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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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향

1 기본 정보

출생 1945년 5월 3일에 태어났으며 투코리언스라는 이름으로 1970년 에 데뷔했다.

처음에는 '벽오동'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그 후에 '바보처럼 살았군요'[1]라는 곡으로 있다.

사실 김도향은 가수로서도 실력파이지만 광고음악 제작자로 매우 유명하다. 비슷한 연배인 윤형주와 함께 1970~80년대의 한국 광고음악계를 대표하는 인물.

김도향의 대표작은 다음과 같다.

스크류바 : 이상하게 생겼네 롯데 스크류바
줄줄이 사탕[2] : 아빠 오실 때 줄줄이~ 엄마 오실 때 줄줄이
월드콘 :

알사탕 :
뽀삐 : 우리집 강아지 뽀삐, 우리집 화장지 뽀삐
아카시아껌 :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 그리 예쁜가요~
삼립호빵 :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따스하던 삼립호빵 몹시도 그리웁구나
써니텐 :
맛동산 :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
아이셔 :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 영화 외인구단 등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했다.
CM송 업계에 남긴 족적이 워낙 거장급이라(...) 과소평가되기도 하지만 예순, 일흔에 달해서도 꾸준히 가다듬고 있는 가창력 역시 출중하다.

2 트리비아

한국의 가수. 1970년 투코리언스 1집 앨범 '벽오동'으로 데뷔하였다. 1975년 서울오디오 대표였으며, 1993년 노랫말대상을 받았다. 2007년 국회 문화정책 포럼 공로패를 받았으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과 일일드라마 <아현동 마님>에서 연기를 선보인바 있다.

허옇게 수염을 기르고 신선같은 소탈한 이미지 탓인지 이상하게 무속이나 선도 계열의 얘깃거리가 많다. 본인 말로는 젊을 적 어느 노인을 만나 수행을 쌓아 영안이 트여 영능력이 생겼다는데 지금은 남들의 시선도 있고 여러 이유로 능력의 일부를 닫았다고 한다. 같은 가수 종사자들 사이에도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난 녹음실이 있었다. 그전에도 몇몇 가수들이 심령현상으로 추정되는 괴변을 겪었을 정도로 유명했다.

어느 날 김도향이 녹음을 하던 중 갑자기 녹음실 관계자들에게 친구가 나를 부른다며 잠시 나갔다 오겠다며 녹음실을 나갔다. 그후 들어와서는 멀리 돌려 보냈다는 말과 함께 녹음실에는 더 이상 심령현상이 안 생겼다는 얘기. 방송에서 신정환을 비롯한 몇몇 가수들이 해당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지만 나름 유명한 듯하다.

3 영화

  • 연애의 기술 - 2013
  • 이장과 군수 - 2007
  • 그후로도 오랫동안 - 1989
  • 패티김 쇼 - 2012

4 예능

  • 감성토크 청춘은 아름다워 - 2012
  • 나는 전설이다 - 2011
  • 나는 가수다 시즌1 - 2011
  1.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로 알려져 있는 유명한 노래이다.
  2. 오리온제과에서 1970년대에 판매하던 캔디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