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 최고의 개그캐릭터마왕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가진 에리나의 외할아버지, 아리스의 할아버지이자 토오츠키 학원의 총수. 알려진 자녀로는 1남 1녀가 있었던 듯 하다[2]. 185화에서 드디어 자신의 아들이자 아리스의 아버지인 나키리 소우에가 등장했다. 야쿠자와도 연계가 있다는 소문이 있으며 상당히 험상궂은 외모의 소유자. 심지어 눈엔 칼로 베인듯한 흉터까지 있다[3]. 소마가 에리나에게 시험받아서 만들었던 둔갑하는 후리가케 덮밥을 먹고 곧바로 소마를 편입생으로 등록하였다. 그리고 소마에 앞서 전교생들 앞에서 무한 경쟁을 부추긴 장본인.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입고 있는 웃옷을 벗어제끼는 버릇이 있다(...)[4] 나이에 맞지 않게 근육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옷을 벗을 때도 박수치는 야스처럼 평면적인 묘사만 하는게 아니라, 매번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벗으며 웃음을 주는 인물. 그래도 표정만큼은 항상 중후한 미소를 띠고 있다. 십걸들이 모두 모이는 단풍놀이 전단지를 보여주면서 이 단풍 일러스트는 내가 담당했다...꽤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어떤가...라고 마왕포스 풀풀 풍기며 말하기도. 참고로 숙박연수때의 일러스트도 이 분 작품이다.갭 모에
- ↑ 해당 작품의 나레이션도 담당하고 있다.
- ↑ 아리스의 아빠, 에리나의 엄마.
- ↑ 실명한 상태는 아니다.
- ↑ 작중에서 이걸 최초로 선보이게 만든 사람은 손녀인 나키리 아리스. 다른 학생들이 총수가 웃옷을 벗어제끼는 것을 보고 "아리스가 이렇게 넘사벽급의 실력자였다니!!"라면서 경악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 맛있는 요리가 아니면 이 탈의 쇼는 나오지 않는 모양. 애니판에서는 소마가 만든 후리카케 덮밥을 먹고 최초 반만 선보인다. 이 퍼포먼스는 애니메이션 시즌 2의 서막을 열기도.
- ↑ 후에 죠이치로가 말하길 죠이치로 본인은 소마를 본인의 아래에서 단련시키려 했으나 센자에몬이 끈질기게 설득해와서 보냈다고 한다
- ↑ 에리나가 소마와 동갑임을 감안하면 에리나가 가지고 있는 사진은 조이치로가 유키히라에 있었을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