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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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CD0000><-25><:>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
자치군거창군고성군남해군산청군의령군
창녕군하동군함안군함양군합천군
자치시거제시김해시*밀양시사천시
양산시진주시창원시*통영시
양산시의 읍면동
물금읍
동면원동면상북면하북면
중앙동남부동중부동북부동다방동명곡동
양주동남부동중부동
삼성동신기동북정동호계동산막동
강서동교동유산동어곡동
소주동소주동주남동주진동
서창동명동삼호동용당동
평산동평산동
덕계동(양산)덕계동매곡동


梁山市 / Yangsa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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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사 전경. 주소는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로 39(舊 남부동 505).

파일:Attachment/yangsan004.jpg
양산신도시와 시가지의 모습.

양산시
梁山市 / Yangsan City
국가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경상남도
하위 행정구역1 4 8
면적485.43㎢
인구310,245명
(2016년 8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639명/㎢
시장나동연
새누리당, 재선 (6회 지방선거)
국회의원양산 갑윤영석
새누리당, 재선 (20대 총선)
양산 을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초선 (20대 총선)
홈페이지 트위터

img_con050201_05.jpgimg_con050201_04.jpg
슬로건마스코트 양이와 산이[1]

1 개요

경상남도 동부에 위치한 . 김해와 마찬가지로 부산 인근에 있다. 부산과 울산 사이에 끼여 있는 지역 특성으로 울산과의 교류도 만만치 않다. 이 점을 이용해서 부산·울산권부울경의 중심도시 역할을 맡으려는 시도를 여러번 하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시도에 그칠 뿐이다. 그리고 언제나 "의 중심 양산"이란 플랜카드가 걸려 있지

이외에 인접한 도시로 낙동강을 끼고 바로 옆에 김해가 있지만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를 이용하여 김해시내로 가려면 부산을 거쳐 가야 하기 때문에 별로 교류가 없다. 밀양시와도 인접해 있지만 낙동강과 산으로 막혀 있어 교류가 별로 없다. 즉, 경상남도 소속임에도 경상남도의 다른 지역들과는 별로 교류가 없고 부산, 울산과 노는 경향이 강하다. 부산권의 제53향토보병사단의 관할 위수지역에 속해있고, KBS의 방송권역도 KBS창원방송총국이 아닌 KBS부산방송총국 관할이다.

양산신도시로 인해서 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 결국 2015년 11월 20일 인구 30만명을 넘었다. 2016년 5월에는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 전국 1위를 달성하였다.

양산단층의 이름은 여기서 따 왔다.

2 역사

신라 때는 삽량주(歃良州)라 하였다."삽"이라는 글자에 대한 이야기 통일신라의 9주5소경 중 양주(梁州)였고 고려시대까지 쭉 양주라 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양산군(梁山郡)으로 개칭하였다.

1906년 좌이면(현 부산광역시 북구)을 동래군에, 대상면과 대하면(현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대저2동)을 김해군에 각각 넘겨 주었다. 그리고 울산군으로부터 외남면과 웅상면을 받아들였다. 1910년 외남면을 울산군에 넘겨 주었다.

1973년 동래군이 폐지되면서 기장면, 일광면, 장안면, 서생면, 정관면, 철마면을 양산군에 편입하였다. 1979년 4월 양산면이 양산읍으로 승격되었다. 1980년 12월 기장면이 기장읍으로 승격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서생면을 울주군에 넘겨주었다. 1985년 10월 장안면이 장안읍으로 승격되었다. 1986년 11월 기장읍, 장안읍, 일광면, 정관면, 철마면을 관할하는 동부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95년 3월 동부출장소 관할의 기장읍, 장안읍, 일광면, 정관면, 철마면이 부산광역시에 이속되면서 기장군으로 떨어져 나갔다.[2] 당시 웅상읍 지역도 부산 편입이 거론되었으나 부산 편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나머지 서부지역이 1996년 3월 시(市)로 승격되면서 양산읍이 중앙동, 삼성동, 강서동으로 분할되었으며, 물금면이 물금읍으로 승격되었다.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이 평산동, 덕계동, 소주동, 서창동으로 분동되었다. 2010년 중앙동에서 양주동이 분동되었다.

