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아마다

유니크론 트릴로지
트랜스포머 아마다트랜스포머 에너존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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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ormers: Armada
超ロボット生命体トランスフォーマー マイクロン伝説
Super Robot Lifeform Transformers: Legend of the Microns
초로봇생명체 트랜스포머 마이크론전설
은하영웅 사이버트론

1 개요

2002년부터 나온 밀레니엄 트랜스포머 시리즈.

아마다 시리즈는 다음과 같다.

  • 애니메이션
  • 드림웨이브 코믹스
  • 파니니 코믹스(Panini Comics)
  • DVD 초회한정판 수록 코믹스 : 연결(Linkage)
  • PS2용 게임

2 애니메이션

미국에서의 방영제목은 트랜스포머 ARMADA(아마다)이며 미국에서 먼저 방영했다. 일본쪽 명칭은 초로봇생명채 트랜스포머 마이크론전설(超ロボット生命体トランスフォーマー マイクロン伝説). 미국쪽이 먼저 방영 해서인지 세계적으로는 아마다 로 훨씬 잘 알려져 있다.

대체로 우리나라의 트랜스포머 팬들은 먼저 방영한 나라의 버전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마이크론 전설보다는 아마다로 알려져 있다. 반대로 일본에서 먼저 방영한 트랜스포머 카로봇의 경우는 대체로 RID보다는 카로봇으로 많이 부르는 편이다.[1]

국내에서는 은하영웅 사이버트론으로 방영되었다. 그러나 흥행면에서는 부진을 보였으며, 거기에다 어른의 사정으로 조기종영된것도 모잘라서 비스트 워즈에 이어 옵티머스가 사망하는 결말의 작품이 되어버렸다.[2]

캐릭터 이름은 미국판과 비슷하거나 일본판과 비슷한것 그리고 전혀 다른 이름 등 여럿이 있다.[3]

아타리에서 04년에 이 작품을 배경으로한 PS2게임을 만들었는데 꽤 훌륭하다. 하지만 취향을 좀 타는게 단점. [4] 다만 그래픽은 플투 게임중에서도 탑클래스이므로 기회가 되면 해보자. 최적화도 끝내준다!

3 등장인물

3.1 오토봇(사이버트론)

