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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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SV 엠블럼
함부르크 SV
Hamburger SV
정식 명칭Hamburger Sport-Verein e.V.
창단1887년 9월 29일
소속 리그독일 1. 분데스리가 (Bundesliga)
연고지함부르크 (Hamburg)
홈 구장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 (Volksparkstadion)[1]
(57,274명 수용)
라이벌 구단SV 베르더 브레멘 (SV Werder Bremen) - 노르트 더비(북독일 더비)
FC 장크트 파울리 (FC St.Pauli ) - 함부르크 더비
회장카를에드가어 야르호브 (Carl-Edgar Jarchow)
감독마르쿠스 기스돌 (Markus Gisdol)
애칭HSV[2], Rothosen (붉은 바지)[3] , Der Dinosaurier (공룡)
공식 홈 페이지[1]
우승 기록
독일 챔피언십[4] 우승
(3회)
1923, 1928, 1960
1. 분데스리가 우승
(3회, )
1979, 1982, 1983
리그컵 우승
(2회)
1973, 2003
DFB-포칼 우승
(3회)
1963, 1976, 1987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
(1회)
1977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1983

분데스리가 유일의 전 시즌 개근 클럽[5]

분데스리가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3클럽 중 하나.[6]


1 개요

HSV의 116년 역사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비디오 (2003년 제작)

정식 명칭은 함부르거 슈포르트-페어라인(Hamburger Sport-Verein, 함부르크 햄버거[7] 스포츠사단법인)이고, 줄여서 HSV라고도 한다.

독일의 프로축구리그인 분데스리가(Bundesliga) 1부에 소속된 프로축구 클럽으로, 1887년 9월 29일에 창단되었다. 2016년 현재 1. 분데스리가 소속 클럽들 중에서 가장 오래 된 팀이다. 독일어 발음으로는 HSV (하에스파우) 라고 불린다. 에이치 에스 브이가 아니다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햄버그, 함경북도 FC라고 불린다.

공식적인 창단일인 1887년 9월 29일은 훗날 HSV를 이루게 되는 세 팀들 중 가장 먼저 창단된 SC 게르마니아라고 하는 팀의 창단일로, 1919년 6월 1일에 SC 게르마니아, 함부르크 FC, FC 팔케(FC Falke)의 세 팀이 합병하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독일선수권대회 3회 우승을 포함하여, 1963년 시작된 분데스리가까지 모두 6회 우승함으로서 FC 샬케 04의 뒤를 이은 네 번째 최다우승팀이다.[8] 1970년대 말-1980년대 초반까지 브란코 제베치 감독과 에른스트 하펠 감독이라는 두 명장의 지휘 아래 케빈 키건, 펠릭스 마가트, 만프레드 칼츠등을 앞세워 리그 3회 우승[9]과 유럽 무대에 진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0]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지만 1987년 DFB-포칼에서 우승한 것을 끝으로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 하였고 1990년대에는 중위권을 유지해왔다. 2005∼2006년 시즌에는 21승 5무 8패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한게 최근 들어 가장 좋은 리그 성적이다. 그 다음은 2007-08 시즌에 거둔 4위.

오랜 역사를 지닌 명문 클럽으로, 연고지는 함부르크. 팀의 애칭은 로트호젠(Rothosen, 빨간 바지).[11], 홈구장은 5만 7000명의 인원 수용이 가능한 규모의,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Volksparkstadion)이나,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그 명칭을 임테흐 아레나(Imtech Arena)라고 불렸다. 그리고 2015년 7월부터 다시 본래 이름인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으로 명칭이 바뀌게 되었다.

독일의 많은 축구 클럽들과 마찬가지로, 종합 스포츠 클럽이다. 클럽에는 축구팀 외에 복싱, 탁구, 나인핀스볼링(nine pins bowling), 배드민턴, 야구, 볼링, 핸드볼, 하키, 어린이체조, 육상, 럭비, 수영, 테니스, 인라인하키, 아이스하키, 댄스, 당수(唐手)팀이 있다. 핸드볼 팀은 윤경신이 뛰기도 했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외부에서의 위상보다 독일 내에서의 위상이 많이 높은 팀이다. 독일 내에서의 위상은 FC 바이에른 뮌헨에 버금가며, 베르더 브레멘과 함께 북독일의 자존심으로 손꼽히는 팀이다.[12] 1919년 이래로 줄곧 1부 리그에서만 활동해왔으며 현재까지 분데스리가에 참가한 적이 있는 모든 클럽들 중에서 전 시즌 개근 기록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클럽으로 바이에른 뮌헨조차도 원년 참여를 못 하고 리그 출범 2년 뒤에 합류한 걸 감안하면 상당한 기록이다. 이 기록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느끼는지 구장과 홈페이지에 분데스리가에 머무른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가 걸려있다. 실제로, 독일 제 2의 도시인 함부르크가 연고지이기에 열정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는다.

그 성원을 바탕으로 2000년대 들어서 한 때 다니엘 반 바이텐, 라파엘 반 더 바르트등을 앞세워서 중위권 팀에서 탈피하여 챔피언스 리그에도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특히 이 당시 다수의 네덜란드 선수들이 중용되어 네덜란드 커넥션을 이루었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 들어 영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면서 반 더 바르트는 레알 마드리드로, 반 바이텐은 원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게 되었고, 그 후로 다시 중위권 정도로 전락하여 유로파 리그나 간간히 나가는 팀이 되었다. 일본 야구의 한신 타이거즈와 비슷한 느낌이 있다. 성원에 비해 성적이 잘 안 나오는 거, 자국 제 2의 도시가 본거지 등등.

한국에서는 여기서 성장한 유망주인 손흥민 덕분으로 인지도가 넓어졌다...고 하지만, 손흥민 이적 이후에는 그냥 가끔 가다 부진한 활약으로 축구 주요 뉴스에 이름이 오르는 정도(...)다.

