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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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전설의 포켓몬
지방메인 전설의 포켓몬그 외 전설의 포켓몬
관동지방150.png 뮤츠144.png 프리져145.png 썬더146.png 파이어
성도지방250.png 칠색조249.png 루기아243.png 라이코244.png 앤테이245.png 스이쿤
호연지방383.png 그란돈382.png 가이오가377.png 레지락378.png 레지아이스379.png 레지스틸
384.png 레쿠쟈380.png 라티아스381.png 라티오스386.png 테오키스
신오지방483.png 디아루가484.png 펄기아480.png 유크시481.png 엠라이트482.png 아그놈
487.png 기라티나485.png 히드런486.png 레지기가스488.png 크레세리아
하나지방643.png 레시라무644.png 제크로무638.png 코바르온639.png 테라키온640.png 비리디온
646.png 큐레무641.png 토네로스642.png 볼트로스645.png 랜드로스
칼로스지방716.png 제르네아스717.png 이벨타르
718.png 지가르데
알로라지방 코스모그 코스모움785MS.png 카푸꼬꼬꼭786MS.png 카푸나비나
791MS.png 솔가레오792MS.png 루나아라787MS.png 카푸브루루788MS.png 카푸느지느
800MS.png 네크로즈마 타입:널 실버디울트라비스트
라티오스
메가라티오스

381MS.png 381 라티오스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381
호연 : 197
수컷 : 100%드래곤
에스퍼
라티오스ラティオスLatios
특성 (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부유땅타입 기술에 맞지 않는다.
**부유땅타입 기술에 맞지 않는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
381 라티오스무한 포켓몬[2]2.0m60.0kg미발견
메가라티오스2.3m70.0kg
진화latios.gif
381 라티오스
메가진화latios.gif파일:라티오스나이트.png
라티오스나이트
파일:Attachment/Spr oras 381-mega.gif
라티오스메가라티오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
고스트 드래곤 벌레 악 얼음 페어리강철 노말 독 땅 바위 비행격투 물 불꽃 에스퍼 전기 풀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라티오스809080130110110600
메가라티오스80130100160120110700
도감설명
루비본 것이나 생각한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영상으로 보여주는 능력을 지녔다.
인간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
사파이어다정한 마음씨를 지닌 사람밖에 따르지 않는다.
팔을 접으면 공기저항이 줄어들어 제트기보다 빨리 하늘을 난다.
에메랄드모습을 지우고 있어도 텔레파시 덕분에 동료의 위치나 생각을 알 수 있다.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지능을 지녔다.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다정한 성격. 팔을 접으면 제트기보다 빨리 난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높은 지능을 가졌기 때문에 인간의 말을 이해한다.다툼을 싫어하는 상냥한 포켓몬이다.
4~5세대높은 지능을 가진 포켓몬이다. 팔을 접어 날면 제트기를 추월할만큼 빠르다.
전용기라스트버지

1 개요

3세대 출신 전설의 포켓몬. 라티아스의 수치에서 공격과 방어, 특공과 특방의 위치를 바꾼 것이다. 모티브는 제트기. 팔과 분사구(혹은 다리)의 위치를 보면 마크로스 시리즈VF-1 발키리에서 모티브를 따 온 것 같기도 하다. 라티아스와 대비를 이루는 음양과도 관련이 있다.

뛰어난 외모와 성능을 가져서인지 인기가 많다. 멋짐과 귀여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평. 주로 라티아스와 남매 혹은 커플로 나오는 팬아트가 많다.

2 게임

2.1 3세대

루비에메랄드 버전에서 엔딩을 보고 집의 TV를 한 번 본 후 호연지방을 무작위하게 드나들면서 랜덤으로 발견된다. 한 번 발견하면 도망치기 때문에 고스트타입의 검은 눈빛으로 발을 묶어 두는 게 좋다. 사파이어 버전 및 에메랄드 버전에서 라티아스를 잡았을 경우 '남쪽 섬'으로 가는 '몽환의 티켓'이라는 배포 아이템을 얻은 후 남쪽 섬으로 건너가서 잡을 수 있다. 이 라티오스는 도망가지 않으며, 전용 아이템 '마음의 물방울'을 가지고 있다. 이 아이템을 라티 남매가 소지할 시 특공/특방을 1랭크씩 올린다.