성우는 브라이언 돕슨/사와키 이쿠야/김영훈
한국판 이름은 패트롤. 라쳇이란 이름에 걸맞게 비클 모드는 SUV구급차로, 로봇 모드는 왼팔이 없으며 손대신 의료 기구를 달고 있다.[5] 파트너 마이크론은 롱암으로 이쪽은 트랙터형 크레인차로 변형한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지구에 온 오토봇이며 옵티머스와는 오래 전 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부대에서 치료와 정비를 책임지며 제트파이어가 오기 전에는 부관 같은 위치에 있었다.
무뚝뚝한 면도 있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찰 로봇 레이저비크도 만들어주고, 죽어가는 스모크스크린을 치료해 더욱 강력하게 진화시켜주는 등 속마음은 따뜻하다.
지구에서 사이버트론에 돌아갈때 갑자기 나타난 웜홀에 카를로스가 빨려들어갈 뻔한 걸 구해주다가 웜홀의 충격파로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그를 도와주려고 다가온 핫 샷과 함께 웜홀에 빨려들어가 어느 행성에 떨어진다. 어딘지 모를 상황에서 레드 얼럿은 일단 오토봇들에게 신호를 보내는데 그 신호를 먼져 발견한 디셉티콘들[6]이 찾아온다. 핫 샷과 행성을 둘러보는 중 갑자기 옵티머스와 똑같이 생긴 네메시스 프라임에게 습격을 받는다. 그걸 발견한 메가트론이 네메시스 프라임을 옵티머스로 착각해 레퀴엠 블래스트로 네메시스 프라임을 조준해 쏘고 근쳐에 있던 핫 샷과 레드 얼럿 역시 반동을 입어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다치지만 마이크론의 힘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나이가 많은 베테랑 전사' 라는 언급이 자주 되며 일본판에서는 핫로드(= 핫 샷)이 라쳇아빠라고 부른 적도 있다. 초반에는 오토봇들이 디셉티콘들보다 숫자가 부족해서 전투에 나갔지만 동료들이 계속 늘면서 기지에 있는 시간도 많아졌다(...)
이름의 유래는 레드 얼럿. 여담으로 헤드 디자인은 로보캅오마주라고 한다. 미국판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에 등장하는 레드 얼럿과 동일인물이다.[7]
성우는 데일 윌슨/호우키 카츠히사/김준
한국판 이름은 스모키. 비클 모드는 차륜형 크레인차[8]. 파트너 마이크론은 리프토어로 비클모드는 지게차.
10화부터 등장하는 오토봇. 원래 옵티머스 일행과 함께 지구에 왔지만 지구로 워프할 때 혼자 나중에 이동해 다른 곳으로 이탈하다 마이크론을 찾으러온 일행과 다시 만나 늦게 합류했다. 온화한 성격이지만 거칠고 성급한 면이 있어, 처음 그를 본 래드 일행도 디셉티콘인줄 알고 도망친적도 있었다.
무기는 장거리 사격 총이고 리프토어를 장착해 쏘는 '롱 런처'도 있지만 특이하게 1선에서 싸우는걸 좋아한다.
33화에서 메가트론이 쏜 레퀴엠 블래스트에 직격을 당해 빈사상태의 중상을 입지만 레드 얼럿의 치료로 더욱 강한 힘을 얻고 호이스트가 되었다. 이때 비클 모드도 포크레인으로 바뀐다.
이름의 유래는 스모크스크린. 여담으로 언행을 보면 젊은 오토봇 일텐데 얼굴이 삭았다.
성우는 워드 페리/ 후지와라 케이지/박조호
한국판 이름은 하이에나. 비클모드는 뒤에 롤러가 달린 불도저로 변신한다. 파트너 마이크론은 롤바로 지프차로 변신한다.
14화부터 등장한 용병. 많은 전쟁을 겪은 고참 군인이며 대범하면서도 냉정하고 판단력이 있다.