이전에는 이란의 바히드 하셰미안이 이 팀에서 여러 시즌 활약한 적이 있으며, 2011년 함부르크의 전·현 선수들과 "지단·호나우두의 친구들"과 경기에서 함부르크 소속으로 나오기도 했다. 하세미안보다 더 이전의 아시아 선수라면 2000년대 초반 부동의 오른쪽 윙어였던 이란의 메디 마다비키아가 있다. 그 밖에 제 호베르투바이에른 뮌헨에서 이 팀으로 옮겨 분데스리가 외국인 선수 최다 출장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라이벌 팀으로는 독일 북부의 패권을 놓고 오랫동안 자웅을 겨뤄 온 SV 베르더 브레멘[13] , 같은 연고지를 두고 있으며 괴짜 클럽으로 유명한 FC 장크트 파울리, 라이벌이라기에는 상대 전적이 영 안습이긴 하지만 독일 남, 북부 간 지역 감정을 대변해주는 라이벌로 FC 바이에른 뮌헨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손흥민, 하칸 찰하노글루, 조나단 타 등의 유망주를 사 간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사이가 매우 나빠젔다. 양 팀 팬들 간의 분위기가 험악한 것은 물론이고, 경기 중에 선수들 간에 충돌이 발생한 적도 있다.

아주 단순한 디자인의 엠블럼이 인상적인데, 누가 디자인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상선 위에서 '전원 승선'이라는 의미로 사용된 신호용 깃발 '파란 페터'(Blaue Peter)에 SC 게르마니아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검정색을 활용해 디자인된 엠블럼이다. 시기에 따라 그 크기나 비율 등이 조금씩 달라지긴 했으나, 근본적인 변화가 사실상 없었다는 점에서 분데스리가에서 유일하게 엠블럼의 변화가 없었던 팀이라고 할 수 있다.

팀의 유명한 레전드로는 우베 젤러, 케빈 키건, 펠릭스 마가트, 울리히 '울리' 슈타인, 만프레드 칼츠, 호르스트 흐루베쉬, 게르트 '찰리' 되르펠, 디트마어 야콥스 등이 있다.


2 정규 시즌

2.1 11-12 시즌

DFB 포칼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이긴 것과는 대조적으로 리그에선 초반부터 고전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게 리그 원정에서 0:5으로 대패를 당했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1:3로 패했다. 안방 경기에서도 헤르타 베를린 경기에서 손흥민이 리그 첫 골을 기록했지만 2:2로 비겼고 하위권이던 FC 쾰른과의 8월 27일 안방 경기에서도 손흥민이 2호골, 역전골을 기록했지만 맥빠진 수비를 보이며 3:4로 역전패, 초반부터 리그 18위로 추락했다.

그리고 이어서 베르더 브레맨전에서는 2:0 패배, 묀헨글라드바흐에겐 1:0 패배로 0승 1무 5패로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 하고있다. ...자칫 잘못하면 역사상 강등이 없던 함부르크는 곧...

이에 결국은 감독인 미하엘 외닝이 경질되었다. 성적이 성적인만큼 경질은 당연해보이나, 본질적인 문제는 감독인 외닝이 아닌 단장인 프랑크 아르네센이란 지적이 있다. 이유인즉슨, 첼시 디렉터 출신인 아르네센이 분데스리가에 대해 무지할 뿐더러 팀을 첼시 유스 출신들로 가득 채워 첼시 2중대로 비판받고 있는 상황.

외닝 경질 후 로돌포 카르도소 감독 대행 체제로 치러진 첫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2:1로 이기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그러나 카르도소 감독대행은 지도자 자격증이 없어 2경기 만에 물러나게 되었고, 아르네센 단장이 임시 감독이 되었다. 아르네센 임시 감독 하에서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손흥민의 시즌 3호골을 포함, 2:1로 이겨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새 감독으로 FC 바젤의 감독이었던 토르스텐 핑크가 발탁되었다.찰지구나
토어스텐 핑크 감독이 부임한 후 남은 전반기 8경기에서 2승6무로 무승부가 많은 무패를 기록했다. 전반기는 4승7무6패, 13위로 마감했다.
외닝 경질 후 4승6무1패. 외닝 감독의 처참했던 초반 6경기와 비교하면 발전

그러나 후반기 첫경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와 브와시코프스키에게 2골씩을 허용하며 1:5 대패를 당했다. 9경기 무패도 끝. 종료 4분 전 게레로가 만회골을 넣으며 영패는 겨우 면했다.

2012년 2월 5일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손흥민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면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그리고 27차전까지 6승 9무 12패로 16위 강등권에 여전히 머물러있다. 그나마 13위와 승점 차가 1점뿐이라 강등권 탈출 희망이 있긴 하지만.

결국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두고 15위로 아슬아슬하게 잔류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2001-02 시즌 11위 이후로 10년만에 리그 10위 바깥으로 내려간 부진을 보였다.

이번 시즌에 게레로와 믈라덴 페트리치 등 주력 공격수가 팀에서 나갈것이 거의 확실화되면서 손흥민의 다음시즌 선발 출장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덕분에 국내팬들은 다음시즌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

국내팬들은 이 시즌을 계기로 함부르크에 대해 알게 된 경우가 많으므로 막장, 허접팀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구단에서는 리빌딩 기간으로 생각하고 있고, 베테랑들을 심하게 내보낸 여파도 크다. 제 호베르투 정도만 남았어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을 텐데.


2.2 12-13 시즌

놀랍게도 반 더 바르트가 이적해왔다. 공격 전개가 헬이었던 함부르크의 한줄기 희망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된다.

그리고 기대 속에 시작된 시즌. 함부르크는 초반부터 뭉개졌다. DFB 포칼에선 64강에서 3부리그 칼스루허 SC에게 2:4로 패하면서 일찍 탈락해버렸다. 곧이어 열린 시즌 첫 경기 뉘른베르크와의 안방경기에서 0:1 패배를 시작으로 베르더 브레멘 원정,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연속으로 지면서 3연패로 강등권으로 추락해버렸다.

