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나카다 아유 (仲田 歩夢, Nakada Ayu) |
생년월일 | 1993년 8월 15일 |
국적 | 일본 |
출신지 | 야마나시 |
신장 | 161cm |
포지션 | 미드필더 |
유스팀 | 도키와기 학원고 (2009~2011) |
소속팀 | 고베 아이낙 (2012~ ) |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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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 연장전에 교체 투입된 일본의 축구선수. 초등학교 1학년때 처음 축구를 시작해 여자축구 명문고인 도키와기 학원고에 진학, 2009년과 2011년 전국 고교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2010년과 2011년에는 챌린지 리그 east에서도 우승을 경험하는 등 엘리트코스를 밟았으며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6경기중 5경기를 출장, 팀의 준우승에 일조했다.
2012년 고등학교 졸업후 INAC 고베 아이낙에 입단했고 그해 3월 15일 한일 여자 리그 챔피언십에서 고양 대교 캥거루 전에서 첫 프로경기를 가졌다.
2 미소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
최근의 모습. 가장 왼쪽이 나카다 아유.
일본에서도 마이너인 여자 축구선수가 나무위키에 등재된 이유는 다름 아닌 외모.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이 열렸을 당시, 터프한 여성 키커들 속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한 떨기 꽃같은 미소녀로 중계방송을 지켜보던 뭇 한국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주목받았고, 격렬한 플레이 와중에 여유를 가져다주는 샤방함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
특히 이마에 질끈 동여맨 헤어밴드와 흰색 유니폼의 코디는 그녀의 건강미와 청초함을 더한층 살렸다고 평가된다. 또한 성형이나 화장빨과 무관한 완전 자연 미인이라는 점에서는 예전에 이슈가 된 일본의 미소녀 해녀와도 상통한다.
그녀가 방송에 뜬 2010년 9월 26일은 각종 포털에서 검색순위 1~2위에 그녀의 이름이 오르내렸을 정도. 네티즌들은 그녀에게 앞다투어 여신이라는 이명을 헌사하고 있다. "왜 연예계로 안 가고 축구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
외모뿐만 아니라 실제 실력도 발군. 본 대회 결승전에서도 시종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였고 승부차기에서 한국의 골대를 흔들기도 했다. 끝내 팀 동료인 와다 나카오와 무라마츠 토모코의 실축으로 우승이 좌절되기는 했지만. 사실 그녀는 이미 동년 7월에 열린 전일본 고교 여자 선수권에서 왼쪽 윙으로 활약하며 팀의 준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반면 그녀가 일본인이라는 사실이 불쾌하다는 일부 네티즌들은 이에 질세라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개중 가장 외모가 나아보이는 17번 이유나 선수의 외모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하지만 결승전 전까지 이유나 선수의 외모가 딱히 부각된 일은 없었던 것을 들어 나카다 아유의 미모에 대한 반작용적 언플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런데 포털에서 이유나로 검색하면 나카다 아유 이미지가 더 많이 뜬다. 어?
동점골의 주인공 이소담과 일본의 승부차기 첫번째 키커였던 다나카 요코도 미모대결이라 같이 언급되는 중. 하지만 이 쪽의 이슈성은 좀 마이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