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오카 미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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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 / 양석정

이름의 유래는 니가타 현의 나가오카 시 + 당시 어시스턴트였던 이토 미키오.

본래는 꽤 이름있는 가문이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몰락해서 그저 거리의 양아치들을 끌고 다니는 깡패일 뿐이다. 척 봐도 비열하게 생긴 생김새인데 구렛나루가 특징. 작가는 이 얼굴이 꽤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빨간 기와의 돈을 노리고 그 점원인 산죠 츠바메를 강압해서 열쇠를 훔쳐내게 했다. 나가오카 집안은 원래 츠바메의 집안의 주군이었기 때문에 옛 주종관계를 충의라는 이름으로 내세워서 강요하고 있었다.

입으로는 충의라느니 그런 것을 입에 담고 있지만 결국 하는 짓은 강도짓이다. 빨간 기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묘진 야히코는 그 사정을 알고 싸움에 나서게 된다.

코겐 일도류를 전수받았다면서 진검까지 뽑아들고 싸웠는데, 필살기까지 뭉개지고 야히코에게 졌다.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