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별빛의 플레이아데스

관련항목: 플레이아데스 성단

꿈꾸는 별빛의 플레이아데스
제작사PENROSE(펜로즈)
장르비주얼 노벨
서비스정식 서비스 중
출시일2016년 1월 14일
PENROSE 공식 카페
PENROSE 공식 트위터
텀블벅 후원 링크[1]

The Pleiades of Dreaming Starlight

1 소개

TEAM PENROSE에서 제작한 스마트폰용 비주얼노벨. 작가는 에리, CG는 MK82. 현재 원스토어(통신사 앱 스토어 통합), 플레이스토어, 네이버 앱 스토어에 올라와있다. 가격은 2900원으로 저렴한 편. 텀블벅에서 성우 캐스팅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였으며, 후원 가격별로 특전이 주어졌었다.

2 PV

공식 오프닝 PV
곡명STARLIGHT
작곡seibin
작사seibin, 하수민

3 제작진

  • 시나리오: 에리
  • 연출: 오늘도밤새, MK82
  • 일러스트: MK82
  • 개발총괄: 오늘도밤새
  • 보조작업: 헤미
  • BGM: SQUARE MUSIQ
  • 영상제작: nabigraphics
  • 영상 서포팅: AVN graphic
  • 특별후원: BlueTriangle, NiTELiTE, 나리, 나와로랑이님 , 류지성, 마리에리, 민지원, 배남규 그 외
  • 제작:TEAM PENROSE

4 스토리

세계는 멸망했다. 거짓말같이 그렇게 내 주위 사람들은 모두 사라졌다.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다 도착한 도시에서 나는 한 소녀를 만났다.

"유토피아스 시 관광국 소속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루체라고 해요! 유토피아스 시를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안내 업무를 맡았답니다. 그럼 여행자님, 잘 부탁드려요!"

"루체는 저 별님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요.지금도 반짝반짝 예쁘게 수놓아진 별님들을 가까이서 본다면, 도대체 얼마나 아름다울지 루체는 상상할 수가 없어요."

그전까지 나는
죽음을 앞둔 사람은
꿈을 꿀 수 없다고 생각했다.
온갖 고통에 괴로워하며,
무기력한 모습으로
천천히 죽어갔던 그들이었는데

그렇지만 그건 오산이였다.
엄청한 착각이였다.
진정한 꿈은 가까운 곳에 있었다.
내가 보고 싶었던 것보다,
훨씬 눈부시고 아름다운 것이...


"그렇게 둘 만의 낙원을 고집하고 싶으신 거예요?"[2]

귀여운 CG와 다르게 스토리는 세계가 멸망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이고 후반을 갈수록 그 정도는 강해진다. 이 때문에 초반 스토리만 보고 치유물or일상물정도로 생각한 사람에게 후반 스토리를 보고 충공깽을 느끼게 할수도있다. 그런데 스토리 진행은 등장인물들에 중점이 맞춰서 흘러가기에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그렇게 부각되지않고 잔잔히 흘러간다. 결말 부분 정도에서나 느낄 정도. 그래서 제작측에서도 포스트 아포칼립스 일상물 정도로 생각하고있다고

5 등장인물

5.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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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자[4] 로리콘 라면덕후.
"꿈의 크기가 작든, 크든 간에 이러한 여러 사람들의 꿈을 보고 싶은 것이 내 삶의 목표야. 그래서 나는 꿈을 쫓으며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지."

다른 사람들을 찾기 위해 홀로 여행을 다니고 있는 한 남자. 우연히 유토피아스 시에 방문하게 되고, 두 명의 그녀들을 만나게 된다.

주인공이자 이 게임의 1인칭 시점 등장인물. 세계가 멸망한 후 생존자를 찾아 떠돌다가 우연히 유토피아스 시에 발걸음을 향하게 된다. 라면을 정말 좋아하며[5] 과학자이다.작품 초반에는 은근 얀데레끼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개꿈을 잘 꾼다

파일:Dsp luche.png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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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님, 기적을 일으켜 주어서 고마워. 그때에도, 오늘도······."

