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방영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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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
목차
더 자세한 사항은 위키백과 남자의 자격의 방영 목록을 참고 바람.
1 초기
1.1 3월 29일 남자, 그리고 두 번 결혼하기(리마인드 웨딩)
남자의 자격 대망의 첫 회. 이외수의 자택에서 촬영하였다. 멘토는 이외수. 맏형 이경규부터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에 이르기까지의 여섯 멤버는 제 때 모였으나 왕비호 윤형빈은 아직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 활동 하던 시기라 스케쥴 문제로 둘쨋날에 합류했다.
첫 화라서 그런지 영 어색어색한 분위기...였으나 이외수가 멤버들에게 제시한 '자기반성' 시간이 의외로 빵 터졌다.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진 명단을 전해받고는 "말이 많다" 라며 김성민의 출연을 반대했다고 고백한 이경규와 이에 "메인 진행자로 이경규 외에 다른 대안은 없느냐" 라는 발언으로 응수한 김성민이 천적관계의 형성을 예고했으며 이윤석이 이경규 라인을 탔다가 남는게 없었다...라고 고백하자 이에 분노한 김국진이 이경규를 폭행(!)하는 장면 등이 백미.
그리고 이경규의 결혼식 영상과 함께 "남자, 그리고 두 번 결혼하기" 라는 첫 미션이 공개되자 똥 싸고 있네라며 울분을 토하는 김국진[1]과 리마인드 웨딩을 올릴 유부남 멤버를 뽑는 과정에서 보인 이경규와 이윤석의 반응 등이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
재미 자체로는 그다지이지만 첫 회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1.2 4월 5일, 12일 남자 그리고 금연학교
역시 이외수의 자택에서 촬영. 멘토도 이외수. 처음에는 '남자 그리고 갈라파고스' 라는 미션 제목을 공개하여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갈라파고스와 이외수 사이에 있던 에피소드[2] 소개 이후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진짜 미션이 공개되자마자 출연진들은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특히 지독한 꼴초인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은 결사적으로 반대했지만 어쨌거나 미션은 미션인 고로 실행. 흡연 도중에 걸렸을 경우는 근처 냇물에 입수하기로 했다. 참고로 제목에서 말해주듯 실제 녹화날은 4월보다 한참 전(즉, 겨울)에 녹화한 것이며 이외수의 자택은 강원도 산골에 위치하고 있다. 즉 겨울 + 강원도 산골 크리로 냇물의 온도는 '모기 유충도 살지 못할 정도'.
담배를 피지 않는 김성민이나 흡연량이 썩 많지 않은 이정진을 제외한 네 명은 거의 발작 수준으로 처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3] 심지어 심히 얌전해보이는 이윤석이 야반도주를 시도하다 발각되기도 했을 정도. 윤형빈의 경우 한밤중에 합류하여서 미션에 대한 상세 내용을 잘 모르다가 이경규에게 낚여서 흡연을 해버렸다...그러나 모르고 낚여서 핀 점이 인정되어 냇가에서 머리만 감고 끝나는 선에서 마무리. 그리고 이경규는 후배를 낚은 죄(…)로 같이 머리를 감았다.
멤버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서 한의사인 이윤석의 아내가 깜짝 출연. 멤버들도 모르게 깜짝 출연을 시키기 위해서 남편인 이윤석에게도 출연 사실을 숨겼는데, 그 때문에 부부싸움이 나기도 했다고.
어쨌거나 24시간동안 금연 미션이 완료되었지만, 끝나자마자 김태원, 이윤석 등은 바로 담배를 꼬나물었다. 왠지 모를 씁쓸한 여운이 남는 종결. 이경규는 할 수 있을때까지 해보겠다며 금연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실패한듯.
다행히 2011년 암 특집 - 폐암 편 이후 OB 세 사람(이경규, 김태원, 김국진)은 다시 금연에 돌입했지만...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
참고로 한참 전에 있었던 1박2일의 흡연 장면 논란을 의식한 것인지, 작중 나타나는 담배란 담배는 모조리 해골 이미지로 필터링 해 버렸다. 간간히 나오는 담배 피는 장면도 연기만 멀찍이서 보여주고 사람은 전혀 안 보여 줬다.
