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 등장하는 메카.[1] 일본명은 다크 라이거잭, 한국판은 다크 라이거.
담당 성우는 없다. 대사도 배정되지 않았고, 가끔 으르렁거리는 게 전부다. 스파크가 존재하지 않으니 당연한 걸지도…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레오브레이커의 다크버전이다. 컬러링은 회색이 주로 들어간다.
어떻게 해서 이 녀석이 탄생하게 되었는가 하니, 사이버트론, 아니 정확히 말하면 프라이머스에서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전투를 벌일 때, 파이어 스페이스가 봉인된 후에 어두운 기운에 싸여 돌아온 메가트론에 의해 태어났다. 메가트론에게 달려든 레오브레이커를 붙잡아 복제한 것.
메가트론의 설명에 따르면, 레오브레이커의 잠재된 어두운 마음의 발현이라고 한다. 그 마음이란 바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합체를 못하게 되었다고 생각한 마음. 실제로 윙 세이버가 등장한 이후로 새비지 클로우 모드가 한번도 등장하질 않았다. 그리고 그 결과, 네메시스 브레이커에게는 메가트론과 합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 말았다.
합체한 후의 메가트론은 같은 팔을 가진 옵티머스 프라임보다도 우세한 힘을 내게 되었다. 하지만 네메시스 브레이커 본인이 단독으로 활약한 적은 아예 없다.
하지만 합체폼이 꽤나 쓸만한 관계로 메가트론과 자주 합체하게 된다. 그리고 이 때 합체신이 네메시스 브레이커의 인간형이 나오는 유일한 장면(…).
그리고 기간티온에서 메트로플렉스에게 메가트론이 완전히 관광당하고 빈사상태에 빠졌을 때, 합체가 풀리면서 튕겨져 나와서 소멸한다. 이 때 연출이 마치 어둠의 기가 증발해 버리는 듯한 연출이다. 다만 이후 갈바트론이 꽤나 강력했는지라 합체를 안해도 큰 문제는 없었다만.
하여튼간에 결론적으로 트랜스포머 아마다의 오버로드보다 더 심각한 합체파츠 취급당하는 녀석(…).
완구의 경우, 타카라제는 도색상태와 재질이 무척 나쁘다. 도색은 애니메이션과 좀 다르다(…). 그것도 모자라 이런게 한정판이다. 무슨 지거리야! 해즈브로판은 도색및 재질의 상태가 무척 상승했다. 게다가 일반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