3 도시구조

시가지는 시청이 있는 양산 본시가지 쪽에 시 전체 인구의 2/3, 옛 웅상읍 지역이 인구의 1/3로 양분되어 있는 양상이다.

3.1 웅상

원래 웅상지역은 양산이 아니었기 때문에 1906년 웅상이 양산으로 넘어올 때부터 생활권은 나눠져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73년에는 현 부산광역시 기장군 지역이 편입되면서 농촌 지역 치고는 생활권이 3분되는 기형적인 구조가 된다(...) 결국 86년에 현 기장군을 관할하는 동부출장소가 설치되었고, 기장군이 분리해 나간 뒤에는 98년에 덕계출장소가 설치되어 현 웅상출장소로 이어진다. 옆도시인 김해가 김해 본시가지와 장유로 나뉘어 있는 것과도 상황이 약간 비슷하지만 이 쪽은 두 시가지 가운데 천성산이라는 거대한 지형장벽이 있고[3] 도로로는 부산이나 울산 땅을 거쳐서 돌아가야만 건너편으로 넘어갈 수 있는 형태라서 상호 교류는 훨씬 적은 편이다.[4][5] 2000년대에는 웅상 독립론이나 부산이나 울산에 편입되자는 주장도 나왔지만[6] 2010년대 들어서는 잠잠해진 편. 교통도 동면 쪽으로 법기터널이 뚫려 예전보다 많이 가까워졌다. 다만 이번에는 웅상과 본시가지가 제각기 부산에 편입되자는 주장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웅상 항목 참조.

3.2 양산신도시

정식명칭은 양산물금택지개발지구

상대적으로 개발이 빨리 난개발로 시작된 웅상과는 달리 양산시내 지역은 부산권 배후도시의 일환으로 계획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원도심과 동떨어져 개발되는 타 신도시와는 다르게 양산신도시는 원도심과 매우 근접한 상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신도시 문서를 참조.

최근 들어 과잉공급을 우려할 정도로 분양시장이 활발하다. 2016년 1분기에는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이 4571억 4251만원으로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도시 중에서는 제일 높게 나왔다. 같은 해 5월에는 전국 1위를 달성했다.

3.3 사송신도시

정식명칭은 양산사송공공주택지구 이다. 양산시 동면 사송리, 외송리, 내송리 일대에 지어질 4만명 목표의 미니신도시다.

4 교통

1999년 6월 30일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때 같이 지어진 동면 소재의 호포역이 개통되면서 비수도권에서 최초로 일반시가 도시철도 노선을 보유한 도시가 되었고 2008년 1월 10일에는 양산역까지 연장되었다.

그 외 양산선, 신정선(웅상경전철), 양산-울산간 광역철도 등 3개의 경전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양산선이 가장 진척이 빨라 2016년 착공, 2021년 개통할 예정이다.##

시내버스양산시 시내버스 문서 참고.

웅상 지역의 경우는 양산시 버스는 한동안 마을버스만 다니다가 2010년대 들어서 웅상 쪽에 양산시 시내버스가 대거 신설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웅상 쪽을 지나다니는 버스는 부산광역시 시내버스울산광역시 시내버스가 대부분이다.
(양산역에서 2016년 3월1일 노선 개편으로52, 57번이 번갈아 30분마다 있으니 참조)

시외교통은 물금역, 원동역에서 경부선 열차를 이용하거나 양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물금역에 정차하는 경부선 열차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장거리를 갈 경우 KTX가 정차하는 울산역이나 구포역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양산의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물금역에 정차하는 열차도 늘어나는 추세인데 2014년부터는 ITX-새마을이 물금역에 정차하고 있다.

양산역 등에서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타서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 외에도, 경남고속천일고속의 차적지이기도 하다.

도로는 경부고속도로(양산IC[7]), 중앙고속도로지선(남양산IC, 물금IC), 7번 국도, 35번 국도가 있다.

4.1 철도 교통

5 산업

부산의 위성 도시로서 성장한 곳이기는 하나, 이 지역에서 이전해 온 공장이 양산 곳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공업단지만 크게 4군데 정도가 있다.