처음에는 메가트론의 부름에 디셉티콘에 있었지만 용병으로 의무를 다한 뒤 디셉티콘에 있을 때 메가트론의 비열한 행동과 핫 샷에 재능(미래)를 보고는 디셉티콘을 탈퇴하고 오토봇으로 들어온다.[9]를 그리고 원래는 교관이였으며 옵티머스의 교관이기도 했지만 전쟁에서 제자나 부하를 죽이고 싶지 않았으며 그것이 오토봇의 높으신 분과 충돌이 돼 용병이 되었다고 한다. 용병이 되고 옵티머스하곤 적과 아군으로 여러 차례 관여했으며 서로 신뢰가 두텁다. 오토봇으로 들어온 뒤 래드와 카를루스가 그를 엄청 의심했지만 다행히 후의 옵티머스와 콤비 플레이로 의심이 풀렸다.[10] 무기는 없지만 1대1격투를 좋아한다.[11] 핫 샷을 제자로 삼고 많은 걸 도와준다.
일본판에서 라쳇(=레드 얼럿)이 말하길 "데바스터(=스캐빈저)는 어떤 세력에 속해도 전력을 다한다. 그러므로 간첩행위에서 가장 먼 남자다." 라고 했지만 미국판에서는 예초에 옵티머스의 명령에 디셉티콘 을 했다고 한다.[12]
이름의 유래는 데바스테이터의 합체파트 중 하나인 스캐빈저. 모티브는 데바스테이터이지만 합체로봇이 아닌 개인일 뿐 더러 오토봇 소속으로 나왔다.
성우는 브라이언 드러먼드/치바 잇신/이우신
한국판 이름은 선볼트. 비클모드는 미래형 스포츠카로 변신한다. 파트너 마이크론은 인시네레이터로 이 쪽은 포뮬러 머신으로 변신.
20화부터 등장하는 오토봇. 스캐빈저의 제자로 쿨한 성격에 붙임성은 조금 안좋다. 말버릇"やれやれだな"[13].
훌룡한 저격솜씨를 가진 저격수로 부대의 승리를 가져왔으나 동료들에게 차갑게 대하며 친구같은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마이크론을 아예 전쟁도구로 봐서 초반에 핫 샷과 마찰이 꽤 있었으나 마이크론에 대한 핫 샷의 행동이나 인시네레이터를 보고 도구가 아닌 동료로 생각하게 된다. 그 뒤 핫 샷과도 화회하고 친구를 알게 된다. 인시네레이터를 장착하면 날 수도 있으며 의외로 우주선 조종도 하는 경우도 있다.
모티브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드시 블러이지만 말을 빠르게 하진 않는다. 성격도 다르며 공통점은 빠르고 파란 스포츠카 라는거 뿐이다. 잘 생각해보면 실버볼트와도 매치가 안 된다. 말버릇과 초반 행동, 성우 등을 생각하면 이 사람이 모티브 일 수도 있다.
성우는 샘 빈센트/코부시 노부유키/엄태국
한국판 이름은 스매쉬. 비클 모드는 승용차. 파트너 마이크론은 나이트비트로 이 쪽은 할리 데이비슨제 오토바이로 변신한다.
31화부터 등장한 오토봇. 1련 부대 소속의 전사이며 예전에 자신을 구해준 블러를 뒤쫓아 지구에 왔지만 블러는 그 일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14] 심지어 그걸 듣고도 블러는 귀찮다고 상대해 주지도 않고 핫 샷에게 훈련을 부탁한다. 핫 샷의 부하가 된 사이드스와이프는 휠잭과 홀로 싸우려 간 핫 샷을 찾다가 휠잭에게 공격당한다. 기절한 상태에서 휠잭에게 인질로 잡혀 죽을 뻔한걸[15] 목숨 걸고 구해 준 핫 샷를 존경하며 '형님'이라고 부른다.귀여워
아직 어려 파워는 약하고 성격도 조금 나약하지만 자신보다 몇배는 더 큰 타이달 웨이브에게 달려들 정도로 무모용감하다. 이상하게도 비클 모드일때 평소의 행동과 다른 거친 말씨를 쓰는 이중인격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6] 필살기는 핫 샷에게 직접 전수 받은 '자이언트 어퍼'. 이름의 유래는 사이드스와이프.
한국판 이름은 일본판과 똑같은 사이버호크.
레드 얼럿이 만든 조류형 서포트 로봇. 캠코더로 변한다.
아이들이 상황 전달이나 통신 등으로 사용한다. 또, 총을 쏴 방전시키거나 날개로 상대를 베는 등의 공격 기능도 갖췄다. 후반부에 파괴되지만 레드 얼럿이 다시 고쳐낸다.
모티브는 레이저비크인데 사운드웨이브가 가지고 있는 레이저비크와 관련은 없다. 애초에 제작자가 다르다.