1.3 4월 19일, 26일 남자, 그리고 두 번 군대가기
멘토는 남진. 해병대에 1박2일로 입소해서 기초훈련을 받았다. 무릇 모든 남성들의 공감을 자극할만한 멤버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압권. (이경규 왈 : "야! 난 민방위도 끝난지 한참 됐어!" / 김국진 왈 : "내가 결혼 할께!" / 이윤석 왈 : "전 면제인데요...") 훗날 김태원의 회고에 따르면 너무 힘들어서 처음으로 프로그램 하차를 생각하기도 했었다고.[4]
뭐 으레 군대 관련 에피소드들이 그렇듯 이런저런 유격 훈련등으로 방송분을 확보했다. 참고로 이경규가 딸 예림이에게 군복입은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전송하려다가 잘 안되자 손으로 전파를 모으는 희대의 압권을 선사하였다.
점호 직후, 당일 멘토였던 남진 선생과 마찬가지로 해병대 출신인 김흥국, 이정이 와서 격려와 함께 떡을 선물해 주었다.
1.4 5월 3일, 10일 남자, 그리고 엄마 되기
아이를 양육하는 미션. 멘토는 아역 연기자 박사랑(7). 처음으로 2주로 나뉘어서 방송되었다. 하루 종일 툭하면 울어대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 앞에서 뭘 어찌 해야 할지를 몰라 쩔쩔매는 멤버들의 모습이 주요 포인트.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에서 '누가 내 머리 위에 똥을 쌌지?'를 읽어 주었는데, 이경규가 리얼 재현을 한답시고 자신의 머리 위에 갈색 찰흙을 얹어놓고 이리 저리 주믈럭 거리는 모습을 선사하였다.
2주차에서는 소풍을 나갔다. 여기에서 아이들을 위해 즉석 인형탈 공연을 선사하였는데 마침 같은 장소로 소풍을 온 유치원 아이들도 참여했다. 여기에서 김성민은 둘리 탈을 입었는데 둘리 역에 너무 과하게 몰입하여 '미친 둘리'라는 평을 얻었다(…) 이정진은 호랑이 탈을 입었는데 아이들 틈에 몸을 내던졌다가 이경규의 "야, 때려!" 라는 말 한마디에 폭주한 유치원생들에게 먼지나게 맞았다(…) 이 때 '미친 둘리'의 한마디 "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길거야!"(……) 그리고 김태원레크레이션킴은 공연장 구석에 앉아 쥐 탈을 쓰고 통기타를 이용한 BGM 담당(…)
1.5 5월 17일, 24일 남자, 그리고 꽃중년 되기
장소는 어느 찜질방. 이번부터 멘토가 나오지 않았다. 참고로 해당 미션의 아이디어는 김성민이 제공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공개되자마자 멤버들로부터 디스를 당했다.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하에 몸매를 가꾸어서 패션 잡지에 실을 화보 촬영을 하는것이 목표. 여기에서 해당 잡지의 에디터와 김국진 사이에 찝찝한 기류가 많이 흘렀다.[5] 그러나 이들의 악연은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였으니...
최대 포인트는 국민할매 김태원의 강림. 줄넘기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엄청난 신체적 능력을 과시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3개까지 성공. 장내는 환호의 도가니로 요동쳤다. 그 난리법석통 안에서 흘러나온 김국진의 그나마 이성적인 한마디. "이게 지금 이렇게 기뻐할 일이야?"
그러나 운동은 잘 따랐어도 식단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짜여져서(셀러리 약간, ) 성에 차지 않은 어르신들은 식사를 거부하였고, 이후 식재료를 사러 간다는 명목 하에 외출했다가 분식점에 들러서 자체적인 식사를 하고야 만다. 여기에서 동행한 촬영팀 스탭들도 공범으로 만드는 치밀함을 선보였으나...숨길수 없는 튀김 냄새로 들켜서 그 싫어하는 닭가슴살 쉐이크를 한잔 더 들게 된다.
2주차에는 드디어 화보 촬영. 전문가들의 손에 의해 제법 그럴싸하게 변신한 멤버들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윤형빈은 아예 촬영 후 그 분장 그대로 국민요정(정경미)을 찾아가 프로포즈. 여담이지만 의외로 이경규가 표지 모델이 되었다.
1.6 6월 7일 남자, 그리고 눈물
버라이어티 사상 유래없는 눈물 버라이어티. 우는 것이 미션 자체의 목적이다 보니 출연진의 눈물을 짜내기 위해서 슬픈 영화를 본다거나, 슬픈 노래를 불러보거나, 심지어는 매운 양념 바른 닭꼬치를 먹는 등 어처구니가 없는 일을 하기도 했다. 다른 출연진들이 나름대로 감정이입해서 눈물을 보이고, 특히 이윤석은 무슨 수도꼭지 틀어놓은 것마냥 펑펑 울어대는데 비해 김국진은 어이없는 상황에 혼자서 정신없어하는 나름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경규도 후반 가서는 가정의 달 5월, 웃음은 1박 2일에서 찾으시길 바랍니다라는 말을 연신 반복하기도 했다.