넥센타이어, 코카콜라, 쿠쿠홈시스의 본사가 위치해있으며, 이외에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CJ제일제당[9], LF(구 LG패션), 진주햄, 룰런즈라버코리아[10], 희창유업 등이 있다. 말보로 담배로 유명한 필립 모리스가 북정동에서 담배를 생산 중이다. 또한 아웃도어 전문업체인 콜핑(본사),공장이 웅상에 있다.

6 관광

관광자원은 통도사, 가지산도립공원, 금정산, 천성산 등이 있다.

이외에 통도 환(이 아니다!)타지아라는 놀이공원이 있는데 양산 내의 초, 중, 고등학생들이 소풍으로 매년 가는 필수순례코스[11]의 기능을 담당할 뿐 일반 시민들은 거의 찾지 않는다. 하긴 학생일때 그렇게 갔으니 누가 가겠는가. 가는 사람이 절대로 없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당사자들에게는 남자에게 군대 다시 가볼텨? 하는 소리와 비슷한 듯하다. 더불어 부산에도 이렇다 할만한 놀이공원이 없기 때문에[12] 부산 지역의 어린이들도 자주 오는 편. 이러니저러니 해도 부산, 경남지역 최대의 놀이공원이라 사람은 많다.

시내 북쪽(천성산 가기 전) 북정동에 원래 신라시대 고분이 있는데, 지금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기도 한다. 그 옆에 유물전시관이 생겨 고분 관련 유물들을 둘러볼 수 있다. 유물전시관은 전시관이라는 이름이 좀 작다고 느꼈는지 2014년에 양산시립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어지간한 지자체 박물관치고는 규모가 크고 경주의 영향을 받아 화려한 유물도 있는 편이다.

관광코스로 보자면 부산-북정동 고분 및 유물전시관-홍룡폭포(천성산)-내원사-통도사(산채비빔밥) 및 몇몇 암자들. 서울에서 오면 언양에서 불고기 먹고 역순으로 보면 되겠다. 그 외 몇몇 맛집과 유명 빵집이 있는데, 관심이 있다면 검색해보자.

7 정치

양산시의 선거구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명칭지역읍 / 면 / 동비고
양산시 갑서부 양산물금읍, 원동면, 상북면, 하북면, 중앙동, 삼성동, 강서동
양산시 을동면, 양주동
웅상
(동부 양산)
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13대14대15대16대17대18대19대20대


김동주/재선
통일민주당
나오연/초선
민주자유당


나오연/재선
신한국당
나오연/3선
한나라당
김양수/초선
한나라당
허범도/초선[13]
한나라당
윤영석/초선
새누리당
윤영석/재선
새누리당
박희태/6선
한나라당
서형수/초선
더불어민주당

경상도답게(?) 새누리당 계열 정당이 3당합당 이후부터 의석을 거의 차지해 온 지역이다. 거물 정치인이었던 신상우의 고향이자 그가 처음으로 야당인 신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오연도 이곳에서 3선을 하였다. 13대 총선에서 김영삼이 이끄는 통일민주당 김동주 후보가 당선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3당합당을 하면서 여권세력으로 재편되었고 결과론적으로 따져본다면 대체로 보수성향의 정당들이 당선되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노무현대통령[14]의 고향인 김해시나 주요 활동지였던 부산광역시, 외지인 비율이 높아 마찬가지로 유동적인 성향이 강한 울산광역시에 둘러싸여 있어 그런지 영남 안에서는 그나마 유동적인 성향으로 압승은 별로 없고 민주당계 혹은 무소속 후보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자주 벌이는 곳이다. 때문에 영남에서 비교적 진보인사들의 입김이 강한 공통점을 공유하는 서부산, 김해시와 함께 낙동강 벨트라는 용어로 기사에서 묶이기도 한다. 이런 배경에 더해 양산신도시의 젊은층 유입 효과로 새누리당 독주는 갈수록 완화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예로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자택이 양산에 있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이 40% 이상 된 몇 안되는 영남권 지역이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당시 한나라당김양수 후보가 열린우리당송인배 후보를 '당선 유력' 출구조사를 뒤집고 1091표차로 가까스로 이겼으며,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2009년 재보궐선거 역시 한나라당 후보가 무소속 후보와 민주당 후보를 3천여표 차로 간신히 이긴 곳이다. 2009년 하반기 재보궐 선거의 경우 타지인 남해군 출신의 정치 거물인 박희태 의원이 출마하여 송인배 후보를 불과 4.08%로 간신히 이겼다. 민주노동당이 3.51%를 득표했으니 송인배 후보측에서는 참 아쉬운 승부였다고 할 만하다. 다만 박희태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었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임기를 얼마 안 남긴 상태에서 불명예 사퇴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다시 재연되었는데, 새누리당의 윤영석 후보가 민주통합당의 송인배 후보를 5천표 차(4.61%)로 겨우 꺾고 당선되었다. 당시 송인배 후보는 47.7%를 득표하여 민주당의 영남권 낙선자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리는 위엄을 보여줬다. 하지만 3연속으로 안타깝게 낙선... 새누리당이 줄곧 승리하고는 있지만 항상 간발의 차인 상황.

