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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악 | 물리 | 80 | 100 | 15 |
| 깨물어부수기 | かみくだく | Crunch |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 - | 턱 | 방어 -1 | 20 | ||||
물기의 강화판. 하지만 부가효과는 풀죽음이 아닌 방어하락으로 약간 다르다.
위력은 80으로 살짝 아쉽지만 악 타입 물리 공격기 중에서는 기습과 함께 기본 데미지가 가장 강한 기술. 어째 선공기랑 최고위력기가 위력이 같다방어가 종잇장인 경우가 많은 에스퍼 포켓몬에게는 이 정도 위력이면 충분하다. 대부분의 악 타입 포켓몬의 주력 기술이며 방어를 내리는 효과도 그럭저럭 자주 뜨는 편.
3세대까지는 악 타입 공격은 전부 특수여서 효과가 방어가 아닌 특방을 내리는 것이었고 4세대에서 물리 의존이 되면서 방어를 내리는 것으로 효과가 바뀌었다.
2세대에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 마기라스지만, 깨물어부수기 만큼은 특공 적용이라 조금 부족했었다. 그것마저도 마기라스는 특공형으로도 쓸 수 있을 만큼 특공도 꽤 높은 놈이라...조금 아쉽다 정도였다.
5세대에서는 배우는 포켓몬의 수가 늘어 전설의 포켓몬 제크로무도 배울 정도로 흔해져서 스토리에서의 채용기술로 딱이다. 위력80치고 배우는 레벨도 높지 않은편이고.. 초반 노말 포켓몬 보르그, 바랜드도 자력으로 배워 고스트 타입 앞에서 대항할 수 있다.
메가갸라도스는 6세대 초반까지도 이 기술을 못배웠다. 메가진화 따질 것 없이 그냥 갸라도스만 하더라도 1세대부터 물기는 배웠지만 쪼끄만 포케들이 개나소나 배우는 이 기술은 못배웠다. 만약 배웠다면 크레세리아 상대로 매우 위협적이었을 텐데. 입이 생긴게 부실해서 못배우는 것 같은데 도저히 깨물 수 없게 생긴 입인데도 잘만 쓰는 저리더프 보면 밸런스를 위한 타입에 이은 패널티일지도... 다만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배우게 되는 것이 확정으로, 앞으로 악타입 어태커로서의 위상이 기대된다.
한편 6세대의 티라노 포켓몬인 견고라스 계열은 기본 특성인 옹골찬턱 덕분에 마치 자속인것마냥 이 기술을 잘 써먹을 수 있다. 비록 약점 견제는 되지 않는다지만 위력 120, 명중률 100에 방어 하락 효과까지 있는 우수한 서브웨폰이 되어서 많은 선택을 받는다. 옹골찬턱 효과를 받는 공격 중 위력이 가장 높다. 샤크니아도 메가진화 특성이 옹골찬턱이고 거기다 자속이라 180이라는 위력을 자랑한다. 다만 메가샤크니아 자체가 내구 때문에 좀 애매한지라...
바뀐 6세대 이펙트가 여러번 물어뜯는건데 왠지 깨물어부수기라는 이름에 안어울리게 왠지 다른 기술들이 떠오르는 것처럼 깨물어 부순다기보다 질겅질겅 씹는 것 같은 이펙트다. 그래도 확실히 뭔가 부서지는 이펙트가 나오기는 하지만 4세대나 5세대에 비하면 영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