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LG 트윈스/선수단, 야구 관련 인물(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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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No.28 | |
임찬규(任燦圭 / Chan-gyu Lim) | |
생년월일 | 1992년 11월 20일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출신학교 | 가동초-청원중-휘문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
소속팀 | LG 트윈스 (2011~) |
등장곡 | 원더걸스 - Tell Me |
LG 트윈스 등번호 1번(2011) | |||||
최동환(2010) | → | 임찬규(2011) | → | 우규민(2012~) | |
LG 트윈스 등번호 29번(2012~2013) | |||||
이택근(2010~2011) | → | 임찬규(2012~2013) | → | 윤지웅(2014~2015) | |
LG 트윈스 등번호 28번(2016~) | |||||
신승현(2014~2015) | → | 임찬규(2016~) | → | 현역 |
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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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
멘탈 임찬규 선생
LG 트윈스 소속의 멘탈 코치야구선수.
아직 데뷔 6년차이지만 겪어온 풍파는 프로 10년차 못지않은 선수
보크갑
2 선수 소개
2011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에 1차 지명된 유창식의 유명세에 가려져서 상대적으로 관심은 덜 받았지만... LG 트윈스에서 사전 메디컬 테스트라는 무리수까지 둬가면서 결국 휘문고 임찬규를 지명했다. 메디컬 테스트는 선수의 개인신상에 관한 것이라 반드시 계약단계에서 이뤄져야 하며, 이는 사실상 선수 사전접촉에 해당한다. 당연히 KBO 규약 상 위반행위에 속한다.
이 때문에 말이 많았는지라, 다른 7개 구단 에서 향후 몆 년간 LG의 1차지명 권리를 박탈해야 한다면서 펄펄 뛰었을 정도였지만, KBO의 무관심한 일처리로 그냥 유야무야 된채 없었던 일로 묻혀버렸다... 그동안 LG가 신인들에게 엄청 데인 경력이 많은지라 무리수까지 두어가면서 임찬규를 이런 식으로 계약한 것. 한화 이글스가 드래프트 지명 전임에도 유창식을 이미 한화 소속이 된 것처럼 데리고 다닌 걸 생각한다면 LG만 크게 욕먹을 문제가 아니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유창식은 상호계약에 문제가 되지 않는 자의적 방문 정도만 한 케이스였고, 또한 한화는 전체 1순위를 가지고 있었으며 드래프트에서 유창식 지명을 공개천명한 상태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런 이유로 과거 야갤에서는 메디컬이란 별명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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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조인성과 함께. 맨 왼쪽이 임찬규.
고등학교 3학년, 휘문고 재학중 대통령배 결승전 연장승부에서 구원등판하여 14년 만의 대통령배 우승 트로피를 팀에게 선사하며 대회 MVP를 수상한다. 결승전 상대팀은 2연패의 강호 덕수고. 컵스와 계약을 맺은 김진영이 상대 선발. 당시 박민우는 휘문고 2학년. 연장 접전과 길민세의 눈물이 돋보였던 경기.
현재 별명은 6월 8일 한화전의 보크사건 때문에 야갤에서는 주로 '임보크'라고 불리고 있다.(...) 물바가지 투척 사건 이후로 임찬물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직구 최고구속이 148km이며 서클 체인지업 & 슬로커브 등을 구사함으로써 신인임에도 쓰리피치가 가능한 투수로써 높게 평가받는다. 요즘 신인투수들이 거의 투피치 투수들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메리트이다. 하지만 주무기는 역시 140km 중후반의 묵직한 직구.
여담으로 성공한 엘지팬이다. 어린 시절부터 LG 팬으로, 잉금님조인성에게 싸인을 받은 후 사진을 함께 찍은 적도 있다. 위에 나온 사진이 바로 그 사진. #
그리고 본인이 몇 번이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에 따르면 2011년 9월에 작고한 전설의 투수 최동원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한다. 팀 선배인 우규민이 경찰청에서 LG로 복귀하였을 때 등번호 1번을 내주었는데, 본인은 당시 박주작이 가지고 있던 11번을 갖고 싶다고 몇 차례에 걸쳐 이야기 해왔다. 이는 11번이 최동원의 등번호이기 때문이다.
아마시절 한국고교야구를 취재하러 온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래의 꿈에 대한 질문을 봤자 아주 무덤덤하게 "한국에서 잘해서 일본가고, 또 일본에서 잘해서 메이저 갈거임 ㅇㅇ"이라는 패기넘치는 대답을 한 적이 있다.
3 멘탈 선생
LG 트윈스 갤러리에서는 까마득한 신인급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메디컬을 시작으로해서 남들은 커리어에 한 번 있기도 힘든 사건사고들을 여러차례 겪었기 때문에 더 흔들릴 것도 없는 멘탈甲이라 칭하고 있다(...).
LG에서도 무엇보다도 임찬규의 마인드를 대단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형종과는 다르다 이형종과는!
2013년 시즌에 차명석과의 에피소드도 있다.
차명석 코치가 투수진 미팅 시에 임찬규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차: 야 임찬규, 코치로써의 내 단점을 말해봐라.
임: 없습니다.
차: 한 가지라도 말해봐.
임: 얼굴...
차: 외모말고 이 자식아.
임: 지금 이런 행동들...
주요 멘탈 행적 들은 아래와 같다
- 임찬규, 우여곡절 끝에 LG 입단 : LG 트윈스에서 사전 메디컬 테스트라는 무리수까지 둬가면서 결국 휘문고 임찬규를 지명했다. 메디컬 테스트는 선수의 개인신상에 관한 것이라 반드시 계약단계에서 이뤄져야 하며, 이는 사실상 선수 사전접촉에 해당한다. 당연히 KBO 규약 상 위반행위에 속한다.
