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룡(김과장)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cast_b_1_1_7.jpg


안단태 Mk2 or 백화한 남규만[1]
의인이다!!!
여캐릭터들 대부분이 반하는 마성의 매력남
티똘이(TQ그룹 +아)
이 모든건 다 초착퇸 흠→모↑입↓니→타아앜↑↑
암행티또리 출두요!!~
유감 같은 소리하고 있네 지들이 그렇게 만들어놓고는
요~ 멍석아★
꽈느님

1 개요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사기 캐릭터, 그리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못 이기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못 이긴다 했던가. 하지만 여기, “노력하며 즐기는 천재”가 있다! 김성룡! 선천적으로 타고난 근성과 깡. 비상한 두뇌와 돈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재능을 골고루 지닌 능력자다. 그리고 그런 귀~한 재능을 자금삥땅에 적극 활용하는 꾼(?)의 기질까지 타고 났으니 이를 당할 자가 없다. 자신의 목표 [덴마크 이민의 꿈]을 위해 이리저리 소소하게 자금삥땅을 치며 살던 어느 날, (돈 많은) 대기업 TQ그룹의 경리과장 채용공고를 보고 꿈에 부푼다. 여기라면 크게 한탕 하고 하루 빨리 덴마크로 갈 수 있겠다! 설마하며 던진 이력서가 덜컥 뽑히며, 성룡은 찬란한 덴마크이민의 부푼 꿈을 가득 안은채 서울로 입성한다. 저 멀리서 다가오는.. 시커먼 먹구름의 정체를 전혀 모른 채 말이다..

엄청난 깡과 어떤 상황에도 무너지지않는 강철 멘탈을 지닌 인물. 어떤 어려운 일도 자신만의 대처법으로 타파하고, 과장임에도 불구, 이사급의 높으신 분들과의 기싸움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다. 그 예로 4화에서 부본부장인 박명석이 경리부에 와서 깽판을 치자,[2] 화내면서 팔을 뒤로 꺾어버린다. 이에 추남호가 김과장한테 분노조절장애 있냐며 한소리 한다.[3] 우리 주위에 흔한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거의 세계관 최강자급의 모습도 같이 보여주는 다소 독특한 캐릭터. 다만 유일하게 그에게 기싸움에서 밀리지않는 캐릭터가 바로 서율 이사인데 그마저도 그가 자신을 음해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면 특유의 재치와 좋은 머리로 잘 빠져나가면서 서율에게 일격을 먹여 역관광까지 태워버린다. 즉, 이 작품에서 김과장을 기싸움에서 이길수 있는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좋다.[4]

2 작중 행적

과거 양심적으로 행동했다가 불이익을 받아 자주 직장을 옮겨다닌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라는데, 그때 고생한 것에 대한 반발심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군산에서 조폭의 회계를 맡아 처리해주며 소소하게 자금삥땅을 하는 모습으로 처음에 등장한다. 그래도 나름 의리가 있어서 자신때문에 조폭에게 잡혀간 광숙이를 구하러 가는 모습도 보인다.[5] TQ에 가서 서율이사의 도구로 휘둘리는가 싶었는데 우연한 실수로 남을 구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로부터 의인으로 취급받는데, 그 후로도 전임 이과장의 부인을 도와주고, 다른 부서의 부장이 대기상태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려는 것을 설득하는 등 덴마크로 이민가자는 길과는 좀 다른 길로 나가는 것 같다.

추부장과는 월 40만원에 라면과 와이파이를 공짜로 제공한다는 조건으로 들어살게 된다. 계기가 독특한데 전에 살던 집의 천장이 무너지는 바람에(...) [6] 집을 보던 중 마침 지갑사정이 여의치않는 추부장의 제안에 역딜을 하려했으나 무마될 뻔 했고 결국 협상 끝 들어가게 되었다.[7]

서율이 김과장을 내보내기 위해 과거의 죄목을 들추어내어 경찰서에 긴급체포되지만 윤하경과 대표이사의 도움으로 빠져나오고, 이후 TQ에서 내쫒기 위해 제 2대기실로 밀려나지만[8] 마치 자기 집인양 영화를 보고 족욕마사지도 하는 등 편하게 지내면서 때로는 회계부 직원들을 괴롭히기도 하고 다른 부서 직원들 업무를 방해하는 등 일명 '개김의 위엄'을 보여주다가 결국 제2대기실은 폐쇄되고 TQ그룹에서 뒤집어 씌웠던 김과장의 억울한 죄도 벗으며 경리부로 복귀한다.
윤하경과 둘이 술을 마시던 도중 윤하경 자신이 대표이사의 명령을 받고 있으며 일찍부터 김과장의 과거행적을 알고 감시해왔다는 것을 고백하자 크게 서운해하며 TQ그룹을 그만두겠다고 사직서를 내지만, 대표이사에게 TQ택배 회생안 프로젝트를 성공하라는 메시지와 착수금을 받고 그만둘 생각을 접는다.

