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민

대한민국의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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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승민
생년월일1991년 2월 3일
국적대한민국
아이디ManyReason[1]
포지션미드[2]
레이팅2250(2012.10.10)
소속구단Xenics Storm(2012.02.02~2012.11.12)
Team OP(2012.11.12~2013.01)
Xenics Blast(2013.03.20~2013.11.15)

1 소개

전 제닉스 스톰의 미드 및 서포터 담당. 2012년 11월 12일 스폰서인 제닉스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계약 해지했지만 2013년 3월 20일 다시 제닉스의 2팀의 멤버로 들어가게 되었다. #

2013년 11월 15일 G-STAR에서 행사를 마친 뒤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은퇴 사유는 군 입대 때문이라고 한다. 기사

2 플레이 스타일

북미에서도 AP 챔피언들을 잘 다루고 특히 트위스티드 페이트애니비아로 유명하다. 북미 서버 5vs5 Premade 유일의 2천점이자 장기간 1위를 유지했던 전적이 있다. 미드 룰루를 하면 페도가 빙의한다 주거라! 강려크하다!
팀OP 소속이었으나 제닉스 스톰으로 갈아탔다. 팀내에서 문제가 있었다기 보단 프로로 전향할 계획이 없는 팀OP의 방침 때문에 스카우트에 응했다고 봐야할 것이다. 직장인 > 프로게이머(...) 주력 챔프이자 상징은 애니비아로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 신속의 장화를 이용한 얼음벽 플레이가 유명하지만 CLG EU의 프로겐이 애니비아 컨트롤 실력이나 괴상한 템트리가 워낙 유명해서 묻힌다. 그 외에는 아리 등을 사용.

단점으로는 멘탈이 약하다는 것. 까들로부턴 탑솔러인 May와 함께 스톰의 양대 쓰로잉 라인이라 불린다(...). 그리고 확실하게 현재의 정상급 미드들에 비해서 실력이 떨어진다. CS 먹는 능력은 물론 그라가스로 이상하게 모렐로의 고서를 고집하며, 모두가 대세인 데파트리를 타지 않는 등 자신만의 템트리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템트리의 강력함을 보여주지 않고 패배하는 모습만을 보여주면서 팀에서 가장 중요한 미드 포지션으로서의 역량이 심각하게 떨어지며 스톰의 약점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중.

또한 위에 언급한 아이템 트리를 고집하는 것처럼, 안정적인 미드픽을 잘 하지 않고, 실험적인 픽을 많이 사용해서 지탄을 받기도 한다. 이 때문에 결국 팀의 전체적인 균형감이나 조합을 힘겹게 하는 결과를 많이 낳은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챔피언이든 아이템이든 일부러 이미 검증되고 안정적인 픽 보다는 자신만의 아이템 트리와 챔피언을 선택하는 것인데, 나쁘게 말하면 꼴픽이라고도 할 수 있다. 프로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이지만 덕분에 이론상으로만 존재했던 리치베인 아리가 탄생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롤챔스 섬머 시즌에 말자하로 별 효과를 보지 못했음에도 2연속 픽을 고집하고 게임을 내리 패배하면서 자기 고집을 부리고 고치려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심지어 그렇게 탈락해서 내려간 NLB에서마저 마지막 세트에 말자하를 꼴픽하고 거나하게 싸면서 3연벙을 달성했다(...).

2012년 10월 21일 콘샐러드 이상정이 새로 제닉스 스톰의 미드 라이너가 되면서 영관은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한걸로 알려져 있었지만, 본인이 서포터로 전향하면서 콘샐러드가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때 미드라이너로써의 자신감 상실과 SBS 배지훈의 권유가 있었다고.

항목의 업데이트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실상 지금은 평볌한 미드라이너의 위치에서도 밀려있는 상황... 이유를 알 수 없는 말자하의 연속된 픽과 특별한 장점을 보이지못하는 실력 때문에 사실상 퇴물의 취급을 받고있다.

3 기타

  • 또다른 아이디인 영관도 유명하다. 영관쪽이 부르기 쉬워서인지 해설들도 두 아이디를 혼용해서 쓸 정도.
  • 게임 중 몰입해서 주거라! 강려크하다라는 대사를 해서 롤계에서 화 되고 있다. 해설들의 말에 의하면 게임을 즐긴다고.
  • 그에 관련된 가장 유명한 수식어인 영관장식띠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4강 5세트 미드 억제기 타워 앞의 마지막 교전에서 클템의 쉔에게 도발로 묶인 그의 아리가 순삭되고 그대로 MIG가 게임을 승리하면서 수은장식띠 하나만 샀어도 바로 빠져나왔을 것이고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몰랐다는 의미에서 생긴 별명이다.
  1. 영관으로도 알려짐
  2. 콘샐러드가 입단 했을 때에는 서포터를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