3.2 디셉티콘(데스트론)

성우는 앨빈 샌더스/유사 코지/이우신
한국판 이름은 하이드.
2화에서 등장. 메가트론과 함께 지구로 온 디셉티콘 중 한명이다. 비클모드는 대공전차로 변신하며 파트너 마이크론은 블랙아웃, 이 쪽은 레이더 전차로 변신한다. 오른쪽 눈에 왼쪽 눈과 똑같은 색의 안대를 썼으며 올곧은 성격으로 메가트른의 충신이다. 또 동료들을 존중하며 스타스크림 정도는 아니지만, 마이크론에 대한 애정도 있다. 착하다고 할 순 없지만[17] 디셉티콘에는 부적합한 성격이다.
무기는 손가락들로 쏘는 ' 핑거 캐논', 어깨에 있는 '아이언 미사일' 등 힘이 화력에 특화 돼 있어 격투는 힘들어한다. 스타스크림과 마이크론 쟁탈전에서 격투로 졌지만 결과적으로 이 패배가 힘 부족이라고 힘을 보충하기 위해 마이크론을 받는다.
메가트론의 명령으로 스타스크림이 가지고 있는 스타 세이버를 가지려 왔을때 스타스크림이 윙 블레이드[18]를 거둘 때 겁을 먹어 스타스크림을 두려워 했지만 디셉티콘에 이탈해 다시 돌아온 스타스크림이 왕따가 되자 그를 유일하게 걱정했다.
43화에서 네메시스 프라임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지만 마이크론의 힘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후속작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도 등장한다.
여담으로 등장인물 중에서 슴가가 가장 크다.
이름의 유래는 데몰리셔. 작 중 등장하는 트랜스포머들의 이름들이 오마쥬가 많은데 그 중 가장 매치가 안되는 이름가지고 있다. 이건 일본판 한정이지만.그래서 초반에 라쳇한테만 맞는건가 [19]
성우는 돈 브라운[20]/치바 잇신/정훈석.
파트너 마이크론은 크럼플존.2화에서 등장. 메가트론과 함께 지구로 온 디셉티콘. 비클모드는 전투용 헬기로 변신한다. 잔인하고 공격적이며 비겁한 일도 태연히 하는 디셉티콘 다운 성격의 소유자로 "라리호(ラリホー)"라는 큰 웃음 소리 내며 공격을 한다.[21] 의외로 어설픈 실수가 잦으며 얼빠진 면도 있어서 적에게 격추되는 것도 많지만, 매우 마이페이스로 좌절하지 않는다. 디셉티콘이 점점 불리해지고 패배가 계속 되면서 디셉티콘 내부 분위기가 안 좋았을 때도 그 만큼은 언제나 그대로였다.
이름의 유래는 사이클로너스. 마이크론을 제외하고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끝까지 죽지도 부활하지도 업그레이드되지도 않았다. 후속작인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도 등장한다.
성우는 콜린 머독/유사 코지/박조호
한국판 이름은 스나이퍼. 파트너 마이크론은 인페르노.
제25화 후반에 등장한 디셉티콘의 참모. 비클모드는 전투 VTOL로 변신한다. 투명화 능력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말이 많으며 요란하다. 과거 여러 차례 오토봇을 괴롭힌 공적에서 '냉철군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지만 그 행동은 다분히 지략에 한정이다. 첫 등장 이후 한동안은 작전 회의에서 점치는거 마냥 "아, 이것은 길조."라며 통례했지만, 그 작전은 항상 실패로 끝난다(...)
사실상 실질적인 No2적 존재[22]로 충실히 메가트론을 섬기면서 지략을 구사한 작전과 타이달 웨이브를 지구로 불러오는 등 오토봇을 몰아붙인적도 있지만 디셉티콘의 불확정한 요소나 본인의 자만심으로 고민하고 있을 때 사이드웨이즈가 스러스트에게 위대한 힘과 3가지 미니콘 무기[23]로 '히드라 캐논' 이라는 무기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사이드웨이스와 손을 잡는다. 그리곤 히드라 캐논에 대해 메가트론에게 알려주고 이후 디셉티콘에서 히드라 캐논을 제작하고 있을 때 핫샷이 메가트론에게 연합을 하자고 설득한다. 스러스트는 격렬히 반대하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레퀴엠블래스트와 스카이붐쉴드를 흠쳐 자신은 유니크론의 부하라는 것을 확실히 알리고 디셉티콘을 배신한다.
그러나 스러스트는 사이드웨이스의 정체와 유니크론이 고향인 사이버트론을 파괴할려 한다는 걸 몰랐는데 50화에서 유니크론에게 무시를 당하고 고향을 파괴하는 것에 유니크론을 섬기는 것에 회의를 느꼈지만 결국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메가토론을 매도하면서 최후는 유니크론의 몸에 끼어버려 메가트론에게 도와달라고 구걸하지만 메가트론은 그를 완전히 외면하고 결국 스파크까지 으깨져서 사망한다.
