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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발생 지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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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5월 16일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에서 고속 버스 5대와 기아 모닝, 현대 테라칸, 기아 쏘렌토, 1톤 트럭 등 9대가 추돌한 사고다.
이로 인해 출근하고 있었던 공인중개사 여직원 4명이 사망하고, 수련회를 가던 양산시의 모 중학교 학생 35명, 버스 기사 1명이 다쳤다.
2 원인
당시 고성군으로 수련회를 가고 있었던 양산 모 중학교 학생 243명은 7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있었다. 오전 9시 40분경, 7대 중 5대는 창원 1터널에 있었다. 그런데 쏘렌토 차량 1대가 갑자기 급정거를 하였고, 이후 뒤따르던 버스와 트럭, 승용차들이 충돌하였다.
당시 수련원으로 가고 있었던 버스들은 대열운행을 하고 있었고, 안전 거리도 제대로 지키지 않아지키면 대열운행 못하니까 대형버스의 제동거리보다도 가깝게 운행을 하고 있었고, 앞차가 급정거를 하면서 제동거리 부족으로 대열운행을 하던 버스들이 줄줄이 들이박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버스의 대열운행 사이에 경차인 모닝이 끼어있었는데, 버스와 버스 사이에 끼여 차가 완전히 짓뭉개지고 탑승자 4명은 모두 사망했다.
3 사건 이후
많은 네티즌들이 수련회 버스들의 대열운행을 비난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경차라서 저렇게 된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대형 버스 사이에 끼이면 비슷한 크기의 버스나 트랙터가 아닌 이상 차가 아무리 좋아도 못버틴다. 무게 자체가 일반 승용차들과는 차원이 다르거니와 차체의 높이도 차이가 커서 일반적으로 돌출된 형태인 소형차의 본닛으로 대형차가 올라타서 아예 차체 자체를 깔아뭉개버리기 때문. 또, 박종훈 교육감은 5월 18일 양산 모 중학교에 찾아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 누가 사용되지않는 파일이라고 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