군인의 신분으로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그녀. 유토피아스 시에 방문하여 다른 이들을 만나고 마음에 품어왔던 옛 추억이 현실이 된다.

게임 중반부터 등장하는 또 다른 히로인 중 한 명으로, 군인이다.

5.2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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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나래

주인공과 아영의 후손. 어째선지 모계쪽인 아영의 성을 땄다. 트루엔딩에서 몇 백년이 지난 미래에서 등장하며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보고싶어 했던 루체를 우주선에 태우고 우주로 출발한다.

  • 슈바이처
"즐거운 시간은 항상 짧게 느껴지는 법이지."

얼굴에 털이 많고 귀가 뽀족한 노신사. 트루엔딩에서 루체가 기계에 들어가 잠들었을 때의 내용인 extra 1에서 등장. 정체는 바로 루체가 돌봐주던 고양이.[6]
외전 '꿈을 안내하는 소녀'에서는 고양이로 등장하는데, 루체와 맥의 언급에 의하면 건강상태가 매우 나빴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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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원
"저는 제 팔자를 고쳐보겠다는 마음과 함께 그때 개발 중이던 바이러스를 다른 국가에 넘겨버리고 말았어요. 그리고 결국 그 바이러스는 전쟁무기로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 버렸죠."

"녀석은 제가 한 짓인 줄도 모르고 누군지 모른 스파이가 한 일이라고 알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분명 그 녀석은 자기 자신을 탓하고 있을 겁니다. 자기 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됐다고 말이에요. 그러니 아영 씨가 그 녀석을 만나게 되면 저를 위해 말해주었던 것처럼 그 녀석에게도 해줄 수 있을까요?"

외전 'Hidden Story'에서만 등장. 아영이 유토피아스 시에 도착하기 3주 전 만난 사람. 과거 주인공인 여행자의 친구였으며 여행자와 자신이 연구중이던 울지 못하는 병의 연구자료를 외국에 넘겨 바이러스가 세계 곳곳에 퍼지게 만들었다. 즉 인류를 멸망하게 만든 장본인.[7] 다만 의도적으로 한건 아니고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퍼지게 되자 죄책감으로 백신도 맞지않고 지내다가 결국 본인도 바이러스에 걸려버렸다.

외전 '꿈을 안내하는 소녀'에서만 등장한다. 세계에 울지 못하는 병 바이러스가 퍼지고 사람들이 유토피아스 시에서 떠나기 전, 유토피아스 시에서 살고있던 노인이자 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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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발벽안의 소녀
"앞으로는 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정을 주지 마. 왜냐하면, 당신은 또다시 이런 이별을 반복할게 분명하니까. ······그것은 나보다는, 당신에게 있어 너무나 슬픈 일이야."

"비록 이 세상에서는 할 수가 없었지만, 떠나가서는 저 별들과 같이 당신을 지켜볼게. 그리고 나 대신에 같이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할 테니까. ······당신이 꼭 행복해지길 원하니까."

외전 '소망은 자그마한 기적으로'에서만 등장. 병에 걸려 파란눈이다. 눈이 내리는 겨울에 홀로 해매다 추위로 쓰러져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아영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처음엔 아영의 도움을 불편해했으나 이후 아영이 없으면 안될 정도로 아영에게 정이 든다. 그리고 밤하늘을 보고있을 때, 결국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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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그것은 거짓된 행복이니까요! 도대체 무엇이 다른 것입니까? 그녀가 그때 당시, 환상의 낙원을 만들어 살아갔던 때와 말입니다!"

"부디 언젠가, 꿈꾸었던 별빛이 가득한 플레이아데스 성단에 그녀가 꼭 도달하기를."

