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행정

1 남해읍

읍소재지는 북변리이다. 1979년 5월 1일에 읍으로 승격했다.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진주지방법원남해군법원, 남해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남해군의 중심지. 경남도립남해대학, 남해향교도 읍내에 있다. 최근에 읍내 남쪽 남변삼거리에 남해유배문학관이 새로 생겼다.

2 고현면

면소재지는 대사리이다. 전형적인 농촌이다. 고현면에는 남해 유일의 농공단지가 있다.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지, 화방사가 있다.

3 남면

면소재지는 당항리이다. 평산리와 당항리에 대규모 골프장이 조성·운영되며, 힐튼호텔에서 리조트를 조성해 놓았다. 홍현리에는 다랭이마을이 있다.

4 미조면

면소재지는 미조리이다. 원래 삼동면이었던 곳으로, 남해군 최남단이며 1986년 분리되었다. 관내 행정리는 송정리, 미조리 둘뿐이다. 미조상록수림, 솔바람해수욕장, 설리해수욕장이 있다.

5 삼동면

면소재지는 지족리이다. 면의 동쪽 물건리(…)에 물건항이 있으며 남해군요트학교도 그곳에 있다. 독일마을도 물건리에 있다. 이곳에 독일인들이 사는 건 아니고, 산업화시기에 독일에서 일하다가 돌아온 분들을 위해 조성한 곳이다. 꽤 아기자기해서 볼만하다. 독일마을이 환상의 커플의 배경이다. 독일마을 바로 위에 원예예술촌도 조성되어 있다. 해오름예술촌,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남해나비생태공원, 바람흔적미술관, 물건방조어부림도 알려진 관광지.

6 상주면

면소재지는 상주리이다. 1986년 이동면 상주출장소에서 상주면으로 승격하였다. 남해 금산 중턱에 보리암이라는 절이 있으며 19번 국도변으로도 접근 가능하다. 상주해수욕장으로 유명하여 여름에는 경남권과 전남 동부권에서 많이 찾아온다.

한자가 진짜로 尙州다(경상북도 상주와 동일...).

7 서면

면소재지는 서상리이다. 서상항, 남해스포츠파크가 있다. 조성 초기에는 겨울에도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후를 이점으로 삼아 전지훈련장으로 많이 애용되었으며, 지금도 꽤 많이 이용되고 있다. 망운산이 남해읍과의 사이에 있다. 정포리 앞바다에 우미도라는 자그마한 섬이 있다. 물론 는 아니다.

8 설천면

면소재지는 남양리이다. 남해군의 북단에 위치해 있는 동시에 노량이라는 해협의 남단에 있으며, 남해의 관문으로써 노량해협에 남해대교가 놓여져 있다. 남해대교 남단에는 작은 규모의 위락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남해충렬사가 있다.

9 이동면

면소재지는 무림리이다. 다정리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가 있다. 그 외에도 봄이 되면 장평저수지 부근에 꽃구경을 할 수 있으며 5월에 마늘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면의 서쪽에는 호구산(...)이 있다. 보리암로를 통해 자가용을 이용해 보리암으로 갈 수 있는데 복곡저수지부터 항상 막힌다.

10 창선면

면소재지는 상죽리이다. 남해도의 부속 섬인 창선도의 행정구역이다. 남해도와는 창선교로 이어져 있고, 2003년 창선삼천포대교를 통해 바다 건너 사천시 삼천포지구와 연결되면서 남해군 교통여건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이 덕분에 사천시의 시내버스가 이곳까지 달린다. 남해읍-삼천포 구간 시외버스도 창선삼천포대교를 건너는데 삼천포서부시장이 종점. 창선도의 서쪽지역에는 대방산이 있다. 참고로 창선도 생김새가 꼭 남해군 전체의 생김새와 닮았다. 프랙탈? 그 외 창선 고사리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 임산물 13호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