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Storm -Islands at War-
목차
1 기본적인 게임 소개
개발사: Titanic Entertainment
유통사: 액티비전
1997년에 발매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RTS). 스타크래프트와는 다른 방식의 게임으로 주로 섬 사이의 다리를 이용한 퍼즐성부터 상황에 따른 적절한 유닛 배치에 의한 전략성, 멀티플레이에서는 프리스트의 육성까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다른 복합적 요소도 가미되어 있다.
당시의 유저들의 반응도 꽤 괜찮았다. 게임 스팟에서는 7.8(Good)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현재는 저작권이 풀려서 프리게임이 되었다. 그래서 맘놓고 다운받아서 게임해도 된다.
넷스톰 올드 유저들은 NetStormHQ라는 사이트를 만들고 그 안에서 서버로 넷스톰 배틀넷을 즐기고 있으며, 또한 게임도 밸런스 조정이라든지 패치를 해서 좀 더 좋아졌다.
NetStormHQ는 여기.
2 게임의 기본 방식
처음 시작하면 섬이 하나 있는데, 그 섬을 중심으로 다리를 지어나가고 다리를 통해 다리 끝에 유닛을 지어 전투를 벌이는 방식. 적의 섬을 공격해서 템플과 워크샵을 파괴한 뒤 프리스트를 기절시켜서 자신의 제단(Altar)으로 끌고가서 자신의 프리스트로 제사를 지내며 적의 프리스트를 없애면 끝.
유닛에는 각각의 계열이 있고, 그에 따른 계열 에너지에는 네 가지 종류가 있는데, 선(Sun), 윈드(Wind), 레인(Rain), 썬더(Thunder)가 있다. 여기서 선은 윈드, 레인, 썬더 중 아무 에너지나 해당되고 나머지는 각자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에너지 요구는 유닛 건설에만 필요하고 유지에는 전혀 관계가 없다.
유닛에는 건물형과 이동형(넷스톰에서는 따로 Transport라고 말한다.)으로 크게 두가지로 분류된다. 대부분의 유닛은 건물형으로 주로 포탑, 방어탑이나 방어선, 공중유닛 기지 등등 게임상에서 거의 전반적으로 차지한다. 이 유닛을 활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라기 보다는 가장 기초적인 것)은 자기 섬 뿐만 아니라 에너지가 닿는 곳이라면 다리 끝에도 건설이 가능하다는 점. 또다른 것은 바로 건설되는 게 아니라 워크샵으로부터 어떤 빛이 와서 목표지점까지 도달해야 건설이 된다. 따라서 워크샵으로부터 멀면 멀수록 건설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런 유닛들의 또다른 특징은 지어진 순간 또는 한 목표물을 파괴한 순간부터 자신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유닛을 공격한다. 플레이어에 의한 강제 공격 그딴거 없다. 다만 방어형 유닛에 의해서 목표물을 바꾸게 할 수는 있다.
이동형 즉 트랜스포트는 용도가 주로 자원채취 또는 기절한 프리스트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다만 공격형 공중유닛 Whirligig, Man O'War, Dust Devil은 논외) 원래 이런 용도이지만 어떤 섬에 있는 비석을 통해서 스펠을 얻을 수도 있다. 이걸로 게임의 전세를 역전시킬 수도 있다. 지상유닛은 Storm Geyster에 이어져 있는 길을 통해서 자원을 채취할 수 있지만, 공중유닛은 다리가 이어져 있지 않아도 자원채취가 가능하다. 참고로 트랜스포트는 자기 소유의 섬에서만 만들 수 있다.
참고로 프리스트와 다리를 제외한 모든 유닛과 건물은 팔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팔 때 체력에 비례해서 돈이 들어오며 체력이 노란색이 되면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판매가격은 그 가격의 1/4. 다만 적 유닛이나 건물을 아군 유닛으로 파괴했을 경우 파괴한 유닛의 가격의 1/2이 우리 자원으로 들어온다.
참고 - 연쇄폭발
3 넷스톰 건물 및 주요물체
4 넷스톰 유닛
4.1 선 (Sun) 계열
4.2 윈드 (Wind) 계열
4.3 레인 (Rain) 계열
- Acid Barricade
- Cloud Floater
- Crystal Crab
- Ice Cannon
- Ice Tower
- Man o'War Pool & Man o'War
- Rain Gene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