두상이 상당히 길고 뽀족한데 그걸 가지고 오징어[24] 라고 놀리면 당연히 싫어한다. 일본판에서는 원래 스카이워프란 이름으로 나올 예정이였다.
성우는 더그 파커[25]/야마노이 진/박조호
한국판 이름은 쇼크. 파트너 마이크론은 람젯으로 전투기로 변형한다.
제28화부터 등장한 디셉티콘이자 스러스트가 지구로 불러들인 거대한 트랜스포머.
비클모드는 플릿 톱, 플릿 라이더, 플릿 크래프트 3척[26]으로 3체 분리 및 개별행동이 가능한 남자의 로망으로 이루어진 전함으로 변신한다. 물론 3대가 거대전함 형태로 합체하는 것도 가능하며 주로 로봇모드로 변신할 때는 거대전함 형태에서 변신한다. 과거에 수많은 전쟁에서 오토봇을 괴롭힌 경력을 가져 "두꺼운 제독"로도 불린다.
덩치가 굉장하며 거구와 전신의 중무장으로 오토봇들을 고전시켰으며 제트 콘보이와 단독으로 대등하게 싸웠고 제트 콘보이가 스타 세이버를 들고 싸워 겨우 격퇴할 정도의 강적이다. 비클 모드에서는 바로 밑이 사각이 된다는 약점이 있다.
말할 때마다 '쇼크'라는 어미를 붙이는데 숨쉴 때(?) 마다 말하는 거 같다.[27] 성격은 의외로 고지식하며 제독이라는 직함을 가진 치고는 머리가 쫌 나쁘다(...) 이름에 걸맞게 메가트론의 충신인데 트랜스포머 전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메가트론과 합체해 버닝 메가트론으로 변해 싸우기도 한다. 트랜스포머 전 작품을 통틀어봐도 단 둘밖에 없는 메가트론이 다른 부하와 합체하여 옵티머스에게 대적하는 케이스.
첫 등장했을 때에는 오메가 슈프림급의 거구로 나왔지만 다음 편에서 다른 트랜스포머보다 조금 더 큰 정도로 바뀌었다. 마지막화 까지 죽지 않아서 후속작인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도 등장한다.
이름의 유래는 쇼크웨이브인데 후속작에서 쇼크웨이브 + 스타스크림(G1)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여담으로 파트너 마이크론의 한국판 이름이 웨이브인데 옵티머스 프라임처럼 마이크론인 웨이브와 합체하면 쇼크웨이브가 된다.
PS2판 트랜스포머 아마다 게임을 즐겨본 유저라면 기억에 남아있을 법한 캐릭터. 여기서는 진짜 항공모함의 크기로 상향되어 등장하는데, 그 엄청난 거구와 좁은 피격 포인트, 비처럼 쏟아지는 미사일, 넓은 공격 범위, 비행 디셉티클론들의 공격이 안겨준 압박감은 게임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이 이구동성으로 토로할 정도. 마치 거인에게 맞서는 듯한 느낌을 주는 연출력은 일품이지만, 뒤따르는 긴장감도 정말 장난이 아니다.
성우는 마이클 데인저필드/치바 스스무/이우신
한국판 이름은 프레디. 파트너 마이크론은 윈드시어.
31화에서 등장한 디셉티콘. 예전에는 오토봇이였으며 핫 샷의 옛 친구. 비클모드는 람보르기니 카운타크같이 생긴 검은색[28] 스포츠 카로 변신한다.
과거 전쟁에서 불길에 둘러싸였고 휠잭은 몸이 잔해에 깔렸어는데 핫 샷의 힘으론 잔해를 치울 수가 없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려 떠났고 그 사이의 메가트론에게 구해진다.[29] 메가트론에게 구해진 휠잭은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디셉티콘에 입단했지만 그 충성은 디셉티콘이 아니라 메가트론에게만 향하고 있다. 말은 많은 편이 아니여서 다른 동료와 대화하지는 않지만 메가트론의 도움이 된다면 메가트론에도 의견을 말한다. 가슴에 오토봇 엠블럼이 있었는데 상쳐가 나있다. 디셉티콘 엠블럼은 그 밑에 조그맣게 그려져 있으며 양 팔에도 세겨있다.
핫 샷을 원망하고 있지만 마음 한 구석으로 핫 샷이 지금도 친구로 생각하며, 핫 샷이 줄곧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된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동맹을 맺고 핫 샷과 사이드웨이즈를 추적하는 임무에서 둘이 옛날어 팀워크를 발휘하고 그를 믿으며 화회를 한다.
여담으로 TV예고편에서 "자신을 버린 핫 샷을 원망하고 있는 복수의 전사"로 소개되는데 정작 휠잭은 작 중에서 핫 샷에게 복수로 미친 복수귀같은 묘사는 없었다. 얀데레카더라
이름의 유래는 휠잭. 근데 휠잭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는 후속작에서 등장한다(...)

