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이야기(스타크래프트)

4ab85760c59df.jpg

맵 이름은 남자이야기 문서의 1번 만화에서 따왔다.

NHN 한게임 스타리그 03~04에 첫 등장해 다음 시즌인 질레트 스타리그 2004까지 쓰였다.
'진정한 중앙 한판'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맵으로 센터가 넓다.

이 맵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선수는 박성준으로, 기록된것만 해도 7승 전승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박성준 우승의 주력 맵이라는 설도 나왔으니...

송병석의 최후이자 최고의 스타리그 진출 기회였던 경기가 바로 2004 게임빌 듀얼토너먼트에서 이윤열에게 패한 이 맵의 경기였다. 1경기에서 이윤열노스텔지어에서 물리치며 드디어 스타리그를 진출하나 했으나 승자전에서 패하고 다시 최종전에서 만난 이윤열에게 패해 끝내 탈락하였다. 골리앗캐리어가 펑펑 터져 버리는 슬픔이란...후우... 이후 송병석은 챌린지리그에서 다시 한 번 도전했으나 희대의 토스 죽이기맵인 머큐리펠레노르 콤보를 맞고 끝내 탈락, 은퇴하였다.

명경기로는 NHN한게임 스타리그 03~04 8강 나도현변은종경기가 있다. 당시 벙커링으로 이슈가 된 나도현이 대놓고 변은종에게 예고 벙커링을 선언했고 실제로 벙커링으로 이겼다.

뒷마당 섬멀티는 테란이 커맨드 날리기로 가져가지 못하도록 중앙에 소량의 미네랄이 박혀 있다. 섬멀티에 소량의 미네랄을 박아 커맨드 날리기를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이 맵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 맵의 후속작으로 왕의 귀환이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남자 이야기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