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 現 스카이에듀 물리Ⅰ,Ⅱ강사 現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물리Ⅰ강사 現 메가스터디 강사 (신촌, 양지) 現 펜타스 과학전문 그룹 대표강사(반포, 분당, 수원) |
1 개요
최고를 향한 믿음!!
스카이에듀 물리 강사.스듀에서 별로 밀어 주지않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다들 이분만 아신다
스카이에듀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18학년도 수능대비때부터는 다른곳으로 옮긴다고 하신다.
이말은 즉, 드디어 이분의 그늘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다. 꽃길만 걷자#s-3
2 커리큘럼
물리1, 물리2 : 기본개념(웅개[1]물리) [2]- 만점완성(마피[3]) - 15/15 실전 문제풀이,파이널(웅파[4]) 생기초(웅생)step 0.5로 분류될정도로 안들어도 무방한 강의가 있다. 자세한건 스듀에서 보자
2017년,그니까 2018학년도 수능대비 문제집은 웅개와 웅파가 사라진다. 마피 기본,마피 실전 이런식으로 진행할 생각인듯하다.
3 교재
세권인데 무난한 시험을 목표로 한다면 웅개 하나만 사도 될 정도로 웅개물리의 완성도가 높다. 가성비갑, 필요한 기출문제와 개념서를 한권으로 묶어뒀다.[5] (표지 앞뒤에, 그리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진들이있는데 실물이 훨씬 낫다) 그만큼 두꺼워서 휴대하기 불편한것도 어느정도있다. 한편으로는 개념만 따로 정리되있는 미니북이 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현역 고3에게는 분명 좋은책이나 무게와 편리성에선 아쉽다.
이분께선 손글씨 미니북 주셨던데
만점목표로 한다면 마피를 꼭 풀어봐야 한다. 본인이 커피숍에서 정성들여 만든 문제들이 많고 몇몇 고난이도 기출문제들을 섞어두었다. 웅개를 산뒤 마피를 사면 얇아보이겠지만 어려워서 체감두께(?)는 마피가 두껍다.
두권(웅파까지 세권)이라 엄청짧아 보이겠지만 이거로 인강듣는다면 1월부터 시작해서 꼼꼼히 공부하며 오답을 한다면 부족할지도 모른다. 과탐 2과목중 물리가 뒷전인 수험생들에겐 더더욱 그렇다.
교재의 하이라이트는 웅쌤 사진이다. 특히 그 중 최고는 마피 3강 표지 사진이다. 안타깝게도 스듀에 계시는 마지막 2016(2017대비교재) 교재까지만 이 사진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새롭게 시작하며 전 교재의 사진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웅쌤을 사진으로 종종 놀려먹던 학생들에겐 안타까운 소식이다.
15/15 실전풀이법은 특허출원해야된다 모평/시험때 도움된다. 자신도 실제로 이렇게 푼다.
4 수업 스타일
수업을 재밌게 하는 편이고 드립[6]을 자주 친다.[7] 물리에 대한 잡다한 상식을 많이 알려준다. 고등학생이 듣기에는 신기한 것이 많아서 수업 흥미도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이다. 현강에서 역학중 중력부분을 설명할때 분필을 바닥에 던지며[8] 설명하기도 한다. 수업 진행이라던지 성격이 쿨한 편이다. 하지만 지각에대해선 다소 엄한 편이다.결석보단 낫다고 말하지만 미술을 배워서 그림을 잘 그린다. 트레이드마크처럼 '이응(ㅇ)'자에는 항상 사람의 눈을 그려 넣는다. (본인 말로는 만화가가 꿈이라고) 점선그리기 달인이다. 절대로 점선을 그리는데 실패한 적이 없다.
전 강좌 스튜디오에서 촬영한다.
5 여담
김성재(강사)를 만나보고싶다는 말을 현강에서 세 번 정도 했다.
고등학생때 물리선생님의 고리타분한 모습때문에 교사는, 특히 물리분야는 하지않을것이라 다짐했다. 그리고 그때 꿈은 락커였다. 그렇게 군대를 제대하고 시작한 강사생활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있다.
학원물 웹툰 매니아다.어...음....어????(프리드로우(웹툰)라던가 일진의 크기를 본다)
속도 개념을 배울 때 초속 5cm라는 영화를 예로 든다. 10번 보셨다고 한다. 신카이 마코토 작품을 꽤 보신 모양(너의 이름을 재밌어요 곡 보세요)
마법 배달부 키키를 좋아하는 듯 하다. (오덕..?)
