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도미노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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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파이브디즈에서 등장하는 도시 이름. 원작 만화의 배경이던 도미노 시티의 발전형이다.

도시라고는 하나 치안유지국의 권력과 시큐리티를 볼 때 사실상 도시국가.

제로 리버스 사건 때문에 '시티'와 '새틀라이트'로 나뉘어져있었지만, 다크 시그너들과의 싸움이 끝난 뒤에 다이달로스 브릿지를 통해 다시 이어졌다. 치안유지국 소속의 시큐리티가 경찰 역할을 하고 있다. 두루뭉술하게 넘어가긴 하는데 듀얼 시합에서 보여주는 시민들의 민도가 심히 막장인데다 어째 ARC-V에서까지 이 요소가 꼬박꼬박 계승되다보니 시민들의 막장 행각이 나오면 '여기 싱크로 차원이냐'라며 탄식하는 반응이 굳어졌다.(...)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건재하고, 다크 시그너 편 종결 후로는 라이딩 듀얼 월드 그랑프리, 통칭 WRGP의 개최도시로 지정되면서 라이딩 듀얼을 적극 권장하기 시작했으며, 라이딩 듀얼이 시작되었을 때 메인 컴퓨터가 도시의 모든 도로를 검색해서 듀얼에 사용할 수 있는 레인을 지정하고, 그에 따라 도로가 듀얼 레인으로 변하면서 그 도로의 다른 차량, 시민들은 다른 길로 가라고 방송한다.

그런데 WRGP가 한창 진행되던 도중에 어느 안대 씨가 깽판을 치는 바람에 도시가 개발살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크 크레이들이 상공에 출현해 도시가 완전 개발살 날 뻔 하였으나, 후도 유세이Z-one을 물리침으로써 이 도시는 구원받았다.

후도 유세이가 모멘트를 제어하는 포츈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여러 도시와 라이프 라인이 이어지게 되고 그 중심에 있는 네오 도미노 시티가 여러 도시를 이끌게 되었다. 그리고 치안유지국도 사라지면서 시청이 만들어지고 치안유지국 2대 장관이던 예거가 시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유희왕 ARC-V에서는 네오 도미노 시티를 모티브로 한 시티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