그러다가 마침내 4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안방경기를 3:2로 이기면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전 시즌 우승팀을 상대로 거둔 승리라는 점과 같이 손흥민이 2골을 기록하며 3골로 팀내 득점 1위로 올라섰기에 한국 축구팬에겐 인상적인 경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 승리로 15위로 강등권을 벗어났다. 그 뒤 뮌헨글라드바흐 원정에서 2:2, 하노버 96을 안방에서 1:0, 그로이터 퓌르트 원정에서 손흥민 골로 1:0으로 이기면서 7차전을 치룬 현재 리그 8위까지 급속도로 순위가 올랐다. 스튜트가르트에 홈에서 0:1로 패하였으나,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을 0:2로 승리하며 유럽 대항전의 희망도 조금씩 생기고 있다.

그 뒤로, 경기마다 1~2골차 승리를 찔끔찔끔 쌓아가더니 2013년 2월 9일(한국시간) 루드네브스와 손흥민 투톱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4:1로 설맞이 관광을 보내버린다.(물론 이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병크가 매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승점 30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는 중이지만, 한 경기 덜 치룬 15위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의 승점차가 7점에 불과하다. 사실상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가 압도적 1위 바이에른 뮌헨과 강등권 팀들 만이 순위가 확정적이라고 할 수 있고, 2위 경쟁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어 04 레버쿠젠,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한 단계씩 순위 1점차로 치열하다. 4위권 아래는 앞서 말한대로 5위와 15위의 차이가 7점에 불과하다. 그야말로 전국시대

하지만 27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2:9라는 치욕스러운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함부르크가 7골차 패배를 당한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최종순위는 7위.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걸린 6위와 3점차로 거둬서 좀 아쉽게 되었다. 게다가 득점 랭킹 1위인 손흥민과 루드네우스(둘 다 12골이지만 출전경기가 1경기 적은 손흥민이 1위)가 떠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결국 2013년 6월 13일 손흥민은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그나마 루드네우스가 남았지만 13-14 시즌 부상으로 골을 1골도 터뜨리지 못하고 있다.


2.3 13-14 시즌

손흥민이 떠나면서 한국에선 무관심이 되어버린 가운데 13-14시즌은 아주 부진하다.12차전까지 3승 3무 6패로 리그 14위까지 추락했다. 더불어 12차전에선 손흥민에게 해트 트릭을 당하면서 3:5로 패했다. 이후 연이은 부진 속에 24차전까지 5승 5무 14패를 기록하여 17위 강등권으로 더 추락했다. 현 팀의 상황은 공격과 수비의 불균형이다. 공격수 라소가를 필두로 한 칼하노글루, 반 더 바르트, 바이스터 등이 자리잡은 공격진은 매우 훌륭하다. 라소가는 11골을 기록했고, 신성 칼하노글루는 7골 3도움으로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수비진은... 아들러-얀센-베스터만을 제외하면 구멍.[14]주루, 라이코비치, 디크마이어, 맨시엔 등은 잉여 전력 수준이고, 결국 백업인 지 긴 람과 17살 타가 경기를 뛰는 상황이 온다. 타-라소가-칼하노글루 유망주 라인은 좋지만, 하루빨리 믿음직한 수비수의 영입이 필요.

32차전까지 7승 6무 19패로 16위를 기록, 일단 한숨돌렸으나 17위와 승점 차가 1점,18위와 2점차라 남은 2경기 여부에 따라 강등당할 수도 있다. 15위와 5점차라서 아무래도 16위로서 잔류 & 강등 플레이오프(분데스리가는 16위와 2부리그 3위가 2경기를 치뤄서 강등 여부가 결정)를 치룰 듯.

결국 33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안방경기에서 1-4로 털리면서 15위 슈투트라르트랑 5점차로 승점이 벌려지면서 마지막 34차전을 이겨도 16위에 그치게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34차전도 밝지 않는데 리그 7위를 확정지은 마인츠 05 원정경기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 안방경기에서는 마인츠에게 2-3으로 패했다. 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있기 때문에 뉘른베르크와 브라운슈바이크가 함부르크보다 높이 위치하려면 함부르크가 승을 거두지 못하면서 자신들은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라 상황이 그리 비관적이지는 않다. 특히 함부르크, 뉘른베르크, 브라운슈바이크의 34라운드 경기는 모두 원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2부리그로의 강등 경험이 1번도 없이 개근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유일한 팀이기 때문에 이번 강등위기가 최대 굴욕이 될 듯.

하지만 함부르크와 똑같이 1부 리그 개근 기록을 쌓고 있는 프리메라 리가아틀레틱 빌바오도 2006/07 시즌에 강등 위기에 처했다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리그 17위로 기사회생하기도 했다. 힘내자.

결국 34라운드 최종전 결과 16위를 차지한 함부르크는 분데스리가 2에서 3위를 거둔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경기 결과 2경기 모두 비겼으나 원정에서 1-1로 비긴 덕분에(안방은 0-0) 원정득점 우위로 겨우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2.4 14-15 시즌

임대한 요한 주루, 피에르-미셀 라소가를 각각 350만 유로, 800만 유로를 주고 완전 영입하였다. 그리고 하칸 칼하노글루를 레버쿠젠에 1400만 유로로 팔았다. 이어서 발론 베라미를 영입했고, 오스트르졸렉, 니콜라이 뮐러 영입과 근접해지며 이번 시즌엔 희망이 보이고 있다. 8월 5일 450만 유로를 주고 니콜라이 뮐러를 영입하였다. 마티아스 오스트르졸렉의 영입도 완료했다. 카차르, 스켈브레드 등등이 모두 팀에 복귀한 상황.스켈브레드는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했다. 감독 역시 지난 시즌 잔류를 이끌었던 미르코 슬롬카 감독이지만, 초반에 승격팀들을 상대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경질되었고 그 후임으로 2군팀의 감독으로 무패를 기록하던 요세프 진바우어가 선임되었다.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승리하고 뮌헨과의 홈경기는 비겼으며 홈에서 레버쿠젠을 난투극에 가까운 거친 플레이로 잡아내는 성과가 있었다. 일단은 14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나 전반기를 마쳤다. 일단은 한숨 돌린 상황.