루비에서 호연지방을 배회하는 라티오스의 경우, 개체치 지정에 버그가 있어 HP와 공격을 제외한 모든 개체치가 0으로 고정되어 나오니 어지간하면 에메랄드에서 잡는 것이 좋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스이쿤/라이코/앤테이 버그와 똑같은 버그로 이쪽이 원조지만, 저 셋에 비하면 잘 알려지지 않았다.

2.2 4세대

소울실버에서 전국도감 획득 후 잡을 수 있다. 하트골드의 경우 팔파크 및 국내에서도 배포된 아이템 '수수께끼 수정'을 성호에게 이것을 갖다주면 도망가지 않는 라티오스와 전투가 가능하다. 쓰러뜨리기만 했을 경우는 나갔다 돌아오면 다시 있다.

2.3 5세대

블랙 2에서 엔딩 후 꿈터에서 레벨 68짜리와 조우할 수 있다.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따라가는 것을 반복하면 풀베기 후 들어갈수 있는 다리 위에서 포획가능하다. 포획후에는 전용아이템인 마음의 물방울이 떨어져있다.

2.4 6세대

오메가루비에서 종길을 이긴 후, 보라시티 동쪽 길로 파도타기를 해 나아가면 성호와 만날 수 있다. 성호와 이야기하던 중 라티아스가 갑자기 도움을 청하고, 같이 남쪽의 외딴섬으로 날아간다. 남쪽의 외딴섬에서 라티오스와 그 메가스톤을 노리는 구열과 싸워 이기면, 라티오스는 주인공을 인정하고 포획과정 없이 동료가 된다. 이때 메가뱅글도 손에 넣는다. 즉, X·Y의 루카리오처럼 메가진화 스타팅 포켓몬 포지션. 레벨은 30. 개체치는 6세대의 다른 전설의 포켓몬처럼 최소 3V가 보장된다. 이례적으로 싱크로 특성도 100% 확률로 적용 받는다. 즉, 거저주는 것. 실전 투입을 목표로 리셋 노가다를 뛰는 트레이너들도 많다. 단, 소지 포켓몬이 6마리일 경우 박스에 한 마리를 보내게 되는데, 선두의 포켓몬이 싱크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 포켓몬을 박스로 보내지 말 것.

초고대포켓몬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 성호에게 무한의피리를 받는다. 이때부터 라티남매의 비공정창공날기가 가능하다. 심지어 박스에 라티남매가 없을 때도, 메가스톤을 버려도 메가진화하면서 날 수 있다. 공중날기와 차별점은 환상섬 같은 보통의 방식으로 갈 수 없는 곳에 갈 수 있다는 것.

알파사파이어에서 배포로 무한티켓을 받으면 남쪽의 외딴섬으로 다시 올 수 있으며 이곳에서 버티고 서 있는 라티오스와 대결이 가능해진다. 그런데 이 때 만나는 라티오스는 도망치거나 쓰러트려도 사라지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서있으며 이 상태에서 다시 말을 걸면 무한 재대결이 가능하다. 훌륭한 경험치+노력치 셔틀이 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본격 무한포켓몬[3]

3 실전

안경 용성군 폭격기

첫 등장한 3세대부터 5세대까지 끊임없이 날뛰며 시대를 풍미했던 드래곤 타입의 대표적인 특수 어태커. 6세대에서 환경 상 대폭 너프당했음에도 여전히 강력한 특수 어태커다. 전성기 시절에는 특수 최강의 폭격기라 불리며, 특수막이의 내구를 측정하는 기준 1순위로 손꼽혔다.

라티오스의 주요 공격기로는 용성군사이코키네시스/사이코쇼크, 10만볼트/번개[4], 파도타기, 잠재파워 등이 있다. 설령 돌파 불가능한 막이 등을 만날 경우 트릭으로 안경을 넘겨버리면 그만. 빠른 스핏을 활용해 용성군 등으로 밀어붙이다가 추억의선물로 다음 포켓몬에게 매끄러운 기점 연결을 꾀하거나, 여기에 더해 벽을 까는 식의 운용 또한 가능하다. 불꽃 타입 기술의 부재가 매우 아쉬운데, 이 때문에 너트령 등의 강철 포켓몬이 나오면 잠재파워-불꽃이라도 없는 이상 그냥 철수해야 한다. 화염방사라도 배웠다면 그야말로 무결점 포켓몬이 됐을 것이다.

