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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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왜 용병이 4명이죠? 김문호까지 5명이잖아

롯데 자이언츠 No.
산체스 김성호(金成昊 / Seong-Ho Kim)
생년월일1989년 3월 14일
출신지멕시코 충청북도 영동군
학력이수초-경원중-덕수고-동아대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2년 롯데 자이언츠 3라운드 28순위 지명
소속팀롯데 자이언츠(2012~)

1 개요

롯데 자이언츠멕시칸 용병투수.

덕수고등학교 시절에는 내야수였다. 자신은 사이드암 투수를 하기 원했으나, 이미 팀에는 사이드암 투수가 있어 주로 3루수로 뛰었다. 자신이 원하던 투수는 봉황대기에서 잠깐하였고, 그의 투구를 보고 가능성에 주목한 김석연 동아대 감독이 마침 투수로 받아줄 대학을 들어갈 결심을 한 김성호를 만나, 김성호는 동아대로 들어간다.

대학에 들어가고나서 포텐 폭발,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며 투수 2년차에 삼진 12개를 잡으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상대로 노히트노런을 한다. 그리고 2011년에 대학야구선수권에서 팀을 9년만에 우승을 시키며 우수투수상을 받는다. 그리고 투수를 시작한지 4년만에 리그 정상급의 투수가 되어, 고교시절엔 지명받지 못했던 것과 달리 3라운드 28순위에 지명받으며, 프로에 입성한다.

2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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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1일 연습경기 때 모습

일반적인 사이드암처럼 상체까지 굽혀놓고는[1] 스리쿼터로 던지는(...) 괴랄한 투구폼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구속이 140 중반 정도 나오니 흠좀무.

3 프로 선수 시절

3.1 2012년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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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두산과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3K 연속 삼진을 선보이며 깜짝 활약. 단번에 주목을 모으며 산체스라는 별명을 톡톡히 알렸다. 강판되자마자 바로 네이버 실검 1위 입성. 특이폼 + 3연속 삼진 + 인상적인 얼굴로 화려한(...) 데뷔전을 치뤘다. 야갤, 롯갤은 단숨에 엄청난 화력을 내뿜으며 ㅋㅋ로 도배했고, 라뱅에 이은 야갤돌이 되었다(...)

시즌 개막전에서 1이닝 2타수 1삼진으로 홀드를 얻었다. 특유의 폼으로 삼진을 잡고 다음 타자에겐 힛바이피치를 줬지만 그 다음 바로 병살로 홀드.

12일 두산전에서도 등판했지만 스트레이트 포볼등을 던지는등 제구가 잡히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교체되어 불안함을 남겼다.

이후 아직 적응하지 못한 탓인지 부진하다가 결국 4월 25일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기사에 의하면 등에 담이 생겨서 그렇다고 한다. 담 때문이야 #

시즌이 끝난 후 상무에 지원해 서류전형에 합격했으나 최종 합격자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3.2 2013 시즌

1군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보냈다. 중간계투로 29경기에 등판해 28 1/3이닝을 던져 36실점 34자책, 평균자책 10.67, 31피사사구, 14탈삼진, 46피안타, 3피홈런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3.3 군 복무

2014-2015시즌 경찰 야구단 소속으로 군 복무를 수행했다. 그런데 2014년 입단 이후 수술 및 재활로 정작 이듬 해인 2015년 6월 30일이 첫 등판이었다. 같은 해 입대한 임찬규도 시즌을 얼마 치르지 못하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이듬해 입대한 홍상삼 역시 입대하자마자 수술대에 직행하면서 경찰의 투수운용에 큰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3.4 2016 시즌

제대 후 3월 10일 시범경기에 첫 출전해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는 듯했으나 올해도 2군에서 썩었다.

4 별명

이국적인 외모로 선수 사이에서는 '산체스', 박정태 코치는 산타페라고 부른다고.못하면 싼채소 고교 시절엔 알폰소 소리아노라고 불렸다고 한다.억울한 이용규도 있다. 덕분에 이름이 비슷한 동기 내야수 김상호의 별명은 '체'를 '채'로 바꾼 산채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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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만 사이드암처럼 허리까지 돌아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