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울려라! 유포니엄/등장인물
| 이름 | 나카세코 카오리(中世古香織) |
| 신장 | 166cm |
| 생일 | 9월 3일 |
| 별자리 | 처녀 자리 |
| 혈액형 | A형 |
| 취미 | 과자 만들기, 아스카와 카페 순례하기 |
| 특기 | 다도, 꽃꽂이 |
| 좋아하는 것 | 사탕 |
| 싫어하는 것 | 벌레, 사람 붐비는 곳 |
| 성우 | 치하라 미노리 [1] |
| 파트/악기 | 트럼펫 |
1 소개
울려라! 유포니엄의 등장인물. 키타우지고 3학년. 트럼펫 담당 겸 파트리더. 빼어난 외모와 상냥한 성격으로 인해 취주악부의 마돈나라 불리며 취주악부 내외로 인기가 많다. 특히 2학년의 유우코가 카오리를 열렬히 사모하고 있다. 워낙 레벨이 높은 탓에 남자들로부터 고백을 받는 경우는 그다지 없는 모양. 섣불리 고백했다간 주변 여학생들로부터 '어디서 감히 너따위가?!'라며 멸시당할지도 모른다고.
2 상세
아스카에게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는 하루카나 아오이와는 달리 아스카에게 동경 비슷한 감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트럼펫 연주 실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작년까지는 학년순으로 콩쿨에 출전하는 고문의 방침상 콩쿨에 나가지 못했고 3학년들의 갑질로 인하여 의욕이 꺾여서 대량 탈퇴 사태가 발생한 1학년들을 탈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한 결과 실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한다.
결국 3학년이 되어서야 콩쿨에 출전하게 되지만, 작년과는 달리 실력 위주로 멤버를 선정하는 타키 선생의 방침으로 인해 트럼펫 솔로 파트를 1학년인 레이나에게 내주고 만다. 솔로 파트의 재오디션을 하게되는 과정은 원작과 다소 차이가 있다.
애니판에서는 타키 선생의 제안이 계기가 됐지만, 원작에서는 카오리 본인이 '나는 솔로파트를 불지 않아도 좋으니까 오디션만이라도 한 번 더 받게 해달라'며 요구. 사실 딱히 분한 마음도 없이 머릿속으로는 레이나가 솔로파트를 맡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이 그간 해왔던 노력탓에 가슴 한구석에서는 미련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아스카가 말한 '납득을 못하고 있다'는 이런 의미. 결국 재오디션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연주를 펼치고 난 뒤, 차원이 다른 레이나의 연주를 듣고나서야 납득을 하게 된다. 한마디로 미련을 버리기 위해 굳이 결과가 뻔한 재오디션을 요청한 것. 그 외에도 애니판에서는 유우코에게 살짝 떠밀린 듯한 느낌도 적잖이 있고, 아스카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이유 등이 붙으며 원작에 비해 다소 수동적인 느낌으로 각색되었다.
참고로 트럼펫 경험자들이 보기에 문제의 솔로파트는 난이도가 대단히 높다는 모양. 레이나에게 밀리기는 했지만 실수 없이 나쁘지 않게 불었다는 것만으로도 실력은 상당한 좋은 편이라는 모양이다.
3 기타
이름 탓인지 애니 시청자들로부터는 '중고(中古) 선배' 혹은 '고구마 선배' [2]라고도 부르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러한 군고구마에 대해서 일본 내에서 일종의 성우장난으로 평가하고 있는 그 이유는 교토에니메이션에서 만든 애니메이션들 중 하나인 경계의 저편에서 카오리역의 치하라 미노리가 성우를 맡은 나세 미츠키가 부리던 요몽의 이름이 '군고구마'이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며 거기에 치하라가 자신의 블로그에 나세랑 나카세코랑 고구마를 좋아한다고 대놓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의견이 증폭되고 있다.- ↑ 그녀는 해당 애니메이션 작감이 해당 애니메이션 이전에 맡았던 작품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나가토 유키역으로 출연했고 하필이면 해당 애니메이션과 같은 시즌에 방영된 나가토 유키쨩의 소실에서 주역인 나가토 유키역을 맡고 있다는 것도 있다는 게 잠깐 화제가 되기도 했다.또 한 가지 약간 아이러니한 점이라면 애니메이션에서 솔로를 두고 경쟁을 펼친 레이나의 성우인 안자이 치카는 치하라가 현재 독립 소속사를 차리기 전에 9년 동안 몸 담은 에이벡스 소속이라는 점이다.
- ↑ 애니메이션에서 아오이의 탈퇴로 부활동을 쉬었던 하루카의 집에 방문했을 때 군고구마를 들고 가서 붙은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