특수내구가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특수계는 매우 잘 버틴다. 섀도볼, 악의파동, 냉동빔의 경우 위력이 다소 낮으니 어지간히 높은 화력이 아니면 라티오스를 한 방에 눕힐 수 없다. 이런 것이 가능하려면 메가팬텀섀도볼이나 안경 삼삼드래악의파동 정도는 되어야 한다. 그 외에 라티오스를 특수기로 잡을 수 있는 케이스로는 불카모스킬가르도가 있다.

반면 물리내구는 다소 부실하여 비자속 기습에도 삼도천을 건널락 말락하고 6세대에서 대상향을 받은 탁쳐서떨구기는 버티기가 매우 힘들다. 대체로 구애템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 라티오스는 기습을 채용한 포켓몬한테는 그냥 먹잇감. 5세대에선 카포에라 등이 악주얼 + 기습으로 대처하기도 했다. 때문에 용성군으로 끝낼 수 없는 한 악타입 포켓몬을 견제할 수단이 없어서 악타입과 대전하게 되면 답이 없다. 악타입의 대표적인 천적으로는 특수내구가 높은 마기라스블래키, 공격하기 전에 먼저 기습으로 갈겨버리는 절각참, 라티오스보다 더 빠른 포푸니라가 있다. 게다가 화력 인플레이션으로 강력한 물리기술을 시전하는 포켓몬들도 급증함에 따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파티 최후의 에이스로 쓰기는 약간 힘들고 선봉이나 사이클의 축으로 쓸 때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다. 선공기가 전무하고 에스퍼 자체가 공격적으로나 방어적으로나 좋은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단독으로 게임메이킹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악타입과 보조를 맞추거나 핫삼처럼 물리내구가 높으면서 라티오스의 천적을 잘 제거하는 포켓몬과의 궁합 등이 필요하다.

3.1 3~5세대

5세대 플랫 룰 기준으로 라티오스의 특공은 에스퍼타입 3위[5]에 드래곤타입 1위에 속하는 매우 높은 수치다. 특히 110이란 스피드는 에스퍼 5위이자[6] 드래곤타입 최속이었다. 때문에 대부분의 드래곤은 용성군으로 무장한 라티오스 앞에서 뼈도 못 추린다. C252 안경 용성군의 결정력은 57330[7]으로 드래곤타입에게 있어서 재앙이나 다름없다. 거기에 드래곤 타입 공격은 강철 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에 1배 이상으로 들어가기에 막이나 옹골참, 기띠가 아닌 이상 안정적으로 한방에 보내버린다. 생명의구슬이나 구애안경을 끼우고 용성군만 써대도 저 무시무시한 특공으로 상대 포켓몬을 냅다 날려버리며 특히 구애안경은 라티오스의 전용템에 가까울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비단 용성군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어서 사이코키네시스만 써도 질뻐기마저 잡아버리는 화력을 자랑한다.

파도타기, 번개를 배우기 때문에 비팟에서의 운용이 가능하다. 번개로 비팟이 처리하기 힘든 스이쿤, 탱탱겔 같은 포켓몬을 쉽게 돌파 가능하며, 한카리아스를 제칠 수 있기 때문에 대 드래곤 성능도 우수하다. 용성군으로 비팟 메타 중 하나인 워시로토무도 쉽게 돌파할 수 있다. 상성보완 면에서도 우수하여 왕구리가 약한 전기, 풀타입을 높은 특방으로 받아준다.

이 녀석이 전성기를 누리던 당시에는 랜덤 매치건 통신 대전이건 어디서든지 쉽게 볼 수 있는 포켓몬 중 하나였으며, 대책을 세우지 않을 경우 라티오스 하나에 팟이 몰살당하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강력함의 원인은 환경상 라티오스를 제대로 카운터칠 포켓몬이 너무나도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히 격투천하였던 5세대 환경의 경우 악타입이 제대로 기를 펴기 힘들었고, 라티오스는 에스퍼 타입이기 때문에 격투몬들을 잘 잡아낼 수 있었다. 게다가 끊임없는 강력함을 자랑하던 드래곤 타입, 그 중에서도 최속이었기 때문에 대 드래곤 전에서 패배할 일은 거의 없었다.