그러다 후반부에 가서 멤버들끼리 눈물 토크를 시작하면서는 꽤 들어봄직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경규가 왜 일밤에 집착했는가 하는 것이나 김국진이 왜 미션 내내 울지 않았느냐 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경규가 일밤에 집착했던 이유는 일요일에 자식의 얼굴을 보고팠던 아버지를 위해서라고 한다. 아버지가 건강 상태가 안좋아서 누워서 TV만 보고 계시는데 아들 이경규가 방송일로 바빠서 볼 수가 없으니, 유일하게 아들을 볼 수 있는 시간대가 일밤에 나올때 뿐이라서 이경규가 최대한 자신의 모습을 노출시키기 위해 일밤에 집착하였다고 한다.
김국진은 일찍(고등학생 시설) 아버지를 여의고 아버지의 무덤에서 스스로 약속한 '절대 울지 않겠다'는 맹세를 지키기 위해 울지 않았던 것이다. 둘 다 공감과 감동이 있었다. 이윤석은 역시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고생을 한 적이 있어서 아버지 생각과 결혼 이후 어머니에 대한 생각에 그렇게 울었다.
1.7 6월 14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뒤에 이어진 남자, 그리고 아마추어 미션의 시작이 되는 미션.
예능인 김태원이 아닌 부활의 리더인 음악인 김태원의 모습을 볼 수 있던 화.
김태원의 집을 찾아가서 그의 일상을 돌아보고, 또 그의 가족들이 사는 집으로 가서 가족들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서 (비록 편집됐지만) 김태원의 아버지가 발명한 갖은 발명품들이 조명되었고, 또 김태원의 미모의 여동생(?)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기서 김태원이 통기타로 그 당시 미공개곡이었던 '생각이 나'를 짧게 들려주었다.
가족들과의 만남이 끝나고 부활의 연습장에서 부활 멤버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하였다. 그러다 부활 멤버들이 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음악적 실력을 평가해보고 포지션을 정해주어서 나름 '밴드'를 꾸려주었는데...이게 훗날 '남자 그리고 아마추어 밴드'의 전신이 된다.
1.8 6월 21일 남자, 그리고 말
웃음의 농도로 따지자면 역대 남자의 자격 전체를 통틀어서도 손꼽히는 화. 멘토는 김성수 아나운서.
'사랑의 매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KBS의 아나운서들과 함께 토론을 하는 것과, 그 토론을 위해 토론 공부를 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 그러나 이경규는 항상 폭력으로 이어지고 김성민은 안드로메다로 이어지곤 한다(…)
이후 본격적인 토론에 돌입. 아나운서측이 체벌 반대, 남격측이 체벌 찬성의 입장이였으나 끝없이 이어지는 김성민의 개드립과 뒷부분 KBS 아나운서들과의 토론 과정에서 발생한 기상천외한 스와핑이 포인트. 최후에는 아나운서 한명의 사상이 급 변경되어서 남격측으로 자리를 옮기는 사태까지 발생.
1.9 6월 28일, 7월 5일 남자, 그리고 박학다식
박학다식을 꿈꾸었지만 사실은 IQ가 부족한 두 중년남의 분투가 모든 것을 대변했던 미션.
이번 미션의 멘토는 개그우먼 중에는 인텔리로 통하는 박지선. 박지선이 1대 100에서 우승하는 방송분을 보여주더니 방송분이 끝나자마자 바로 갑툭튀했다. 먼저 멤버들의 과거 학창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는데 YB중에는 당연하지만윤석의 성적이 가장 뛰어났고 OB중에는 김국진의 학창시절 성적이 상당히 훌륭했다. 김국진 본인의 이야기로는 소 키우는 집과 강 건너에 사는 친구들이 결석이 많은 탓에 성적이 좋았던 것이라고 ...그리고 국민할매는 경규옹으로부터 극딜을 당했다
이후 IQ 테스트를 받았는데 그 결과 만년 7위였던 윤형빈이 멤버들 중 IQ 1위를 차지했다. 그와중에 "머리가 좋으면 못웃기는건가" 라고 조용히 저격하는 김봉창씨 이어서 이윤석, 김국진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고 두 배우가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경규와 김태원이 나란히 6, 7위를 차지했다. 이구칠 형님과 김팔일 형님
단 이경규는 음주로 인한 지적 능력 저하가 원인이였고, 김태원은 이성적, 지식적으로 답해야 하는 IQ 테스트의 특성을 간과하고 EQ 테스트를 하듯 추상적, 감성적인 답변만 써내려가서 낮게 나온 것이다. 가령 단풍이라는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6]를 묻는 문제의 답변에다가 "설악산에 가고싶다"라는 식으로 답변을 한 것.
