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田 ミキ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쿠나가 아이.
통칭 노다 or 공주, 노다미키[1]. 키는 141cm로 등장인물 중 최단신이며, 언제나 교복 위에 체육복 상의를 입고 있다.(노자키 나미코와 마찬가지로 등하교할때는 교복을 갖춰 입는다. 평소에는 꾸미기 좋아하지만, 꾸밀 필요가 없는 학교에서는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저지를 입는 듯 하다) 꾸미는 것에 관심많은 보통의 여고생... 이랄까, 행동이 좀 초딩틱해서[2] 생긴것과는 달리 작중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흑막 담당인 경우가 많다(...). 주로 당하는 포지션은 천연계라 의심없이 당하는 키사라기나 바보인 토모카네. 하지만 등장인물 중 예술적인 재능은 가장 뛰어난 듯.[3] 과제는 언제나 가장 빨리 내며 남는 시간에 장난칠 거리를 찾는다. 말어미에 '노다'를 붙이는 말버릇이 있다. 색채전대 이로도룬져에서는 채색의 마젠타를 맡고 있다. 다채로운 그녀의 행동패턴을 생각하면 매우 적합한 배치.
GA의 진주인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비중이 높고 행동 바리에이션도 많다. 그리고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고르게 활약한다.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의 인기도 최고.
상상력이 풍부한데다 행동력도 있어서 GA의 단조로운 패턴을 다양하게 만드는 1등 공신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뭘 섞는 것을 좋아해서 나미코의 국에 소스를 붓는다든가, 토모카네의 음료수에 화학물질을 섞는다든가, 포스터칼라의 색합성을 하겠다고 징징댄다든가 등등 유치한 행동을 자주 한다. 5권의 야구 응원 에피소드에서는 야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키사라기에게 야구권으로 설명을 하려 든다. 삐지면 양볼을 부풀린다.
FA 3학년(우오즈미와 같은 반)에 다니는 언니가 있다. 애니메이션 7화 및 9화에서 잠시 등장. 잡지에 가끔 나온다고 하며 팬들도 많은 모양인데 풀 네임과 생긴 모습을 알 수 없다. 상당히 예뻐서 잡지모델로 실렸고 다른 학교에서 학생들이 찾아올 정도. 호무라도 그녀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 참고로 언니의 목소리가 꽤 어색한데(전형적인 국어책읽기), 이유는 성우가 전문성우가 아닌 일반인[4]이기 때문이다. 또한 애니와 원작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남동생도 존재한다. 마슈멜로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모양.
다른 주연캐릭터들과 달리 수시로 헤어스타일이 바뀐다.[5] 뒷머리를 뒤로 말고 앞머리를 핀으로 고정시킨 모양이 기본 머리인데, 양갈래 머리, 생머리, 만두머리 등 스타일이 애니 기준 1화에 최소 3~4번 바뀐다. 핀도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이하 그녀의 다채로운 헤어스타일 변화 모습.
- ↑ 성과 이름을 붙여 같이 부르는 것으로, 애니메이션 오프닝의 소개에서나 작중에서도 종종 사용된다.
- ↑ 술래잡기에서 3원색 배리어 라든지...
- ↑ 심심풀이로 미술도구들로 인형세트를 만들어 낸 노다. 이걸로 연출한 인형극에 주인공 격인 검정포스터컬러의 인형을 보고 평소 검정을 좋아하는 교수가 눈을 때질 못한다. 즉, 교수는 그냥 박학다식 또는 모범생이라는 쪽일 뿐이고, 창의성이나 재능은 노다 쪽이 더 높다. 그 재능을 착실한 곳에 쓰질 않고, 평소에 이곳저곳으로 발산해서 노는게 문제지만.
- ↑ 오미치 미야비의 성우인 나즈카 카오리의 실제 언니인 나즈카 마사에.
- ↑ 그런데 이건 다른 캐릭터들의 설정 및 디자인 상의 한계(?)로 인한 것이기도 하다. 나미코와 토모카네는 단발이라 딱히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주기가 어렵고, 교수는 머릿결이 너무 찰랑거려서 머리핀 이외의 바리에이션이 불가능(...)하기 때문. 키사라기는 가끔씩 머리를 풀거나 트윈테일을 하기는 하지만 노다처럼 자주 바뀌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