3.2 6세대부터

라티오스, 왕좌에서 내려온 전설

6세대 플랫 룰 기준으로도 특공 종족값은 에스퍼타입 7위에[8] 드래곤타입 3위[9]에 달하며[10] 스피드의 경우 메가후딘(150)과 음번(123)의 등장으로 에스퍼타입 6위에 드래곤타입 2위로 내려오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그러나 6세대에서 안경 용성군을 무손실로 받아내는 페어리 타입이 등장, 탁쳐서떨구기의 대상향과 킬가르도의 등장 등 악, 고스트타입의 부흥, 라티오스가 주력으로 쓰던 특수기들의 대미지 하락으로 라티오스를 노린 듯한[11] 폭발적인 너프와 대전 환경상의 약점이 즐비해지며 사용률이 대폭 감소했다. 특히 악/고스트가 미쳐 날뛰는 환경 자체가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안경 용성군은 생구로 대처할 수 있고, 고스트의 경우는 섀도볼로 어찌할 수 있지만 악타입은 어찌 손을 쓸 수가 없으며 기껏해야 잠재파워를 격투, 벌레로 맞추는 것밖에 도리가 없다. 그나마도 잠재파워의 위력이 처참해서 일격에 잡지 못하면 끔살 확정이고, 애시당초 2배 위력의 잠재파워보다 1배 용성군이 훨씬 강력하게 꽂히는 터라 쓸 이유가 없다.

하지만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가듯 아무리 피해야 할 상대가 많아졌다 한들 메가이상해꽃, 메가리자몽 시리즈 등 라티오스가 제압할 수 있는 메이저 포켓몬 또한 존재하고, 특히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는 한카리아스의 최적의 카운터 중 하나라는 강점은 여전하다. 핫삼과도 여전히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며, 게다가 저 종족값으로 날리는 용성군은 1배로 받기에 여전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거꾸로 배틀로 진행된 XY 스페셜 레이팅 시즌 4에서는 최종 사용률 6위라는 높은 성적을 보인 만큼 에스퍼타입이 추후 상향된다면 재기의 여지가 있다.

한 가지 더 플러스 요인이 있다면 여전히 같은 드래곤들을 잘 잡아낼 수 있다는 것. 새로이 동족 학살자로 떠오른 음번은 기본적으로 화력이 부족하고 냉동빔이 없기 때문에 내구 보정을 한 웬만한 드래곤 포켓몬들은 1방을 버틴다. 때문에 드래곤 학살자로서는 여전히 라티오스가 한 수 위. 주의해야 할 드래곤이 있다면 바로 보만다망나뇽. 보만다의 경우 메가진화하기 전에 재빨리 잡아내면 문제가 없으나 메가진화할 기점을 넘겨줘버리면 추월당할 수밖에 없으며 망나뇽은 체력252+멀티스케일로 안경 용성군을 거의 확정적으로 버틴다.

6세대 현재 정석 배치는 여전히 구애안경을 주고 용성군/사이코쇼크/파도타기/10만볼트. 트릭이 파도타기로 변경된 것 이외에 큰 변화는 없다. 메가진화 슬롯을 쓰지 않고 5만에 다다르는 화력을 쏠 수 있다는 점은 아직도 큰 메리트로 작용하며, 물리 기술과 도깨비불, 물리막이들이 많아진 환경에서 특수기가 더 잘 먹혀들어가는 점도 한몫 한다. 파도타기의 경우 난적 히드런에게 막히지 않고 땅, 바위 타입 포켓몬들을 잘 잡아내기 때문에 최고의 서브웨폰이다. 용성군과 에스퍼 기술 바로 다음의 우선도를 가질 정도. 현재 고스트, 악 타입이 대상향을 받아서 에스퍼 타입의 위치가 시궁창급으로 하향되었기 때문에[12] 환경의 변화를 감당하지 못하고 추락한 케이스.

