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축구 관련 인물
부산 아이파크 No.9 | |
김현성 (金賢聖 / Kim Hyun-Sung) | |
생년월일 | 1989년 9월 27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경기도 수원시 |
포지션 | 공격수 |
신체조건 | 186cm / 77kg |
유스팀 | 동북중-동북고 |
소속팀 | FC 서울 (2009~2015) 대구 FC (임대) (2010~2011) 시미즈 에스펄스 (임대) (2012) 부산 아이파크 (2016~) |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문기한과 더불어 FC 서울의 유망주 잔혹사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 결국에는 둘 다 떠났다.
2 경력
2.1 클럽
FC 서울의 유스팀인 동북고 출신으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클럽 유스 우선지명으로 FC 서울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2009년 1군팀에서 1경기도 출장하지 못하였고 R리그에서 주로 뛰었다. 출장기회를 얻기 위하여 2010년 대구 FC로 임대되었다. 2010년 6월 6일 리그컵 부산 아이파크 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7월 10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K리그에 데뷔하였다. 2010 시즌에 9경기 1골을 기록하였고, 대구 FC는 1시즌 더 임대하였다. 2011 시즌 대구에서 26경기 7골을 기록하며 활약하였고, 2012년 소속팀으로 복귀하였다. 2012 시즌에는 데얀에게 밀려 후보 선수로 뛰었으며 13경기 1골에 그쳤다. 런던 올림픽 직후인 8월 14일 시미즈 S펄스로 임대되어 12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2013시즌을 앞두고 복귀 하여 17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최용수 감독은 베스트 11만 주야장천 기용하는 걸로 유명했는데 김현성은 12시즌 인천에서 영입된 이재권과 함께 그런 성향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 중 한명이다. 대구에서 상당한 포텐셜을 보여줬고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어 군면제도 받았으나 그 어떤 경기에도 일단 데얀을 박아놓고 시작하던 최용수 감독의 용병술 때문에 기회가 없었다.
결국 이러한 기용은 서울 공격진의 경쟁력 자체를 약화시켜 데얀이 떠난 14시즌에 07년 이래 최악의 빈공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정작 김현성을 쓰려고 보니 실전경기경험의 부족으로 폼이 떨어져 있었던 것. 그 결과 팀으로서도 하파엘 코스타, 박희성, 에벨톤 등 고만고만한 공격수들을 돌려막으며 고생하게 되고, 김현성 개인으로서도 성장이 정체되는 결과를 낳았다. 하파엘, 박희성과 같이 하현성 트리오라고 불리우며 FC 서울의 흑역사 취급을 받기까지 했다. 일찌감치 출전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선택의 기로에서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안타깝게 된 케이스.
15시즌 초반 박주영의 파트너로 나왔던 정조국이 부진하자 기회를 잡아 4골을 넣었으나 팀의 고질적인 빈공을 극복할 만큼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해 주전에서 밀려났다. 후반기를 앞두고 영입된 아드리아노가 박주영의 파트너로 완전히 정착하고 윤주태가 조커로 자리잡으면서 입지가 완전히 줄어들었다. 팬들 사이에선 차라리 다른 팀 알아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가을 박주영이 부상당하면서 콩알 만큼 찬스를 부여받았으나 살리지 못하고 그나마 큰 무대인 FA컵 결승에서 윤일록대신 교체 출전했으나 닌자 모드 빙의해버렸다.
그리고 데얀이 FC서울로 돌아오면서 사실상 전력 외가 될 위기에 있었는데 2016년 1월, 주세종과의 트레이드로 결국 부산 아이파크로 떠나게 되었다. 서울에서 기회를 많이 못받았지만 잠재성 있는 공격수라며 핵심 미드필더 주세종까지 내주며 영입한 부산이었으나 이적하자마자 부상당해 동계훈련조차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그대로 6월까지 못 나오고 있다. 최용수가 안쓴게 아니라 걍 실력이 없었던게 아닐까
2.2 국가대표
2012년 런던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며 4강 브라질전에 박주영 대신 선발출장했다. 처음부터 브라질전을 반쯤 포기한 상태였던 홍명보 감독이 박주영의 체력을 보전하기 위해 내놓은 고육지책이었고 압도적인 강팀을 맞아 눈에 띄는 활약은 보여주지 못한채 후반 25분 박주영과 교체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김현성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