이후 9화에서 TQ택배 회생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김과장은 성공하면 서율에게 경리부를 모욕한 것에 대한 사과와 냄새나는 지하실을 벗어나 17층으로 옮겨줄 것을 요구하고, 서율은 실패하면 경리부를 해체키겠다고 엄포를 단단히 놓는다.
김과장을 비롯하여 추남호, 윤하경은 이 사실을 부원들에게 숨긴체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하지만 서율이 그 사실을 다 까발려 부원들의 사기를 꺾어놓으려 하지만 그의 계산과는 달리 처음에는 동요하였지만 나중에는 프로젝트에 다들 참여한다.
TQ택배 노조원이자 원기옥의 아버지인 원남철을 만나고 TQ택배의 회계부장을 포섭하여 회생안 프로젝트 중간보고 발표때 TQ택배 부정부패에 대해 다 폭로하고 바로잡으려 하였지만 서율의 계략에 휘말려 결국 대실패로 돌아가고 경리부는 해체되어 모두 뿔뿔히 흩어지고 만다.
11화 후반에 TQ택배 불법자금흐름 증거자료를 입수하여 박현도회장을 찾아가 그 자료를 보여주어 결국 회생안 프로젝트도 살리고 해체되었던 경리부도 다시 한자리에 보인다. 그리고 장유선 대표이사에게 성공시킬 시 추가로 받기로 한 2억은 TQ 택배를 위해 쓰기로 하고, 회생안 착수금으로 이미 받은 1억은 경리부와 홍가은에게 천만원씩 성과금으로 나눠준다.이번일 되돌릴수만 있다면, 성공시킬 수만 있다면, 이 돈 모두와 노,노나,,노나먹을게요[9]

12회에서 서율 이사가 TQ 리테일로 간다는 풍문을 듣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에 대해 고민을 하다 그것이 서율 이사에 대한 홧병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서율이 취임할 리테일로 가서 그의 앞길을 막을것이라 선전포고를 한다.
서율에게 경리부 해체라는 큰 고비를 겪고 멘붕상태에 살짝 빠졌다 홍가은의 조언을 듣고 몰래 만나서 정보를 주고 받는다. 김과장 메가데레 아직 홍가은이 TQ 그룹 내부 비리를 캐내기 위해 검찰에서 심어놓은 스파이라는 정체를 아직 모르고 있다.
여기저기 동분서주 하는 덕분에 본의아니게 잡힌 의인 컨셉으로 줄줄이 굴비처럼 엮이는 중. 회계부와의 마찰을 피하고 싶은 팀원들이 살 떨려하는 중.

13화에서 본격적으로 공작을 시작한다.
급료미지급문제로 서율을 찾아온 편의점 점주들을 모아 고소를 취하하지 말라 설득을 한것이다. 하지만 서율은 점주들을 모아 협박과 함께 급료를 일단 일부는 지급하기로 약속을 했고 점주들은 이것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서율에게 패배하나 싶었지만 광숙의 친구를 이용하여 서율을 성추행범으로 몰고, 경찰서에서 조사받던 서율이 검찰측의 인맥을 이용해 풀려나자 자신의 정보원을 시켜 서율이 탑승한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고, 겨우 나오나싶던 서율은 그에게 또 발목을 잡히고 만다. 결국 서율이 회의장에 왔을때는 이미 회의는 끝나있었다. 발악하며 멱살잡는 서율이 압권. 김과장에게 잘못걸린 서율의 앞날이 심히 어두워보인다,

경리업무는 하나도 보지 않고 밖으로만 돌며 뭘 하는지 모르겠다고 박명석이 뒷담화를 하지만 동료들은 모두 김과장은 엄청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박명석의 입을 다물게 한다.
처음과는 달리 그의 신망이 부서원들에게 아주 두텁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장면.