3.2.1 메가라티오스

메가진화 가능한 포켓몬
1세대메가이상해꽃메가리자몽X메가리자몽Y메가거북왕메가독침붕
ORAS
메가피죤투
ORAS
메가후딘메가야도란
ORAS
메가팬텀메가캥카
메가쁘사이저메가갸라도스메가프테라메가뮤츠X메가뮤츠Y
2세대메가전룡메가강철톤
ORAS
메가핫삼메가헤라크로스메가헬가
메가마기라스
3세대메가나무킹
ORAS
메가번치코메가대짱이
ORAS
메가가디안메가깜까미
ORAS
메가입치트메가보스로라메가요가램메가썬더볼트메가샤크니아
ORAS
메가폭타
ORAS
메가파비코리
ORAS
메가다크펫메가앱솔메가얼음귀신
ORAS
메가보만다
ORAS
메가메타그로스
ORAS
메가라티아스
ORAS
메가라티오스
ORAS
메가레쿠쟈
ORAS
4세대메가이어롭
ORAS
메가한카리아스메가루카리오메가눈설왕메가엘레이드
ORAS
5세대메가다부니
ORAS
6세대메가디안시
ORAS
원시회귀> 가능한 포켓몬 ORAS
3세대원시가이오가원시그란돈
ORAS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부터 추가 및 공개
공식 홈페이지 소개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메가진화를 얻었다.[13] 진짜 폭격기나 다름없는 외형이 된다. 동생의 메가진화와 디자인이 똑같다. 원래 모습은 크기 차이와 색상, 발 형태 등을 통해 확실히 구별이 가능하나, 메가진화하면 신체구조와 외관은 물론 겉색상까지도 완벽히 동일해져서 그림만으로는 구별이 거의 불가능하다. 심지어 이로치가이도 같다! 그나마 구별할 수 있는 부분은 눈동자의 색과 크기. 양산형

특성은 여전히 부유이고 종족치를 보면 스피드는 그대로이고 화력과 내구가 양면으로 강화된다. 특공 종족값은 160이지만 생명의구슬 라티오스보다는 못한 화력. 공격은 130으로 무려 40이라는 종족값을 낭비했다. 라티오스가 용의춤을 배울 수 있긴 하지만 이 경우 메가리자몽X메가보만다의 거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된다는 점이 문제. 메가진화 슬롯을 소모해가면서 저런 스탯의 용춤 스위퍼를 기용하기는 힘들다.

메가진화가 나온지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2016년 8월 2일 싱글 기준) 도구 사용률은 여전히 구애안경이 60%를 넘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라티오스나이트는 구애스카프, 기띠, 생구에도 밀려 5위에 그치고 있으며 채용률은 고작 3%도 되지 않는다. 라티오스에게서 요구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굳이 메가진화 슬롯을 쓸 필요가 없다는 점 때문에 선호도에서 밀려나는 것. 애초에 화력보강 자체는 구애안경이 우월하다. 그렇다고 메가진화로 보강되는 내구력이 탁월한 것도 아니고 이런 방면은 여동생분이 훨씬 우월하여 결국 메가진화로 차별화할 수 있는 전술은 지진을 채용하는 쌍두형 뿐이다. 이마저도 특공형이 사이코쇼크를 채용하면 그만인지라 메가스톤 채용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여담이지만 XY 데이터에 남아있던 관계로 칼로스 룰에서 쓸 수 있는 ORAS 공개 메가진화 포켓몬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이분 여동생.

4 배틀타워

웬만한 드래곤 따위는 냉동빔 한 방에, 올 공격기로만 채우면 사이코키네시스, 10만볼트, 파도타기, 냉동빔이라는 빈틈없는 배치가 가능하다. 안정적인 랭크업기 명상까지 배울 수 있고 스피드도 빠르므로 한 대 맞는다 치고 명상 한두 번만 쌓으면 잠만보가 우스워질 정도의 화력이 나온다. 그리고 3세대에서는 드래곤타입 최강의 동족 학살기 역린을 배우는 포켓몬이 많지 않다. 설령 상대가 배웠거나 드래곤크루 등을 맞아도 3세대까지의 드래곤타입은 특수 의존이고 라티오스의 특방은 110이라 한 번은 버텨낸다.

3세대에서의 약점은 다름 아닌 섀도볼이다. 3세대에서는 고스트타입이 모두 물리 영향이고, 3세대에서 섀도볼을 배우는 포켓몬은 매우 넓다. 3세대까지의 포켓몬을 통틀어 가장 많이 배우는 기술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개나 소나 다 쓴다. 부스터는 비자속 섀도볼을 2번째로 강하게 쓸 수 있고(1위는 메타그로스) 2세대까지 칠색조와 함께 섀도볼 최대 위력 포켓몬이었고, 그 외에 다크펫, 미라몽, 그랑블루, 앱솔 등에게도 난수 없이 한 방이다.