어쨌든 수치만 놓고 보면 둘 다 여차하면 돌고래가 사촌하자 할 수준(…)
IQ 테스트 직후 저녁에 자체 상식 테스트를 위한 '남자의 골든벨' 을 열었는데 어쩌다보니 IQ 테스트 6, 7위를 하신 두 형님께서 마지막을 장식하셨다. 골든벨 직후 이경규의 제안을 통해 멤버들끼리 '1대 100에 출연하자' 라는 자체 미션을 결의. 1대 100 PD에게 직접 출연 요청을 하기까지 이른다.버라이어티 30년차 최초로 방송 청탁을 하셨다나 뭐라나...
다음 날 아침 지적능력 점검을 위한 기억력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이구칠 형님과 김팔일 형님은 말할 것도 없고...이정진은 불러주는 단어를 단 한번만에 암기에 성공하며 뛰어난 기억력을 입증했지만 IQ 1위 윤형빈이 의외로 고전(...)했다.
2 중기
2.1 7월 12일 남자, 그리고 하늘을 날다(패러글라이딩)
남자의 자격 최초로 시청률 10%를 넘은 화.
처음엔 뭣도 모르고 안내받은 모노레일을 타고 갔는데...그 끝에서 이들을 반겨준 것은 패러글라이딩 비행지. 이에 황급히 돌아가려는 멤버들에게 교관이 '패러글라이딩 아니면 모노레일밖에 답이 없다' 라고 해주자, 모노레일을 타고픈 이경규와 김태원의 '모노레일 동호회' 드립이 포인트.
방송분이 다소 부족할 듯 하자(+ 그냥 자기가 타고 싶어서) 김성민은 홀로 패러글라이딩장을 찾아가 단독비행을 성공시켰다. 사실 그가 도착하자마자 폭우가 쏟아지는 등 악재가 계속되었으나, 결국 쭉 기다려서 날씨가 개이자 그제서야 비행을 할 수 있었다.
2.2 7월 19일 남자, 그리고 아르바이트의 추억
이름 그대로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미션. 전체적으로 그냥 '체험 삶의 현장'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다.
멤버들은 각각 - 김태원과 이정진은 도넛 전문점 알바 / 이윤석은 고3 학생의 과외 알바 / 김성민과 김국진은 이삿짐센터 알바 / 이경규와 윤형빈은 중국집 알바 - 다른 알바 역을 배정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나 이거 곡 하고 싶었는데!'를 입버릇처럼 구사하던 김성민이 최초로 하기 싫어한 미션.[7] 자장면 배달부가 된 이경규를 폭풍처럼 갈구는 자장면집 주인 아주머니의 걸걸한 말솜씨와, 어떻게 하면 얼렁뚱땅 시간만 때울까 잔머리를 굴리다 아줌마한테 걸려서 투덜투덜거리면서 결국을 일을 하게 되는 이경규의 대결이 주요 관전 포인트. 참고로 주인 아주머니가 이경규보다 연상인데, 외형적으로는 이경규보다는 동안으로 보인다(…)
2.3 7월 26일, 8월 2일 남자, 그리고 젊은 그대
1편에서는 유세윤을 멘토로 신세대들의 가요에 대해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고는,이라 쓰고 유세윤의 성질만 버리고는 이라고 읽는다. 2PM의 춤을 배워서 이를 동영상으로 찍어서 남격 사이트에 업로드 하는 미션을 받았다. 시기상으로는 박재범의 혐한 드립이 터지기 전이라 박재범도 등장했다.
우선 UCC 업로드 방법을 배워야 했다. 특별히 신세대를 제외하고 구세대 멤버들만 별도로 UCC 업로드를 행해보는 고문 아닌 고문을 가하여 멤버들의 고통을 뽑아내는게 포인트. 예행 연습으로 디카로 단체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을 찍은줄 알았더니 동영상이였고, SD 카드를 무슨 손전등에서 건전지 뽑듯 툭툭 털어서 뽑아내는 장면이 압권.
썩어도 준치라고 나이는 제일 많지만 쌓아둔 무술 내공이 있는 이경규는 박재범의 리더 자리를 맡았음에도 잘 소화하였으며, 역시나 이윤석과 김태원은 부실 그 자체(…) 이후 연습 끝에 멤버들이 직접 안무, 촬영 전부 담당하여 남격 홈페이지에 실제로 업로드 시켰다.
