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이펙트 시리즈 | ||||||
매스 이펙트 | → | 매스 이펙트 2 | → | 매스 이펙트 3 | → |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
개발사 | 바이오웨어 |
유통사 | EA |
엔진 | 언리얼 엔진 3 |
출시일 | 2010년 1월 26일, 2011년 1월 18일[1] |
장르 | 액션 RPG |
플랫폼 | PS3, XBOX360, PC |
홈페이지 | 영문 홈페이지 |
1 개요
바이오웨어의 우주명작.
레드 데드 리뎀션과 함께 2010년 최고의 게임.
바이오웨어에서 제작한 매스 이펙트의 후속작. SF+RPG+TPS 게임의 붐이 사그라든 상태에서 매스 이펙트의 무난한 성공에 힘입어 발매된 게임으로 3부작 중 2부에 해당하며, 바이오웨어 독자 세계관의 스페이스 오페라 게임이다.
2 특징 및 변경점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TPS+RPG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RPG가 보통 그렇듯이 부속 퀘스트와 선택지가 매우 중요하다. 2편에서도 파라곤과 레네게이드시스템은 여전히 건재하며, 각 수치마다 NPC 및 캐릭터들의 반응이 미묘하게 달라지고, 이 게이지가 일정 수치 이상 되면 각 수치에 해당하는 설득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편에서 추가된 시네마틱 액션 시스템을 통해, 특정 상황에서 발동되는 파라곤/레네게이드 액션을 사용하면 그 상황에 맞는 특정 행동을 하는데, 레네게이드 액션의 숫자가 파라곤 액션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본격 성격 더러운 거 권장하는 바이오웨어 1편에선 마냥 덤덤하고 감정 표현이 비교적 적었던 셰퍼드가 다양한 개그리액션을 취하게 된 부분은 장점이라 볼 수 있겠다.
게임 플레이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전체적으로는 전작이 '전투 방식이 3인칭 슈팅인 롤플레잉'이었다면 2편은 '롤플레잉 요소를 가미한 3인칭 슈팅'에 가깝다. 물론 그 롤플레잉 요소가 게임 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편이라 스킬을 제대로 쓰지 않으면 지옥이 펼쳐진다.
2.1 시스템 부분
- 워낙 다양해서 라이트 플레이어들의 골머리를 썩였던 캐릭터 육성은 대폭 간략화 되어서, 셰퍼드의 직업별 전투 스킬은 많아야 다섯개를 넘기 어렵고 매력이나 협박 같은 대화 계열 스킬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대화에서의 파라곤/레니게이드 옵션은 순전히 그동안 쌓아온 포인트에 의하여 활성화 여부가 결정된다. 동료같은 경우 전투 스킬은 두가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패시브 스킬 하나, 그리고 충성도 퀘스트를 할 경우 해금할 수 있는 전투 스킬이 하나 더 존재해서 총 네가지. 전작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편.
- 또한 스킬의 종류 자체가 줄어든 만큼 개개의 스킬이 가지는 위력과 중요성은 더더욱 증가했다. 이전보다 파티 멤버의 상성에 더더욱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 올라운드를 노리는 것도 괜찮지만 아예 한쪽에만 치우친 파티를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은 편. 게스만 나오는 미션에서는 인공지능 해킹 스킬을 가진 리전과 탈리를 데리고 간다던가, 오버로드 스킬을 가진 게러스와 미란다를 데리고 간다던가 등등.
- 전작의 만렙은 50이었으나 이번에는 30으로 줄어들었다. 1~20까지 2, 20부터 30까지 1씩의 스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DLC 쉐도우 브로커를 설치해서 클리어 했다면 제0원소를 일정량 소비해서 분대원 전원과 셰퍼드 본인의 스킬 포인트를 리셋시킬 수 있다. 이거저거 따지면서 스킬 올려두기 귀찮다면 걍 자동분배로 돌려놓고 하다가 만렙에 재정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편.
- 전작에 비해서 무기와 방어구의 종류가 대폭 줄어들었으며, 상점에 매각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업그레이드는 슬롯에서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상점에서 키트를 사다가[2] 자원을 소비해서 연구하여 적용시키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탄약에 적용되는 업그레이드는 인원별 스킬로 대체되었다. 또한 유니크 무기나 DLC 무기를 얻었다 해도, 캐릭터 1명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분대원 전원이 동일한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일일이 다른 무기를 쥐어줄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일종의 간략화의 일환인 셈. 고민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 방어구 같은 경우 방어구 설정 화면에서 일정한 파츠들을 늘어놓고 자신이 원하는 부위별 능력치를 맞춰가며 입도록 바뀌었다. 일종의 커스터마이징인 셈. DLC로 배포하는 세트 방어구도 있다. 하지만 솔직히 업그레이드 팍팍 하다보면 뭘 입든 그러려니 한다. 방어력보단 공격력에 치중한 세팅을 하는 편이 좋다.
- 또한 행성을 탐색할 때 일일이 메이코(Mako)를 착륙시킬 필요가 없어졌다. 노르망디에서 행성 화면을 띄운 다음 레이더로 표면을 탐색해서 반응이 오는 포인트에 탐사선을 착탄시켜 자원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가끔씩 탐색 와중에 이상신호가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 행성에 착륙해서 수행해야 할 사이드 퀘스트가 있다는 의미이다. 신호를 추적해서 탐사선을 착탄시키면 착륙할 수 있다.
- 채취할 수 있는 자원은 네가지로 플래티넘, 이리듐, 팔라듐, 엘리멘탈 제로로써 각각 여러가지 장비나 우주선, 혹은 셰퍼드 본인의 신체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사용된다. 플래티넘부터 팔라듐까지는 나름대로 잘 나오는 편이지만 엘리멘탈 제로는 희소성이 극을 달한다. 다른 것들 몇십만씩 모을 동안 엘리멘탈 제로는 한 6~7만 정도 모으면 많이 먹은 것. 그런데다가 엘리멘탈 제로를 많이 안 쓰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특히 분대원의 스킬 재분배에 반드시 들어가기 때문에 언제나 일정량을 구비해 두고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전작과는 다르게 자원 발견한다고 해서 자금이 들어오지는 않도록 바뀌었다. 자원은 어디까지나 자원일 뿐 현금과는 관계없다.
- 옴니젤이라는 개념이 사라졌고 해킹 등등은 절대로 스킵할 수 없을 뿐더러 실패할 경우 두번 다시 시도할 수 없다.
그러나 세이브/로드 신공을 사용한다면...단, 동료들의 기술 스킬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어떤 보안장치는 등급이 낮고 어떤 것은 높고 하는 식의 차이는 없다.