리그 후반기 첫 경기인 쾰른과의 홈 경기는 2:0으로 패했다.

19라운드, 파더보른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전반기에 파더보른에게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경기 시작 8초 만에 마르셀 얀센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분데스리가 사상 최단 시간 내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기록을 세웠다.

20라운드, 하노버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21라운드, 올리치와 루드네브스를 투톱으로 기용하고 새로 발굴한 측면 수비수인 아스톤 괴츠와 마르코스를 기용하여 바이에른 뮌헨과 맞섰다. 결과는 측면과 중앙이 모두 붕괴하며 8:0으로 완전히 털렸다. 클럽 역사상 최다 점수 차 패배 기록이 갱신된 것은 덤(...) 뮌헨의 괴체와 로벤은 신예들이 감당할 수준의 날개 공격수들이 아니었고[15]집중력이 측면에 쏠린 사이 중앙도 무너지는 모습이었으며 올리치와 루드네브스는 제공권에서 완전히 밀리면서 뮌헨 원정에서의 참사를 이어갔다.

22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홈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추가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한 골을 내주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어느 정도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나는데는 성공했지만 함부르크 입장에서 너무도 아쉬운 경기였다. 특히 묀헨 글라드바흐의 공세가 두드러졌던 전반 극초반을 제외하고는 함부르크가 압도했기에 더더욱..

이후 프랑크푸르트에게 2:1로 패했고, 도르트문트에게 거친 경기 끝에 0:0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24라운드 현재 15위에 위치해 있다. 주전급 선수들의 줄부상이 꽤나 뼈아픈 상황.

25라운드, 호펜하임 원정에서 3:0으로 패했다. 애매한 판정으로 골키퍼 드로브니가 퇴장 당하면서[16]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준 후에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조직력 문제를 드러낸 경기.

26라운드 베를린과의 홈 경기도 패하며 바이에른전 참패 이후 6경기째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강등권 팀들과의 승점 차이도 크지 않고 이번 시즌 남은 경기도 8경기에 불과해 위험한 상황. 결국 이 경기 이후 요세프 친바우어 감독을 경질했다. 당분간은 팀 단장인 피터 크나벨이 감독 대행으로 나서게 된다.
27라운드 레버쿠젠에게 4:0 대패를 당한 이후 토마스 투헬감독을 영입하려던 시도를 완전히 접고 브루노 라바디아 감독을 발빠르게 선임하여 강등 전쟁을 준비했다.

이번 시즌은 저번 시즌과는 정반대로 수비력은 준수하고 공격력이 심히 약해졌다... 마르셀 얀센의 기량 하락[17]피에르-미헬 라소가의 부진, 아르티욤스 루드네브스의 여전한 부진, 라파엘 반 더 바르트의 기량 하락 등이 맞물려 니콜라이 뮐러 정도를 제외하면 빈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수비에선 노장 야로슬라프 드로브니가 각성.

30라운드까지 28점으로 16위를 기록중인데 전번 시즌에 이어 강등 걱정을 해야할 지경이다. 18위 꼴지랑 승점 차가 겨우 1점차이기 때문. 반대로 14위랑 2점차라서 남은 4경기 여부에 따라 잔류도 가능하겠지만. 첫 강등을 당할지 아니면 2회 연속으로 아슬아슬하게 잔류할지 관심사.

32라운드까지 32점으로 14위를 기록하고있다. 33라운드인 17위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결과에 따라 잔류여부가 결정된다.

그러나 33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 원정경기에서 1:2로 패배해 순위가 뒤바꿔지며 17위로 미끄려졌다.....

아직 한 경기도 남았고 강등 확정은 아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는 꼭 이겨야 하는데 문제는 그 상대가 샬케.... 샬케로서도 마지막 경기를 쉬엄쉬엄할 가능성이 없는데 5위자리를 두고 2점차로 추격중인 아우크스부르크를 제치자면 반드시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챔스리그 진출권을 얻은 4위 레버쿠젠이랑 13점이나 벌어졌지만 그나마 유로파리그 본선으로 갈 5위라도 따내야 하기 때문. 6위는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기에 경기 수를 더 줄이며 여유롭게 다음 시즌을 준비하려면 5위를 확정지는게 낫기 때문이다.
게다가 샬케를 어찌어찌 이기더라도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를 따져봐야 한다. 우선 최하위 파더보른이 슈투트가르트를 이기거나 비겨야 하고, 프라이부르크와 하노버가 무승부를 거둬선 안된다. 그래야만 함부르크의 잔류가 가능하다.
그러게 평소에 좀 잘하지

하지만 샬케를 홈에서 2:0으로 이겼다! 하노버가 프라이부르크를 2:1로 이겨 함부르크 대신 프라이부르크를 강등시켰지만 슈투트가르트가 파더보른에게 1:2로 이기는 바람에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뤄야 한다그래도 강등직행 안 한게 어디인가...

승강 플레이오프의 상대는 2. 분데스리가에서 3위를 기록한 카를스루에 SC로 결정되었다. 1차전은 5월 28일에, 2차전은 6월 1일에 열릴 예정이다.

함부르크의 홈에서 열린 1차전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4분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28분 이보 일리세비치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무승부. 하지만 홈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쳤고, 골대 강타를 두 번이나 허용하는 등 불안한 전력을 드러냈다. 2차전 원정이 꽤 부담스러울 것이다.

운명의 2차전, 함부르크는 또다시 선제골을 내주고 만다. 그것도 종료를 불과 12분 앞둔 시점에서 골을 허용했기 때문에 강등의 암운이 드리워진 상황.
그러나 신은 함부르크의 편을 들어주었다. 팀에 들어온 이후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 했던 마르셀로 디아즈가 인저리 타임에 극적인 프리킥으로 자신의 데뷔골이자 동점골을 터뜨린 것. 앞서 상대의 결정적인 슈팅을 온 몸으로 막아낸 바 있는 디아즈의 활약 덕분에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갈 수 있었다.

