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미야 메이

상위항목 : 다이아몬드 에이스/등장인물

많은 사람들이 당한 강력한 입덕 움짤 나만 당한게 아니었구나

생일

1월5일

키

174cm

체중

64kg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음식

아이스크림

잘하는 과목

세계사, 지리

취미/특기

야구 올ㅋ

존경하는 인물

에나츠 유타카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지 유우키.

2학년 투수. 이나시로의 에이스이다. 좌투좌타. 한눈에 봐도 작은 체구이지만 150km에 가까운 강속구를 구사한다. 작년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세이도를 여름대회에서 탈락시켰던 작품의 최종보스. 올해는 체인지업까지 장착해 더 대단한 선수가 되었다. 작년의 고시엔에서도 활약하며 주목받았으나 자신의 느닷없는 폭투로 패배해자 한동안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멋지게 재기, 현 시점에서는 관동 최강의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여름대회에서는 예선결승에서 무적에 가까운 피칭으로 세이도를 몰아붙였으나 유우키 테츠야에게 일격을 얻어맞고 패배의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본인의 결승타로 역전승하며 고시엔에 진출했고 여름 고시엔에서는 22이닝 무실점의 기록을 세우고, 결승에 올라가기까지 고작 3실점을 하는 엄청난 피칭을 선보이며 이나시로를 결승에 이끌었다. 결승전에서도 상대팀의 4인 계투에 맞서서 역투를 했으나 연장 14회까지 간 끝에 통한의 패배. 물론 나루미야 본인은 깊은 인상을 남기며, (도쿄)도내 프린스라는 별명과 함께 일약 스타가 되었다. 작중에선 교내는 물론 학부모들과 고교 야구팬들에게도 인기가 상당히 높다.
(그리고 여름대회 직후 여학생에게 고백까지 받았다지만 별로 중요한 사항 같진 않다..)

고시엔 이후 새로운 팀의 중심이 될 것을 기대받으나, 그 책임감을 지나치게 느껴버린 나머지 직구승부를 남발하다가 팀의 충격적인 가을대회 중도탈락에 일조한다. 그러나 하라다의 은퇴후 맨위 선배가 된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고 1학년때처럼 죄책감에 깊이 빠지지않고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하라다 선배의 빈자리를 대신해 팀을 꾸려가기로 맘먹는다. 다만 좀 겸손해지나 싶더니 타다노가 몇 마디 하니까 금새 마이페이스로 돌아왔다. 그래도 인격적으로 상당히 성장한 게 보인다.

중학교시절 미유키 카즈야에게 함께 이나시로로 진학할 것을 권유했으나 거절당한 미묘한 악연이 있다. 그래도 미유키 카즈야를 "카즈야"라고 이름만 부를 정도로 상당히 친밀한 사이. 여담으로 표지 일러스트(18,31권)에서는 백발(정확히는 백금발)로 나오는데 작중에서 에이준도 백발이라고 언급하는 등 만화적인 묘사가 아니라 작중 등장인물들에게도 제대로 백금발로 보이는 듯 하다.탈색? 여담으로 단행본 표지에서는 눈동자 색이 머리색과 비슷한 옅은 갈색인데, 애니판은 파란색이다. 음...

어린애같은 성격에 마이페이스라 팀원들은 나루미야에게 맞춰주느라 고생하고 있다. 나루미야 본인은 "에이스니까 조금은 어리광을 부려도 돼."라고 생각한다고. 또한 마운드 위에서는 프라이드가 엄청나게 강하다.
여담으로 누나 둘의 막내이다. 작중에서 외모도 귀엽게 생겼고 에이준과 동급으로 표정이 다양하다. 특히 미하시 렌을 연상시키는 병아리입(?)도 나오는데 이건 에이준도 마찬가지. 앳된 외모에 맞물려 재간둥이니 어찌보면 이 녀석이 이 만화의 최고 모에요소일 수도. (사실 귀여움의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귀여운 외모로 이렇게 대놓고 애교부리는 건 이 녀석 뿐이다.)캐스팅 참 잘했구나

압도적인 피칭에 가려 잘 드러나진 않지만 배팅도 수준급으로, 강타자들이 즐비한 이나시로에서 클린업을 차지하고 있다(5번). 세이도와의 여름 결승전에서는 적시 2루타로 후루야를 무너뜨렸고, 카와카미에게는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팀을 코시엔으로 이끌었다.

모델이 된 선수는 아마도 "손수건 왕자(ハンカチ王子)" 사이토 유키와 2006년 여름 고시엔에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던 시즈오카상고의 2학년 좌완 에이스 "웃는 얼굴의 왕자(笑顔の王子)" 오노 켄스케(大野 健介). 170cm도 안되는 작은 체구로 경기중에도 항상 싱글싱글 웃는 얼굴이라는 점이 그야말로 판박이 (게다가 졸업 후 이나시로 실업의 모티브인 와세다실업의 상급학부 와세다대학에 진학하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