3.3 제3세력

성우는 폴 돕슨/오오카와 토오루
43화에 등장하는 트랜스포머(?). 웜홀에 빨려들어간 레드 얼럿과 핫 샷이 수수께끼 행성에 도착하고 갑자기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 트랜스포머. 그 모습은 그야말로 검은색 옵티머스이며 지성이라곤 느껴지지 않는 흉포한 짐승 같다.[30] 옵티머스와 똑같은 기술을 쓰며 전투력도 높아 공격당한 레드 얼럿과 핫 샷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그러다 메가트론이 등장해 레퀴엠 블래스트로 네메시스 프라임을 쏘고, 산산조각이 나지만 흩어진 신체가 모여 완벽히 복원되었고 수 중에서 다크 세이버[31]를 꺼내서는 거기 있던 디셉티콘들을 쓸어버렸다. 그 때 하늘에서 나타난 마이크론들의 일격으로 사라져 버리지만 바로 거대한 모습으로 나타났고 때마침 도착한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의 연계 공격으로 쓰러진다. 소멸 직전에 사이드웨이스의 홀로그램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행성은 붕괴된다.
이 트랜스포머가 등장한 이후에 '사악한 옵티머스 프라임클론'의 이름이 네메시스 프라임으로으로 불리는 명칭이 되었다. 일본판에서 등장했을 때 블랙 콘보이라고 불렸으나 정식 명칭은 스커지로 봐뀌었다.

3.4 미니콘(마이크론)

3.5 인간

성우는 커비 머로/나카이 마사타카/김장
캠핑을 좋아하는 활발한 소년. 본작의 다음편 예고와 해설역이다. 우연히 마이크론 패널을 발견하고 오토봇들과 협력하게 된다. 소극적이지만 냉철하며 알렉사와 함께 지능파. 다른 아이들이 스러스트에게 속아 넘어간 스타스크림을 매도했을 때는 그를 믿고 싶다며 유일하게 걱정하고 있었다. 파트너 마이크론은 윌리로 바이크로 변신한다.
원래 이름은 브래들리인데 1화에서 본인말 뿐, 작 중에서는 항상 애칭인 '래드'로만 불린다.
성우는 맷 힐/마에다 유키에/이선호
래드의 친구. 촐랑거리는 성격이여서 레드, 알렉시스가 어른스러운 행동을 많은 하는데 비해 어린 생각이 얕은 태도를 구는 경우가 많아 빌리와 짐과 마음이 맞는 경우가 많다. 파트너 마이크론은 뱅크로 스케이트 보드로 변신한다.
성우는 타비다 세인트 거메인/토미사카 아키라/차명화
래드의 친구. 오기가 있는 소녀로 초중반까지는 뭔가 다른 사람을 바보 취급한 듯한 태도를 구는 괴팍한 성격이었다. 대통령이 되는 것이 꿈으로 공부에 힘쓰고 있었다. 디셉티콘에서 탈퇴한 스타 스크림과 처음에 우정을 맺었다.
여담으로 2화에서 옵티머스를 보고 나쁜 일을 한 얼굴(...)이란 투로 말했다. 파트너 마이크론은 알시로 스쿠터로 변신한다.
성우는 앤드류 프란시스/신가키 타루스케/김준
래드의 친구(?)[32]. 짐과 함께 사이클로너스에게 납치된 것을 계기로 오토봇들을 만난다.[33] 평소에는 허세를 부리지만 조금 소심한편.
성우는 토니 샘슨/코부시 노부유키/박조호
래드의 친구(?). 빌리의 친구다. 먹보이며 언제나 감자칩을 한 손에 들고 있다. 비겁한 행위를 싫어하며 때때로 말하는 발언이나 용기는 주위를 놀라게 한다. 파트너 마이크론은 없지만 작 중에서는 바렐[34]과 친하며,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동맹을 맺은 뒤에는 메가트론과 친해질려고 노력한 듯하며 유일하게 메가트론을 '메가트론 씨' 라고 불렸다.