두 팀은 연장전에서 전쟁을 방불케 하는 혈투를 펼쳤다. 그러던 와중, 연장 후반 10분에 함부르크 공격수 니콜라이 뮐러의 역전골이 터졌다! 드디어 리드를 잡은 함부르크. 이제 5분만 버티면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다급해진 카를스루에는 막판 파상공세를 펼쳤는데 그 덕분인지 요한 주루의 핸드볼 파울을 유도해 내며 페널티킥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레네 아들러의 선방에 막혀버렸고, 경기는 함부르크의 2:1 역전승으로 마무리 됐다.[18]
챔스 결승을 방불케하는 명승부 끝에 극적으로 잔류를 확정한 함부르크. 분데스리가 출범 이후 한 번도 강등되지 않은 팀이라는 명예를 계속 유지하게 되었다.
새로운 생존왕 탄생. 다음에는 잘하자ㅠㅠ

2.5 15-16 시즌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였던 저번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만큼은 강등권 싸움을 피하고자 피터 크네벨을 단장으로 선임하고 브루노 라바디아 감독을 앞세워 팀을 재개편하는 중이다. 팀에서의 입지에 비해 기대 이하였고, 고연봉을 수령하던 라파엘 반 더 바르트가 결국 팀을 떠났고, 시즌이 진행될수록 폼이 떨어지고 주루와 불화설까지 생긴 발론 베라미, 재계약을 거부하던 고연봉자 마르셀 얀센이 팀을 떠났다. 얀센은 이후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를 결정한다. 한 때 주장직을 수행하던 하이코 베스터만도 반 더 바르트를 따라 레알 베티스에 합류한다. 주전급이 아닌 선수들은 자유 계약으로 처리했다. 잦은 부상에 시달리던 막시밀리안 바이스터는 결국 1.FSV 마인츠 05로 이적하게 된다. 전 시즌 2군에서 활약하던 기데온 융이 1군으로 승격했고 동시에 스웨덴 국가대표 미드필더 알빈 엑달을 칼리아리에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사카이 고토쿠를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그리고 TSG 1899 호펜하임스벤 쉬플록, 미하엘 그레고리치 등의 신예들을 영입함으로써 이번 시즌은 결코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명했다.

그러나 수비 유망주 조나단 타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에게 빼앗긴 점은 상당히 위험하다.
한국의 올림픽 국가대표 레프트백인 서영재를 영입했다. 2군에서 시작하며 아마추어 최고 대우라고 한다.

DFB-포칼 1라운드에서 4부 리그[19] 소속의 칼-자이스 예나에게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졸전 끝에 2-3으로 치욕적인 패배를 당하며 탈락했다.
그리고 이에 더하여 분데스리가 개막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5-0으로 패배했다. 물론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패배하지 않을 수 있는 팀은 사실상 분데스리가에는 몇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시즌 개막전에 저런 큰 점수차로 패배한 것과 2연패라는 사실이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힘든 여정이 될 것이란 사실을 암시한다.

2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 전에서는 3:2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3라운드 1.FC 쾰른 전에서는 홀트비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동점골을 내주고 에미르 스파히치가 퇴장 당하며 통한의 페널티킥 역전골을 먹었다. 레네 아들러가 중간에 교체된 것으로 보아 부상으로 보이며 실제로 다음 경기에서 야로슬라프 드로브니가 출격했다.
이후 분노의 영입으로 아론 헌트VfL 볼프스부르크에서 영입했다. 팀에 제일 필요한 제대로 된 공격형 미드필더가 드디어 영입됐다. 이제 북독더비는 전쟁이다.

4라운드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라소가의 상대 백 패스를 가로채는 선취골과 특유의 내리찍는 헤딩골), 골키퍼 드로브니의 롱 패스로 상대 골키퍼 얀 좀머의 키를 넘긴 공을 밀어넣은 니콜라이 뮐러의 쐐기골로 3:0 승리를 낚았다. 이로써 최근 2년 간의 부진한 출발에서 벗어났다. 반면 지난 시즌 강력했던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챔스 일정이 시작되기 전 컵 대회 포함 5연패의 나락에 빠졌다.

5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홈 경기에서는 0:0으로 비겼다.

그러던 중 1군에서 경질 된 이후 2군 감독으로 복귀하여 서영재 선수를 영입했던 요세프 친바우어 감독이 FC St. Gallen 감독으로 이적한 모양이다. 2군 감독으로 복귀 시켰던 함부르크가 차기 감독으로 지도력을 확인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나 어찌된 내막인지는 아직 불명.

6라운드에서 잉골슈타트를 그레고리치의 골로 꺾으며 다시 상위권 순위로 드디어 도약했다.

7라운드 홈에서 샬케 04와의 경기에서 후반 60분 샬케의 레로이 자네의 골로 0:1로 패하며 다시 중위권으로 내려갔다.야로슬라프 드로브니의 골킥이 불안하다가 결승골의 원인이 되었다. 아론 헌트의 적응과 루이스 홀트비의 측면 존재감이 문제점으로 드러난 경기..

8라운드 원정 헤르타 베를린 전에서는 3:0으로 지며 2연패를 당했다.

9라운드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무를 캐 12위로 마크 되었다.

10라운드 호펜하임원정전에서 전반적으로 우세한 모습과 안정된 수비로 1:0 승리. 투톱의 가능성을 본 경기.

11라운드 하노버 96과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경기를 주도했지만 후반전에 잠시 밀릴 때 pk골과 결승골을 내주며 졌다. 홈 팬들의 야유가 터졌던 경기.

