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限定版
Limited Edition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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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는 한정판 중 한 종류인 초회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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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일단 구입하는 것
오덕들의 영혼을 불살라버리는 지름신의 벼락
함정판

1 설명

어떤 상품을 서비스 차원 혹은 상술에서 제한된 수량만 내놓는 경우를 말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매우 생소하지만, 일본 등 상술이 발달한 국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음반 계열에서 자주 쓰인다.(XX명 한정 친필사인 CD 같은 형태)
반대말은 일반판(一般版, Normal Edition) 혹은 통상판(通常版).

그 분야에는 제한이 없다. 서브컬쳐계 컨텐츠(게임, 프라모델, 라이트노벨, 만화, 애니메이션 등)는 한정판 출시가 일상적인 수준이며, 운동화나 먹거리도 한정판이 존재한다. 코레일에서는 승차권 한정판도 출시. 그리고 2014년부터 코레일한정판 레일플러스에 맛들여서 툭하면 기념 목적으로 한정판 카드를 내놓고 있다.
영어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자동차와인 종류는 한정판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하지만 어쩐지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검색해보면 와인 중에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것이 꽤 존재한다. 또한 미니는 한정판이 굉장히 많기로 유명하다. 한정판이 일반 모델보다 더 많이 생산되었단 소문도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상품들이 언젠가는 단종이 되니, 한정판이라는 타이틀은 사실상 별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은데, 사실 이건 틀린 말은 아니다. 이베이 같은 경매 사이트엔 오래 전에 단종된 제품들에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하고 그걸 사가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말이다. 애플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Product Red라며 판매하는 물건들은 사실 한정판이 아니다. 그냥 특별판 정도. 대신 애플에서 단명한 물건은 란정찬마냥 가격이 치솟는다. 하지만, 통상판매되는 일반 제품들과 한정판은 완전히 다르다. "한정판이라고 해서 괜히 비싸게 팔아먹는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한정판이기 때문에 비싸질 수밖에 없다"라고 정의하는게 맞을 것이다. 일단 한정판은 '소량'으로 만들어내는데, 공장을 통해 생산되는 제품이라면, 100개를 만드는 비용이나 1,000개를 만드는 비용이나 그게 그거다. 그러므로 한정판을 만든답시고 1,000개를 생산할 때 드는 가격과 같은 금액을 주고 100개만을 생산한다면, 그 사람은 당연히 900개만큼 손해를 보는 것이다. 이해가 힘들다면 아래의 예시를 참고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 통상판 헤드폰 1,000개를 생산하는데 총 든 금액은 200만원이었고, 통상판 헤드폰을 개당 10,000원에 판매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그 회사는 헤드폰을 모두 팔게 되면 총 1,000만원을 벌게 되는 것이고, 순수이익은 생산비 200만원을 제외한 800만원이다. 하지만, 한정판이라는 이유로 100개만 생산하였고, 통상판 1,000개 생산비와 마찬가지로 200만원을 들여 생산했을 경우엔 회사가 100개 모두 판매하였을 때 버는 돈은 고작 100만원이고, 번돈에서 생산하는데 들어간 비용을 뺀다면 -100만원이 되는 셈이다. 그럼 회사가 지게 되는 손실이 무려 약900만원이라는 건데, 결론적으로 차라리 통상판만 생산하여 판매하는게 한정판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이윤이 많이 남는다고도 할 수 있다. 이러한 관계로, 한정판은 중소기업보단 반다이 같은 대기업에서의 생산비율이 월등히 높으며, 그것도 이윤을 남기고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제품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차원에서 생산하는 것이다. (아니면, 자신들의 기술을 뽐내고자 이윤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굳이 한정판 생산을 하는 것) 그러므로 그들의 상품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한정판'이라는 것을 악용하여, 한정판이란 한정판들은 전부 사들인 후, 프리미엄을 잔뜩 붙여 사재기를 하는 행위는, 업체들의 피나는 노력과 성의를 짓밟는 행위이며, 팬심을 조롱하고 비웃는 행위임이 틀림 없다. 이런 행위를 하기 전에 자신스스로에게 자신의 시간과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묻도록 하자. 만약 소중하다고 느껴진다면, 분명 다른 이들도 똑같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한정판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사재기는 절대로 하지 말자.