- 상기한 몇가지 이유가 원인으로(무기/방어구의 간략화, 자원과 현금의 관련성 등) 돈을 벌기가 굉장히 힘들어졌다. 전작에서 레벨이 쑥쑥 오를수록 쏟아지는 고렙 잉여장비들을 상점에 팔아다가 태연하게 9999999
마시쪙크레딧을 찍고 돈지랄을 할 수 있었다면 이번작에서의 수입원은 각 행성에서 미션을 진행하는 동안 간간히 딸 수 있는 상자와 미션이 끝난 후의 지원금 정도이다. 그런 주제에 각 행성에서 파는 무기/방어구/기타 강화 업그레이드는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비싼데 그렇다고 안 해버리면 게임이 너무 고달파진다. 그나마 동료들 장비까지 일일이 사지 않도록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다행으로 여기자.
2.2 진행 부문
- 전작에서의 많은 대화가 불필요한 전투를 스킵하거나, 혹은 유발했던 것에 비해 이번작에서는 그런 요소가 상당 부분 사라졌다.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 전작에선 시타델을 제외하면 여러 행성에 메이코를 내려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퀘스트를 수행했었고, 특정한 메인 퀘스트일 경우에만 일직선 루트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번작에서는 애초에 착륙할 수 있는 행성의 수가 대단히 제한되어 있는데다, 내렸을 경우에도 탐험할 수 있는 지역은 오픈필드가 아니라 일직선 루트에 가까운 형식으로 바뀌었다. 전작에서 메이코 타고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학을 뗀 사람한텐 희소식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자유도가 감소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드넓은 우주에서 행성들 스캔해다가 탐사선 쏘는걸 빼면 딱히 할게 없다. 여기에 대한 항의가 있었는지 Firework DLC에서는 M-44 해머헤드로 일부 행성을 1편처럼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 반면에 복붙 수준의 구조물/필드/퀘스트가 완전히 일신해서 나름대로 일장일단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적어도 똑같은 느낌을 주는 사이드/메인 퀘스트는 없도록 바뀌었다. 자유도를 희생한 대신 나름의 다양성을 추구한 셈.
- 전작의 감초였던 메이코는 완전히 사라지고[3] 헤머해드라는 호버크래프트 비슷한 우주선이 그 뒤를 이었다. 이조차도 직접 조작하는 전용 퀘스트 몇가지를 빼면 등장 기회는 거의 없다. 따라서 심심하면 기어나오던 트레셔 머우도 그런트의 미션을 빼면 볼 기회가 없어졌다.
- 전작에서 메인 퀘스트의 진행과 사이드 퀘스트의 진행을 완전히 플레이어의 재량에 맡겼다면 이번작에서는 그것을 어느 정도 강제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동료 퀘스트들을 일정 수준 수행하면 강제적으로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도록 된다거나 하는 식이다. 갑자기 일루시브 맨이 대화를 요청한다고 하면 절대로 피할 수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따라가자.
- 동료를 단순히 영입하기만 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충성도 미션을 추가로 수행해줄 필요가 있다. 이는 매스 이펙트 2의 최종 메인 퀘스트인 자살 미션과 관련이 있어서, 충성도를 최고로 맞추지 않은 동료는 자살 미션에서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굳이 그런 문제가 아니더라도 이런 저런 능력이 해금되는 데다가 그 나름대로 경험치와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빠짐없이 해둘 가치는 있다.
- 항성계 탐사시 직접 노르망디호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해놨다. 조종이라기보다는 클릭으로 방향만 지정하는 수준이고 행성간 이동시 별 다른 이벤트가 없어서 실질적으로는 전작의 행성찍기와 큰 차이는 없지만 적어도 노르망디호의 존재감을 느낄 수는 있다.
2.3 전투 부분
- 상기했듯 스킬이 대폭 간략화 되었으며 이는 하나의 쿨타임을 공유한다. 간단히 말해서 어떤 캐릭터가 스킬 A, B, C중에 A를 사용했다면 그 하나만이 아니라 스킬 A, B, C 전부가 5초 쿨타임에 들어가는 식이다. 따라서 캐릭터 한 명이 스킬을 마구잡이로 난사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해졌으며, 이는 파티원의 조합에 더더욱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 총 식히는 것보다 훨씬 화력 투사가 쉽다는 납득하기 힘든 이유에서 탄창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작이나 이번작이나 게임상 총에 들어 있는 탄체는 무한대에 가까울 정도로 많으나 쏘다보면 과열이 되는데, 1편에서는 적당히 식혀가면서 쏘면 됐으나 2편에서는 냉각제를 교체해가며 쏜다는 것이다. 냉각제가 없으면 단 한 발도 쏘지 못한다는 점에서 어디까지나 게임 밸런스라는 측면에서 억지로 끼워넣은 듯한 느낌. 대부분의 경우 넉넉하게 탄창을 주는 편이지만 저격이 주력인 인필트레이터 같은 경우는 10발들이 맨티스를 다른 총 나올때까지 줄기차게 써제껴야 한다. 예비 탄창이 나올 때는 쓸데없이 잘 나오지만 안 나올 땐 정말 드럽게 안 나오니 탄약 관리에는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자. 또한 셰퍼드만이 사용할 수 있는 중화기 계열은 일반 총기와 탄약 계열이 달라서 파워셀을 소비한다. 파워셀은 탄창을 먹는다고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필드 여기저기에 있는 중화기 탄약 박스를 조사하여 충전할 수 있으며, 이전 미션에서 소모했던 만큼 다음 미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난사는 금물이다. 참고로 중화기 탄약 박스 획득시엔 다른 모든 무기의 탄창이 완전 충전된다.
- 연사 무기는 실드에, 점사 무기는 장갑에 강하다. 바이오틱 실드는 오버히트로 깨지지는 않지만 바이오틱 공격이나 연사 무기에는 취약하다. 또한 탄종에 따라서 무기가 체력/장갑/실드에 특화되므로 상황에 따라 스위치 하면 편리할 것이다. 탄종에는 교란탄/화염탄/빙결탄이 있다.
- 당연하지만 대부분의 몬스터는 머리가 약점이다. 인간이든 외계인이든 짐승이든 마찬가지다. 허스크 개량형도 머리 비슷한 것을 찾아서 쏘면 평소보다 쭉쭉 닳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전작에서는 동료들의 액션을 셰퍼드를 기준으로 하여 이동/집결/공격 등의 피상적 커맨드로 명령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번작에서는 그 기능이 대폭 상향되었다. Q키와 E키로 분대원 하나 하나의 위치를 지정하거나, 전술 화면에서 적을 타겟팅하여 집중 공격하도록 지정할 수 있다. 밀린다 싶어서 급격히 퇴각할 필요가 있거나, 폭발하는 상자를 터트려야 하는 타이밍일 때 사용하면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다. 또한 동료의 AI가 상당히 좋아져서 엄폐물을 잘 찾아가도록 바뀌었...지만, 여전히 죽을 때는 화끈하게 죽으니까 여차하면 알아서 위치를 지정해주자.