2주차인 2편에서는 자전거 여행을 했다. 그러나 이게 그냥 자전거가 아니고, 자전거 7대를 하나로 연결한 특수 주문 제작 대형 자전거. 멤버들이 발목만큼 얕은 언덕 하나를 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상황이 압권이였다.
2.4 8월 16일 남자, 그리고 17대 1
제목 그대로 싸움에 관련된 주제로 멤버들이 각각 17대 1로 싸워보...는게 아니라 김태원, 김국진, 이경규 3인방의 미칠듯한 뻥토크가 포인트가 되는 화. 강원도 사천갈비 - 살면서 깨먹은 갈비뼈의 개수가 4백개 - (김국진)와 명동 레이드를 갔던(?) 응암동 고릴라(김태원)의 갈 데까지 간 무용담이 기가 막히다. 김억삼[8]의 전설의 탄생.
이후 호신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중간 상황극을 하는데 이윤석의 '교수와 불량 학생' 컨셉과 거기에서 터진 F학점 드립, 그리고 너무 허약해서 호신술은 커넝 서있기조차 힘든 김태원의 신체 능력이 주요 포인트였다.
2.5 8월 30일 남자, 그리고 맥가이버
김성민은 대체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다가 이 인간은 뭐든 평균 이상 혹은 평균은 하는 것 같다는 평가를 만든 회.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해 본 것도 많으며 앞으로 할 것도 많은 남자 김성민의 맹활약.
시골 허름한 폐 유치원 건물이 하루 새에 남자 7의 중노동으로 아지트로 변하는데...
그 건물 지금 뭐하고 있는지는 제발 인근 주민이나 방문객이 있다면 추가바람.[9]
2.6 9월 6일 남자, 새로운 취미를 갖다
8월의 어느 날, 춘천에서 진행된 촬영. 이번 미션의 멘토는 이경규로 그가 여름 내내 제작진에게 집요하게 제안한 미션이라고 한다. 그래서 열외인생 30여년에 육박하신다는 경규옹께서 몸 쓰는 특집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나선 모습이 인상적이다.이경규: 내가 오늘 여기 물 반 먹을게! 그리고 진짜 물 반 드셨다
새로운 취미라는 것은 바로 '웨이크보드' 로 촬영장 근처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가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때문에 낚시에 방해를 받자 항의차 방문했다 주인이 "그럼 한번 타세요" 라 회유하자 재미있겠다싶어 기왕 하는 것 '멤버들과 같이 해야겠다' 싶어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멤버들의 웨이크보드 도전에 앞서 웨이크보드 선수인 김화배 선수의 시범이 있었는데 이 시범이 멤버들에게 자극을 준 덕인지 OB 어르신들도 미션에 굉장히 적극적인 면모를 보여주신다. 멘토인 이경규는 물론 물에 대한 공포증이 있음을 호소한 김국진과 김태원도 웨이크보드에 오르셨다.
이번 방송의 핵심은 이정진의 상징이 된 비덩 캐릭터의 탄생. 웨이크보드 탑승에 앞서 이정진의 차림새를 보고 이경규가 '비주얼 하나는 죽인다'는 말이 나와서 '비주얼 덩어리'라는 별명이 생겼고, 이게 줄어서 비덩으로 굳어진 것.
그리고 제작진도 이정진을 대놓고 '비주얼 캐릭터' 로 공인해버린다.하긴 비주얼 담당이 잘 타주면 제작진으로써도 땡큐
2.7 9월 13일, 20일, 27일 남자, 그리고 신입사원 되기
서울 서대문 근방의 숙소에서 드라마 촬영중인 김성민과 열린음악회 녹화에 참여한 김태원을 제외한 5인이 먼저 오프닝을 시작했다. 각자 지정된 직장으로 출근해 신입사원으로서 24시간을 보내는 것이 미션.
윤형빈과 김성민김국진: 성민이 진짜 일한다, 회사에서 당황한다, 장담한다은 여행사로 김국진은 패션 및 디자인 전문인 A모 잡지사의 기자로자기 자신도 내가 디자인이냐며 반신반의, 이정진은 KBS 예능국 PD김국진: 얘가 예능을 뭘 알아?, 김태원은 증권회사윤형빈: 미쳤나봐...로, 이윤석과 이경규는 라면 회사이경규: 윤석이랑 같이 간다, 다행이다!로 배정되었다.
이정진은 사수인 PD에게 전화했다가 불호령을 듣고 잠도 자지 못하고 바로 출근했으며 김국진은 '남자, 그리고 꽃중년 되기' 미션에서 만났던 패션 기자와 선후배로 재회하게 된다.