호러물 매니아다.
휴가때 주로 실내 수영장이 있는 호텔로 가는데,조용히,폐끼치지 않게 놀기위해 스스로 평영을 마스터 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강생들은 개헤엄을 상상했다
사이먼 도미닉의 팬이라고 한다. 문제풀이중, 특히 돌림힘 풀이중 3d가 나오면 쌈디라하며 노래 '사이먼도미닉'을 부른다.
힙합을 좋아하는듯하다. SHOW ME THE MONEY 3을 보며 열광했다. 시청한때는 한참 시즌5가 진행되던 중이었다.왜 시즌5도 시즌4도아닌 시즌3를 그때본지는 아무도 모른다
민물고기 민웅쌤과 함께하는 물리 고득점 기본서의 약자로 웅쌤의 교재,슬로건 공모전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교재명이다. (한 대학생분이 낸 아이디어라고 한다.) 아쉽게도 실제로 쓰이진 않게 된 듯 하나 우리끼리라도 웅쌤 책을 민물고기라 불러보자.
자매품, Love&Phsics, 물리를 사랑한다면 민웅쌤 처럼 도 있다. (이 두 아이디어는 웅쌤의 취향이다)
6 말버릇
인강에서 하는건 현강에서도 한다. 그리고 현강에서는 상황에따라 드립을 더 첨가한다
- 눈으로 그려보세요. 네 그거에요
- 역학에서 그래프 개형을 그려두고 저렇게 말한다.
재미들린것같다
- 아아아...편집해주세요
- 현강에서 이런말을 한다. 가끔 실수할 때면' 아아아...다시다시 머리속에서 편집해주시고'하면서 자연스럽게 진행한다.
- 음~어!그냥 아주..어! 음(미소)
- 표현하기 어렵거나 표현할수 있지만 표현하면 안되는것들을 말할때 이렇게 말한다.
- 꺼져, 사라져, 날아가, 지워져, 너도, 저리가
- 분수약분할 때나 등식에서 같은 문자가 있어 지워질 때 말한다.
- 이번주(달)을 물리 기간으로 선포합니다
- 숙제가 많이 나올때 이렇다. 많은경우 100문제도 낸다
1,4단원을 제외하곤 가능하나 귀찮다내신기간일때는 어마어마하게 내주고 이번달을 물리달로 선포합니다 라고한다. (이번주를 뉴턴역학 주간으로 선포합니다. 등으로 활용된다)
- (웃을때)꺾꺾꺾
학생들의 어이없는 선택에 대해 웃을 때, 자신의 실수에 대해 웃을 때 마침표처럼 항상 이렇게 웃는다.
- 수고하셨습니다.
- 말만 봐선 특별할 것은 없지만 이 말을 현강생들 다 짐싸고 있을 때 멋있게 말한다.
- 영희는 평가원 문제에서 틀린 말을 하지않아요
- 이제껏 나온 평가원 문제중 2문제만 틀린 말을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삽자루도 ㄱ이 5개 선지중 3개이상에 포함되면 맞다고 하라 했다.
이걸들은 현강생은 여성부의 입김이 작용했다 한다.[9]
- 웅의 제자!
- 자신이 가르쳐준 풀이대로 풀었을 경우 '역시 웅의 제자들이군요'라고 말한다.(그냥 그때만 그런거지 계속 그학생이 웅의 제자인건 아니다) 한 번은 자신의 풀이를 넘어선 기발한 풀이를 한 학생에게도 웅의 제자라 부른 적이 있다.
- 음...한두명~
- 틀린 문제에 대해 조사할때 손을든다. 이때 한명이 틀리면 한명이 쪽팔리지 않게 한두명이라 한다. 두명은 두명이라 말해서 한두명=한명 이라는것이 함정이다!
(두 명도 두세명이라고 한다)
- Naga
나가라는 뜻이지만 진짜 나가라는건 아니다. 뭔 소린가 싶겠지만 뭔 소린가 싶은 소리를 하는 학생들에게 자주 쓰이는 말이다. 수업에 방해가 되는 학생들에게 쓰이기도 하고 수업에 도움이 되는 학생들에게도 쓰인다. 수업 도중 웃긴 일을 저지르는 학생들에게 주로 쓰인다. 웅쌤이 학생들에게 쓰는 만능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어.. 많이 어렵지?
- 쉬운 산수계산을 할 때 학생들의 대답이 없을때 주로 한다. 쉬운 문제도 하나하나 차근차근 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