12라운드 SV 다름슈타트 98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13라운드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홈에서 3:1로 이겼다. 도르트문트에게 치욕적인 경기였다. 비록 A매치 기간 이후여서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완전하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종반을 제외하고 도르트문트 특유의 간결한 패스와 압박이 나오지 않았다. 함부르크의 현재까지 가장 완벽했던 홈 경기로, 국내 중계진은 함부르크가 도르트문트처럼 한 경기로 평가했다. 루이스 홀트비의 부활이 보인 경기. 사카이 고토쿠도 안정적인 수비로 측면의 구멍을 잘 막았다. 경기 막판에 상대의 파상 공세를 여러 번 막아낸 아들러의 선방도 백미.

14라운드 북독 더비 원정에서 3:1로 이겼다. 2연승을 했고 드디어 브레멘 원정 8회 연속 무승 기록을 깼다.

15라운드 마인츠 05 홈에서 1:3으로 졌다.

16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 원정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힘겹게 승리를 거둬 다소 지친 상태였던 볼프스부르크를 맞아 승점을 따 내는데 성공했다. 이제 전반기도 단 한 경기만 남은 상황.

17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로서 전반기는 10위로 마무리했다.

겨울 휴식기 동안 라바디아 체제 하에서 중용을 받지 못 했던 구세주마르셀로 디아즈가 셀타 비고로 이적했고, 졸탄 슈티버가 1.FC 뉘른베르크로 임대 이적했다.

18라운드 후반기 개막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2:1로 패했다.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이대로 전력을 유지한다면 후반기 상황이 크게 나빠지지는 않을 듯. 그러나...

19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2:1로 패했다. 헌트의 자책골이 뼈아팠던 경기.
하위에 위치한 팀들이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2연패하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20라운드 1.FC 쾰른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면서 순위가 2계단 하락했다. 분위기의 반전이 절실하다.

그리고 마침내 21라운드, 리그 상위권인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초반 드르미치의 일단 때리고 본 슈팅이 굴절되고 클레베르의 거둬내기 방향이 잘못되어 파워 역습으로 선제골을 내주었으나 곧 경기를 주도하더니 기어코 이긴 경기.

22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전에서 0:0으로 비겼다. 글라드바흐전에서 체력을 소모한 탓인지, 부진에 빠져있는 프랑크푸르트를 꺾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3라운드 홈에서 FC 잉골슈타트 04를 맞아 1:1로 비겼다.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임대 이적한 드르미치의 데뷔골이자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버텨내지 못 하고 후반전 들어 실점하면서 2경기 연속 무를 캤다.

24라운드 샬케 04와의 원정전에서는 3:2로 패했다. 먼저 2골을 넣고 앞서다가 뒷심 부족으로 3골을 얻어맞고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후반기 들어서는 잡을 수 있는 경기도 여럿 놓치는 바람에 단 1승밖에 챙기지 못했기 때문에,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25라운드 헤르타 BSC와의 홈 경기에서 홀로 두 골을 넣은 니콜라이 뮐러의 대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중간평을 해보자면 경기력의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졌다. 미드필더들의 연계가 살아났고 공격력도 당연히 올라갔다. 다만 최전방 공격수들의 무게감이 떨어지고 있고 중앙수비수들이 가끔 대형 사고를 친다는 흠이 있다. 강팀에게 강하지만 약팀을 끔살하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모든 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결과를 그다지 챙기지는 못하기에 중위권에 안착해 있다. 그러나 발전의 여지는 충분하다.

26라운드 레버쿠젠 원정전을 앞두고 데니스 디크마이어득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경기는 엑달의 자책골로 인해 1:0으로 패했다.

27라운드 호펜하임에게 3:1로 패했다. 점수는 완패지만 경기기록이나 전반적인 경기력은 압도하고도 졌다. 그레고리치의 수비가담 능력이 딜레마로 작용하여 사카이 고토쿠 혼자서 막다시피한 상황에서 두 골을 내주었다.

28라운드 하노버 96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하노버가 상당한 공세를 밀어붙혀 보았지만 첫 실점 이후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고 이 점을 적절히 노려 승리를 거두었다. 바이어스도르퍼의 아이스크림 먹방과 니콜라이 뮐러의 헬리콥터 세리머니도 볼 거리였다.

29라운드 SV 다름슈타트 98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패했다. 연달아 이어지는 두 경기가 도르트문트 원정이번에도 귀신같이 잡을지 모르는 일이지만에 이어 브레멘과의 더비가 예정되어 있는 곤란한 상황이라 패배의 손해가 적지 않았다.

30라운드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3:0으로 패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가 전반기 때의 대패를 앙갚음했다. 크리스티안 퓰리시치의 분데스리가 역대 4번째 최연소 득점(외국 국적 선수로서는 최연소 기록)기록의 희생양이 된 것은 덤. 알빈 엑달 부상으로 쓰러지기도 했다. 사실 도르트문트가 압도할 수 밖에 없는 악재가 겹쳤다. 피에르-미셀 라소가도 부상이 의심되어 전반에 나왔고 교체된 스벤 쉽록은 일대일 찬스를 결정장애로 날렸다. 레네 아들러의 퇴장에 니콜라이 뮐러도 부상이 의심되어 나왔다.

31라운드 대망의 북독 더비. 베르더 브레멘을 홈에서 맞아들여 2:1로 승리했다. 후반기 들어서는 그 동안 벤치 신세를 면치 못 했던 라소가가 2골을 몰아치며 오랜만에 활약했다. 주루의 수비 실수로 인한 클라우디오 피사로의 패널티킥을 막아낸 드로브니의 선방도 백미. 지난 라운드 때 퇴장으로 출장하지 못 한 아들러의 공백을 잘 메워줬다.