BMW 같은 경우엔, 한정판과 통상판의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것으로 알려져있다. BMW 한정판은, 한정판이라는 타이틀에 맞게끔 커스텀(색상 등등)이 되어있는 상태라, 외형만으로도 한정판/년식 구별이 무리 없이 가능하다. 반면에, 내부 구조 및 부품이 달라서 기능면에서도 한정판쪽이 월등히 우월한 편이라고 한다. 미니는 아닌 것 같지만 넘어가자

자동차 업계에서도 가끔 보이는데, 흔치는 않다. 과거 대우 르망 이름셔라던가 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자동차는 구조가 복잡하고 한두 가지 바꾼다고 한정판이라 팔아먹기 어렵기에 흔치 않은 편. 오히려 비운의 단종을 맞아 강제 한정판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 스카이라인 GT-R R34같은 경우.

여담이지만, 수작업을 거쳐서 생산되어야하는 제품(예를 들어 레진 피규어)들은 기술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만큼, 한정판으로 발매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당연히 소량으로밖에 생산이 안되는만큼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통상판과 차이를 두기 위해 표지나 패키지의 그림이 달라지며, 드라마 CD, 피규어, 북클렛 등 특전을 제공하거나 제품 자체의 내용이나 품질이 향상되어 있는 등 통상판과는 뭔가 다른 게 들어간다. 인터뷰 CD나 포스터, 피규어, 봉제인형, OVA, OST, 음반 등.
당연히 통상판보다 비싸다. 심하면 통상판의 2배 이상에 달하는 흉악한 가격을 자랑할 때도 있다.
수량이 한정된 만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행여나 한정판이 뭔가 어긋나게 출시되면 큰 화를 당하게 된다. 일반판보다 후지면 함정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또한 기대됐던 특전들이 기대를 충족시키기는커녕 함량미달인지라 욕을 먹는 경우도 있다.(ex: 사신 못코스)

음반 쪽에서는 수록된 북클릿이 더 두껍다던가, 화려하다던가 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경우 PV를 담은 DVD를 수록하는 경우도 많다(가격은 통상판보다 비싼 편이다.). 그러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LUNA SEA(해체했지만) 같은 경우는 그냥 단순히 CD의 플라스틱 케이스가 조금 다를 뿐이다(…). 더 안습은 한정판에 없던 음원이 염가판에 한정판의 음원은 그대로+ 보너스음원도 추가된 조합이다. 폭주 디지몬 특급 삽입곡이 대표적인 예이다.

한정판이라고 붙어 있으면 어쩐지 구하기 어렵고 제한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살 계획이 없었던 것도 사고 싶어지는 이 벌어지기도 한다(…). 웹서핑 or 한정판 예약정보 -> 한정판 발견 -> 한정판 예약 ->(이하반복) 결과는 통장 잔고를 마이너스로...심한경우 신용카드로 족족 긁어버리고 신용 불량자..

다만 가끔 한정판인데도 재고가 남아도는 경우에는 심히 안습. 이럴 땐 우스갯소리로 무한정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국내 애칭은 널린티드. 여기에 한정판인데 파격세일을 한다면... 펜텔은 회사가 가난해져 한정판을 남발하다보니 매년 한정판이 나와서 몇 년 전 한정판이 문구점에 쌓이기도 한다.
이 상황이 심화되면 한정판이 일반판보다 싸지는(!) 사태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대표적 예시가 PS1용 노엘. 한정판이 일반판보다 많이 풀려서 아키하바라 중고매장을 뒤져보면 한정판은 발길에 차이도록 넘쳐나지만 일반판은 눈 씻고 찾아봐도 안 보인다.