2.8 9월 27일, 10월 4일 남자, 그리고 동갑내기 이성친구
"이성친구를 만나는 것은 세상의 절반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다" 라는 취지 아래 제시된 동갑내기 이성친구 만들어주기 미션으로 김태원, 이윤석을 비롯한 보수적인 가치관의 OB와 자유로운 생각을 지닌 YB 멤버들의 논쟁으로 오프닝을 채웠다. 그리고 이윤석은 논쟁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의처증을 입증(...)하고 말았다.이경규: 야, 오늘 미션은 동갑내기 이성친구가 아니라 윤석이 의처증 해결인거 같다
- 이경규의 동갑내기: 최란
- 오늘 초대된 여성 게스트 중 최연장자. 등장 이후부터 이경규를 아연실색케하는 패기(...)를 보여주며 아르바이트 미션 당시 등장한 중국집 사장 이후 '최고의 강적' 으로 등극하셨다. 함께 동행한 김국진이 "이충희 감독님이 힘드시겠어요" 라 하자 "몇 년 살았어?" 라 받아치며 김국진의 입을 닫게 하는 비범함을 보여주셨다.
- 김국진 & 김태원의 동갑내기: 견미리(65년생)
- 김국진의 이야기에 따르면 일전에 만나 생년월일(...)때문에 한바탕 싸웠던 전적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등장 직후부터 누나네 동갑이네하며 국진과 태원과 치고받고를 일삼으셨다.
최란: 오죽 못났으면 남자 둘을 붙여주냐(디스)
- 이윤석의 동갑내기: 김혜연(72년생)
- 너무도 보수적인 면모를 지닌 이윤석과는 다르게 자유로운 사고관을 지녀 보수적이던 이윤석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셨다. 실제로 이윤석은 미션 시작 때만 해도 경기...에 가까운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미션 종료 시엔 "저는 사실 제 세계가 강한 사람인데 그 세계에 약간의 균열이 일어났어요." 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결혼 1년 차인데도 아이가 없는 이윤석 부부를 위해 이것저것 깨알같이 전수해주기도...
- 김성민의 동갑내기: 유채영(73년생)
- 이 분은 설명이 따로 필요없다. 그냥...김봉창mk.2로 정리될 듯.
- 윤형빈의 동갑내기: 박사임(80년생)
- 단아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화끈(...)한 면모를 보여주셨는데 함께 다닌 김성민을 은근히 저격하셨다.
다만 여기서 이정진의 동갑내기 이성친구로는 정주리가 등장했는데 같은 개그맨 동료인 윤형빈의 폭로로 그녀가 이정진과 7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어찌된 곡절인가 하니 제작진의 변에 따르면 이정진의 동갑내기 이성친구는 섭외가 결국 불발(...)되었고 대신에 이정진의 예능감 함양 등의 명분을 들어 정주리를 섭외하게 된 것이라고...
이경규와 최란, 김국진, 김태원, 견미리가 한 팀이 되어 움직였고 김성민과 유채영, 윤형빈과 박사임이 한 팀으로, 이윤석과 김혜연, 그리고 이정진과 정주리는 각자 움직여 하루를 함께 했다.
저녁 나절 모두 모여 회식비를 건 퀴즈를 했는데 김태원, 김국진, 견미리가 꼴찌로 회식비에 당첨됐고 몰아주기로 견미리가 최종 회식비를 계산했다. 이 분은 점신 나절 식사비도 계산했다.
최란 앞에서 꼼짝도 못하는 경규옹과 최란, 견미리에게 극딜(...)당하는 국진, 이윤석을 말 그대로 쥐고 흔드는 김혜연, 이정진을 향한 사심이 폭발한 정주리 등의 활약상이 웃음포인트이자 명장면이였던 회차.
3 10월 ~ 12월
3.1 10월 11일 남자, 그리고 위대한 밥상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회. 벼베기부터 낚시,닭장에서 닭이 알 낳을때까지 기다리기 등등 음식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가는지를 알려준다.
이 에피소드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김태원이 할머니같은 복장을 입고 머리에는 새참을 이고 걸어오는 장면. 위화감이 전혀 없었다. 김할머니 라는 별명이 전혀 과장된게 아니다는 것을 보여준다.
3.2 10월 18일 남자, 그리고 이 죽일 놈의 영어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영어 학원에서 영어 테스트(네이티브 스피커와 대화를 하면서 테스트)를 받고, 각각 레벨에 맞게 지정된 반에 들어가서 수업을 하는 내용. 연령대가 높다보니 출연진들의 평균 영어실력이 낮은편이였고 영어라면 질색을 하는 이경규, 김태원 등의 굴욕을 담은 에피소드.
