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탑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용어.

생명 부활[1]을 이룰 수 있는 마법. 또 다른 이름으로는 R시스템(Revive System / 리바이브 시스템)이라 불리우며 거대한 탑 모양을 하고 있다. 바다 한가운데에 떠 있으며 누가 만들었는지는 미스터리.

과거에 어느 망할 인간 쓰레기들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다른 곳에서 사람들을 납치, 노예로 혹사시키며 만들어 총 7개의 탑들을 운영하였으나 중도에 엘자를 중심으로 폭동이 일어나 그 인간 쓰레기들은 전부 제라르에게 끔살당하고 탑들은 평의회에 의해 소멸되었다. 그 뒤에 제라르를 중심으로 8년만에 8번째 탑이 완공된 것이다.

하지만 나츠 일행의 활약으로 제라르의 부하들이 모두 등돌리거나 떡실신당하고 그 뒤에 평의원에 의해 투하된 에테리온으로 완전히 무너지는 것 같았으나. . .

함정이었다! 낙원의 탑을 완전히 가동시키려면 27억 이데아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마력이 필요했기에 일부러 에테리온 투하를 노렸던 것. 특히 애니판에서는 이 순간을 다루는 장면에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를 추가해 분위기를 더 띄었다. 하지만 나츠가 막바지에 에테리온을 근성으로 씹어먹고 흡수, 드래곤 포스까지 사용하여 분전한 끝에 완전히 박살나서 현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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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시스템을 만든 이는 제레프로 이런 금단의 마법을 만들었던 이유는 죽은 동생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이걸 본 그의 마법학교 교수는 앙크세럼의 분노를 살 거라며 더는 삶과 죽음에 대해 연구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나 제레프는 그 충고를 따르지 않고 계속 연구를 하였고, 결국 앙크세럼의 저주에 걸리고 만다.
  1. 거기 있던 인간들 말로는 흑마법의 신인 제레프를 부활시키기 위해서라는데... 이 제레프는 멀쩡히 살아서 숨어지내고 있었다.페이크다 이 병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