32라운드 마인츠와의 원정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매우 근소한 승점 차이로 추격해오는 하위 강등권 팀들의 추격을 제대로 뿌리치지 못 해 안심하긴 이른 상황.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자력 잔류의 여부가 확실해 질 듯 하다. 항상 설레발은 금물

33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해 12위로 순위가 떨어졌으나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승점 38점을 확보하여 하노버, 슈투트가르트는 확실히 따돌렸고, 아래 있는 팀들 중 하필이면 브레멘과 프랑크푸르트가 맞대결을 벌이게 되면서 두 팀 모두가 38점에 도달할 순 없게 되었기 때문에 최소 15위를 확보하여 올해도 잔류에 성공하게 되었다.

3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내 주었으나, 그레고리츠의 멀티골과 니콜라이 뮐러의 골로 3:1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최종 순위는 10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의 마닝거 골키퍼와 플로리안 마이어 주심의 마지막 경기[20] 라는 감동도 있었던, 훌륭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뤘다.


2.6 16-17 시즌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알렌 할릴로비치를 4.25m[21]에 영입했다.
필립 코스티치를 슈투트가르트에서 11.9m으로 구단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며 영입했으며, 같은팀의 유망주인 아리아니트 페라티도 0.7m에 영입했다.
유니온 베를린의 공격수 바비 우드를 2.98m에 영입했으며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인 발트슈미트를 1.11m, 다름슈타트의 골키퍼 크리스티안 마테니아를 0.68m에 영입했다.

데미르바이는 1.45m에 호펜하임으로 떠났고 일리세비치, 카차르, 루드네우스 등이 계약연장을 하지 않음으로 무적신분이 되었다.

야로슬로프 드로브니는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비차 올리치1860 뮌헨으로 이적했다.

DFB-포칼 FSV 츠비카우와의 1라운드에서 알렌 할릴로비치의 골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리그 1라운드에서는 잉골슈타트를 맞아 전반 30분 우드의 골로 앞서고 있었으나 70분의 실점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1:1로 비겼다.

그리고 5라운드 현재 1무 4패라는 굴욕적인 성적으로 17위를 기록하게된 함부르크는 결국 9월 25일 라다비아 감독을 경질했다. 그리고 그 후임으로 마르쿠스 기스돌 감독을 임명했다.

그러나 7라운드 현재까지도 2무 5패 17위로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득실차 -10은 덤.

8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0:3으로 패하며 2무 6패, 최하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7라운드부터 수비진이 뭔 약이라도 먹었는지 퇴장 당하며 경기를 말리고 있다. 기스돌 감독 부임 이후 좀 대등한 공격 전개가 가능했다는 현지 팬들의 평가가 함부르크 sns에 있었으나 수비진이 알아서 경기장을 나가며 무너지고 있다.

9라운드 쾰른과의 경기마저 0:3으로 패하며 2무 7패 2득점 18실점을 찍으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3 선수단

함부르크 SV 2016-17 시즌 스쿼드
등번호이름영문표기포지션국적생년월일
1레네 아들러 (부주장)René AdlerGK 1985년 1월 15일
2데니스 디크마이어Dennis DiekmeierDF 1989년 10월 20일
3메르짐 마브라이Mërgim MavrajDF 1986년 6월 9일
4에미르 스파히치Emir SpahićDF 1980년 8월 18일
5요한 주루Johan DjourouDF 1987년 1월 18일
6더글라스 산토스Douglas SantosDF 1994년 3월 22일
7바비 우드Bobby WoodFW 1992년 11월 15일
8루이스 홀트비Lewis HoltbyMF 1990년 9월 18일
9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임대]Kyriakos PapadopoulosDF 1992년 2월 23일
10피에르-미셀 라소가Pierre-Michel LasoggaFW 1991년 12월 15일
11미하엘 그레고리치Michael GregoritschFW 1994년 4월 18일
12왈라스 수자 시우바Walace Souza SilvaMF 1995년 4월 4일
14아론 헌트Aaron HuntMF 1986년 9월 4일
15루카 발트슈미트Luca WaldschmidtFW 1996년 5월 19일
17필립 코스티치Filip KostićMF 1992년 11월 1일
18바클리 야타Bakery JattaFW 1998년 6월 6일
19드렌 페카Dren FekaMF 1997년 6월 9일
20알빈 에크달Albin EkdalMF 1989년 7월 28일
21나빌 바후이Nabil BahouiMF 1991년 2월 5일
22마티아스 오스트르졸렉Matthias OstrzolekDF 1990년 6월 5일
24사카이 고토쿠(주장)Gotoku SakaiDF 1991년 3월 14일
25마츠 쾰러Mats KöhlertFW 1998년 5월 2일
27니콜라이 뮐러Nicolai MüllerMF 1987년 9월 25일
28기데온 융Gideon JungDF 1994년 9월 12일
30안드레아스 히어첼Andreas HirzelGK 1993년 3월 25일
31크리스티안 마테니아Christian MatheniaGK 1992년 3월 31일
32프랑크 론스타드Frank RonstadtMF 1997년 7월 21일
34핀 포라트Finn PorathMF 1997년 2월 23일
36톰 믹켈Tom MickelGK 1989년 4월 19일
37서영재Seo Young-jaeDF 1995년 5월 23일
39애쉬튼 괴츠Ashton GötzDF 1993년 7월 16일



4 여담

  • 1979년 한국에 내한하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친선전을 가지기도 했다. 총 3차전을 가졌다고 한다. [22] 1994-1999년에 현대가 메인 스폰서이기도 했다. 알게 모르게 한국과의 인연이 있었던 클럽인 셈.
  • 손흥민 선수가 이 팀 유스 출신으로 우리나라에 알려졌으며 김동수, 서영재 선수가 2군 선수로 소속되어 있다.
  • 전설적인 축구 만화, 캡틴 츠바사의 주역 골키퍼인 와카바야시 겐조가 이 팀의 주니어 클럽에서부터 프로까지 데뷔하며 소속되어 있다. 참고로 본 작품에서 와카바야시의 독일 내 라이벌로 묘사되는 칼 하인츠 슈나이더는 독일의 절대 강자들이 속해 있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다.
  • 남북 더비의 라이벌인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만날 때마다 무참히 관광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9년 9월 26일 홈에서 1:0으로 이긴것을 마지막[23]으로 현재까지 한 번도 승리하지 못 하고있다. 5년동안 리그, 포칼에서 바이에른과 14경기를 치뤘고 함부르크는 2무 12패를 당하며 6득점 48실점이란 충격적인 스코어를 기록하고있다.(...) 그리고 2015-16 개막전에서 함부르크가 바이에른에게 0:5 대패를 당하고 후반기 개막전에서도 2:1로 패하면서 2무 14패 7득점 54실점을 찍었다.승부조작이 의심될 정도다. 그렇지 않고서야 명색이 1부리그 생존왕이 이렇게 탈탈 털릴수가 없지 않는가..그렇게 믿고 싶다.