- 수류탄이 삭제되었다. 전작에서 R키가 지뢰였던 것에 비해 이번작에선 여타 FPS게임처럼 장전키로 바뀌었다.
3 한글화
네이버 카페에서 한글화가 진행되었다.
2011년에 55%정도 한글화가 진행된 버전이 공개 되었고 2012년 1월 22일부로 메인 퀘스와 사이드 퀘스트를 대부분 한글화를 한 2.0 버전이 공개되었다. 이후 3.0 버전이 공개된 이후 한글화가 중단되었다.
매스 이펙트 1, 3과는 달리 100%한글 패치는 아니나 게임을 즐기는 데는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한글화가 완료되었다.
그러다가 2015년 들어서 한 사람에 의해 다시 한글화가 진행되고 있다. 2016년 7월 기준 최신 버전은 3.05
여담으로 한글화를 진행한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처음 매스 이펙트 2 한글화 작업 초기에는 20명 정도의 인원으로 시작했으나 거의 대부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도중에 빠지게 된 후 극히 소수의 인원이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4 클래스
각광받는 클래스로 솔져,센티넬,어뎁트가 있으며 나머지 3개의 직업은 숙련된 유저들이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화력이 중요해지고 바이오틱이나 테크를 이용한 스킬이 효율을 못보는게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스킬을 사용하냐에 따라,또 어떤 분대원과 있느냐에 따라서 약한 클래스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어차피 다 솔저인데 뭘 따지냐
- 솔저: 기본 설정으로 게임을 시작하면 선택되는 클래스. 무기 사용이 전문으로 SMG를 제외한 모든 총을 사용할 수 있으며, 중간에 콜렉터 함선 침투 미션에서 얻는 특수무기 3종중 레버넌트 LMG[4]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클래스이다 . 무기 선정은 대천사를 영입할때 얻는 빈디케이터 혹은 DLC 매톡[5]을 사용하는 대신 아드레날린 러시를 이용한 특수무기 위도우 저격총으로 플레이하는 타입이 있거나, 특수무기로 레버넌트를 얻고 맨티스나 바이퍼로 저격을 대체하는 경우가 있다. 유저의 선택. 솔저의 장점은 거의 모든 종류의 탄환[6]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레이가 용이하다.[7] 클래스 고유 스킬로는 아드레날린 러시가 있는데, 순간적으로 주변의 시간등을 늦추는 불렛타임 효과가 있으며, 각 탄마다 추가 데미지가 생긴다. 단, 쓰는 동안은 연사력도 같이 줄어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저격총같은 한방에 상대를 골로 보낼 수 있는 무기나 레버넌트같은 용량이 큰 무기로 여러 적을 때려눕히는 람보플레이가 이루어진다. 스킬은 대체로 불굴의 아드레날린,화염탄 or 교란탄,직업 패시브까지 주력으로 올리고,나머지 스킬은 버려지고 로열티로 얻은 스킬을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솔저는 간단하며 스피디한 게임플레이가 주로 이뤄지기 때문에 가장 사용자가 많은 클래스. 어느 정도냐 하면 다른 클래스로 클리어 한 횟수를 전부 다 합쳐도 솔저로 클리어 한 횟수를 못 따라온다. 바이오웨어의 집계결과로 유저중 82%가 솔저클래스를 플레이한다. [8]
- 인필트레이터: 솔저가 무기에 특화되어 있다면, 인필트레이터는 무기와 테크(tech) 스킬을 함께 사용하는 클래스이다. 저격총, SMG, 그리고 권총을 운용하며, 후에 다른 총기류를 훈련하거나[9] 위도우 저격총을 구할 수 있다.[10] 전체적으로 저격에 매우 특화된 클래스로 스코프로 조준시 일시적으로 시간이 느려지며[11] 클록이라는 은폐 기술이 있다. 클록 상태에서는 적이 자신을 감지하지 못하며, 총탄에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 외 솔저가 사용 불가능한 일부 기술들이 존재하며, 솔저에 비해 게스같은 전자전에 취약한 종족을 상대하기에 유리하다. 보통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공격적 성향의 저격전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솔저를, 은신 및 방어적 성향의 저격전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인필트레이터를 선택한다. 인필트레이터가 다른 직업에 크게 밀리는 점은, SMG나 권총이 큰 DPS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며 저격총의 큰 데미지를 노리기에는 탄창부족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고 그렇다고 센티넬이나 어뎁트처럼 스킬이 보완시켜주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저격총과 클록에 몸담기에는 다른 직업에 비해 심하게 밀릴 수 밖에 없다.
- 뱅가드: 뱅가드는 무기와 바이오틱(biotic) 스킬을 같이 사용하는 클래스이다. 기본적으로 샷건, SMG, 그리고 권총을 주 무장으로 삼는다. 특수 능력으로 바이오틱 차지라는 강력한 돌격기가 있는데, 이 기술은 적중시 적을 경직시키기 때문에 샷건 공격을 연계시킬 수 있다. 또한 쇼크 웨이브 같은 바이오틱 능력도 있기 때문에 다른 어떤 클래스보다도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난이도가 낮을경우 차지를 이용해 신출귀몰하며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높아질수록 엄폐에서 벗어나면 순식간에 실드와 HP가 줄어들기 때문에 힘들어진다. 다만 로열티 스킬로 리전의 게스 보호막이면 인세니티에서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큰 문제는 원거리의 적. SMG나 권총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 그 이외의 단점은 사용 가능한 탄환의 종류도 매우 적고, 차지는 일반적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있는 적에게는 쓸 수 없다 그렇지만 남자의 로망급 클래스라서 선호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 어뎁트: 어뎁트는 바이오틱 스킬에 특화된 클래스로, 전략적 플레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한다. 어뎁트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권총과 SMG 뿐이어서 바이오틱 스킬의 적절한 운용이 요구된다.
현실은 엄폐 뒤에서 시즈모드.1편과는 달리 바이오틱 스킬에 유도 기능이 있어서, 더욱 쉬운 운용이 가능해졌다. 기술들 자체는 그다지 공격력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한방을 노리기는 어렵지만, 기술들을 조합해서 쓰면 시너지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상황 판단이 중요하다. 전자전에 매우 취약해서 그 부분을 보완해줄 소대원이 필요하다. 클래스 특수 스킬은 '싱귤래러티'라는 기술인데, 일종의 블랙홀 같은 것을 만들어서 주변의 적들을 끌어들인다.그리고 바로 뒤 이어지는 시밤쾅 콤보.난이도가 오를 수록 바이오틱 기술이 응용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어느 난이도에서든 강력한 싱귤래러티와 워프 위주로 올려놓고 동료들과의 바이오틱 기술연계로 나가면서 플레이하는게 좋다.
