌다. 그의 데뷔는 2003년 과천 경마장에서 한태윤 선수와 치뤄졌는데, 3년은 수련해야 한다는 본인은 정작 3년이 아닌 약 1주일 정도 연습하고 데뷔전을 치뤘으며 당시 낙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슬램류 기술을 접수할 수 없었던 것이 밝혀지면서 까이기도(…).적반하장2 이후 김남훈은 2002년에 데뷔했다고 해명내지는 변명했지만 3년이 안 되는 건 여전하다

2.5 터무니 없는 해설 실력

2016년 기준, 기존에 하던 MMA 해설은 멈추고 본업인 프로레슬링 해설을 하고 있지만, 평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 기술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 해 태그 팀 기술을 전부 다 "합체 공격이에요!"라 말하고, 배를 공격하는 기술은 모두 "복부 공격이에요!" "그렇죠! 이거예요!"라고 말하는 경우는 다반사고, 본인의 ~웃기지도 않는~ 농담 따먹기나 잡담을 하다가 경기의 흐름이나 중요한 장면을 놓쳐 김이 새게 만들어버리는 것도 다반사다.

사실 제일 문제가 되는 건 프로레슬링의 케이페이브[3]를 깨버리려고 한다는 것. 본인이 프로레슬러로서 생활을 하고, 업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가 있을 텐데도 이런 식의 만행을 저지르는 것은 WWE를 보는 시청자 뿐만 아니라 레슬러들을 모두 모욕하는 행위로 여겨진다.

수많은 예를 한 번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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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더 나아가 실제로 정치 활동을 많이 하고 있으며, 20대 총선 당시 모 의원의 선거운동을 도와주기도 하였다.
  2. 이 명언(...)이 나온 경기가 쇼군 vs 마치다 1차전으로써, 이 경기는 엄청난 판정 논란이 있었고 그에 따라 미국에서는 일부 매니아들이 이 경기는 해설자들이 자꾸 쇼군 쪽 편을 들기 때문에 공정한 판단이 힘들다!는 이유로 해설을 끄고 보면서 한번 채점을 해보자.는 이야기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그런 경기에서 저런 해설을 했으니 안 까였을 수가 없다. 참고로 보통 상황에선 격투기에 대한 이해도(굳이 격투기가 아닌 다른 스포츠라도)가 부족한 캐스터들이 저런식으로 흥분하면 해설위원들이 중재를 하는게 보통인데, 이 날은 정반대로 캐스터였던 성승헌이 우리 마치다도 잘 하네요.라면서 중재를 했다. 이후에도 대표적인 판정 논란 경기로 꼽히는 BJ펜 vs 에드가 1차전에서도 무조건적으로 에드가의 편을 들어주는 등 이런 특정 선수 편애 해설이 한동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3. 각본과 현실의 경계. CM 펑크가 현역 시절에 말했던 '제 4의 벽'이 이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