진성 덕후 중에는 1000개 이상 생산하는 한정판은 한정판 취급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러키스타카가미일본인이 한정판이라는 말에 약하다고 한다. 실제로 케로로는 이걸 이용한 침략작전을 구상한 적도 있다. 물론 언제나 그랬듯이 이상한 방향으로 폭주해서 망했지만.
어떤 함락신께선 쿠소게를 만든 회사에선 안 사시는 것이다. 역으로 말하면 쿠소게라도 일반판은 산다는거(…).

비슷한 개념으로 애장판(愛藏版)이 있지만 이쪽은 수량이 한정되지 않아서 재판으로 찍어내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레고는 일반판같지만 일정기간이 끝나면 단종되어 생산 자체를 안하므로 전부 한정판이 맞다. 국내의 레고 팬들 사이에서 "있을 때 지르라"는 이미 널리 알려진 말이다. 어떻게 보면 한 해에 발매되는 신제품들의 개수만 수백 개인데 그게 전부 한정판이니 여러모로 하기 피곤한 키덜트 취미 중 하나이다(...)[1]

2 배리에이션

2.1 비슷한 단어

이런 형태를 부르는 이름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엄밀히 말해 이 단어들에는 "한정"이라는 뜻은 없지만 한정판이랑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의 경우 소프트커버이던 것을 하드커버(양장본)으로 내놓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통상판보다 더 질을 좋게 만든다. 게임 등의 경우 패키지 커버를 다르게 하고 특전을 붙여주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게임에서는 호화판에서만 공략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기도 하다.
  • 특전판(特典版)
말 그대로 특전이 따라붙는 버젼.
  •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
영어 위키피디아에서는 한정판을 이걸로 설명하고 있다.
  • 컬렉터즈 에디션(Collector's Edition)
수집가들을 위한 에디션. 음반의 경우 가수의 사인이 들어갔다던가 하는 등으로 일반판과 차이를 둔다. 블코에서는 이걸 소장판(所藏版)이라고 번역했다.
  • 박스 세트(Box set)
한정판의 경우 특전 등이 딸려오기 때문에 이를 수납하는 박스에 담겨오는 경우가 많다. 이후 이 박스 자체를 한정판 부록으로 삼아 특전 박스용 일러스트를 인쇄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 때문에 생긴 용어.
드물게 박스 세트를 한정판의 개념 없이 찍어내기도 하지만, 제작 비용이나 마케팅, 희소가치 등의 문제로 한정판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
트레저 박스(Treasure Box) 등 이쪽도 단어상 여러 배리에이션이 존재한다.

2.2 종류

  • 초회한정 (初回限定版, First Press Limited Edition)
오덕들을 언제나 설레이게 하는 사자성어.
한정판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한정판의 대부분은 초회한정이다. 한정된 수량만 생산하고 이후 만들지 않아서 말 그대로 초회에만 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초회한정특장판, 완전생산한정판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렇게 길게 부르면 뭔가 있어 보인다.
일격살충 호이호이씨에서 개발부 부장이 다른 회사로 옮겨서 새로운 모델을 냈을 때 일본에 내건 캐치이기도 하다(…).

가끔씩 평소에도 볼 수 있는 물건에 초회한정 물건을 집어넣기도 한다. 이런 경우 그 물건의 매상은 급상승.

  • 기간한정
특정한 기간에만 판매하는 한정판. 일본에서는 과자 등 식품 계열에도 계절 기간한정 제품이 나오기도 한다. 혼웹 한정도 어떤 의미로 기간한정이라고 할 수 있다. 아바에서 특히 이 짓을 많이하는데 이건 아래 게임 부분에서 서술.
  • 조건한정
특정 조건을 갖췄을 때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예를 들어 DVD/블루레이 같은 경우에는 전권 세트로 사는 사람들에 한해 추첨하면서 조건한정으로 주는 특전 같은 것이 있다.
  • 지역한정
특정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일본에서는 특히 홋카이도 한정판이라는 것이 유명하다.
  • 매장한정
그 매장에서만 덤으로 주는 특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 예약한정
예약한 사람들만 살 수 있는 한정판. 예약 특전으로 뭔가가 따라붙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게임의 경우 예약한정판이 일반판보다 빨리 풀리기 때문에 더 먼저 구입해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참고로 예약판 = 예약한정판은 아니다. 예약통상판이라고 해서 빨리 받아볼 수 있는 것을 빼면 통상판과 다를 바 없는 에디션도 있기 때문. 초회한정판과도 다르다.