핫삼 같이 물공이 세고, 라티오스가 2배를 찌를 수 없는 포켓몬들에게도 약하다. 확정 2타가 나면 문제가 없지만 그게 안 되면 3세대까지 물리 적용을 받던 벌레타입의 은빛바람에 녹아난다던가 하기 일쑤다.

배틀서브웨이, 배틀하우스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즉, 배틀타워류 시설에서는 상당한 강캐. 기합의띠나 생명의구슬을 차고 명상을 차근차근 쌓다 보면 억 소리날 만큼의 화력이 나온다. 다만 6세대의 하우스에서는 페어리 타입이 등장해서 1킬을 놓칠 경우도 많아졌으니 주의.

5 포켓몬스터 TCG에서

5.1 라티오스 EX

XY6_048.jpgXY6_082.jpg
한글판 명칭라티오스 EX
영어판 명칭Latios EX
일어판 명칭ラティオスEX
수록 블록, 팩XY6 에메랄드 브레이크
카드의 종류기본 포켓몬
HP타입레어도
170드래곤RR, SR
약점저항력후퇴비용
페어리2
분류이름코스트데미지효과
기술패스트레이드40이 기술은 선공 플레이어의 첫 차례라도 사용할 수 있다.
기술빛의파동물초초무110상대의 다음 차례에 이 포켓몬은 상대의 포켓몬이 사용하는 기술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동 팩에 등장한 테오키스처럼, 선공 첫 턴에도 사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힘의머리띠와 함께 사용하여 선공 원턴킬을 노리는 덱을 짤 수도 있겠지만, 포켓몬 EX가 많은 현 환경에서 효율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빛의파동은 코스트도 너무 크고 부가효과도 그다지 좋지 않다. 더블 드래곤 에너지가 호환되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좋게 보긴 힘들다.

5.2 M라티오스 EX

XY6_049.jpgXY6_083.jpg
한글판 명칭M라티오스 EX
영어판 명칭Mega Latios EX
일어판 명칭MラティオスEX
수록 블록, 팩XY6 에메랄드 브레이크
카드의 종류M진화 포켓몬
HP타입레어도
220드래곤RR, SR
약점저항력후퇴비용
페어리0
분류이름코스트데미지효과
기술소닉에이스물초무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를 2개 트래쉬하고 상대의 포켓몬 1마리에게 120데미지를 준다. (벤치는 약점, 저항력의 계산을 하지 않는다.)

120 저격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메인 기술로 쓰기에는 결정력이 부족하다. M진화 포켓몬인 특성상 메인인 전용 덱을 구축하지 않으면 진화/기술사용 모두 힘든데, 이 기술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긴 힘들다. 에너지를 2개씩 트래쉬하는 패널티는 동 팩에서 발매된 더블 드래곤 에너지와 메가터보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긴 하고, 상대가 벤치에 내려놓은 쉐이미 EX를 별 손해 없이 잡아낼 수 있다는 점은 좋긴 하다.

6 극장판

6.1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5번째 극장판 '물의 수호신'의 메인 포켓몬. 성우는 에바라 마사시/이상범.

마음의 물방울을 훔치러 온 2인조 도둑에게서 라티아스를 구하기 위해 에브이+아리아도스의 공격을 대신 받고 잡힌다. 이후 도둑들이 마음의 물방울의 힘을 쓰기 위한 기계를 사용하려고 라티오스를 이용한다. 이때 힘을 많이 써버린다.

다행히 라티아스와 한지우에게 구출되지만, 도둑들이 마음의 물방울을 폭주시켜 마을에 쓰나미가 몰아치자 라티아스와 함께 쓰나미를 막다가 힘을 다 해서 마음의 물방울을 남기고 죽는다. 이 장면에서 눈물을 터뜨린 관객들이 다수. [14][15] 엔딩에서 새로운 라티오스 두 마리가 짧게 등장한다.