- 이동현과의 멘탈대결 승리 : # 이동현이 데뷔 첫 승 공을 가지고 주지 않으면 찾아와서 빌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다가 인터뷰를 통해 임찬규는 “이동현 선배는 협상을 하러 오기를 기다리시는데 전 공 안 주시면 그냥 선발투수로 완봉승할 때 공만 챙길래요”라며 ‘전혀 아쉽지 않다’는 투로 말했다. 이에
빡친이동현은 그냥 공을 돌려 주었다고...
- 임찬규 보크 오심 사건 : 6월 8일 한화전의 보크사건 때문에 야갤에서는 주로 '임보크'라고 불리고 있지만 개의치 않고 있다.
- 물바가지 투척 사건 : 이후로 임찬물이라고 네티즌들에게 까이고 있지만 역시 개의치 않고 있다.
4 프로 선수 시절
4.1 2011 시즌
6월 8일 한화전에서 희대의 보크 오심이 터지면서 KBO에 엄청난 파문이 일었다. 임찬규 보크 오심 사건 항목 참조.
11월 7일 2011년 정규시즌 MVP와 신인왕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삼성의 배영섭이 부상을 딛고 전격적으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며 2차전에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추가한데다 소속팀 삼성의 우승 프리미엄까지 등에 업으며 임찬규의 신인왕 수상에 먹구름이 낀 듯 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점은 임찬규는 불펜으로 주로 뛰었음에도, 홀드가 하나도 없다는 점은 분명한 마이너스. 선발 2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다.
결국 이날 신인왕 투표에서 임찬규는 91표 중 26표에 그치며 65표를 얻은 배영섭에게 신인왕 타이틀이 돌아갔다.
12월 20일, 2012년도 연봉 계약을 맺었는데, 전년 대비 무려 233%(5천 6백만원) 인상된 8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존나좋군?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
4.2 2012 시즌
해당 항목 참조.
4.3 2013 시즌
항목이 작성되지 않는 것을 보니 관심이 필요하다.
2013년 5월 21일까지 주로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으나 5이닝도 못먹고 강판되는 경우가 잦았다. 또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 이후로 류제국이 1군에 합류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되고 패전조 롱릴리프로 등판하는 날이 많아졌다.
2013년 5월 26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정의윤의 적시타로 팀이 1:0 승리를 거둔 후 인터뷰를 하던 정의윤에게 물벼락을 날려 임찬규 물벼락 사건을 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5월 29일 한화전에서 7:1로 앞선 상태에서 9회초 마운드에 올라서게 된다. 지난 번의 물벼락 사건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얼굴이 상당히 상한 상태였다. 1사 만루의 위기까지 몰렸으나 후속타자들을 범타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쳐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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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한 봉중근을 향한 마무리 선배의 조언. 단 밑에 나오는 자막은 임찬규가 실제로 한 말이 아니다. 봉중근과 띠동갑인 찬규센세의 포스...
전반기 패전조 롱릴리프 역할로 쏠쏠한 역할을 해줬던 것에 비해 후반기는 미미한 성적으로 2군을 전전하며 지냈다. 중간에 1군에 콜업됐었지만 8월 18일 KIA전에서 동점상황에 등판해 집필을 하는 바람에 바로 2군으로 내려가고 말았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시간은 남아있지만 속구 구속은 시속 140 초반대에서 머물고 있고 변화구는 가운데로 몰리는 안 좋은 모습이었다.
결국 플레이오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며, 2013년 경찰 야구단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어 시즌 후 배영섭과 함께 경찰청에 입대하게 되었고 12월 26일에 논산훈련소로 갔다.(의경 1045기)
4.4 2014 시즌
2013년 말, 경찰청 합격 발표 직후 경찰청 야구단 해체 소식이 돌아 또 한 번 기구한 팔자를 타고난 듯했지만 극적으로 잘 해결되어 2014년부터 정상적으로 경찰청 야구단에서 투수로 뛰며 군복무를 하였다.
하지만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하던 도중, 팔꿈치가 안 좋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일명 토미존 서저리)을 하게 된다. #
4.5 2015 시즌
9월 25일에 전역했다. 그러나 LG가 사실상 가을야구에서 멀어져 있기 때문에 선수로 등록되지는 않았다.
[인터뷰 제대 앞둔 임찬규, "LG 토종 에이스 평가 듣겠다"]
구속은 시속 140km 초반, 몸상태는 많이 올라온 상태라고 인터뷰하였다.
2015 시즌에 LG의 투수진이 1군과 2군 모두 멸망했기 때문에 임찬규는 2016시즌에 혹사중용될 가능성이 점쳐졌다.
4.6 2016 시즌
후반기 승리의 요정[1]
해당 항목 참조.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
2011 | LG 트윈스 | 65 | 82⅔ | 9 | 6 | 7 | 0 | 4.46 | 73 | 62 | 62 | |||
2012 | 18 | 55⅔ | 1 | 5 | 0 | 1 | 4.53 | 71 | 24 | 31 | ||||
2013 | 17 | 44 | 1 | 1 | 0 | 0 | 4.70 | 51 | 21 | 45 | ||||
2014~2015 경찰 야구단 복무 | ||||||||||||||
2016 | LG 트윈스 | 15 | 47 | 3 | 3 | 0 | 1 | 6.51 | 46 | 38 | 38 | |||
통산 | 4시즌 | 115 | 229⅓ | 14 | 15 | 7 | 2 | 4.46 | 241 | 149 | 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