3 사례

  • 한정판의 사례는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 나온 것은 어디까지나 일부에 불과하다.

3.1 음반

  • 015B의 7집 <Lucky 7>
정규 7집 음반임에도 1만 장 한정판매를 했던 음반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구하기 힘들었던 6집 <Six Sense>보다 더 구하기 힘든 음반이 되어버렸다(...)
음반계 초회한정 판매의 선구자격. 스티커와 포스터를 증정하였는데, 이베이에서 상당한 액수로 판매되고 있다.
  • Gackt의 Metamorphoze 초회판
뮤직비디오 DVD가 포함되어 있고 자켓에 샤아와 카미유가 그려져 있다. 일반판은 지온군복을 입은 Gackt.
정규 1집 'Over The Top'은 원래도 일명 '골드옵탑'이라 불리는 한정판 음반을 시중에서 랜덤으로 팔았었지만 이 앨범이 절판되는 바람에 정규 1집이 강제 한정판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골드옵탑은 한정 오브 한정행. 그 외에도 690장 한정판이 있는 성규의 솔로 앨범이나 3만장 한정 앨범인 'The Origin', 역시 한정판이 있는 미니 5집 등이 있다. 그중 정규1집 'Over the top'은 상태가 안좋아도 최소 3만원부터 시작하고 포스터도 비싸며, 미개봉 앨범은 10만원까지도 한다. 그에 비해 수가 적은 골드옵탑과 성규의 솔로앨범 한정판은 가격 예측도 할 수 없는 상태. 값이 나날이 올라간다.
전부대개 초회A, B(심할 땐 C도 있다.), 통상판으로 3장을 한번에 출시하곤 한다. 세장 전부 자켓사진이 다른데다가 초회A와 초회B에는 뮤직비디오의 DVD, 통상판에는 커플링곡을 끼워넣는다. 덕분에 쟈니덕들은 싱글 출시가 결정되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쟈니즈 상술이라 하여 이쪽에서는 유명한 이야기다.
요즘 이 회사에서 판매량 불린답시고 따라하는것 같다.
미묘하게 일반판이 한정판보다 자켓사진이 예뻐서 덕들의 지갑을 지켜주는 은혜로운 경우. 일반판 의상이 더 화사하다거나 배경색이 밝다거나, 멤버들이 더 예쁘게 나왔다거나, 클로즈업 샷인 등.
쟈니스를 벤치마킹하는 소속사라 그런지 한국에서 못하던 상술을 일본에서 마음껏 펼치고 있다. 쟈니스와 비슷하게 초회한정, 기간한정, 통상반으로 3장을 한꺼번에 출시하곤한다. 다행히도(?) 세 장 전부 자켓사진이 다르지 않았었는데, 점점 다르게 바뀌고 있다. 망했어요 보통 초회한정과 기간한정에는 뮤직비디오 DVD, 초회한정에만 포토북등 굿즈를 끼워넣는다. 그래도 초회한정만 구하면 기간한정, 통상반의 내용물이 모두 포함돼있으니 어찌보면 다행.
마이너 시절 앨범은 모두 한정판으로 프리미엄이 꽤 붙었다. 메이저 이후로는 사는 매장에 따라 다른 특전을 넣어주고, 성전의 이베리아부터는 한정판과 통상판의 자켓사진이 다르다. Moira와 Märchen은 보통 케이스보다 큰 케이스에 호화로운 가사집이 들어있다.
성전의 이베리아는 통상판이 낫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지만 갈수록 한정판이 예뻐지고 있다.
한정판은 부가 동영상이 블루레이나 DVD로 들어가 있는데 블루레이 한정판, DVD 한정판, 통상판이 모두 커버사진이 틀리고 한정판의 앨범사진이 통상반의 앨범사진보다 몇장 더 많다.
그리고 10집 한정판에서는 앨범발매기념 공연티켓을 응모할수 있는 추첨권이 동봉되어 있었다.
김동률 첫 번째 라이브 음반이자 2016년 현재까지 유일하게 김동률의 공연 실황이 DVD로 담겨있는 음반이다. 물론 일반판은 그냥 CD만 있고, 한정판이 이 DVD도 같이 동봉되어 있는 형태였는데, 둘 다 절판상태(...)
초판은 2008년 6월 입대 일주일 전에 발매되었고, 10월에 이 리패키지 앨범이 1만 판 한정으로 발매되었는데, <한번 더 이별>, <계절이 돌아오듯이> 등의 싱글 곡들도 같이 수록되었고, 무엇보다 성시경의 라이브 실황 공연이 담긴 DVD까지 담겨 있기 때문에 2016년 현재 성시경의 음반 중 가장 비싼 음반이 되었다(...)