관전포인트는 영어테스트를 받는동안 밖에서 같이 웃다가, 정작 외국인 선생님 앞에만가면 한없이 작아지는 출연진과, 제작진의 Lebel 오타[10]
3.3 10월 25일, 11월 1일 남자, 그리고 하늘을 날다 2탄(전투기 체험)
남자의 자격 제 1차 도약. 전투기 조종사들이 받는 훈련을 체험하고, 그 결과에 따라 멤버들 중 2명(김성민, 김국진)이 선발되어 실제 전투기에 탑승했다. 중력 가속도 훈련 과정에서 김성민은 9G(일반적으로는 6G다)를 견뎌내는 저력을 보여주었고, 바로 앞에 훈련받았던 이윤석은 훈련 도중 기절하는 모습을 통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기묘한 상황을 선사해 주었다. 억 하고 화면에서 사라졌다가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하는 표정으로 부스스 일어나는 게 포인트.
김성민과 김국진이 최종 F-16 탑승자로 선발되었다. 김성민과 김국진은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서울공항에서 출발해 강원도까지 일주비행을 했다. 비행 후 어릴적 꿈을 이룬듯한 김성민의 만감어린 표정과, 걱정하던 비행을 마친 후 자신의 인생을 비행기의 뜨고 지는 부침에 비교하며 담담하게 소회를 밝히던 김국진이 잔잔하게 감동을 줬다.
김태원은 스케줄이 맞지 않아 오프닝 부분만 찍고 빠졌다.
3.4 11월 8일 남자, 그리고 아내가 사라졌다
아내가 사라졌다는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주목받은 것은 김국진...
갔다 왔다 라는 사실이 이렇게나 많이 얘기되는 건 라디오 스타 이외에 처음 봤다는 사람도 있다. 김성민이 속한 YB는 김성민이 해주는 라면에 여러 간식과 반찬으로 장을 보고 풍족히 누렸지만... OB는 첫끼는 중국집 나머지 끼니는 중년남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안습 에피소드.
3.5 11월 15일 남자, 그리고 09학번
본격 남격 학교보내기 시리즈 시작. 제목 자체는 젊은 그대 3편이었지만 내용은 전형적인 연예인 학교체험을 벗어나지 못했다. 오프닝에 멤버들이 각자의 학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중퇴, 재학생, 제적, 장기 휴학에 강사 신분까지 다양한 학력을 자랑했다. 소소한 웃음 포인트로 이경규의 그 시절 대학뱃지 이야기.
그리고 이후 남격 멤버들은 고등학교에 한번 더 가게된다. 이러다 중학교도 한번 더 갈 기세.
그리고 이때부터 남자의 자격에 대학교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하면 경희대학교가 나오기 시작한다. 꽤 좋은 평가를 받았던 강연편도 경희대학교 크라운관. 건강검진 받는 곳도 경희대학교 부속병원(aka 경희의료원).
3.6 11월 29일, 12월 6일 남자, 그리고 달리다
남자의 자격 제 2차 도약.
이경규의 제안으로 시작된 미션으로 평균 연령 39.6세 아저씨들이 하프 마라톤에 도전, 멤버 7명 중 김태원[11]을 제외한 전원 완주에 성공했다. 멤버들 중 기록으로 1등은 윤형빈이었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았던 건 최고령자 이경규와 최약골 이윤석의 완주였다.
멘토로 황영조 선수가 등장. 멤버들에게 마라톤 준비를 위한 조언과 함께 멤버들의 체력과 완주 가능 거리를 설정해 주었다. 이정진, 김국진은 완주 가능. 김성민, 윤형빈은 완주하기엔 약간 부족한 정도. 이경규는 적당히 달릴 것. 이윤석은 무리. 김태원은 불가능이라고 평가받았다. 이에 병풍 세월을 버틸 수 없었던 윤형빈이 발끈하여 완주 가능 거리를 늘리는 일도 있었다.
실전에 들어가자 김태원은 5km(황영조 선수가 정해준 완주 가능 거리는 3km였다)달리고 포기 선언. 김국진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강골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유롭게 선두에 들어섰으며, 약간 처지던 윤형빈이 반환점 돌고 돌아오던 일군의 남자들의 도움을 받아 기운을 내 뒤를 쫓았다. 그 뒤를 이정진, 김성민 두 배우가 엎치락뒤치락.
