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생

imwh.jpg

학력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무대미술전공 졸업
경력2008 ~체코트레본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심사위원
2007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심사위원
2005 ~ 2009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
2004 ~홀랜드애니메이션필름페스티벌 심사위원
1996 ~필름앤웍스양철집 대표이사 감독
1994 ~ 2000계원조형예술대학 영상디자인과 교수

대한민국영화CF 감독.

1 개요

1988년부터 CF감독을 맡기 시작해 지금까지 약 200여 편의 광고를 제작해왔으며, 한국 TV광고대상 수상, SICAF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발 TV광고상 수상 등 제법 실적도 있었기에 영상업계에서 나름대로 입지를 다진다.

그 이력 덕에 그는 애니메이션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뻗게 되었고 원더풀 데이즈라는 거대 프로젝트의 감독을 맡게 되지만, 문제는 그가 장편 스토리 제작 경험이 전무했다는 것이었다. 기획 제작발표를 한 지 몇년이나 감감 무소식으로 있다가 결국 2003년 개봉하지만 흥행에는 실패.

엄청난 돈을 들이고도 실패한 이 작품 덕에 스폰서들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투자를 극도로 꺼리게 되었고, 이 때문에 김문생은 진보하려는 한국 애니메이션계에 찬물을 끼얹은 장본인으로 인식되어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이후 2005년 일본에서 열린 아이치엑스포의 한국관 홍보용으로 만들어진 '트리 로보'[1] 라는 14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의 감독을 맡았는데, 이 작품은 일본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 해 영국에서 열린 브래드포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그랑프리 수상, 미국 유료 배급 등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2008년에는 한국-프랑스 합작 영화 개미(베르나르 베르베르 원작)의 감독 및 시나리오를 맡을 예정이라고 뉴스가 나왔다. 원더풀 데이즈를 흥미롭게 본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그를 먼저 찾아가 감독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는데, 원더풀 데이즈의 국내흥행 참패로 생긴 손실을 프랑스 등의 해외 수출 등으로 메웠다는 이야기를 보면 의외로 그의 작품이 외국인들에게 어필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제작은 스튜디오 3303, 3D와 실사를 합성해 제작되며 예산은 1000만 유로를 예상했다고 한다. 그러나, 2014년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다.

사실은 어디까지나 영상에 반했다는 이야기. 그도 그럴것이, 원래 CF감독 출신이라 멋있는 영상을 만드는데는 재능이 있었다.

하지만 2010년에 어느새 개미의 영화화 계약을 완료했다고 한다. 흠좀무 관련기사(2012년) 하지만 2015년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2 관련 항목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