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 28세 |
키/몸무게 | 187㎝/76㎏ |
레벨 | 32/33[1] |
기능 | 도끼전투 LV1 활전투 LV1 검전투 LV1 |
특기 | 연설 |
네로 차페트 7세(ネロ・チャペット7世)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귀축왕 란스》에서 처음 등장했다.
1 개요
헬만 제4군 장군.
헬만군사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로 기사도를 중시하여 정정당당하게 싸워 이기는 것을 명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고방식이나 행동은 여러모로 꽉막힌 남성이다.
부하들의 기분은 생각하지않고 자기 멋대로 명령을 하는 탓에, 그다지 평판도 좋지않은 편. 거기에 헬만 특유의 여성 경시사상을 강하게 가지고 있어서, 부장인 크림 가노블레이드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2 작품별 행보
2.1 귀축왕 란스
제4군의 장군으로서 리자스 군을 막아서는데 자신의 부하가 크림을 암살하려는 것을 알지만 이를 묵인해버린다. 이것을 그냥 내버려두면 크림은 살해당한다. 그러므로 우수한 작전 성공율을 갖춘 크림을 얻으려면 이 녀석 아니면 크림을 신속하게 해치워야 한다.
행적만 보면 완전 무능장군 그 자체인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능력치 자체는 좋은 편이다. 기능도 덕지덕지 붙어있고...
2.2 란스Ⅸ
파일:Attachment/네로 차페트 7세/Nero.jpg
등장 확정. 귀축왕 때와는 달리 금발 머리의 느끼한 나르시스트 미남이 되었다. 입고 있는 갑옷도 고대 로마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갑옷이 되었다. 이름이 네로라서 그런가?
말로는 영광스런 죽음은 전장에서의 죽음이라고 하며 헬만 전사는 후퇴는 모른다며 닥돌. 그나마 부하인 크림 가노블레이드가 유능한 탓에 4군에 머물 수 있었으나, 정작 란스 일행이 침략하자 란스의 꾀에 간단히 넘어가 소수의 병력 상대로 소수의 군대로만 싸우게 된다. 란스 일행의 전투력을 과소평가한 네로의 병력은 안그래도 지휘체계가 엉성하여 대패. 결국 크림 가노블레이드에게만 맡겨놓고 자신은 도망간다. 그러는 도중 센히메를 시켜[2] 자신을 추적하는 패튼 미스날지와 휴버트 리프톤을 떼어낸다. 결국 도시를 버리고 도망.
하지만 곧바로 추격하는 란스 일행을 성벽 내에서 비웃다가 부유하는 요새로 성벽을 뛰어넘어 내부에서 날뛰는 란스 일행에 또다시 대패하고, 자포자기한 네로는 자살하기 위해 마을 내부에 불을 지르며 대화재를 일으키고 병사들을 사지로 내몰며 궁전 안에 틀어박히게 된다. 그러다 궁전 안에서 부녀자들을 구출하고 있는 궁전 안에 대기시켜놓았던 센히메와 만나게 되고, 명예로운 자신이 혼자 죽을 순 없으니 부녀자들도 같이 불타죽게 내버려 두라고 생떼를 부리다가 진절머리가 난 센히메의 칼에 베이며 '넌 지켜야 할 성을 불사르고 지켜야 할 주민들을 그 손으로 죽인 희대의 졸장으로 후대에 회자될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절망 속에서 사망한다.
귀축왕때와는 달리 이름 그대로 로마를 불태운 원흉으로 그려지는 네로 황제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온 모양새. 귀축왕 때는 그래도 능력은 좋았는데 9편에서는 그냥 무능 상사 A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