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의 인기팀 롯데 자이언츠의 다큐멘터리 영화.
1 개요
권상준[1] 감독이 제작하여 2009년 9월 24일 개봉한[2]# 국내 프로야구 인기팀 롯데 자이언츠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제목의 '나는'을 해석하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데, '나는'을 본인(我)으로 해석하면 '나는 부산 갈매기(롯데의 팬)'라고 할수있고[3], '나는(비행/飛行)'으로 해석하면 롯데팀이 비상한다는 의미가 된다. 영화의 영어 제목이 'Flying Giants'인 만큼 이쪽이 가장 적합할듯 하다. 어쩌며 그런거 없이 (문장 그대로)날아다니는 갈매기 일지도..[4]
2 예고편
홍보영화 라더니 숨기고픈 흑역사 비밀번호 8888577 홍보용 팀킬영화..
3 줄거리
롯데 자이언츠의 또다른 이름 (나는 갈매기)!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 30년과 함께 웃고 울었던 롯데 자이언츠 구단. 2000년 이후 하위권을 맴돌며 부진을 거듭하다 2008년 돌풍을 일으키며 재도약한 롯데 자이언츠는 우승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2009년 시즌을 시작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주요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악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시즌 초반, 전혀 예상치 못한 저조한 성적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한다. 그러나 절대 좌절하지 않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과 팬들. 부상을 극복하고 홈런 행진을 벌이고 있는 대한민국 4번 타자 이대호.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한 후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한 홍성흔. 자이언츠의 혼이라 불리는 캡틴 조성환. 2009년 시즌 10승을 달성한 에이스 송승준. 심각한 어깨 부상을 딛고서 100승의 신화를 이뤄낸 민한神 손민한. 슬럼프를 극복하고 화려하게 부활한 가르시아까지.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 서로에 대한 끈끈한 신뢰와 믿음을 쌓아가며 점차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아 가는 선수들과 팬들의 끝없는 응원에 롯데 자이언츠는 승리를 향한 꿈을 키우기 시작하는데… |
- 뒷 이야기
감독은 영화의 엔딩을 롯데의 2009년 시즌 마지막 경기로 하려고 했으나 프로야구 열기가 남아있을때 개봉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개봉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이로인해 내용도 상당 부분 수정되었다. 영화 개봉 이후 롯데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기 때문에, 감독의 구상과는 결말이 달라진 것이다.
4 출연자
롯데의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비롯해 이대호, 강민호, 이용훈, 조성환, 홍성흔, 송승준, 카림 가르시아 등 선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5 상영관 & 흥행성적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수도권 지역보다 부산, 경남 지역에서 더 많이 개봉했다. 다른 지역은 롯데시네마에서만 개봉했다.
흥행성적은 저예산 독립영화치고는 많은 편인 전국 관객 11만4,768명이 집계되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