4 여담

로봇이 위장하다는 구호에 어울리지 않게 사람들 앞에서 거리낌없이 변신하는 등 위장은 장식(...)이었던 이전 시리즈들과 달리 이번작의 트랜스포머들은 철저하게 인간들에게 들키지 않을려고 한다는게 특징. 실제로 이들의 싸움을 알고 있는 인간들은 주인공 일행 뿐이다.
  1. 다만 이건 전체적으로 일본판을 가져온 더빙판의 영향이 크다. 국내판 제목인 카봇도 카로봇의 줄임말이니 말 다했다.
  2. 원작에서는 옵티머스가 사망하지만 후반에 다시 부활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옵티머스가 사망하는 장면에서 끝내버렸다. OTL. 트랜스포머 카로봇도 국내방영시에는 39화였지만 본래 카로봇은 39화가 전편이었고 마이크론 전설은 그보다 많은 52화였다는 점에서 차이가 크다. 게다가 비스트 워즈 처럼 시즌 1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었고... 참고로 SBS에선 비스트 워즈 네오, 비스트 워즈 세컨드를 방영했다. 다행이 이둘은 무사히 완결까지 방영되었고 아마다 후속작인 트랜스포머 에너존은 미방영되었지만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대원방송에서 전편 끝까지 방영했다.
  3. 비스트 워즈 더빙판은 등장인물 전체가 미국판과 동일한 이름이었고 카로봇은 일본판과 동일한 이름이며 비스트 워즈 네오는 변신하는 동물에 맞게 이름이 변경되었다.
  4. TPS+게임이 다소 짧고 조작이 어렵다
  5. 의료 기구가 맞는 것 같은데 이걸 디셉티콘들에게 총처럼 쏜 적도 있다.
  6.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데몰리셔.
  7. 일본판에서는 퍼스트에이드로 등장한다. 일본에서는 방영 당시에 별계의 세계관으로 나와 다른 이름으로 변경됐다. 아마다 레드 얼럿에 비해 체구가 작다.
  8. 크레인 조종석과 차륜 운전석이 일체화되어 있는 차량.
  9. 사실 원래부터 오토봇 소속이었을 지도 모른다는 복선이 있다. 옵티머스와의 첫 만남 당시(화수 추가바람) 왼쪽 흉곽에 뿌옇게 번져 있던 도색을 긁어내자 오토봇 마크가 나온 것이 그 증거.
  10.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이 스타세이버로 위협해 절벽으로 떨어질 뻔 했는데 스캐빈저가 옵티머스를 구해준 것이 결정적 계기다.
  11. 가끔 손에서 빔을 발사한다.
  12.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미국판 설정을 따랐다.
  13. 직역하면 "이런이런,이야" 정도. 더빙판에선 특별히 통일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바꿔서 나온다.(ex 나원참, 이런)
  14. 구해준 것도 사이드스와이프의 다리가 낙하산에 걸려 거꾸로 매달려 있는 걸 쏴서 잘라준게 전부다.
  15. 불타는 폐공장에 방치돼 있었고 가스때문에 공장은 폭발직전이였다.
  16. 사고 회로에 터보를 받은 것 뿐이며 이중인격은 아니라고 한다.
  17. 오토봇이나 인간들에게는 가차없다.
  18. 스타스크림이 날개에서 뽑는 칼.
  19. 여담이지만 데몰리셔의 한국판 성우 이우신은 로봇수사대 K캅스듀크를 맏았던 성우이고 레드 얼럿의 한국판 성우 김영훈은 섀도우 Z의 성우다! 작 중에서 섀도우 Z이 듀크에게 친근하게 대하며 페어로 다닌걸 생각하면(...).
  20. 비스트 워즈스콜포녹의 성우다.
  21. 일본판 한정. 미국판과 한국판은 평범한 미치광이 웃음 소리다.
  22. 스타스크림이 있긴 하지만 경험으로 따지면 이쪽이 위다.
  23. 스타세이버소드, 스카이붐쉴드, 레퀴엠블래스트.
  24. 더빙판에서는 뽀족머리.
  25. 비스트 워즈테러소어의 성우다.
  26. 각각 항공모함, 쌍동 전함, 상륙함.
  27. 이 설정은 트랜스포머 프라임쇼크웨이브와 후속작의 쇼크 프리드에게도 사용된다.
  28. 과거 오토봇에 소속되어 있을 때는 하얀색이였다. 흑화했다
  29. 불행이도 핫 샷이 구조를 청하려 나왔을때는 불길은 더욱 거세졌고 상관에 만류에도 핫 샷은 불길로 뛰어들려 했지만 상관의 제지로 휠잭을 구하려 가지 못했다.
  30. 심지어 트럭으로 변신 안하고 달릴 때는 사족 보행.
  31. 일본판 명칭은 암흑의 검.
  32. 초반엔 아는 사람에 가까웠다.
  33. 정식적으로 대면은 이때가 처음이지만 그 전에 밖으로 몰래나간 마이크론 중 하나를 가질려 하다 하필 그 마이크론의 핫 샷과 파트너인 마이크론이여서 핫 샷이 직접 겁을 줘 쫒아냈다.
  34. 메가트론의 마이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