3.2 게임

한정판 패키지 전략이 붐을 이루게 만든 계기 중 하나. 한정판 전용 라벨, 후지사키 시오리 플스용 마우스, 후지사키 시오리 마우스 패드, 열면 고백신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패키지 박스 등이 증정되었다.
초회한정판의 부록을 퍼다 줘서 회사가 망했다는 말이 있다. 이후 코튼 소프트로 부활하기는 했지만.
e-AMUSEMENT 카드를 껴주었다. (ex)가정용 IIDX 8th style : IIDX RED 엔트리카드 //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마스터피스 실버 , 마스터피스 골드 : 타임피스 e-amusement PASS, 컨첼티노 인 블루 e-amusement PASS카드 등...)
다만 최근 BEMANI 시리즈의 가정용이 나오지 않는 관계로 초회한정을 오락실로 옮겨서 게임센터 초회 한정판이라는 괴상한 초회 한정판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매 시리즈 한정카드가 나오는 게임은 좀 덜한데 한 버전만 특정적으로 나오는 한정카드는 전쟁이 벌어진다.(...)
  • 바이오하자드6의 프리미엄 한정판의 가격은 10만 5천엔(140만원 상당)이다. 캡콤은 한정판 특전인 레온 S. 케네디의 소가죽 자켓이 이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한다.웃기고 있네
  • 미연시 프린세스 콘체르트는 약 10만 엔(당시 100만원 상당)짜리 초회한정품을 팔았는데, 작내의 엔딩에 입는 '웨딩드레스'가 포함되어 있었다.
일단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 세 시리즈 공통으로 스타크래프트 2를 포함한 각 블리자드의 게임들의 게임 내 특수 컨텐츠가 있고 개발 뒷이야기 DVD/블루레이와 사운드 트랙,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의 설정과 관련된 원화집이나 설정집이 들어있다. 자날에서는 스타1 브루드워가 담긴 레이너 이름줄 모양의 정품 2GB USB 메모리, 군심에서는 마우스 패드가 더해졌으며 공유에서는 이런것들은 없지만 아트북 대신 스타크래프트 2의 궁극의 설정집을 표방한 야전교범(스타크래프트 2)이 베테랑 에디션[2]으로 동봉되어있다. 여담으로 자유의 날개 소장판은 발매 이후 우리나라에 아예 판매를 하지 않아 유저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 에너미 제로의 한정판은 20만엔. 그것도 20개 한정에, 프로듀서인 이노 켄지가 직접 트럭 몰고 구매자에게 배달했다고 한다. 내용물이 엄청나게 빵빵했던 건 말할 필요도 없다. 큼지막한 나무 상자에 담겨져 배달되었으니(...).B뭐시기 게임에 비하면 두 배 비싸고 세 배 낫다
  • 오버워치 2016년 11월 4~5일에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의 티켓을 구매한 유저들에게 타 자사게임들과 함께 제공되는 바스티온의 한정판스킨이다.
  • 한정판/일반판을 상정하고 제작했지만 정작 판매는 한정판 판매하는 사례도 있다. EZ2DJ Platinum이나 아이돌 마스터 2 XBOX 360판이 이 사례.
  • 러키☆스타 료오학원 앵등제의 초회한정판엔 세일러복이 동봉되어 있다. 러키스타의 팬층이 대부분 남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해할 수 없는 사양(…). 그래서 한정판이 일반판보다 값이 더 저렴한 어처구니 없는 사태를 불러왔다.
