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미 레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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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의 준 레귤러 등장인물. 성우타카모리 요시노/양정화.

노가미 사에코의 여동생으로 남자 이용하는데 능숙한 것도 언니와 판박이. (...) 언니보다 가슴이 1cm 크며 롱 헤어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경찰이었지만 현재는 퇴사했다.

료의 사무소 이웃에 있는 'RN 탐정사무소'의 소장이며 여성 일을 주로 맡는 료와 달리 외모를 보고 찾아오는 남성들의 의뢰를 주로 맡고 있다. 경찰인 사에코 언니 백으로 총기도 들고 다닌다. 처음엔 남자들에게도 시큰둥하고 자기 주장대로 행동하는 왈가닥 성격이었다.

동료 경찰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경찰 직을 그만두고 탐정 사무소를 차려 야쿠자들을 협박, 사건의 흑막과 진실을 끌어내려다가 오히려 자신이 표적으로 몰리는 지경에 몰리지만 사에바 료의 도움으로 사건 해결. 그 이후로는 료에게 반해버려서 '료와 결혼해서 부부탐정이 되겠다' 라는 목표를 세우게 된다. 료와 함께 있기 위해 언니의 경찰 복직 권유도 거절하고 료의 이웃 탐정 사무소에 계속 남게 되었다.

그 이후로도 종종 등장하지만 별로 료의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적은 드믈었다. 가끔 자기 처리하기 힘든 의뢰를 대신 물고 오는 정도가 전부.

애용하는 총기는 콜트 Woodsman, COP357. 사격 실력은 프로급이지만 왠지 중요할 땐 도움이 안 된다.

연적인 마키무라 카오리와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다.
카오리 격파를 위해 목적을 같이하는 카스미와는 서로 죽이 잘맞는다..

여담으로 RN탐정 사무소 지하와, 사에바 료의 아파트 지하 사격장은 서로 통로 (...라기 보단 벽에 난 구멍)로 이어져 있어서 가끔 비밀통로나 지름길로 이용한다.

엔젤하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