5 같이 보기

순서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국가첫 우승연도우승 횟수
1 레알 마드리드
(Real Madrid)
1956년11회
2 벤피카
(Benfica)
1961년2회
3 밀란
(Milan)
1963년7회
4 인테르나치오날레
(Internazionale)
1964년3회
5 셀틱
(Celtic)
1967년1회
6 맨유
(Manchester Utd.)
1968년3회
7 페예노르트
(Feyernoord)
1970년1회
8 아약스
(Ajax)
1971년4회
9 바이에른 뮌헨
(Bayern)
1974년5회
10 리버풀
(Liverpool)
1977년5회
11 노팅엄 포레스트
(Nottingham Forrest)
1979년2회
12 애스턴 빌라
(Aston Villa)
1982년1회
13 함부르크
(Hamburg)
1983년1회
14 유벤투스
(Juventus)
1985년2회
15 스테아우아
(Steaua)
1986년1회
16 포르투
(Porto)
1987년2회
17 PSV
(Eindhoven)
1988년1회
18 츠르베나 즈베즈다
(Crvena Zvezda)
1991년1회
19 바르셀로나
(Barcelona)
1992년5회
20 마르세유
(Marseille)
1993년1회
21 도르트문트
(Dortmund)
1997년1회
22 첼시
(Chelsea)
2012년1회


2016-17 독일 1.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도르트문트라이프치히레버쿠젠
마인츠묀헨글라트바흐바이에른볼프스부르크
브레멘샬케 04아우크스부르크잉골슈타트
쾰른프라이부르크프랑크푸르트함부르크
헤르타 BSC호펜하임
  1. 2010년 6월부터 2016년까지 연간 $5.6m(약 56억원)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명명권을 임테흐 그룹이 사 들였다.[##] 그러던 2015년 7월, 다시 본래의 이름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는 현재까지 분데스리가 내에서 경기장의 명명권이 기업에게 팔린 이후 본래 이름을 되찾은 유일한 사례이다.
  2. '하에스파우'라고 읽는다. 이 팀의 명칭을 줄여서 부르는 것이다.
  3. 전통적으로 흰색 상의와 빨간색 바지를 유니폼으로 입은 데에서 유래된 별명이다.
  4.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의 리그로, 각 지역 리그의 우승자들끼리 경기를 해서 전국 챔피언을 가려내는 방식이었다.
  5. 분데스리가의 절대강자 바이에른 뮌헨의 경우, 강등된 적은 없지만 리그 창설 멤버 18팀 안에 들지 못했다. 통합된 리그 형태의 분데스리가가 1963년에 시작되었지만 DFB가 1부 리그 참가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같은 연고지의 2팀을 넣는 것을 거부함에 따라(당시에는 바이에른보다 TSV 1860 뮌헨이 더 강팀이었다. 남부 오베르리가에서 1860은 우승, 바이에른 뮌헨은 3위를 해서 참여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연고지가 같아서 거부되었다) 참여하지 못 하였고, 2년 후인 65-66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 참가하였다.
  6. 나머지는 바이에른 뮌헨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7. 햄버거라는 이름의 기원이 된 것이 맞다! 이는 햄버그 스테이크도 마찬가지. 자세한 것은 햄버거 항목 참조.
  8. 그러나 샬케는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의 대회에서만 7번 우승하였고 분데스리가 출범 이후 우승 기록이 없다(...) 그래서 엠블럼 위에 별을 달지 못 하는 것.
  9. 케빈 키건은 1977년부터 1980년까지 총 세 시즌을 뛰었고 리그 우승을 한 번 경험하고 다른 팀으로 이적하였다. 1978, 79년 발롱도르는 덤.
  10. 유러피언 컵에서 1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11. 전통적으로 흰색 상의와 빨간색 바지의 홈 유니폼을 입는 것에서 유래된 별명이다.
  12. 그렇기 때문에 HSV는 바이에른과의 라이벌 의식도 강하지만 베르더에 대한 라이벌 의식도 정말 장난이 아니다.
  13. 이 두 팀 사이의 더비 매치는 노르트 더비 혹은 북독일 더비로 불린다.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매치업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으며, 리그 내에서도 손꼽히는 치열한 더비이다. 15-16 시즌 현재 리가 전적 102전 36승 33무 33패로 브레멘이 근소한 우세를 기록 중이다.
  14. 그마저도 얀센은 공격하러 다니고 베스터만은 느리다.
  15. 그 예로 마르코스는 로벤의 크로스에 손을 맞으면서 첫 골을 페널티킥으로 헌납했다.
  16. 각도에 따라 오히려 드로브니가 밟힌 것 같았다.
  17. 후반기에는 부활의 기미가 보인다.
  18. 물론 PK를 넣었더라도 연장전에서도 원정골 적용이 되어 카를스루에는 1골을 더 넣어야만 하는 상황이기는 했다.
  19. 독일에서는 3부 리그까지가 프로 리그이고 그 아래로는 아마추어 리그이다.
  20. 1996년부터 DFB 소속으로 심판을 맡아왔으며, 06/07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을 본 경력도 있다. DFB의 심판 연령 규정에 따라 은퇴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21. 바이백 포함
  22. [[2]]
  23. 3년간은 상대 전적이 바이에른 뮌헨보다 우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