전설의 포켓몬 중 최초로 대량(?)으로 존재한다는 설정이다. 전설에 보면 '많은 라티오스, 라티아스들'이라고 나온다. 그럼 18기 극장판에 나오는 라티오스도 5기 극장판과는 다른 개체이겠군 이후 쉐이미피오네도 다수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참고로 게임상에서 라티오스가 가장 마지막으로 익히는 자력기가 다름 아닌, 사용자를 희생시켜 상대의 능력치를 낮추는 추억의선물이다. 극장판에서 라티오스가 맞이한 최후와 연관지어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사실 극장판에서 포켓몬이 사망하는 건 그리 적은 일은 아니다. 하지만 주역 포켓몬이나 지우일행의 경우 사망 빈도가 적거나 사망해도 대체로 어떤 이유로든 부활을 한다.[16] 근데 이쪽은 사망한후 부활했다고 추측할수 있는것조차 없으니...

6.2 후파 : 광륜의 초마신

굴레에 빠진 후파의 링의 소환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지우가 후파를 데리고 탄 뒤 후파의 그림자를 이리저리 피해다니며 지우와 피카츄를 살려주며 시간을 끌었다. 물론 공격도 지우의 지시에 따라 할 때도 있었다.

지우의 용의파동 지시와 함께 용의파동을 발사했고, 조종당하는 전설의 포켓몬들이 날린 공격에 부딪혀서 폭발과 함께 연기가 생겼는데, 연기 뒤로 메가라티오스로 메가진화했다.

검은 메가 레쿠쟈가 만든 회오리에 사이코키네시스를 사용하여 회오리 벽(?)을 만들어 슈퍼세이브를 했다.

조종당하던 전설의 포켓몬이 정신차린 뒤, 공간이 일그러져 지우 일행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지우 일행을 구해주기 위해서 힘썼다. 여담으로 후파를 제외한 전설의 포켓몬 중에서 라티아스와 함께 가장 많은 활약을 펼쳤다.

7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DP 신오리그 준결승전에서 택트의 두 번째 포켓몬으로 등장. 참고로 첫 번째가 다크라이였다. 최강조합 극장판에서의 허약한 모습을 내던져버리고 게임판의 그 강대함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한지우나무킹스왈로를 발라버린다. 기선제압을 위해 위협을 하는 스왈로에게 역으로 위협(...)을 하는 장면은 가히 백미라 할 수 있다.

이후 지우의 피카츄와 무승부로 배틀을 끝맺는다. 볼트태클을 포함하여 피카츄가 갖고 있는 어떠한 기술을 써도 압도적으로 눌러버리는 라티오스의 무지막지한 힘에 피카츄가 정면으로 도저히 상대가 되질 못하자 지우는 등 뒤로 팔을 뻗지 못하는 라티오스의 신체적 약점을 파악하여 피카츄를 라티오스의 등에 타게 하고 10만볼트를 연달아 갈기게 한다.

그리고 라티오스가 피카츄를 떼어내기 위해 공중으로 급속도로 올라간 다음 급하강을 시도하여 피카츄가 하늘 아주 높이서 떨어질 때 그 중력을 역으로 이용하여 볼트태클의 위력을 상승시켜 떨어지는 대미지까지 추가하여 라티오스의 기술을 뚫으며 라티오스에게 볼트태클과 동시에 아이언테일을 명중시켜 동시 기절이라는 무승부를 이루어낸다. 실은 극장판에서 저세상으로 간 라티오스가 빡쳐서 돌아온거라는 얘기도 있다

물론 라티아스가 쓰러졌어도 택트에게는 아직 4마리나 남아있었고, 지우는 이것으로 포켓몬이 남지 않아 패배. 결국 피카츄와 함께 쓰러지긴 했어도, 오랜만에 이뤄질 것 같았던 지우의 포켓몬 리그 우승의 꿈을 좌절시킨 결정타를 날렸다. 팬들은 이걸 보고 '라티아스를 데려와!!' 라고 절규했다는 후문이 있다.

8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구조대에서는 엔딩을 본 이후 '남쪽 섬' 친구 에리어를 구입하면 등장. 밤중에 마을을 습격해서 켈리몬 상점의 아이템을 모조리 훔쳐간다.그래서 그 아이템들을 되찾아주기 위해 주인공 일행이 북쪽 산맥으로 가게 된다. 최상층에 위치하면 물건을 절대로 넘겨줄 수 없다면서 보스전에 돌입한다. 간혹 고속이동을 들고 오는 데다가 내구력도 제법 되는 편이고, 본가 게임에서처럼 특공도 높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까다롭다.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해서 마을로 연행되는데, 동생 라티아스를 살리기 위해서 물건을 훔쳤다고 한다. 엔딩 직전에 하늘로 떨어지는 운석을 레쿠쟈파괴광선으로 부수어 마을을 구했지만 그 파편에 맞은 라티아스가 '나락의 계곡'으로 떨어져 버린 것이다. 사정을 듣게 된 주인공 일행은 나락의 계곡으로 가서 라티아스를 구조하고 온다. 구조한 이후에는 두 마리가 동시에 동료로 들어온다.