결국 윤형빈이 1등을 차지하고 김국진이 여유롭게[12]2등, 김성민과 이정진이 그 뒤를 따랐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했으려니 하고 예상하고 있었던 이경규와 이윤석이 아직 달리고 있었다.
이미 체력은 거의 동이 난 상태에서 간신히 걷다 뛰다 하는 상황. 이미 신체적인 한계는 넘어버린 지 오래였기에 안전요원과 스태프들은 거의 필사적으로 둘을 말렸다. 하지만 이경규는 포기할듯 포기할듯하면서 슬금슬금 걸어나갔고, 이윤석은 아예 지팡이까지 짚고 걸음을 이어나갔다. 결국 보다 못한 이윤석쪽 스태프가 충분히 알겠으니까 이제 제발 그만해라 라고 하자 이윤석은 두 가지 이유를 들었다. 하나는 저번 전투기 미션 끝나고 어머니가 넌 왜 제대로 하는 게 없냐고 하셨기에 나도 제대로 하는 게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이고, 다른 하나는 지금까지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 하면서 하나도 제대로 완수한 미션이 없기에 이것만은 끝까지 해 보고 싶어서라고.
이런 우여곡절 끝에 결국 이경규 6등, 이윤석 7등으로 완주했다. 이윤석은 하프 마라톤 최장기록을 수립했다고.
여담으로 다른 프로그램에서 나온 이야기지만 카메라에 잡히지 않은 부분동안 이윤석과 이경규가 같이 뛰었는데, 이경규가 갑자기 속도를 내 이윤석을 따라잡기 시작했다고. 이윤석이 같이 가자고 하자 이경규 왈, 원샷 받아야지! 라고 했다고.
3.7 12월 13일 남자의 자격증 1편
남자의 자격 최초의 무기한 장기 프로젝트.
3.8 12월 20일, 27일 남자, 그리고 송년의 밤
친구들을 불러모아 여는 일일찻집. 그 시작은 나름 거창(...)했으나 점차 용두사미가 되어가는 일일찻집과 멤버들의 지인들이 폭로하는 멤버들의 진상(...)이 웃음 포인트.
3.9 12월 27일 남자의 자격 2010 5대 기획
2009 송년의 밤 후반부 방영 후 방송분으로 2010년도 남자의 자격 5대 기획을 발표 및 멤버들이 월드컵 조 추첨식을 관람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1. 남자, 지리산을 가다.
2. 남자의 자격증
3. 남자, 그리고 배낭여행.
4. 남자, 그리고 아마추어.
5. 남자, 월드컵을 가다.
- ↑ 근데 정작 김태원의 리마인드 웨딩 결혼식때에는 정말 좋아했다.
- ↑ 옛날 이외수에게 갈라파고스 촬영 제의가 들어왔으나, 가는 동안 배로만 이동해야 하며 또 배로 이동하는 동안 절대 금연이라서 촬영 자체를 포기하였다는 일화.
- ↑ 이외수의 말에서도 알수 있는데 이때 이외수는 "내일 아침까지 제 모습이 안보이면 출연자들한테 맞아죽은 걸로 아세요." 라고 말하여 당시 출연자들의 정신상태를 대변해주었다.
- ↑ 이때 김태원은 몸이 너무 안 좋아서 혼자서는 제대로 일어서 있기도 힘든 지경이었다고 한다.
- ↑ 에디터가 "이정진씨와 김성민씨는 두장씩 맡으시고 나머지 분들은..." 이라고 하자 자신들을 '나머지'로 표현했다며 김국진이 태클을 걸었고, 그러자 에디터는 기타 등등이라고 바꿔 불러줬다(…) 물론 김국진은 그것도 태클을 걸었다.
- ↑ "가을에 나뭇잎이 붉게 물든 것" 같은 식의 답을 요구한 것
- ↑ 이삿짐을 나르는 일을 했는데 과거에 이사를 많이 다닌 경험이 있어 싫어했다.
- ↑ 김태원이 구사하는 1억 마디 중 단 세 마디만 진실이란 뜻.
- ↑ 방영당시 자막으로 내년(2010년)에 철거 예정인 건물이라고 나와있는것으로 봐서는 현재는 철거되었을거라 예상중이다.
- ↑ 실제로 재미를 위해서나 연출이 아니라 방송이 나간뒤 발견했다고 PD가 인터뷰에서 밝혔다. 에피소드 내내 출연진의 영어실력을 보고 웃던 제작진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면서 LEBEL 이라는 자막을 볼때의 시청자의 기분이란...
- ↑ 당시 병원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고.
- ↑ 윤형빈은 김국진을 따라잡을 무렵 체력이 거의 소진되어 있었지만, 김국진은 아직까지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