디아블로 해골, 4GB 영혼석 USB[3], 사운드 트랙, 원화집, 제작진 뒷이야기, 블리자드 게임 특전 아이템 등이 수록. 그리고 2012년 5월 15일 11번가를 헬게이트로 만든 원흉
  • 피그마를 한정판 부록으로 주는 게임은 요즘 흔하다.
온라인 게임에서 기간한정 상품을 많이 내놓는데 총을 도색해놓고 여러가지 잡동사니(가끔 유로)들을 넣고 팔아먹는다. 기본적으로는 상점총기와 똑같으나 일부 총기는 성능이 달라질 때도 있으며(F2000 Navidad, Benelli M1014 Navidad) 또 일부 총기는 다른 나라에서 캡슐로 나오기도 한다.(미국아바의 M4A1 Capio)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려 "약 20만원이나 하는 약빨고 미친거 아닌가 싶은 고가의 한정판"이 존재한 적이 있다.
역사상 가장 크고 아름다우며 흉악한 한정판. 이름하여 GRID 2 BAC Mono Edition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라와 있다. 이 한정판의 특징은 그리드 2의 리버리가 적용된 실제 차량을 준다는 것이며 게임을 샀더니 자동차가 공짜 가격이 무려 125,000파운드나 된다. 게임타이틀의 표지는 전세계에서 둘도 없는 유일한 디자인이며 레이싱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악세사리를 제공한다. 또한 친절하게도 플레이스테이션 3 본체도 같이 준다. 이 한정판은 전세계에 딱 1장만 나왔으며 아래 소개하는 세인츠 로우 4 한정판과는 달리 실제로 판매가 완료된 물건이다.
역사상 가장 크고 아름다우며 흉악한 한정판의 기록을 뛰어넘은 한정판. 이름하여 Saints Row IV Super Dangerous Wad Wad Edition a.k.a Million Dollar Pack으로 바로 위에 있는 그리드 2 BAC Mono Edition이 공개된지 3달도 되지 않아 기존의 기네스북 기록을 넘어설 뻔 했다. 이 한정판에 포함되는 것들도 비범한데 세인츠 로우 IV: 커맨더 인 치프 에디션을 원하는 기종으로 고를 수 있으며 우주 여행이라든가 성형수술, 총기모형, 두바이 1등석 항공, 두바이 부르즈 알 아랍 호텔 로얄 스위트룸 7박,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토요타 프리우스 신형, 인질 구출 훈련, 스파이 훈련 등등...이 모든 것을 포함한 가격이 무려 100만 달러나 된다!!! 이것도 그리드 2와 마찬가지로 전세계에 딱 1장만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판매되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 걸 보면 기네스북 등재는 물건너간 듯.
한정판 특전으로 열쇠고리나 캐릭터 NDS 케이스 등이 따라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기할 사항으로 역전검사 2미츠루기 레이지역전재판 5나루호도 류이치 피규어가 있다.
구성품은 무려 전 캐릭터의 피규어. 덕분에 크고 아름다운 크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한정판이 값비싼 똥덩어리라는 인식이 팽배했던 당시의 한정판답게 피규어의 퀄리티는 사신 못코스마저 고퀄로 보이게 할 정도의 수준. 눈은 무려 스티커다!! 덕분에 현재는 구매대행시 배송료가 게임 값보다 10배쯤 더 비싼 물건이 되고 말았다.