탐험대에서도 등장하는데, 비밀석판이나 수수께끼파츠를 들고 공간의 균열 심층부 5층이나 암야의 숲 24층에서 만날 수 있다.

지능스킬은 남매 공통으로 D타입이라 유용하며, 고속이동이 파티원 전체에 버프를 주는데다 지능수치를 어느 정도 배우면 올릴 수 있는 주력기인 용성군도 방 전체 판정에 특공이 떨어지는 시점도 첫 명중 시 한정이기 때문에 강력하다. 동생보다 낮은 방어력도 도핑 아이템을 사용해 만회 가능. 전용 아이템인 '몽환의베일'을 제로의 섬 서쪽 17층 열쇠 방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인벤토리에 있기만 하면 공격받을 경우 일정 확률로 배속 상태로 변한다. 배속 상태는 여러모로 이득이라 동생인 라티아스보다 써먹기 좋지만, 역시나 피동적이라 제대로 써먹기 어렵다. 남매 공통으로 사이즈가 2나 되는 것도 팀 편성에 은근히 압박을 가한다.
  1. 단 6세대부터는 좀 애매하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2. むげん; 무겐은 "무한", "몽환" 두가지 다 가능한데 도감설명상으론 몽환에 가까우나 북미, 유럽 등 서양권에서 "Eon", "Aon"이라 번역한 점, 극장판에 라티오스, 라티아스가 대량으로 나온 점, 6세대 무한의티켓이 말 그대로 무한히 늘어나는 점을 보면 양쪽 다 가능한 말장난으로 보인다.
  3. 물론 우리에겐 해피너스도장과 단체배틀이 있으니 사실상 효율은 떨어진다.
  4. 5세대에서는 비팟이 워낙 많아서 채용 가치는 충분.
  5. 1위는 불비달마 달마모드(140), 2위는 후딘(135).
  6. 1위는 후딘(120), 공동 2위는 아그놈, 아쿠스타(115), 4위는 맘박쥐(114).
  7. 6세대부터 용성군이 너프를 먹어서 53235.
  8. 메가후딘(175), 메가가디안(165), 메가라티오스(160), 메가라티아스, 불비달마(달마모드)(140), 후딘(135) 순.
  9. 1위는 메가라티오스, 2위는 메가라티아스.
  10. 메가진화 없이는 5세대 순위권과 같다.
  11.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새로운 타이틀이 나올 때마다 직전 시리즈의 대전환경에서 최상위권이었던 포켓몬이나 기술들에 너프를 먹이는 일이 잦다. 에스퍼 타입의 지속적인 약화나 드래곤 견제를 위한 페어리 타입 신설 등이 그 예.
  12. 전 세대의 에스퍼 타입 강자들이었던 란쿨루스, 메타그로스, 동탁군은 탑티어에서 내려왔고, 현재는 크레세리아, 수컷 냐오닉스와 라티남매 등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이 마이너 내지 준메이저에 포진되어 있다.
  13. 하지만, 사실은 라티남매의 메가스톤은 일단 데이터가 있는 탓인지 XY로 옮길 수 있다. 즉, 옮길 경우, XY에서의 메가라티오스/라티아스의 사용은 공식적으로 가능하다는 소리다.
  14. 어째 극장판에선 사망이 많다. 뮤츠의 역습에서만 다수의 사람과 포켓몬 3마리가 사망했으니 그야말로 말 다했다
  15. 반대로 애니에선 사망해야할 상황에서도 살아남는다. 로켓단 3인방은 물론 심지어 헬기추락사고에도 죽지 않고 살아난 사람도 있다!
  16. 뮤츠의 역습에선 한지우가 사망했으며 시공을 초월한 만남에서는 세레비가 죽다 살아났다. 그 외에도 테오키스, 다크라이, 기라티나, 아르세우스 등이 사망하거나 사망할 뻔한 연출을 보여줬다가 다시 부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