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바하G판

1 개요

일본동인 게임인, 노비타의 바이오하자드의 개조판들 중 하나.

제작자는 귤 ◆E2jvHwluN.씨이고 RPG쯔꾸르 2003으로 만들었다.

2 오리지널과 달라진점

오리지널과는 가장 스토리가 달라진 작품중 하나. 스토리 시작은 오리지널과 비슷하지만 시즈카가 없다.[1]

맵자체를 싹 바꾸었으며 탄창을 하나로 취급하는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탄알를 하나로 취급한다. 예를들어 다른작품이 핸드건의 탄창을 입수했다고 하면 이 작품은 '핸드건의 탄알 20개를 얻었다'란 방식.

방향 고정키가 사라지고 보조무기란 개념이 생겨서 나이프와 총을 동시에 드는게 가능. 또 무기를 들었을때의 이동속도 패널티가 없기에 컨트롤만 되면 가지고 노는것도 가능. 조준버튼을 두번누르면 되는[2] 퀵로드가 생겼기에 잘 이용하자.

파티 시스템을 채용해서 통신기로 파티를 만들거나 해체, 혹은 파티 멤버들에게 지령을 내릴 수 있다.[3] 이걸 이용해서 파티 멤버들의 무기를 강탈하고 해체하는 방법도 존재.

신규 캐릭터로 사쿠라이 사쿠야란 캐릭터가 추가되었다.[4]

추가된 적으로 네메시스와 원작 바하2의 타일런트, 블라인드 헌터라는 온몸이 붉은 3배 빠른 헌터가 존재.[5]

난이도는 오리지널과는 다르게 올라갔다. 파티를 짜고 행동할때 파티멤버가 죽으면 게임오버인지라 노비타뿐만이 아니라 파티멤버도 잘 살펴야 한다. 게다가 네메시스도 등장하는지라 골때리는편.[6]

또 게임을 클리어하면 추가 시나리오를 플레이 할 수있다. 추가 시나리오는 본편내에서 쟈이안의 일을 다루고있으며 여기서 조건을 만족시키면 얻는 특전무기도 존재.

스토리는 쟈이안과 스네오가 쟈이코의 남자친구인 모테오를 발견하고, 그에게서 쟈이코 병문안을 갔다가 이런 일을 겪어 아직 병원에 남아있는 쟈이코를 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사망. 이에 쟈이안이 스네오와 함께 뒷산의 병원에서 쟈이코를 찾는 이야기.

난이도가 본편보다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다만 회복아이템과 강한무기들이 있기에 컨트롤만 된다면 쉽다. 다만 추가 시나리오 최종보스전은 난이도가 장난아니니 주의. 진짜다.
여담으로 스토리가 비극적.[7]

3 본편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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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바이러스가 존재하며 만든 사람은 시즈카의 아버지다.. 즉, 윌리엄 버킨의 포지션. 완성된 후 엄브렐러의 특수부대가 나타나서 내놓으라고 했으나 거절,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는 원작 바하2를 아신다면 알 것이다. 여기서 시즈카는 흑막이 아닌 피해자의 입장.

마지막 연구소까지 도착한 노비타. 하지만 시즈카는 계속 그를 G바이러스를 탈취하러온 사람으로 오해하면서 계속 죽이려고 한다. 이때 분기가 생기는데 시즈카를 바로 죽이느냐 or 설득하려고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갈라진다.

3.1 배드 엔딩

노비타는 결국 시즈카를 죽이게 되고, 그 후 도라에몽이 나타나 열차를 가동시키라고 한다.

열차가 출발하자 모두들 피곤하다면서 깨워줄테니 자라고 말하는 도라에몽

"영원히…"

잠시 후 열차는 아이들의 시체가 널려있고, 도라에몽은 사라지고 없다.

3.2 해피 엔딩

노비타는 시즈카를 설득하기 위해 목숨을 걸면서까지 접근하는데 성공한다.[8] 탈출만을 생각하는 노비타의 설득 끝에 시즈카는 어디선가 날아온 총격으로 사망한다. 총을 쏜 자는 다름아닌 도라에몽. 그는 시즈카가 노비타를 쏘는줄 알고 죽였다고 한다.
죽은 시즈카를 보며 분노하는 노비타. G가 담긴 캡슐로 인해 시즈카가 죽었다며 던져 부수려는 순간, 세와시가 나타나 캡슐을 강탈하고 도라에몽에게 건네준다.

이후 충격적인 진실이 등장하게 되는데 도라에몽은 22세기에서 온 게 아니었다. 그가 노비타에게 온 이유는 그가 T바이러스의 완전 적합자일지도 모르기에 접근한 것. 그리고 22세기와 22세기 물건들은 전부 환각으로 보여준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손자로 알고있던 세와시는 자신의 클론인걸 알게된다.[9]

도라에몽이 사라지고 세와시와 싸우지만[10] 갑작스럽게 G 3차 변형체가 난입해 세와시는 도망간다. 이후 G를 쓰러뜨리고 열차를 작동한 노비타의 앞에 슈퍼 타일런트가 등장하고 어느 정도 싸우다가 떨어진 로켓런쳐를 이용해서 분쇄한다.[11] 이후 열차를 타고 탈출하던중 끝까지 따라붙은 G로 인해서 열차가 폭발하려 하자 모두가 열차에서 내려 터널을 빠져나간다. 이후는 오리지널 마지막처럼 엄브렐러를 부수기로 다짐하고 엔딩. 노비바하G2로 이어진다.