- 센티넬: 센티넬은 바이오틱과 테크 스킬을 함께 사용하는 클래스로, 솔저와 마찬가지로 올라운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사용 가능한 총은 권총과 SMG로 한정되어 있기에, 솔저같은 공격적 플레이지만 좀더 화력은 낮고 방어 버프로 개돌을 하는 성격을 띄게된다. 클래스 특화 스킬은 테크 아머로, 적들이 뻔질나게 입고 나오는 전자 방어막이 바로 이것이다. 덕분에 상위 난이도에서도 미칠 듯한 맷집을 자랑하며, 아머가 해제될 때 충격파까지 일으키기에 탱커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다른 특화 클래스의 공격 스킬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대원과 함께 적절히 컨트롤 해주면 미칠 듯이 쏴대는 적들을 농락하는게 가능하다. 특히 강한 데미지의 즉사기 비슷한 공격을 하는 보스 및 중간 보스들의 공격을 1회 정도 방어해 주므로, 컨트롤 미스를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기도 하다. 단점이라면 테크 아머와 바이오틱 기술을 얻은 대신 버려진 화력. 권총과 SMG로 한정돼있어서 DPS가 낮다. 로커스트로 이를 커버할 수 있다.
- 엔지니어: 테크 스킬에 특화된 클래스. 컴뱃 드론이라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 클래스 중 가장 사랑받지 못하는 클래스이자 가장 플레이 시간이 긴 클래스이다. 다른 테크/바이오틱 특화 클래스처럼 쓸 수 있는 무기 역시 SMG와 권총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여러가지 전자전에 관련된 기술을 구사한다. 그리고 3초 밖에 안되는 컴뱃 드론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시선분산 및 커버 이탈등으로 사용하여 편리한 싸움을 이끌어 낼 수가 있다. 그러나, 애시당초 이 게임에서 최고 난이도인 인세니티가 아니면 웬만한 적들은 전자전과 관련이 없고, 설사 실드를 치고 나와서 그 실드를 벗겨기는 쉬우나 게임의 후반부에 들어가면 쉴드가 아니라 베리어를 들고오기 때문에 힘이 들수 밖에없다. 또한 특수 기술 중 하나인 AI 해킹은 게스 및 메카닉 적들에게만 통하기 때문에 후반에 떼거지로 나오는 콜렉터, 허스크 등을 상대하기가 매우 힘들다. 설상가상으로 소대원들에게 명령하려면 전투를 일시적으로 멈춰야 되기 때문에 전략적 플레이에는 좋을지 몰라도 액션성을 많이 희생하게 된다. 똑같이 화력 부족이라도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한 어뎁트와는 달리, 아주 특수한 상황에서만 유리한 클래스이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버림받는 편. 엔지니어로 인세니티 난이도를 클리어 했다면 그 사람을 칭찬해주자.
더불어 폐인이라고도 놀려주자.근데 사실 게임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게임이 아니라서 다른 클래스보다 어렵다 뿐이지 충분히 할만하긴 하다. 적당한 어려움과 적당한 야리코미 플레이를 원한다면 즐겁게 할 수 있을 수준.
5 관련 항목
6 스토리
-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를 가져오면 꽤 좋은 보너스와 함께 스토리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전작에 어떠한 행동을 했는가에 따라 생존/사망 캐릭터가 갈리며(우드넛 렉스) 또한 연애 여부 역시 이벤트를 약간 변화시킨다. 전작 세이브가 없으면 게임을 못할 정도라는 것은 아니지만 전작과 연계되는 요소들로 인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인터넷에 250개 가량의 다양한 종류의 세이브 파일을 제공하는 곳이 있으니, 전작을 하기 귀찮다면 위키에서 스토리만 읽고 세이브 하나 골라서 집어넣어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혹은 매스 이펙트 2 DLC 인 제네시스(Genesis)를 구입하면 1편의 스토리와 중요 분기점을 서양코믹스로 간단히 요약해서 볼 수 있으므로 시간 단축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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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세이브 파일 없이 2부터 시작했을 때 전작의 분기점 기본 셋팅 | |
애슐리 / 케이단의 생존 여부 | 남성 쉐퍼드의 경우 애슐리가 생존, 여성 쉐퍼드는 케이단이 생존. |
연애 여부 | X |
버마이어에서 렉스를 살리는지 여부 | 렉스를 죽임. |
데스티니 어션센의 구조 여부 | 구조하지 않음. |
앤더슨 함장 / 우디나 대사 | 우디나 대사 |
리퍼와 소버린, 그리고 새렌 알테리어스와 그의 게스 군대에 의하여 우리 은하의 수도 시타델이 공격받았고, 이것이 최초의 인류 출신 스펙터인 셰퍼드 소령에 의하여 성공적으로 저지된다. 이에 따라 셰퍼드는 전작의 선택에 따라 인류의 영웅 혹은 전 우주의 영웅으로 승격되고 어느쪽이던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대의회[12]는 셰퍼드 소령의 주장과리 시타델에 행해진 공격은 게스의 독단이라 판단하고 셰퍼드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셰퍼드를 게스순찰 임무로 돌려 버린다후새드. 셰퍼드 소령의 기함 노르망디 SR1호는 불명의 이유로 다수의 화물선들이 사라진 항성 지역에서 우주 항해 도중 의문의 적과 조우하는데...
노르망디호는 공격을 받고 대파되어 함선이 불타오르는 상황에서, 셰퍼드 소령은 선원들을 탈출시킨다. 마지막으로 함에 대한 애착 때문에 함을 버리지 못하고 끝까지 남아있던 조타수 제프 "조커" 모로를 구하기 위해 함두로 뛰어들어 그를 탈출포드에 태우나, 폭발에 휘말려 조커를 탈출시키고는 외우주로 튕겨 나간다. 폭발에 의하여 전투복에 이상이 생겨 셰퍼드는 몸부림을 치다 질식사 하게 되고, 근처 행성의 중력장에 잡힌 셰퍼드 소령은 결국 행성 표면으로 추락한다.
2년 후, 셰퍼드 소령은 전에 한번 조우했던 비밀 조직 서버루스(Cerberus)의 연구실에서 깨어난다. 라자루스 프로젝트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동원한 부활 시술에 의하여 되살아난 셰퍼드 소령은 세베루스의 우두머리, 일루시브 맨에게서 식민지의 대규모 증발사태를 의뢰 받고, 그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출발한다.