  • 라티

외전 '미래를 그리며'에서만 등장. 미래의 주인공이 만든 연구소에서 일하게된다. 반쯤 포기하는 심정으로 루체에게 가짜 별들을 보여주려 하는 주인공을 말리며 그것은 그녀가 만든 가짜 낙원과 다를게 없다고, 그녀에게 진짜 별을 보여주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말라며 설득한다.
이름이고 컬러링이고 아무리봐도 라티오스

6 평가

플레이 시간은 라이트노벨 1권 분량으로 사람에 따라 2~3시간 정도. 타 게임에 비하면 비교적 짧은 편이다. 테일즈샵데드엔드 99%와 비슷하거나 조금 긴 수준. 게임 출시 초기에는 문제가 상당히 심각할 정도로 버그가 정말 많이 터졌다. 이덕분에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출시를 했다가 한 때 내렸던 전례도 있다. 현재는 버그를 많이 잡아내고 게임을 일부러 뜯어내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리소스 보안도 강화했지만 아직 버그 쪽은 간간히 나오는 듯 하다. 또한 UI면이 타 게임에 비해 불편하고,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 외 면에서는 스토어 평가나 리뷰 글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호평이 많다. 특히 bgm면에서는 SQUARE MUSIQ에 외주를 준 것 답게 고퀄이라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8]

7 기타

  • 테일즈샵의 비주얼 노벨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가 이 게임과 유사점이 많다. 세계 멸망 후의 이야기, 메인 히로인이 금발 소녀인것[9], 두번째 히로인이 거유인 것, 또 작중 배경이 유토피아스 시인데 죽별넋에는 유토피아라는 것이 나온다.[10]
  • 게임도중 프리징 현상이 일어나는 버그가 있어 패치되었다.
  • 게임 첫 실행시 검은화면이 뜨는데 압축해제하는 과정으로 2분 정도 소요된다. 개발사가 안내문구를 추가한다고 한다.
  • 버전 1.2.5에서 일부 디바이스에서 비정상적인 작동을 하는 증상이 발견되어 업데이트를 하지 말기를 권장한다. 서비스가 잠정 중단된 이유도 이때문인것 같다. 자동 업데이트 된 사람은 게임이 정상적으로 되길 바랄 수 밖에 없다.
  • 스킵 기능을 이용하려면 화면을 누르고 있으면 된다.
  • 공식 카페의 댓글에 의하면 제작진 수는 기획 및 일러스트 담당 1명, 개발진 1명, 시나리오 담당 1명, 보조 1명이라고 한다. 차기작에서는 더 적어질 예정이라고.

파일:Dsp side story.jpg

  • 3월 1일~3월 31일 까지 공식 카페에서 이벤트로 팬픽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작품 3개를 뽑아 작가가 쓴 공식 외전 챕터 3개와 함께 클라이언트로 제작해 플레이 스토어에서 7월 8일에 무료로 발매되었다. 외전의 이름은 '꿈꾸는 별빛의 플레이아데스 -우리들의 이야기-'.
  1. 현재는 후원이 끝났다.
  2. 주인공이 총을 들고 아영에게 유토피아스 시를 떠나라고 협박할 때 나온 아영의 대사로 이 부분은 티스토어 소개에는 나와있지 않다.
  3. 엔딩곡이 재생될 때 크래딧이 모두 내려간 뒤 나오는 이미지로 루체, 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인 듯.
  4. 작중에선 이름이 나오지 않고 여행자로만 불린다. 외전에서 밝혀지는 이름은 드리머.
  5. 원래는 어렸을때 돈이 없어 주식으로 먹던게 취향으로 굳어졌다.
  6. 얼굴에 털이 많다=고양이 털, 귀가 뾰족하다=뾰족한 고양이 귀.
  7. 그러나 주인공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자신이 벌인 짓이라며 죄책감을 갖고있다.
  8. 첫 작품인만큼 앞으로 UI나 버그쪽은 차차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부분이기도 하다.
  9. 정확히는 저쪽은 주황색이다.
  10. 주인공이 세계 멸망에 관련되어 있는 것, 주인공의 잘못으로 메인 히로인이 고통을 겪은것도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