3.3 만화/애니메이션/라이트노벨

초회한정판의 커버 이미지보다 일반판의 커버 이미지가 더 간지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태공망 비스무리 봉제인형을 끼워줬으며 박스 안에는 과부 비너스의 일러스트가 인쇄되어 있다.
  • 라이트노벨은 초판 한정판으로 파는 경우가 꽤 흔하다. 초판에만 이런저런 잡다한 것이 같이 들어가는데, 책갈피가 가장 흔하고, 핸드폰 액정 클리너나 드라마CD 같은 걸 함께 팔기도 한다. 몇몇 사악한 라이트노벨 출판사의 경우는 초판에만 단편이 수록된 소책자를 주기도 한다(...).
  • 게임의 노블라이즈의 경우는 게임 내에서 쓸 수 있는 아이템 코드를 주기도 한다(사실 옛날의 온라인 게임 가이드북에서는 흔했다.). 한 발 더 나아가, 소드걸스의 소설판은 오프라인 TCG의 카드를 초회 한정으로 끼워주기도 했다. 표지 일러스트를 그대로 카드 일러스트로 썼지만 그건 넘어가자
  • 마법선생 네기마!의 한정판들. 일부를 제외하고 23권부터 초판 한정으로 어나더 커버란 개념을 도입해서 일반판과 똑같은 커버 밑에 숨겨진 또 다른 커버가 들어있다. 고급스러운 재질에 므흣(...)한 그림을 제공하다 보니 인기리에 나오는 족족 매진. 어나더 커버 시리즈는 초판 한정인주제에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300~500원정도의 차이가 있으니 커버를 원하지 않는다면 재판이 나올때 사는것이 좋다. 또 다른 한정판의 경우는 호화 엽서를 끼워준다거나(26권), 노도카의 아티팩트와 같은 모양의 방수커버를 제공한다거나(19권), 포스터와 하얀 날개 뱃지를 제공한다거나(22권), 3-A 클래스 전원의 가계약 카드를(!)제공[4]하는 경우가 있다.