콜렉터들은 전작에서는 멸종했다고 나오는 프로디언들이었고, 인위적 유전자 조작에 의하여 리퍼의 개들로 전락했다. 또한 리퍼역시 유기 생명체와 기계를 조합하여 만드는 일종의 반유기 생명체였으며, 이 반유기 생명체들을 완성하기 위해선 생명체가 종 단위로 필요하다. 셰퍼드는 이를 알게 되고 콜렉터의 본진털이기함으로 쳐들어가 생산중인 리퍼를 확인하고, 아직 태아 단계이던 리퍼를 파괴한 뒤, 선택에 따라 시설을 파괴하거나 서버루스의 연구용으로 남겨두게 된다.왠지 후자를 선택했다간 속편에서 싸워야 할 적이 하나 늘 거 같은 예감이 든다....였는데 무슨 선택을 하든 결국은 3편에서 적으로 나오는 것이 확인됐다. 왜 셰퍼드 소령을 죽일려고 하는지는 아직까지는 의문.
그러나, 리퍼들의 인간이라는 종에 대한 관심은 이 사건으로 인하여 극도로 치닫게 되고, 리퍼들은 이 인간들을 흡수하여 리퍼를 탄생시키기 위하여 암흑 우주에서 나와 지구로 향한다.
게임 플레이에 따라[13] 셰퍼드 소령이 이 자살 미션에서 얼마나 많은 소대원들을 잃는지가 결정되며, 심지어 말 그대로 목적만을 위하여 행동한다면 셰퍼드도 죽는다.후새드 3편 트레일러에서 셰퍼드가 재등장하는 걸로 보아, 셰퍼드가 죽는 결말이 나왔다면 아마 인류는 그대로...[14]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3 트레일러를 보면 리퍼는 지구부터 공격했다. 본진 털렸어요 셰퍼드
7 마지막 임무 '자살(Suicide)'에서
리퍼 IFF도 얻고, 노르망디 SR2 승무원도 전부 콜렉터들에게 납치되어 노르망디가 휑해지면(...)[15] 마지막 미션 '자살(Suicide)'만을 남겨놓은 것이다. 이 항목은 매스 이펙트2를 공략을 안보고 1회차를 실행했건만혹은 대충 진행해서, 엔딩에 전부 살지 못하고 동료들이 몇 죽어버린 유저들을 위해 그리고 뉴비들을 위해 특별히 개설된 항목.
더 자세한 정보는 링크 참조.
7.1 노르망디 SR2 업그레이드 여부
몇몇 동료들에게 노르망디 호에 꼭 필요할것 같다는 업그레이드를 물어보거나 혹은 시간이 좀 지나 모르딘의 연구실 업그레이드 목록을 살펴보면 '우주선 업그레이드' 항목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건
1. 제이콥 테일러가 추천하는 우주선 장갑(살라리스 아머) 업그레이드
2. 개러스 배캐리언이 추천하는 주포(타니악스 캐논) 업그레이드
3. 탈리가 추천하는 노르망디 호 쉴드(회오리식 키네틱 쉴드) 업그레이드
이 세가지.
- 1. 장갑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따라오는 콜렉터 감시 프로브에 의해 공격당하여 기관부에 있던 잭이 사망한다(...).
그러니 좀 선실로 올라오지만약 업그레이드 했다면, 기체가 공격에 좀 흔들리는 모션만 나올뿐 이상없이 넘어간다.
- 2. 주포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나타나는 콜렉터 함선의 공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여 세인, 개러드, 자에드, 그런트, 잭, 사마라/모린스 중 한 명이 사망한다. 만약 업그레이드 했다면, 셰퍼드가 여기서 우리의 새로운 무기를 보여줄 시간이라면서 주포를 발사하여 콜렉터 기함을 간단하게 파괴한다. 근데 업그레이드 안 해도 이기긴 이긴다.
더러운 주인공 보정
- 3. 쉴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오메가 4 릴레이에 떠다니는 우주 잔해들 사이를 제대로 빠져나오지 못해 기체가 심각한 손상을 입으면서 카스미, 리전, 탈리, 테인, 개러스, 자이드, 그런트 중 한 명이 사망한다. 만약 업그레이드 했다면, EDI가 쉴드는 30%에서 유지되고 기체에는 별 피해가 없다면서 넘어간다.
7.2 환풍구에 침투할 스페셜리스트
콜렉터 기지 침투 직전 브리핑을 할 때 교란을 위해 다른 쪽으로 적의 시선을 돌리는 '별동대(Second Fire Team)'와 보안을 해제하고 기지의 문을 열어줄, 환풍구로 몰래 침투할 스페셜리스트를 뽑는다.
1. 탈리/리전/카스미외에 다른 사람을 선정하면 그 사람은 사망.[16][17] 마지막 별동대를 들여보낸 후 문을 닫는데 안닫힌다고 징징대다가 헤드샷당해 죽는다(...). 위에 세 명도 처음에는 안 닫힌다고 하지만 한방에 문을 닫는 패기를 보여준다.
2. 스페셜리스트의 충성 퀘스트를 하지 않았다면 스페셜리스트가 사망.
3. 별동대 리더가 제이콥/미란다/개러스가 아니면 스페셜리스트가 사망.
4. 별동대 리더의 충성도가 낮은 경우 스페셜리스트가 사망.
특히, 탈리를 환풍구에 집어넣어놨다면 차기작 매스 이펙트 3에서 탈리와 처음으로 같이 행동하는 미션[18]에서 탈리의 추가 대사가 있다. 탈리 : "으, 또 환풍구야."
7.3 별동대(Second Fire Team) 리더
콜렉터 기지 침투 직전 브리핑에서 한번, 본진으로 침투할 때 셰퍼드 일행에게서 적을 최대한 많이 떨어뜨리려 다른 쪽으로 우회할 팀을 결정할 때 한번 선정한다. 전자 때는 별다른 상황이 나오지 않지만, 후자 때에는 누굴 선택하느냐 혹은 그 사람의 충성 퀘스트를 깼느냐에 따라 생존 여부가 갈린다.
1. 별동대 리더가 미란다/제이콥/개러스가 아니면 별동대 리더 사망.[19] 위의 셋이면 무전으로 잘 싸우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특히나 개러스나 미란다를 별동대 리더로 뽑았을 경우, "나이스 샷!"같은 무전이 들려오는데 몰려오는 콜렉터들특히 하빈저 때문에 빡쳐있는 플레이어는 기분이 굉장히 묘하게 된다.
2. 별동대 리더의 충성 퀘스트를 하지 않았다면 별동대 리더 사망.
