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젤 데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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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사라이 SK No.34
니헬 더 용 [1]
(Nigel de Jong)
국적네덜란드
생년월일1984년 11월 30일
출생암스테르담
신체조건174cm / 72kg
포지션수비형 미드필더
유스팀AFC 아약스 (1993~2002)
소속팀AFC 아약스 (2002~2006)
함부르크 SV (2006~2009)
맨체스터 시티 FC (2009~2012)
AC 밀란 (2012~2016)
LA 갤럭시 (2016)
갈라타사라이 SK (2016~ )
국가대표80경기 1골

1 클럽

9세에 아약스 아카데미에 입단하여 2002년 10월 19일 아약스의 1군팀에 데뷔하였다. 2003년 2월 18일,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아스날 FC 전에서 첫 골을 넣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2003-04 시즌에는 1군팀의 주전이 되었고, 그 시즌에 리그에서 우승하였다. 2004-05 시즌 클럽의 시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2006-07 시즌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2005년 12월 7일에는 클럽과의 재계약을 거부하였다.
2006년 1월 26일, 독일의 함부르크 SV에 이적료 100만 유로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4년간이었다. 1월 28일 1.FC 뉘른베르크 전에서 데뷔하였다. 3월 4일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UEFA 컵 라피드 부쿠레슈티 전에서는 축구 인생 최초로 레드 카드를 받았다. 무릎의 문제로 인한 수술 때문에 한 발 앞서 4월에 시즌을 마감하였다.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몰두하였지만 그 부상으로 인해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2009년 1월 21일,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FC와 4년반 계약을 체결하였다. 함부르크에게 이적료 1800만 유로를 지불하였다. 1월 28일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전에서 데뷔하였다. 2008-09 시즌 16경기에 출전하였다. 2009년 9월 12일 아스날 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였다. 12월 5일 첼시 FC 전에서 스카이스포츠의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2009-10 시즌에도 계속 주축으로 플레이하였다. 2010-11 시즌이 되어 만치니의 중원 전술 변화와 재계약 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면서 출장시간이 감소하였고, 결국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어 2012년 8월 31일, AC 밀란에 3년 계약으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12월 9일 토리노 FC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어 나머지 시즌을 쉬게 되었다.

2016년 2월 1일, AC밀란과 상호계약해지를 했다.

2 국가대표

2004년 3월 31일,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네덜란드 A 대표팀에 데뷔하였다. 2009년 6월 6일, 남아공 월드컵 유럽 예선 아이슬란드 전에서 A 매치 첫 골을 넣었다.

3 기타

터프한 플레이로 유명한 선수이지만 그러다보니 과하다 싶은 태클이나 플레이가 종종 나오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일로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스페인과의 결승전 당시 사비 알론소의 가슴팍에 이단옆차기(...)[2][3]를 날린 일이 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던 시절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아템 벤 아르파의 다리를 골절시키는 살인 태클을 감행하기도 했다.
  1. 네덜란드어 발음상 니헬 더 용이 정확하지만 국내에는 요상하게 영어식 발음인 '나이젤'로 더 알려져있다.
  2. 외국 언론에선 이를 쿵후킥(...)이라고 표현했다.
  3. 이 발차기는 축구역사상 최악의 반칙,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반칙 등 반칙 시리즈를 논할때 꼭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