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재

틀:교육자


210906189g.jpg

파일:Skyedujwj.jpg

물리2 "물질파"를 설명할 때 발췌한 사진. 어떤 놈이 굳이 이런거 가져왔어

"반갑습니다, 스카이에듀의 과탐영역 물리 정원재입니다." 음~
"합시다!"

1 개요

스카이에듀과학탐구 영역 물리 대표강사. 2005년 11월부터 강의를 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김성재와 이투스의 배기범과 함께 물리 빅3 에 속해있다

2 커리큘럼 구성

고3 수험생 기준

물리1 : 기본개념 - 만점완성 - 실전 문제풀이 - 파이널
물리2 : 기본개념 - 만점완성 - 파이널 적중 모의고사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대학교 일반물리를 준비하는 일부 수강생들을 위한 개정 전 교육과정 2013년 ver.강의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3 교재

강의 판서를 교재에 정말 그대로 옮겨놓았다. 필기는 설명이 끝나고 강의 자체적으로 필기할 시간이 제공되므로 중간에 일시정지를 하며 내용을 끊지 않아도 된다.
그냥 오른쪽 페이지가 칠판이다.

종이 질이 상당히 좋다.
이때 시그노같은 수성 잉크펜은 잘 번지는데 비닐 위에 쓰는 정도는 아니지만 마르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유성잉크를 사용하는 볼펜들모나미Bic이 잘 써지므로 참고하자. 수성잉크는 그나마 하이테크가 잘 써진다. 그래도 또한 약간 번지니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무단 복제를 막기 위해서 책에 돌가루를 많이 섞는다고. 어떻게?? 선생님도 잘 번지는걸 알아서수강생들이 하도 컴플레인해서 2017대비 만점완성 교재에 직접 볼펜을 증정품으로 넣어서 배송해보려고도 했으나 플라스틱 볼펜이 책이 쌓였을 때 무게를 견디지 못한다고 해서 못했다. 도무지 강철볼펜을 찾을 수가 없다니까?? 모나미 한정판을 넣어도 됐을텐데? 그건 책값보다 비쌀 수 있다. 배보다 배꼽이 큰 격이다. 물리2의 경우 수강생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수강생의 교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색핑크으로 구성되어있다. 물리1보다 더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표지가 압권일 수도 있다. 아니야압권맞아예시
2015년 만점완성의 경우 교재 전면에 선생님의 얼굴을 정말 실제 축척일 수도 있는볼 수 있었다.이마에 여드름도 볼 수 있었다. 나쁜 디자인팀 그리고 2016년 파이널의 경우 다소곳하게 앉아있는 천사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천사처럼 날개가 있다. 하늘에서 내려온 물리의 신이 컨셉이라고 밝혔다. 이 책을 받은 현강생들의 반응은 극단적이었다. 선생님 광신도들은 당연히 좋아했겠지 흡족한 미소를 띠며 수줍어하거나 표정이눈이 썩거나굳거나. 편집실에서 약을 빤 게 분명하다. 문제는 선생님 표정이 흡족하다는 것

2016년부터는 아쉽게도 정상적인(?) 표지가 되었다.

4 특징

이전의 정량적인 복잡한 계산을 요하는 물리에서 최근의 정성적인 요소가 늘어난 것을 반영하여 수식을 최소한으로 사용한 이른바 '수식없는 물리' 를 지향한다. 그런데 본인이 어쩔 수 없게도 물리2는 수식있는 물리라고 한다수업에서 사용하는 연산은 오로지 사칙연산과 비례, 반비례이며, 문제를 풀 땐 역으로 공식을 유도하기도 하여 풀 수 있게 하는 유연함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역학문제를 오로지 그래프의 기울기와 면적만으로 풀어내신다. 사실 공식으로 접근하는 경우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다. 사실 선생님은 공식을 다 알고있다는 게 함정.전공자니까

물리1 개념강의는 현장강의와 스튜디오강의가 둘다 제공되는데 현장강의는 잡담으로 인해 강의수가 늘어나는 대신 생동감을 느끼고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스튜디오강의는 잡담이 별로 없으며 강의수도 약간 적다.
문제를 접근할 때 수식으로 접근하려는 것 자체를 선생님이 싫어하는 계산을지양하고 상황 분석을 통해 대부분의 역학 그리고 유체까지 그래프로 끝내버린다. 방정식이 뭔지 잊게 될걸?? 사실 선생님도 잊은 듯 하다.
비례상수의 값을 외우고 있는게 미친놈이라면서 외우지 말라고 하는데 정작 선생님은 외우고있다.미친놈?

여러 매체에서 물리 영역 1타강사로 초빙한다. 대표적으로 노벨원정대에 고정 mc로 출연하셨다. 이 외에도 스카이에듀 프로필란에 자세히 쓰여있으니 참고하라. 구글에서 이미지를 자알 찾아보면 모 프로그램에서 삐에로 분장한걸 찾을 수 있다. 불쌍하다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물리교육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입학 당시 전체 차석으로 입학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대학교 들어가고 간신히 학사경고를 피해서 장학금이 날라갔다는건 안비밀. 반면 대학원에선 항상 1등. 정교사 자격증도 있다. 심리 상담가 자격증도 있다. 고3때 처음으로 연세대학교를 방문했었을 때 모든 여자들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처럼 예쁘게 보였었기 때문이라고.... 막상 대학에 입학하자 천사들은 다 증발했다고 한다. 당시 정원재는 남녀 분반의 고3이었다. 사실 먼저 성균관대학교를 방문했었으나 시대를 거스르는 노후한 건물을 보고 경악을 하고 일부러 보존해놓았던 건물임은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고 한다.

