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 일러스트레이터.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 유저로도 유명하다.
2 특징
과거 배틀페이지나 기타 그림게시판에 그림을 올리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의 초기 그림체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의 공식 일러스트를 맡았던 하시모토 히로아키의 그림체에서 많은 영향을 받아 제법 흡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예전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남긴 발언에 의하면 본인 또한 히로아키의 그림을 모작하는 등 많은 연습을 했었다고 한다.
그의 지인의 댓글에 따르면 히로아키 뿐만 아니라 오구라 에이스케의 그림체도 연습했다고 하며[1] 때문에 과거에 그의 그림은 '히로아키 그림체에 디테일은 오구라' 라는 평이 많았다. 모작은 창작의 어머니
지금은 자신만의 그림체를 찾아내어 특유의 색을 살리는 중.
3 행적
게임 러스티 하츠의 공식 일러스트를 그렸다.
던전 앤 파이터 여귀검사의 컷 애니메이션 영상 작업을 하기도 하였다.[2] 마찬가지로 던파 도적 영상도 작업.
사이퍼즈에서는 물의 날 영상 작업과 배틀 오브 사이퍼즈의 일러스트를 작업했고 또한 제레온의 프로모션 동영상 도중에 나오는 일러스트와 선샤인 비치웨어 일러스트를 작업했다. 또한 최근 사이퍼즈 아프리카 홍보용 영상 도중에 나오는 일러스트들 역시 그의 작품.
사이퍼즈의 설치파일 중에 같은 팬아트 게시판의 네임드 유저인 로즈퀸과 함께 그의 이름을 딴 파일이 발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관통의 자네트 항목 참조. 어느 유저가 이것에 대해 김이빌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자 김이빌은 이것을 본인도 모른다고 답변했다. 결국 그 뒤에 나온 캐릭터가 전혀 관련이 없음을 보면 그냥 더미 데이터였는 듯.
사이퍼즈 창작 캐릭터 공모전에서 그가 그린 앤지 헌트[3]가 특선에 오르면서 안 그래도 논란이 되어왔던 운영진과의 친목질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의 댓글. 이후 거센 질타를 받고 팬아트 게시판에서 김이빌이 디자인한 앤지, 벨져의 팬아트는 사장되고 여러 사람들의 상상화로 대체되는 추세.
실제 본인의 외모는 철권 게이머 중 레인과 닮았다. 아니 똑같다. 특히 왼쪽 45도 각도는 붕어빵
2013년 10월 8일자로 입대했고 2015년 7월 7일에 전역했다. 이후 괴리성 밀리언아서와의 콜라보레이션용 일러스트를 작업했다. 인트라넷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있다
가끔 아프리카 TV로 방송을 한다, BJ 여대생과 친분이 있다.
현재는 블랙 서바이벌을 출시한 아크베어즈에 입사하여 GM자히르라는 이름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