양산시의 인구가 꾸준히 늘어온 결과, 2016년 2월 28일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통해 분구가 확정되어 20대 총선부턴 국회의원 2명을 뽑는 지역이 되었다. 갑 선거구는 물금읍, 원동면, 상북면, 하북면, 중앙동, 삼성동, 강서동이 포함되었고, 을 선거구는 동면, 양주동, 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으로 결정되었다.

한편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불명예가 많다. 1대 시장 손유섭의 뇌물혐의 구속을 시작으로 2,3대 시장 안종길은 뇌물로 시장직을 상실, 4,5대 시장 오근섭은 뇌물혐의 조사 중 자살하였다.(...) 여기에 더해 18대 국회의원 허범도, 박희태 등도 모두 뇌물비리, 선거법 위반 등으로 임기 도중에 불명예 퇴장했다. 그리고 박희태는 이후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했다 징역크리까지 먹는다.

현재6대 시장으로는 새누리당 나동연이 시장직을 맡고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표자리에서 물러나 자택인 양산에서 생활하면서 언론에 종종 언급된다.

7.1 20대 총선

양산시 갑
기호후보명정당득표수득표율(%)순위당선여부
1 윤영석(尹永碩)새누리당31,13246.42%1당선
2 송인배(宋仁培)더불어민주당27,91641.62%2
3 홍순경(洪淳境)국민의당8,01011.94%3
선거인수118,303투표수67,975
무효표수917투표율57.4%
양산시 을
기호후보명정당득표수득표율(%)순위당선여부
1 이장권(李章權)새누리당25,56738.43%2
2 서형수(徐炯洙)더불어민주당26,82940.33%1당선
5 우민지(禹珉至)무소속3,3124.97%5
6 황윤영(黃允泳)무소속3,5765.37%4
7 박인(朴仁)무소속7,23810.88%3
선거인수121,860투표수67,523
무효표수1,001투표율55.4%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후보[15]가 양산 을 지역에서 당선되면서, 양산에도 민주당계 계열 인사가 깃발을 꼽게 되었다. 양산에서 민주당계 정당이 당선된 것은 13대 총선 이후 처음으로, 진보성향 국회의원은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서형수 후보는 웅상과 동면 지역[16]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에 밀렸지만, 양주동에서 2천여 표차로 앞서면서 약 1.9% 차이로 당선에 성공했다. 득표차이가 워낙 적어서 결과가 다음날 새벽까지 엎치락 뒷치락했다. 결과적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인 후보가 10.88%를 얻어간 것을 감안하면 다여1야 구도였던것으로 판단된다. 반대로 양산 갑 지역은 19대 현역인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였으나, 2위인 더불어민주당 송인배 후보와는 득표율차가 4.8%에 불과했다. 동별 투표결과를 보면, 외지인과 젊은 세대가 많은 양산신도시 지역(물금읍, 양주동)이 더불어민주당에 쏠려있는 편. 양산신도시의 인구가 늘어나고, 이러한 구도가 계속된다면 다음 총선에서는 두 선거구 모두 민주당쪽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8 행정구역

양산시/행정 항목을 참조.

9 공동주택

양산시에 위치한 공동주택 목록은 공동주택/양산시 문서 참조.