학원강사를 하기 전에 고등학교 물리 선생님으로 재직한 적이 있다. 당시 물리교사를 전국에서 단 한명 뽑았었다고 하는데 그래 내가 그 한명이야 1년 후 교직을 때려쳤다. 자신은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었는데 오히려 행정업무에 치여서 교사직에 대해 회의감을 품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잘 가르친다고 소문이 퍼지자마자 학원에서 스카웃제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목소리가 약간약간?? 하이톤이다.그러니 꼭 오티를 먼저 들어야한다. 전자기력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양쪽 벽에 분필로 크고 아름다운 N극과 S극을 그리신다. 매년 반복되는 걸 보면 학원측에서 이를 갈며 잘 지워놓는듯. 죽을맛 강의 녹화할 때 신경써서 일부러 하시는 게 아니다. 현강하는 곳 모두 전자기장 파트가 지나면 양쪽 벽에 큼지막하게 적혀있는걸 볼 수 있다.

게이바를 가본 적이 있다.ANG?
연관 검색어에 정원재 게이가 나오는데, 이는 선생님이 게이라는 게이라는게 아니다. 어느날 친구와 함께 낙원상가 주변술집에 갔는데 대화를 나누는 중 갑자기 옆에 남자가 앉으며 작업을 걸자파트너로 정원재 선생님을 찍었다!술병을 들고 친구와 미친듯이 도망쳤다는 것. 매년 강의 마다 지속적으로 이 얘기를 꺼내시는 것 보면 자신도 어이가 없었던 듯 하다.커밍아웃
게이 영화관에도 종종 갔다.
평소에 보고싶은 영화라서 혼자 보려고 갔었는데 보던 중 어떤 남자가 옆자리에 와서 앉더니 슬그머니 허벅지에 손을 올렸었다고. 즉시 죽빵을 날린 뒤 미친듯이 도망쳤다고 한다.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이렇듯 유쾌한 이야기를 종종 해주시니 조용한 독서실에서 듣다간 미친듯이 낄낄거릴 수도 있다. 일베 회원도 게이로 만들 수 있다. 그런데 해가 지나도 강의 멘트는 비슷해서 한번 더 듣는 경우의 학생은 약간 지루할 수도.

교통사고가 나서 죽을 뻔한 적이 있다고 한다. 대구로 수업을 내려가던 도중 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졌다고... 그런데 그날 그 자리에서 7번의 사고가 일어났는데 6명이 죽었다고 한다(...) 영상
선생님이 수강생에게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강의 평가를 함부로 쓰거나 질문게시판에 질문을 예의없게 작성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와이셔츠 색깔 변동 여부까지 물아보는 별 희한한수강생이 있는데, 선생님이랑 농담따먹는 게 아니라 자신이 공부하기 위해 강의를 듣는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오래된 게임을 좋아하신다고 한다.

5 말투

"합시다!"

매 강좌의 스타트.뭔가 이걸 듣지 않고 넘기면 전체 내용을 놓칠것만같아 불안하다
'정원재 합시다'가 연관검색어에 뜰 정도이다. 그리고 지금 위키에 있지.ㅋ'합시다'만 모아서 편집해놓은 음성 파일이 있음을 정원재 선생님이 밝힌 적이 있으나 현재 보이지는 않는다. 혹시 있으면 추가 바람. 2015년 만점완성 강의 중 봅시다! 로 시작한 적이 있다. 혹시라도 갑시다!나 보자!로 시작한 경우 NG처리를 한 뒤 다시 촬영한다.

"아.아.??"

2015년 강좌부터 수강생이 이해했는지 확인할 때 문장 끝에 ah-ah?또는 eh-eh?등을 종종 붙인다. Ang이 아니다! 애교가 아니다! 신음으로 오해하지 말자. pnp형 트랜지스터: 이리와....Ah.....

"작살 난다니까"

대다수의 학생들이 하는 실수를 알려주거나 오개념을 바로잡을 때 말씀하시는데 뜻은 다음과 같다.
(1)<속된 말로>(일이나 집안이)완전히 망쳐지거나 결딴나다.
(2)<속된 말로>(사물이)완전히 깨어지거나 부서지다.
(3)<속된 말로>(사람이)거의 죽을 지경으로 혼나거나 맞다.
(출처 - 다음 국어 사전)
무섭다

"나봐,나봐나봐나봐나봐"

강의 도중 필기하느라 칠판을 안보는 학생 주의집중시킬 때 이렇게 하곤 한다.

"받아들이겠어?"

길게 내용을 설명하고 나서 주로 하는 말.

g랄, 븅신"

븅신이 지랄할때 사용한다. 설명이 직설적이다 문제에서 지문 설명할때 누가봐도, 정말 정원재 강의 들었으면 딱봐도 거짓부렁 늘어놓는 어이없이 쉬운 거짓 지문이 나오면 쓰는 어구이다. 지문이 왜 틀렸는지 이해못하면 본인이 지랄하는 븅신이 된 느낌이 든다. 특히 전자기 파트

"거짓말."

문제풀이때 ㄱ, ㄴ, ㄷ 하나하나 해설하면서 틀린 내용말하는 지문에 짝 그으면서 말하는 말.

"좁은 틈 긴 파장 ( 고개 휙 )."
아노"

강의 중간중간 계속 쓰는 말버릇

"쓰세요"

스튜디오 버전에서 수업 후반부에 항상 저 멘트를 남기고 촬영을 끝낸다.

"젠장할"

예상했던 내용이 틀리거나, 어떤 현상이 법칙에 적용되지 않을 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