14화에서 TQ편의점 알바들의 임금 미지급 소송을 돕고 회사에 불리한 정보를 입수하는데 성공하여 이걸로 협상을 해 임금 지급과 박현도 회장의 사과를 이끌어 낸다. 여기에 분노한 박현도의 사주를 받은 괴한들에게 납치 당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주인공이 벌써 죽진 않겠지만

15화에선 서율의 도움으로 살아나오고 박현도 회장을 향한 복수를 계획한다. 일일 경호원 둘을 고용하고[10] 본인은 절대 자살하거나 사고사하지 않으며 만약 본인이 죽게된다면 그건 회장과 연관되어 있는 거라는(...) 선언서를 돌리고 장유선 대표이사에게 내부감시시스템 책임자로 임명받는다.
한동훈검사가 김성룡에게 TQ그룹의 내부고발자가 되어주라는 부탁을 하지만 뒤에서 감시를 하고 있는 조상무의 끄나풀을 보고는 매몰차게 거절하는데, 한동훈검사에게 지금 감시당하고 있다는 것을 그렇게 눈치를 줘도 알아채지 못해서 매우 답답해한다.
그리고 회계감사를 방해하던 도중 서율이 쫒아내러 오자 서율에게 회심의 뽀뽀를 날린다.

16화에선 홍가은이 검찰수사관인 것을 고백하는데, 성룡은 이미 알고있었다고 대답한다.
한검사나 홍가은이나 연기가 너무 어슬펐고 홍가은이 서율에게 도청장치를 몰래 설치해뒀을 때, 자기에게 준 선물을 뒤져보고 도청장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또한 고만근 본부장과 조민영 상무가 김성룡에게 탈세, 기밀문서 유출, 협박 등의 혐의를 씌워보려 하지만 미리 예상하고 CCTV를 설치해서 증거조작 장면 다 찍어놓고[11] 기밀문서는 식단표(...)로 바꿔치기해놓아서 물먹인다.

17화에서 중요한 증거가 넘어갔음에도 검찰수사가 미진하고, 명석이 아버지가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으려 한다는 말을 했다는 걸 듣고 그게 자신일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희생양은 서율이었고, 이를 알고 도와주려 하지만 씹힌다.(...) 서율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도 체포 직전 괴한들에게 납치 당하자 그를 구하러 가는데 따라 간다. 이유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것에 대한 보답. 그외에도 나름 미운 정도 쌓인 애증의 관계가 된 것 같다.[12]

18화에서 구속된 서율을 구하려 고만근, 이강식을 낚는 작전에 더해 서율이 출소 후에도 박현도의 보복을 안 당하게 그가 언더커버였다는 소문을 퍼뜨린다. 일주일 전만 해도 적이었던 서율을 위해 그러는 이유를 한검사와 가은이 궁금해하자 자기도 예전엔 나쁜 놈이었는데 한검사: 군산쓰레기였죠 지금은 변한 것처럼, 서율에게도 기회를 줘야하는 거 아니냐고 말한다. 그리고 출소한 서율에게 두부를 주며 설득하고, 결국 마음을 돌린 서율과 손잡고 이사회의 박현도 회장을 향한 소송에서 대리인을 맡게 된다.[13] 작중 최강자 둘이 손잡았다. 이 둘을 상대해야할 박현도 회장에게 묵념을...

19화에선 박회장을 잡기위해 서율과 연합하여 박회장의 뒤를 봐주는 어르신, 그리고 어르신의 수하 최부장을 잡기위해 움직인다. 결국 최부장을 무력화시키고 서율과 함께 룸살롱 종업원으로 잠입하여 어르신의 약점을 잡아 박회장과 손을 끊게 한다. 그리고 한검사가 드디어 박회장의 체포영장을 받아오자 서율과 함께 박회장을 잡으러 간다.

20화에서는 도망친 박회장을 잡기위해 공항에서 방송까지 하는 등 별의 별 방법을 다쓴 끝에 출구로 나가기 직전인 박회장을 드디어 잡는다. 보안요원에게 제지당하나 싶더니 때맞춰 도착한 한검사가 박회장을 체포한다.

이후 회사를 위해 횡령죄를 뒤집어쓰게 생긴 장대표를 도와 절대 횡령죄를 인정하지 말라고 설득한다.
그리고 박회장에게 회유된 명석도 설득하여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한 박회장의 시도를 무위로 돌린다. 그리고 박회장의 면회를 하며 증거 녹취록을 들려주며 확인 사살, 이윽고 벌어진 재판에서 박회장은 징역형을 받는다. 재판이 끝난 후 한검사에게 어르신이 룸살롱에서 뇌물을 받는 사진을 넘겨 준다.[14]

모든 사건이 끝난 후에는 사직하여 서울로 진출한 덕포흥업의 경리과장으로 다시 돌아간다. 그곳에서 나이트클럽 주인들에게 종업원들 급여를 삥땅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엄포를놓아 여전히 의인의 길을 걷고있다. 언제는 싫다고 하더니만...

이후 대검 중수부 소속이라는 어떤 검사에게서 어느 비리기업에 잠입 요청을 받지만 완강히 거절하는 것으로 그의 TQ그룹 고군분투기는 완결이 난다.[15] 마지막에 돌아보는 걸 보면 결국 받아들일 것도 같다. 시즌2 떡밥?

