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카마스

ねこか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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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부터 니코니코 동화 동물 카테고리에 길고양이 관찰 동영상을 주로 올리고 있는 유명 업로더.
고양이를 꼬이게 하는 마성의 남자(...)로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모후리테(モフリ手: 쓰다듬는 사람)으로 통하고 있다.

2 행적

처음에는 고양이들의 웃긴 얼굴 사진을 모으려 친구에게서 디지털 카메라를 빌린 것이 시초였고, 그렇게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어 블로그 및 니코니코 동화에 올리다 본격적으로 고양이 관련 관찰 일기를 작성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관찰을 하면서 닿은 인연으로 길고양이들을 위해 포획 및 거세 수술을 시킨 뒤 방사하거나 입양 보내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동네에서도 따가운 시선을 받지 않으려고 자진해서 길가나 공원을 청소하고 이웃들에게 인사하러 다니는 등 고양이 외의 환경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듯하다.

동영상은 대체로 묘하게 슈르한 소재를 갖고 진행되는 것이 많다.

고양이 거세 수술을 시킨 후에 떨어진 ω을 왠지 수집하고 있다(...) 가끔씩 네타 소재로 활용한다는 듯. 어디에 쓸 데가 있다고

2014년 5월 각종 질병을 안고 공원에 나타난 고양이 마로시로(麿白)를 데려와 보호하다 결국 입양하여 함께 살고 있고, 2015년 5월에는 쓰러져 있던 아기 고양이 톳키(トッキー)를 입양하여 살고 있다. [1]

3 등장인물고양이

3.1 마로시로(麿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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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F가 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4년 챠토라 형제의 거세를 위한 포획작전 중 심하게 건강이 안 좋은 상태로 포획되어 그대로 네코카마스의 집에 보호되었다. 원래부터 집고양이었으나 유기된 것으로 보이고 그 후 거세수술 후 그대로 집에 눌러앉아 사는 중. 특유의 범상치 않은(...) 수면 자세 때문에 네코카마스는 '우주에서 온 고양이 전사이지만 지구에 불시착하여 배탈이 나 그대로 지구 고양이로 정착했다'라는 설정을 내세우고 있다. 그야말로 네코카마스의 촬영 동기에 딱 들어맞는 고양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비상한 수면 자세 외에도 네코카마스가 데려온 보호 고양이를 모성을 발휘하여 모유를 먹이거나 돌봐주는 등 헌신적으로 대하고 있다.

3.2 톳키(トッキ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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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네임은 파블로 디에고 호세 매킨토시 데 가가라가 판 츄와타나 로라이트 데 톳키(パブロ・ディエゴ・ホセ・マッキントッシュ・デ・ガガラーガ・ファン・チュワタナ・ローライト・デ・時雉)(...)

2015년 5월 경 길가에 쓰려져 있던 새끼 고양이를 네코카마스가 데려온 것이 계기로, 그가 추정하기를 어미가 초산이라 새끼 고양이들을 제대로 돌봐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온순한 성격으로, 웬만한 상황에서는 울지도 않는다고 한다. 수면 자세가 마로시로처럼 비상하지는 않고 나름 상식인 포지션.

4 말장난

말장난을 주요 소재로 한 동영상이 자주 올라온다. 예를 들어 챠토라 오빠(茶トラ兄)의 닉네임을 '킨타'로 지어주고 뒤에 '마'로 시작하는 단어를 붙여준다던가..
주의할 것은 챠토라 오빠(茶トラ兄)의 닉네임은 킨타마가 아니다. 킨타다.

킨타 마사지를 받다 (キンタマッサージを受ける : 킨타 마사지오 우케루)

킨타, 바로 뒤! 뒤! (キンタ真後ろ!後ろ!: 킨타 마우시로! 우시로!)[2]

킨타 헤매고는 오른쪽으로 (キンタ迷って右側に : 킨타 마욧테 미기가와니)

그 외로 스플래툰의 영향으로 이카를 활용한 말장난도 있다. 일본어를 안다면 꽤 재밌는 말장난. 그리고 시작은 마로시로
  1. 참고로 풀 네임은 파블로 디에고 호세 매킨토시 데 가가라가 판 츄와타나 로라이트 데 톳키(パブロ・ディエゴ・ホセ・マッキントッシュ・デ・ガガラーガ・ファン・チュワタナ・ローライト・デ・時雉)(...)
  2. 참고로 썸네일에 보이는 자막은 '킨타, 앞! 앞!' (キンタ前!前!: 킨타 마에! 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