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마뱀 | ||||
Gliding lizard | 이명 : | |||
Draco Linnaeus, 1758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파충강(Reptilia) | |||
목 | 뱀목(Squamata) | |||
과 | 아가마과(Agamidae) | |||
속 | 날도마뱀속(Draco) | |||
종 | ||||
본문 참조 |
'날도마뱀(Common gliding lizard, Draco sumatranus)'의 모습
활강하는 '가로줄무늬날도마뱀(Barred flying dragon, Draco taeniopterus)'
1 개요
드라코(Draco)속에 속하는 모든 아가마들을 지칭하는 말. 전세계에 총 42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열대기후가 속해있는 지방이나 국가에서 서식한다. 드라코라는 속명은 식물학자 린네가 명명했다. 아마 날도마뱀의 날개막이 드래곤의 날개와 비슷해보여서 이러한 속명이 붙여진 듯 하다.
날다람쥐와 슈가글라이더가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의 막을 넓힌 것에 반해, 날도마뱀들은 갈비뼈들이 양 옆으로 삐져나와 날개막을 만들어 활강한다. 뒷다리는 편평하여 갈비뼈와 함께 날개막을 이어주고 있다. 그리고 머리가 수직안정기 역할을 해준다(...) 날개는 곤충마냥 접을 수가 있다. 한 번 날개막을 피고 활강하면 기록상 최대 60 m를 날아가며 나무에서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는 동안 10 m 이상의 높이가 줄어든다. 전체 몸길이는 약 20 cm이다.
유일하게 땅바닥으로 내려올 때에는 암컷이 산란할 때이다. 머리로 흙에 박아서(...) 둥지구멍을 만든다. 그 안에 2개에서 5개 사이의 알들을 낳는다. 대략 24시간 동안 암컷이 알둥지 주변을 지키지만, 새끼들이 부화하면 그 자리에서 떠난다.
중생대에도 비슷한 수렴 형태를 보이는 도마뱀들이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잘 알려진 종은 이구아나목에 속하는 시앙롱(Xianglong)[1]이다. 그냥 수렴 형태가 아니라 날개막의 구조가 완전히 같다(...)
2 종 목록
- Draco abbreviatus
- Draco affinis
- Draco beccarii
- Draco biaro
- Draco bimaculatus
- Draco blanfordii
- Draco boschmai
- Draco bourouniensis
- Draco caerulhians
- Draco cornutus
- Draco cristatellus
- Draco cyanopterus
- Draco dussumieri
- Draco fimbriatus
- Draco formosus
- Draco guentheri
- Draco haematopogon
- Draco indochinensis
- Draco iskandari
- Draco jareckii
- Draco lineatus
- Draco maculatus
- Draco maximus
- Draco melanopogon
- Draco mindanensis
- Draco modiglianii
- Draco norvillii
- Draco obscurus
- Draco ornatus
- Draco palawanensis
- Draco quadrasi
- Draco quinquefasciatus
- Draco reticulatus
- Draco rhytisma
- Draco spilonotus
- Draco spilopterus
- Draco sumatranus
- Draco supriatnai
- Draco taeniopterus
- Draco timoriensis
- Draco volans
- Draco walke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