3 기타

  • 회사 내에서는 한 때는 본의 아닌 의인으로 칭송 받았으나 특유의 괴짜스러운 성격탓에 거의 왕따나 다름없다. 사내에서 그에게 우호적인 인물은 장유선 대표이사, 최근 들어온 박멍석명석을 비롯한 경리부, 회계부에 인턴으로 잠입중인 홍가은 수사관, 청소아주머니들이 전부. 그래도 10명은 넘는다 [16]
  • 드라마 초반부 김과장 자신이 어린시절 어느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비디오 테잎을 돌려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암산 능력으로 우승을 한 것으로 나온다. 이로 짐작해 볼 때, 어린시절부터 천부적인 암산능력을 타고났던 것으로 보인다.
  • 매회 엔딩신을 장식하고 있기 때문에 엔딩컷 만화에 매번 등장한다.
  • 80년생이다. 부모가 79년 재키찬이 나오는 영화를 보고 80년에 태어났다고 한다.
  • 19화에서 서율과 식사를 하며 만담을 주고 받는 장면에서 연기대상 드립이 나왔다. 성룡이 살해 위협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을 당시 이야기를 하다 그 당시 상황이 연기라고 말하며 "나 연기 되게 잘 하는데? 연말에 상 받을건데?"라고 하자 서율은 연초라서 힘들다고(...) 디스했다. 100% 두 사람 애드리브라고 인터뷰 기사가 떴다.
‘김과장’ PD “남궁민♥이준호 대상 멘트, 100% 애드리브”
  1. 농담이 아닌 게 김성룡의 캐릭터는 딱 악랄함과 찌질함이 빠지고 명석함이 들어간 남규만이다. 12회에서 서이사가 TQ 리테일 대표로 간다는 풍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이사에 대해 험담을 하며 앞의 탁자를 엎으려고 했다. 이때 남규만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남규만이 가정교육 잘 받았으면 김과장
  2. 그 이유는 박명석이 유흥업소에 출입한 자료를 김과장이 박 회장에게 갖다 바쳤기 때문.
  3. 이 사건 이후로 박 부본부장은 김과장을 무서워하게 된다.
  4. 물론 10화에선 오히려 서율에게 한 방 먹었다.
  5. 이때 귤을 까먹으며 간다/안간다를 결정하려 했는데, 안간다 가 나오니까 귤 껍질까지 삼켜서(...) 간다로 만들었다.
  6. 상태가 정말 심각했다. 머리를 감는데 물이 안나오기도 하고, 온수조절이 안되어 뜨거운물 세례를 받기도한다. 층간 소음이 심하여 위층의 소리가 너무도 잘 들리더니, 마지막으로 잠을 자려고 누웠다가 천정이 무너져내렸다.
  7. 그렇지만 그 방도 제대로 된 방이 아니었다. 아파트에 다락방이 있다는 것이 사실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꼭대기층 한정이지만 진짜 그런 집들이 있다. 이 점의 현실성에 대해선 의심하지 않아도 좋다. 드라마 내에서도 추남호 부장이 꼭대기층의 서비스 같은 공간이라고 언급하고 넘어간다.
  8. 말이 대기실이지 그냥 복도에 의자와 독서실 책상만 가져다 둔 거다. 공개망신으로 심리적 압박을 하는 것.
  9. 이 돈으로 선상태 사원은 학자금 대출을 다 갚고, 빙희진 사원은 어머니 치료비를 더 보탤 수 있었고, 이재준 주임은 자동차를 샀으며, 추남호 부장은 자식들이 갖고싶어했던 노트북을 사줄 수 있었다. 단 홍가은은 후에 한검사에게 불려간다. 뇌물먹은 줄 알고.
  10. 참고로 이름이 각각 모피어스, 네오.(...)
  11. 이때 "전하고 변한 게 하나도 없어~."라고 조민영과 고만근을 비웃는 장면이 압권. 홍가은의 눈물연기는 보너스.
  12. 사실 둘이 다투는 장면들을 보면 앙숙이라기 보다는 악우 정도에 가까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다.
  13. 소송 담당 로펌은 고앤구 에서 맡았다
  14. 1년 후 그는 체포당하는데, 1년 정도 걸린 걸 보면 아마도 사진만으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도 수사의 시발점 역할은 한 듯
  15. 알고보니 그를 추천한 인물이 그 검사의 선배들인 서율과 한검사였다.
  16. 10명 남짓이긴 하지만 전부 김과장에 대한 신뢰가 높으며 김과장이 실행하는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준다. 인생의 동반자같은 느낌. 주변사람들을 모두 돈과 권력으로 유지하는 박회장보다 더 인간관계가 좋다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