7.4 셰퍼드 분대를 지켜줄 배리어를 쳐줄 멤버
용케 침투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앞에 시커 스웜이 너무 많아서 모르딘이 개발한 교란 갑옷으로도 막을 수 없는 상황. 여기서 사마라가 바이오틱 배리어를 치면 통과할 수 있을거라고 말한다. 셰퍼드와 같이 행동하여 배리어를 쳐줄 멤버를 선택한다. 누굴 선택하느냐 혹은 그 사람의 충성 퀘스트를 깼느냐에 따라 생존 여부가 갈린다.
1. 배리어를 칠 인원이 잭, 사마라/모린스가 아니라면 셰퍼드의 일행 중 한 명이 랜덤하게 사망한다.[20]
2. 잭, 사마라/모린스의 충성 퀘스트를 하지 않았다면 셰퍼드 일행 중 한 명이 랜덤하게 사망한다.
7.5 노르망디 SR2호 승무원 생존 여부
승무원들이 납치된 이후에 얼마나 이곳저곳을 싸돌아다녔냐에 따라 승무원의 생존 여부가 결정된다.
1. 납치되자마자 빡쳐서(혹은 준비가 다 돼서) 곧바로 콜렉터 기지로 침투했다면 승무원 전부 생존.[21]
2. 1개에서 3개 정도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왔다면 절반만 생존한다. 이 때 켈리 체임버스는 반드시 사망한다.
3. 3개 이상 클리어했다면 차크워스 박사(의사) 빼고 전부 사망.불사신 할머니
7.5.1 승무원들을 노르망디로 대피시킬 때
차크워스 박사가 혼자서는 함선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한다.
이 때 미란다가 그럴 시간 없다고 빨리 가자고 하는데, 여기서 승무원들에게 호위로 멤버 중 하나를 붙여보내지 않으면 승무원이 전부 사망한다. 미란다 이 썅년같으니
보내는 멤버는 누구라도 상관없으니 웬만하면 하나 붙여서 보내자. 이 때 보내는 멤버의 충성 퀘스트를 하지 않았다면, 승무원은 전부 살지만 그 멤버는 사망한다.
특히 밑에서 서술할 후방 라인업에서 모르딘이 상당히 잘 죽기 때문에 모르딘을 호위로 붙여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7.6 최종전
콜렉터들의 보스와 한판 뜨러가기 전 셰퍼드는 기나긴 연설을 한 후(안할 수도 있다), 자신과 갈 멤버와 자신들의 뒤를 지켜줄 후방 부대를 선택하게 된다. 셰퍼드의 분대에 소속되지 않은 나머지 멤버는 전부 후방 부대가 된다.
7.6.1 셰퍼드 일행
데려간 멤버들 중 충성 퀘스트를 하지 않은 멤버가 있다면 그 멤버는 인간형 리퍼와의 결투 후, 떨어져서 죽거나 깔려 죽는다. 밑에 서술할 방어력 수치가 낮은 멤버를 같이 파티에 껴주면 그 멤버는 충성도 퀘스트를 깼다면 반드시 살으므로 이 점 참조.
7.6.2 후방 부대
각 캐릭터 별로 방어 수치가 존재하는데, 이 때 이 평균 방어 수치 값이 2 이상이면 충성 퀘스트를 깨지 않은 멤버도 생존한다. 2을 못넘기면 충성 퀘스트를 깬 멤버도 사망.
모르딘, 탈리, 카스미, 잭이 방어 수치가 상당히 낮으므로 이 점 유의하자. 잭의 방어수치가 낮은건 상당히 의외이지만[22] 그런트, 자이드, 개러스는 방어 수치가 상당히 높으므로 2명만 남아도 커버쳐준다[23]. 최소한 2명은 남겨두길 권장한다. 정확한 캐릭터 별 방어수치와 생존 조건을 아래 적는다.
각 캐릭터별 방어 수치
- 상 : 개러스/그런트/자이드 -> 충성 퀘스트 완료시 1인당 4포인트. 미완료시 3포인트.
- 중 : 미란다/제이콥/사마라(모린스)/리전/테인 -> 충성 퀘스트 완료시 1인당 2포인트. 미완료시 1포인트.
- 하 : 탈리/카스미/모르딘/잭 -> 충성 퀘스트 완료시 1인당 1포인트. 미완료시 0포인트.
생존 여부
- 사망한 인원은 제외한다.
- 승무원의 보조로 보낸 인원을 제외한다.
- 최종 보스를 잡기 위해 동행하는 두명의 분대원을 제외한다.
- 남아 있는 총 인원수와 방어 수치의 평균치로 생존자가 결정된다.
- 평균치 2 이상일 시 남아있는 인원이 몇 명이든 전원 생존.
- 5명 이상 생존시
1.5 이상, 2.0 미만이라면 후방 부대 중 랜덤하게 1명 사망.0.5 이상, 1.5 미만이라면 후방 부대 중 랜덤하게 2명 사망.
0.5 미만일 시, 후방 부대 중 랜덤하게 3명 사망.
- 4명 생존시.
1.0 초과, 2.0 미만이라면 후방 부대 중 랜덤하게 1명 사망.0.5 이상, 1.0 이하라면 후방 부대 중 랜덤하게 2명 사망.
0 초과, 0.5 이하라면 후방 부대 중 랜덤하게 3명 사망.
평균치가 0이라면 후방 부대 전원 사망.
- 3명 생존시.
1.0 이상, 2.0 미만이라면 후방 부대 중 랜덤하게 1명 사망.0 초과, 1.0 미만이라면 후방 부대 중 랜덤하게 2명 사망.
평균치가 0이라면 후방 부대 전원 사망.
- 2명 생존시.
0 초과, 2 미만이라면 후방 부대 중 랜덤하게 1명 사망.평균치가 0이라면 후방 부대 전원 사망.
- 1명 생존시.
평균치가 0이라면 사망.
- 충성 임무가 완료되지 않은 인원이 존재한다면 가장 먼저 사망한다.
- 남아있는 인원이 전원 충성 임무가 완료된 상황이라면 정말로 랜덤하게 죽는다. 방어 수치와는 무관하다.
- 전원 생존을 위해서라면 모든 분대원의 충성도 퀘스트 완료는 필수.
- 총 12명 중, 분대원 2명과 승무원 보호인원 1명을 제외하면 남는 인원은 9명. 즉 방어 수치는 18 이상이 필요하다.
7.6.3 셰퍼드의 생존 여부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총 멤버의 수가 2명 이상이라면 셰퍼드도 생존하지만, 그 이하라면 얄짤없이 셰퍼드도 죽어버린다.