10 교육

4년제 종합대학은 영산대학교가 있다. 시내가 아닌 웅상 쪽에 있다.

양산유치원, 양산초등학교, 양산중학교(남중), 양산고등학교(남고), 양산대학(전문대)을 거치는 전설적인 양산인 양산육성코스가 있었다. 양산지역 인문계 하위권생들이 가곤 했었다.

하지만 양산대학이 2013년 3월에 교수진과 직원, 학생들을 상대로한 설문조사를 거친 후, 5월 교육부에 교명변경 허가를 신청하고 8월에 허가를 받아 교명을 동원참치 '동원과학기술대학교(DIST)'로 바꾸었다. 그래봤자 2년제 전문대다 교명에 양산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지역의 한계를 넘을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라고.그럼 서울대는... 설문조사 과정에서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상하다며 교명변경에 반대했으나, 학교 측에서 꼭 서명하라고 압력을 넣어 어쩔 수 없이 서명하였다는 흉흉한 소문도 들린다. 재학 중인 학생은 이를 두고 '고등학생때 야자는 자율학습이라며 동의서를 나눠줘놓고선 강제로 참석하게 만든것 같다.' 라고 평했다.그리고 실제로 거의 모든 고등학교는 그렇다.

양산고등학교는 원래 농업고등학교였는지라 넓은 정원과 전국구급의 운동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웬만한 대학보다 운동장이 더 크다. 덕분에 양고 졸업생들은 대학에 갈 때 그 협소한 운동장 크기에 놀란다.[17]사실 운동장에 있던 돌맹이들이 축구화에 다 갈려서 모래가 됐다 카더라

그러나 조금 떨어져 위치하고 있는 양산제일고등학교는 공학임에 불구하고도 같은 재단 학교인 양산여중, 여고와 같은 운동장을 사용하고 있다.[18] 하지만 양산제일고등학교와 양산여고는 각각 양산여고, 양주여고 시절부터 따로 체육관이 있어서 대부분의 체육수업은 체육관에서 한다. 실제로 오래전부터 같은 운동장을 쓰는 일은 체육대회 시즌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 그러나 체육시간에 자유시간이 주어지거나 점심, 저녁시간에는 남학생들은 여전히 운동장에서 축구를 한다. 이때 운동장 사용이 겹칠 경우 여중에서 우선권을 갖기 때문에 제일고 남학생들은 불만이 많다.
제일고의 경우 농구코트나 그 주변 공간이 꽤 넓기 때문에 남학생들은 쉬는시간이나 식사시간에는 주로 그곳에서 공을 차는 편이다. 그리고 유리창을 자주 깨먹어서 여중쪽 건물은 창살이 쳐져있다[19]

양산은 비평준화 지역으로 고등학교 간의 서열이 뚜렷한 편이다. 고교 입시는 원서를 쓰고 성적에 따라 합불 하는 것인데.. 중학교 교사들이 모여 샤바샤바해서 배정한다. 따라서 합격률은 100%에 가깝다.

그리고 야구기적을 만든 유명한 학교가 있는데 바로 매실로 유명한 원동에 있는 원동중학교이다. 한때 학생부족으로 폐교될 위기에 있었으나 2011년 야구부가 창단하면서 야구꿈나무들이 몰렸고 창단 3년만에 2013, 2014 대통령기 전국 중학 야구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다. 덕분에 야구 명문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교생수도 급증하여 기적을 만들어 냈었다. 본격 야구판 러브라이브

양산시내 밖으로는 웅상 쪽의 효암고등학교가 유명하다.