3.4 그 외

  • 한정 생산된 공산품 끝판왕은 자동차다. 몇대 한정 생산되는 슈퍼카들이 특히 그 정점을 찍는데, 그 슈퍼카의 주 소비층들은 구매력도 확실하다. 리세일 벨류 또한 관리 여하에 따라 그냥 중고차가 아니라 돈은 얼마든지 줄테니 중고라도 팔아달라고 한다. 개중에는 티뷰론 알루미늄 프레임이 들어간 스페셜 팩이나 스프라이트, 실에이티처럼 특수한 튜닝 버전을 공식 한정판으로 만들어 내는 경우도 존재. 사실 이렇게 양산되면서 일반판이 존재하는 게 일반적인 의미의 한정판에 가까운 것이고, FXX나 부가티 T41 르와이얄 등은 한정판이랍시고 팔긴 하지만 사실은 '일반판=한정판' 개념이라 이러한 구분이 없다.
  • 완구의 경우에는 보통 초회한정 제품을 보통 제품에 끼워 놓거나, 색놀이 버전(예를 들면 다크 버전이라든지), 혹은 합본 버전을 내놓는다. 다만 트랜스포머처럼 재판으로 한정판을 내놓았는데 호환되는 완구는 안나와서 곤욕을 치르는 경우도 있다...
  • 담배의 경우에도 신제품이 나오면 한정판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보헴시가마스터같은 경우 이번에 나오면서 나무갑에 든 한정판을 5만개만 만들어서 전국에 풀었다.
심지어는 스팸에도 한정판이 있다. 포장에 전소미 사진이 붙어있다.
코레일 기준으로 총 2번 찍어냈다. 하나는 93년 엑스포 기념 승차권, 나머지 하나는 2003년경의 코레일 신CI 승차권. 모두 지공승이며, 후자가 좀 더 레어하다.
승차권 한정판의 확장으로 교통카드 한정판이 있다. 가깝게는 팝티머니 아이유 한정판부터 Oyster 런던 올림픽다이아몬드 주빌리 한정판, SmarTrip 오바마 대통령 취임 한정판, Suica 도쿄역 개업 100주년 한정판 등등. 코레일의 미친 한정질도 아주 유명한데, 발매 당일부터 프리미엄이 덕지덕지 붙는다. 티머니캐시비 한정판에 큰 프리미엄이 붙지 않는 것과 대조적이다.
Montblanc의 작가시리즈, Aurora의 대륙시리즈가 대표적. 그외에도 회사 x0주년 한정판 같은 것도 있다.
  • 법정 스님께서 2010년 3월 열반하면서 더 이상 자신의 을 찍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는 바람에 이제까지 시중에 있던 법정 스님 저서들이 몽땅 한정판화해 자동으로 품절 상태에 놓였다. 이 경우는 상술이라기보단 특수 케이스라고 보아야 할 듯. 그리고 법정스님의 책은 2010년 말까지 판매하기로 했는데...#
펜텔그래프1000의 리미티드 시리즈가 대표적, 그런데 생산량이 얼마정도 되는지는 알 수 없고(속 편하게 장기간 한정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못해도 3개월), 생산량이 적고 생산량이 공개된 슈타인 한정한은 알수없는 이유도 재생산 했다. 한정판 개념을 아는건지 의심되지만 그래도 샤덕들이 잘 사가는 것도 있고 나중에는 구할수가 없어서 가격이 오른다. 그 외에도 펜텔제품의 색상변경 한정판과 파이롯트/미쓰비시 연필제품의 캐릭터 한정판이 존재한다. 다만 펜텔 샤프중 열에 아홉는 한국전용 한정판이니 주의.
  • Warhammer 40,000 25주년 한정 모델의 경우 어느 기간까지만 팔고 2주 이후에 판매가 되지 않고 남아있는 모든 재고와 금형을 재사용이 불가능 하도록 파쇄한다고 한다.#
  • 캐논은 매년 말에 다음 해가 박힌, 예를 들어 2016년이면 Canon 2016 Red Limited Edition 이런 식으로 적혀있는 스트랩을 뿌린다. 물론 구매가 아닌 신청제이지만 1000개 한정으로 뿌린다. 물론 디자인은 매년 다르다.
  • 한정된 품목은 아니지만 메이저한 판매처가 다양한 일본에서는(그중에 오덕계열) 판매하는 점포별로 각각 다른 특전을 끼워주는 "점포특전"이라는 상술이 있다. 덕분에 같은 상품인데도 어디서 사야할지 고민에 빠지게된다. 이런 특전으로 얻을 수 있는 건 버스카드 스티커로부터 다키마쿠라 커버로 이르기까지 다양하므로 가끔씩 점포별로 가격이 차이가 생기는 경우도 이 때문.
남자 입장에서 사귈만한 여자는 한정되어 있다 카더라. 특히 남초현상이 심한 대한민국에서는 더더욱
  1. 참고로 건프라의 경우는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하여 단종된듯 싶을때 재생산한다. 어디까지나 일반판매품 한정이며, 거기에서도 한정판(클럽G)은 있다. 아예 재판 안하는 일반판도 사실상 한정판 취급이다. 대표적으로 티에렌
  2. 인펀트리 에디션과 베테랑 에디션으로 나뉘는데 인펀트리는 시중에서 팔기위한 설정집이고 베테랑은 개발자 인삿말, 유닛 구상도와 원화 몇가지, 모선의 청지도를 추가한 소장판 전용판이다.
  3. 안에 디아블로 2 합본팩이 들어 있다.
  4. 일본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