8 DLC
8.1 서버루스 네트워크(Cerberus Network)
가격은 무료(신제품 동봉)
신제품에 들어있는 코드이다. 서버루스 네트워크 코드를 써서 서버루스 네트워크에 접속해야 DLC와 다른 보너스를 사용할 수 있다. 코드와 함께 5개의 무료 DLC도 포함되어 있다. 만약 중고판이라면 따로 구매를 해야한다.
- 자이드 마사니 추가와 충성도 퀘스트
- 노르망디 호 추락 지점 탐사 퀘스트 - 프롤로그에서 추락하는 노르망디 호의 잔해가 있는 행성에 착륙하여 전사한 승무원들의 인식표를 수집하는 작은 서브 퀘스트
- 보너스 서버루스 갑옷&무기 - 서버루스 갑옷과 M-22 에비서레이터 샷건이 추가된다
- 아크 프로젝터 - 중화기 하나가 추가된다
- 파이어워커 팩 - 1편의 메이코같은 조종가능한 차량(호버크래프트)와 관련 사이드 퀘스트 5개가 추가된다. 메이코처럼 단순히 굴러가는 차량은 아니고 붕붕 떠다니는 호버크래프트의 점프와 가속을 이용해서 길을 찾아 미션을 클리어 한다는 점에서 퍼즐미션이라 할 수 있다
8.2 카스미 - 도둑맞은 기억(Kasumi - Stolen Memory)
가격은 560 바이오웨어 포인트 ($6.99)
첫 대형 DLC. 은하계에서 가장 뛰어난 대도둑 카스미가 분대원으로 추가되고, 그녀와 연관된 충성도 퀘스트 하나가 같이 추가된다. 아쉽게도 영입미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충성도 퀘스트가 워낙 밸런스가 좋고 본편의 웬만한 미션보다 분량이 더 큰지라 충분히 제값은 한다.
무엇보다 매스 이펙트 2에서 거의 유일하게(...) 쓸만한 기관단총인 M-22 로커스트를 여기서 구할 수 있다.[24]
베켄슈타인이라는 행성에서 어느 한 뒷세계의 큰 손이 개최한 파티에서 카스미를 도와 어느 한 물건을 훔쳐오는 것이 주 미션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오직 카스미하고만 미션을 진행할 수 있고, 다른 멤버들은 데려올 수 없다. 그래서 기존 멤버들의 새로운 대사라든가는 당연히 없다. 다만 카스미 자체의 대사가 꽤 많고 희귀품 컬렉션 등 색다른 오브젝트가 많아서 해볼만하다.
만약 카스미를 영입하고 DLC미션도 깼다면 매스 이펙트 3에서 카스미가 조그만 사이드 퀘스트에 등장하고 워에셋에 추가된다.
8.3 오버로드(Overlord)
가격은 560 바이오웨어 포인트 ($6.99)
두번째 대형 DLC. 게스를 연구하던 한 서버루스 연구소로 부터 연락이 끊기고, 그곳을 조사하는 미션이다. 파이어워커 팩에서 등장한 파이어워커를 여기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토리는 옛 SF/사이버펑크 호러의 오마쥬로써 재미는 있지만, 매스 이펙트 2 본게임과 그닥 비슷한 느낌은 아니다. 그리고 시리즈의 스토리와 거의 연관성도 없는 독립된 스토리에 가깝다.
게스를 연구하다가 생지옥이 펼쳐진 곳인 만큼 리전을 데려오면 재밌는 전용 대사가 있다. 리전을 얻는 시기부터 자살미션까진 다른 미션을 할 시간이 없으니 웬만하면 2편은 다 클리어하고 깨는 것이 좋다.
또한 본 DLC에 등장하는 NPC가 매스 이펙트 3에 등장하는데 DLC의 선택에 따라 매스이펙트3 등장시 대사나 과거가 바뀐다.
8.4 섀도우 브로커의 소굴(Lair of the Shadow Broker)
가격은 800 바이오웨어 포인트 ($9.99)
세번째 대형 DLC. 앞의 두 미션과는 비교도 안되는 큰 분량에, 재밌는 미션, 쏠쏠한 대사, 그리고 무엇보다 리아라 트소니를 다시 멤버로 쓸 수 있다는 것이(DLC 미션중에만 가능, 영구적 영입은 불가능하다) 큰 매력이다. 스토리는 일리움에서 정보상으로 일하는 리아라가 드디어 섀도우 브로커의 소굴로 레이드침입하여 복수를 하는 스토리이며, 매스 이펙트 2에서 1편의 순둥이 이미지와는 달리 완전히 뒤바뀐 리아라의 성격의 뒷배경을 설명하는 이야기다. 그리고 1,2편에서 베일에 휩싸여 있었던 섀도우 브로커의 정체가 밝혀지는 DLC이기도 하다.
매스 이펙트 3에서 리아라의 비중을 생각해보면 해보는게 좋은 DLC이다. 무엇보다 본편의 웬만한 미션들은 비교도 안되는 분량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레벨 디자인이기도 하며 클리어시 보상도 DLC중 압도적으로 풍부하다.
스토리는 일리움에 처음 오자마자 진행해도 되지만, 작가들의 인터뷰에 의하면 "플레이어가 본편을 다 클리어한 상황이라는 전제하에" 대사를 썼다고 한다. 물론 엔딩을 보기 전에 클리어를 하여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전혀 지장은 없다.
바이오틱 스킬중 굉장히 쓸모있는 스테이시스가 이 DLC를 클리어해야 언락된다.
8.5 도착(Arrival)
가격은 560 바이오웨어 포인트 ($6.99)
네 번째이자 마지막 대형 DLC. 섀도우 브로커 DLC와는 다르게 별로 분량이 큰 것도 아니고, 미션이 딱히 완성도가 높은 것도 아니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섀퍼드 혼자 진행하는 솔로미션이라 분대원들 스킬을 적당히 같이 써가면서 전투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지루한 DLC이기도 하다.
문제는 이 DLC의 스토리가 바로 매스 이펙트 3의 초반으로 연결된다는 점.
스토리는 스티븐 해킷 제독이 섀퍼드 소령에게 행성계 연합의 비밀연구를 진행하던 사람을 바타리안군으로 부터 구출해달라는 것이다. 이 비밀연구는 자연히 리퍼와 연관된 연구로, 이 연구 때문에 섀퍼드 소령이 어떤 선택을 내리는 상황으로 만들어지고, 결국 이 선택때문에 매스 이펙트 3 초반이 섀퍼드는 구금상태에서전범재판을 기다리는 상황으로 시작하게 된다. 참고로 연구기지 입구에 있는 카운트 시계가 0이 되면 아주 호러블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이틀하고도 30분을 기다린 플레이어에게 치어스.[25]
DLC의 완성도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스토리가 스토리인지라 웬만하면 하는 것이 좋긴 하다.
