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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ria
노베리아
매스 이펙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행성.
행성계 연합 구역에 위치한 인류 식민지. 평균 온도가 섭씨 -1도인 무척 추운 행성이라 외부에서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인류의 식민지이지만 행성계 연합 관할이 아닌 "노베리아 개발 기업 Noveria Development Corporation"이라는 사기업 소유의 식민지이다.
이 행성의 특징은 바로 연구소를 지어놓고 다른 기업들에게 임대를 해주는 곳이라는 것이다. 정부 관할이 아니라서 시타델 권역 한가운데 있지만 다른 곳에선 꿈도 꾸지 못할 연구를 여기선 할 수 있는게 큰 장점이라, 은하계의 기술관련 대기업들 대부분이 노베리아의 비밀 연구소를 임대하고 있다. 그로 인해 여러 기업 스파이들도 들락날락 거리는 곳이라 경비도 삼엄하고, 부정부패와 뒷거래도 판을 치는 곳이다.
시타델이 금지한 것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특징이 여러모로 매스 이펙트 2의 일리움과 비슷하지만, 노베리아는 상업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연구만 하는 곳이다. 그리고 건축스타일도 일리움의 화려함과는 달리 굉장히 차갑고 브루탈리즘을 강조한 콘크리트 빌딩이다. 무엇보다 노베리아엔 민간인은 거의 없고, 오로지 과학자와 기업인들만 있어서 인구가 많지 않다.
매스 이펙트에선 메인 허브월드중 하나로, 아사리 매트리아크 베네지아를 찾는 메인 퀘스트가 이 곳에서 이뤄진다. 그 외 여러 사이드 퀘스트도 존재한다.
매스 이펙트 3에선 비밀 연구소 행성이라는 특징때문에 서버루스가 눈독을 들이고 있고, 그에 관련된 N7 사이드 미션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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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새렌이 연구하고 있던 것은 다름아닌 라크나이였다. 새렌은 라크나이를 인공적으로 키워 군사로 만들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라크나이는 본래 여왕의 통제없이는 난폭해지기 때문에 연구소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리게 되고, 셰퍼드 소령은 본의아니게 라크나이를 처리까지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