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일:Attachment/유희왕 5D′s 117.avi 000469458.jpg
수도 텟페린 발푸르기스의 밤
유희왕 5D's에 등장하는 물체로 5기에 있어서 Z-one과 더불어 5D's 최대의 떡밥.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노아의 방주.[1] 또 다른 추측으로는 Ark(노아의 방주-죽음-종말) Cradle(요람-생명의 탄생-시작). 종말과 시작.
4기 오프닝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을 시작해 117화에서 후도 유세이 일행이 빨려들어간 웜홀에서 그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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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멸망한 미래의 네오 도미노 시티 그 자체이자[2] 일리아스텔이 현재의 네오 도미노 시티를 소멸시키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만든 초거대 모멘트로 후도 박사의 말에 의하면 인류를 파멸로 이끌 최후의 모멘트라고. 일리아스텔의 삼황제의 목적은 WRGP에 우승해 이걸 네오 도미노 시티에 출현시키는 회로도인 서킷을 완성시켜 네오 도미노 시티를 소멸 시키는 것.
일리아스텔이 역사 개변을 일으킨 후 일부가 네오 도미노 시티 상공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건 시그너들과 '룬의 눈동자' 를 지닌 팀 라그나로크의 멤버들만 볼 수 있었다.
137화에서 유세이가 아포리아를 이긴 것으로 이젠 안전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서킷이 완성되면서 차원을 깨부수고 네오 도미노 시티 상공에 출현, 그리고 이제는 일반 시민들도 그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아쿠츠의 분석에 의하면 3개의 유성기어에 의해 마이너스 회전을 하고 있는 상태로 이 마이너스 회전의 영향을 받아 네오 도미노 시티의 모든 모멘트는 활동을 멈춘 상태다. 이것은 '아크 크레이들' 이 미래의 새틀라이트, 즉 다크 시그너가 사용했던 구 모멘트를 기반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 이것이 작동하기 시작한 영향으로 현재 B.A.D 에어리어에 있는 구 모멘트 역시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다.[3]
거기다가 현재 이 녀석은 네오 도미노 시티를 향해 서서히 낙하중, 앞으로 12시간 후면 지면에 격돌해 네오 도미노 시티 일대 반경 수백 킬로미터가 소멸한다고 한다. 다만 안에서 더 큰 플러스 회전의 모멘트를 맞물리면 추락을 멈추고 네오 도미노 시티의 소멸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안에는 Z-one과 쉐리 루블랑, 아포리아가 거주하고 있으며 사망한 그들의 동료들의 시신도 보존 중이다. 팀 라그나로크의 도움으로 유세이 일행도 상륙. 3개조로 나뉘어 유세이 기어를 멈추기 위해 행동하고 있다.
크로우 호건과 이자요이 아키의 분투로 쉐리 루블랑을 이겨내 첫 승리를 거둔다. 두번째로는 루아, 루카, 잭 아틀라스의 3인이 아포리아와 싸워 루아의 시그너 각성을 계기로 승리한다. 그리고 세번째로 후도 유세이와 안티노미의 싸움은 안티노미가 델타 액셀 싱크로로 유세이를 압박해 오지만 유세이의 역전의 기지로 이겨낸다.
즉 146화 기준 유성기어 3개의 가동은 모두 멈춘 상태. 하지만 마지막 모멘트인 '태양기어' 가 남아있기 때문에 Z-one을 쓰러뜨려야만 완전히 작동을 멈추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150화에선 아크 크레이들이 네오 도미노 시티와 충돌했다.
결국 151화에서 유세이에게 패한 Z-one이 유세이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자폭해 태양 기어를 정지시킴에 따라 아크 크레이들도 완전히 소멸해 버린다.
플라시도가 131화에서 아크 크레이들에 대해 말하면서 '일레이더스[4]가 잠드는 곳' 이라 하였는데 감독 트위터에 따르면 아포리아, 패러독스, 안티노미를 포함하여 아크 크레이들에 잠들어 있는 사람들을 뜻하는 단어라고 한다.
북미판에서는 조기종영 크리로 137화에서 아포리아를 물리치면서 Z-one이 절망 끝에 사망하기 때문에 등장하지 못했다.
3 여담
엔젤하이로 아크크레이들의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주목할점은 후속작인 ARC-V에 나오는 시티의 건물들의 모습과 흡사하다.
그리고, 저 시티가 네오 도미노 시티 이상으로 부패한 막장 사회임이 드러나자 이 아크 크레이들 계획이 재평가받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