여담으로, 이 DLC에서 여태껏 목소리만 출연한 해킷 제독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참고로, 5번의 러쉬를 모두 견뎌내면 유물이 완전히 활성화되면서 기절한다. 뭔 소리냐 하면 뻐겨봤자 의미없음(...). 그래도 업적 하나 얻는 것이 있으니 나쁠 건 없을 것이다.
8.6 그 외
가격은 제너시스를 제외하고 모두 160 바이오웨어 포인트($1.99)다.
제너시스는 320 바이오웨어 포인트($3.99). 플3판 매스이펙트2에선 무료로 동봉되어 있다(그외 어라이벌을 제외한 모든 DLC가 포함되어 있다).
- 추가복장 1 - 분대원 3명의 복장이 하나씩 추가된다
- 추가복장 2 - 분대원 3명의 복장이 하나씩 추가된다
- 이퀄라이저 팩 - 아머 하나(예약특전으로 주어졌던 인페르노 아머)와 아머 부품 두개가 추가된다
- 에지스 팩 - M-29 인시저 저격총과 아머 부품 5개가 추가된다
- 파이어파워 팩 - M-5 팔랑크스 중권총, M-96 머톡 돌격소총, 게스 플라스마 샷건이 추가된다
- 제니시스 - 매스 이펙트 1의 스토리를 15분 분량의 인터랙티브 만화책으로 풀어낸 것으로, 1편을 또 하지 않아도 중요한 선택들이 반영되는 1편 세이브 파일을 쉽게 만들기 위한 보너스다.
- ↑ XBOX 360과 PC가 먼저 나왔다.
- ↑ 혹은 임무 중에 줍거나
- ↑ Firework DLC를 설치하면 등장한다.
- ↑ 이름만 경기관총이지. 소총계열로 포함한다.
- ↑ DLC라서인지 탄약 용량을 제외하고 성능이 장난아니다.
- ↑ 스킬로 빙결탄,화염탄,교란탄을 갖고있다. 워프탄이나 개러스의 철갑탄을 고급훈련으로 배울 수 있지만, 리브나 게스 방어막등의 분대원능력이 더 좋다
- ↑ 유일하게 부족한게 배리어 처리 능력인데, 배리어를 날려버릴 수 있는 소대원이 매우 많으므로 그다지 걱정할 것은 없다. 굳이 혼자 처리하고 싶으면 고급 기술 훈련으로 워프탄을 사용해도 된다. 사실 솔저 스킬 중 충격탄이 배리어에 추가 데미지가 박히긴 하지만 아드레날린 러시를 이용한 총질로 때려잡는게 더 효과적이다.
- ↑ 1부터 디폴트를 해왔거나, 2에서 귀찮아서 맨 위에걸 선택하는 경우. RPG를 할때 귀찮아서 맨 위의 전사골랐음ㅋ 이런 경우와 같다.
- ↑ 돌격소총 및 샷건
- ↑ 콜렉터 함선 미션에서 획득가능하다.
- ↑ 솔저는 아드레날린 러시를 발동시켜야 느려진다.
- ↑ 저번작의 선택에 따라 종족 대의회가 건재하거나 인류가 대의회를 장악한다. 그러나 하는 짓은 똑같다.
역시 높으신 분들 - ↑ 플레이 하다보면 유저가 직감할 수 있게 해놨다.
- ↑ 셰퍼드가 죽는 결말로 저장된 데이터는 3로 연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사실, 매스 이펙트 3 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새 캐릭으로 시작할수 있지만... - ↑ 원래 IFF를 얻고 나면 바로 납치되지만, 리전을 동료로 맞아들였다면 리전의 동료 퀘스트 때문에 한번 더 퀘스트할 기회가 주어진다.
- ↑ 특히 제이콥이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고 미란다가 이를 말리는데 반드시 미란다 말을 듣도록 하자. 제이콥은 애초에 이런거랑은 인연이 없다.
- ↑ 탈리는 애초에 뛰어난 엔지니어로 유명한 쿼리안, 카스미는 침투와 보안 해제의 달인인 도둑, 리전은 기계 종족.
- ↑ 중요:게스 전함 미션.
- ↑ 미란다는 서버루스의 장교, 제이콥은 얼라이언스 군 출신, 개러스는 C-SEC 지휘관, 자경단의 리더를 맡았던 경험이 있다. 개러스는 쉐도우 브로커 문서를 보면 리더쉽이 있다고 나온다. 사마라는 저스티카.
근데 셰퍼드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잠깐 자이드는? 그양반도 얼라이언스 군 출신으로 블루선 창립멤버로 용병대장급이잖아?충성도 퀘스트 진행만 봐도 미친듯이 달려드는 걸 보면 선봉대면 모를까 지휘관은 영 아닌 타입 - ↑ 잭은 슈퍼 바이오틱(그것도 끔찍한 생체실험을 통해 마개조된), 사마라/모린스는 바이오틱 능력이 강력한 아사리(정확히는 사마라는 강력한 전투능력을 뽐내는 저스티카, 모린스는 바이오틱과 정신능력으로 사람 죽이고 다니는 아르닷 약시)이다. 미란다가 자기도 바이오틱을 쓸 수 있다고 말하지만, 얘는 애초에 바이오틱 올인이 아니라 플레이어로 따지면 센티넬이다. 위 셋에 비하면 밀리는게 당연.
- ↑ 맨 처음 온몸이 녹아버려서 죽는 사람은 호라이즌에서 납치된 민간인이다.
- ↑ 싸이코 슈퍼 바이오틱이라 쉴드를 깔아놓는 것으로 평타를 칠 것 같지만 점수가 낮다(...).
- ↑ 그런트는 생체갑옷이 강한 크로건 종특을 제대로 물려받았고, 자이드는 얼라이언스군 출신의 용병대 창립멤버 행동대장이고 그 탓에 전투에 매우 능하다.
근데 왜 리더로 선택하면 죽는지개러스는 C-Sec요원이었던 자경단 리더로서 용병단과 맞섰던 지휘관이자 뛰어난 저격수라 근접하기도 전에 날려버리는 기술을 가진 것으로 추정(혼자서 건쉽의 약점을 저격해 무력화)된다 - ↑ 처음 이 총을 발견한 카스미가 "이건 카샤 로커스트 총이에요, 아니, 그 "카샤 로커스트" 총이라고요! 라며 목표를 확인한 것처럼 상당히 흥분한다. 설정상 이 총에 죽은 대통령이 여럿 있다는 것으로 보아, 세계관에서 상당히 흉악한 무기 중 하나인 모양.
- ↑ 미션 후반부에 시간이 줄어든다. 보고 싶은사람은 미션을 진행시킨 후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