10.1 관내 각급학교

교명위치운영개교성별유형비고
경남외국어고등학교양산시 어실로 388 (어곡동)사립1988공학외국어
물금고등학교양산시 물금읍 신주1길 20공립2006공학일반
범어고등학교양산시 물금읍 신주로 88공립2011공학일반
보광고등학교양산시 하북면 신평로 46사립1975공학일반
서창고등학교양산시 삼호동부로 125 (삼호동)공립2008공학일반
양산고등학교양산시 북안북11길 27 (북부동)공립1939남자자율형 공립
양산남부고등학교양산시 양주로 7 (남부동)공립2003공학일반
양산여자고등학교양산시 교동1길 21 (교동)사립1972여자일반
양산제일고등학교양산시 회현1길 (교동)사립1994공학일반
웅상고등학교양산시 배움터길 36 (평산동)공립1997공학일반
효암고등학교양산시 서창로 144 (삼호동)사립1974공학개방형 자율

11 트리비아

파일:Attachment/양산시/1.jpg
파일:Attachment/양산시/2.jpg

  • 동면 석산리에 양산자원회수시설이 있고 옆에 양산타워가 있는데, 이 양산타워는 서울에 있는 남산타워, 대구에 있는 대구타워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높은 타워다. 약점이라면 시가지 근처 평지에 지어져서 시각적 존재감이 약하고 근처 아파트 때문에 전망대의 망원경이 아래쪽으로 잘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 반대로 원래 소각장의 굴뚝을 활용해서 만들어서 소각장의 수입으로 유지보수를 하기 때문에 방문객 입장에서는 규모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THAAD 국내 도입 논란 - 천성산이 배치 후보지역으로 급부상한 적이 있었다. 당연히 당시 지역은 뒤집여졌다.

12 출신 인물

  1. 왼쪽 캐릭터는 태양(陽)을 본떠 만든 것 같은데 양산의 "양"이 陽이 아니라는 것은 함정
  2. 1973년 편입된 구 동래군 지역이 다시 떨어져 나간 셈이자, 1914년 이전의 구 기장군이 부활한 셈이다.
  3. 200m 정도 천성산을 통해 동지역이 접하기는 한다.
  4. 옛 웅상읍 지역의 양산은 생활권이 부산인 경우가 많다. 1980년대에 옛 양산읍에는 다니지 않던 부산 시내버스가 웅상읍 쪽에는 다니고 있었다. 물론 지금도 다니고 있다.
  5. 서로 저쪽 양산이라고 표현한다.
  6. 90년대 초반에는 울산에 편입되는 것을 반대하였다. 웅상이 울산에 편입될 경우 울산의 상수원으로 지정되어서 개발이 제한될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7. 통도사는 양산에 있지만 통도사IC울주군에 속해있다.
  8. 금정구에 위치한 노포역을 제외한 전 노선의 95%가 양산시를 지나는 경전철 계획. 해당 항목 참조.
  9. 밀가루, 프리믹스 생산라인
  10. 독일 자동차 부품 업체인 Continental AG의 6개 디비전 중 하나인 Contitech 산하 기업이다.
  11. 물론 학생들은 절규한다. 초-중-고 모두 합하면 장장 12년을 매년 가는 셈
  12. 어린이대공원과 금강공원이 있지만 오래된 데다가 통도환타지아에 비해 시설이 형편없다.
  13.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
  14. 엄밀하게 따지자면 노무현 대통령이 숨진 곳은 양산에 있는 양산부산대병원이다.
  15. 문재인 전 대표가 지역 인재영입 1호 인사로 영입하였다.
  16. 웅상에서는 약 200표-400표 정도 뒤쳐졌지만, 동면에서는 겨우 92표차이로 뒤쳐졌다.
  17. 양산고의 운동장 크기가 100x75㎡정도 하는데 이정도면 우리나라 종합운동장에 있는 경기장의 크기와 비슷하다. 근데 잔디가 아니라서 좀 안습. 잔디가 아니면 어떻고 좁으면 어떠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축구로 하나
  18. 원래 양산제일고는 구 양산여고였고, 지금의 양산여고는 양산여상으로 개교하여 양주여고를 거쳐 현 양산여고가 되었다. 즉, 여학교 세개가 같은 운동장을 썼었다. 그때는 매점도 하나였다.그런데 양산제일고 방송실 안쪽 유리창에 둥글게 구멍이 나 있어 과거 매점으로 쓴것으로 보인다. 창가 쪽 창고에 TV가 있는걸 보니 확실한 듯.
  19. 매점 유리창은 농구공에 맞아도 안 깨진다! 아크릴인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조심하자. 당신이 농구를 하고 있을때는 안에 사람이 있다
  20. 양산부산대학교병원(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