3.3 추가 시나리오 결말

병원에서 쟈이코를 찾던 쟈이안은 의사대기실에서 부원장의 일기를 읽던 중[12] 뒤에서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공격당하고 쓰러지지만 스네오에게 구출[13], 이 후 원장실에서 '금 열쇠'를 줍고는 원장실에 들어온 스네오에게 병원 원장이 카네다인 것과 지하 2층의 존재를 알게 된다. 하지만 쟈이코를 찾겠다는 쟈이안의 각오에 스네오는 절망한다.[14]

지하 2층 마지막 방으로 들어간 쟈이안은 병원 원장의 일기를 읽게되고[15] 학교의 친구들에게 연락하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때마침 자신을 공격한 괴물이 방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싸우게 된다.

전투 후 충격적인 결말이 드러나는데…

"오빠아아아……"

그 괴물은 바로 쟈이안의 여동생 쟈이코였다.
이 사실에 쟈이안은 경악하지만 쟈이코가 갑자기 쟈이안을 밀친다. 아니나다를까 그 자리에서 박쥐괴물이 나타나 쟈이코를 방의 구멍에 밀어 떨어뜨린다.
이에 분노한 쟈이안은 총을 쏘지만 괴물은 분리되어 사라진다.

이 후 방을 나온 쟈이안은 카네다를 만나게 되지만 원장의 일기를 본 덕분에 속지 않고 카네다를 쏜다. 쟈이안의 예상대로 카네다는 총에 맞고도 멀쩡했다.

"크…크크크…이 병원을 뒤적거리는 병신들이 있어 돌아와 봤더니…"

"좀 전의 그 괴물은 쟈이코였지? 그리고 아까 그 박쥐 괴물은 네놈이겠지! 네놈이 쟈이코를!"

정체를 드러낸 카네다는 박쥐괴물[16]로 변해 쟈이안에게 덤벼들기 시작하고…[17]

크기에 비해 날렵한데다가 박쥐들을 흩어지게해 잠시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 골드 루거를 아킴보로 난사하는 등의 악랄한 패턴으로 고전하는듯한 쟈이안이었지만 기어이 카네다를 죽여 쟈이코의 원수를 갚는다.[18] 이 후 로켓런처와 M4를 가져온 스네오와 합류하고 병원을 나간다.

"어라? 쟈이안. 쟈이코는?"

"뭐하고 있어? 스네오. 빨리 와! 두고간다!"

쟈이안이 먼저 승강기로 들어가자 스네오는 모든 것을 짐작하고는 뒤따라 승강기로 들어간다.

"결국은…찾았나…"

4 특전 아이템

VX판과 비슷하게 여기에도 특정 난이도를 클리어하거나 엔딩을 보면 여러가지 특전 아이템을 준다.

배드 엔딩 클리어 - 공격력 35, 크리티컬율 22인 무한 권총
노멀 엔딩 클리어 - 공격력 150, 크리티컬율 16인 무한 매그넘
2회차 때 노멀 모드로 클리어 - 공격력 110인 무한 석궁[19]
2회차 때 하드 모드로 클리어 - 공격력 120인 무한 마인스로어[20]
어나더 시나리오를 클리어 - 공격력 250, 크리티컬율 7인 핸드캐논[21]
보스 러쉬 클리어 - 무한 로켓 런쳐, 무한 탄창[22]

또 추가 시나리오 보스인 카네다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보스 러쉬를 450초 안에 클리어하면 클리어 룸에 카네다가 죽어있을텐데, 활성화하면 통신기를 얻었을 때 카네다로 바꿔서 플레이 할 수 있다.[23]

해피엔딩 루트에서만 만나는 세와시[24] 도 플레이 할 수 있는데, 방법은 용병모드에서 캐릭터 상관 없이 4 스테이지를 모두 1500점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된다.

카네다, 세와시는 각 모드의 설명에도 얻는 법이 간접적으로 나와있지만,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은 용병모드를 들어갔더니 왠 그림자 2개가 있어서 어리둥절 할지도...
  1. 물론 데키스기는 적으로 등장하며 APC 보스가 되어 노비타와 싸운다. 다만 G2에서 도라에몽의 부하가 아닌 엄브렐러의 부하로 판명되었다.
  2. 정확히는 조준상태 해체후 다시 조준을 하면 된다.
  3. 공격할 때 '뒤로가라', '앞으로 가라', '내가 쏘기전에는 쏘지마라'등.
  4. 픽시브에 레이무 윳쿠리에게 험한 꼴 많이 당하는 이미지가 있다. 니코동에서 노비바하G를 실황중계하는 업로더가 윳쿠리 보이스를 쓰기 때문인듯.
  5. 블라인드라는 이름 답게 눈이 안보여 청각으로 행동한다.
  6. 원작의 로켓런쳐뿐만 아니라 기관총도 들고나온다. 둘 다 한번뿐이라서 다행.
  7. 본편이나 추가 시나리오나... 특히 본편 진엔딩루트일 경우 정말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8. 붙어서 말을 걸면 되는데 총까지 쏘면서 저항하는지라 꽤나 힘들다. 데미지도 상당하기에 주의.
  9. 사실을 알게된 노비타의 "거짓말이지?"라고 외치는 장면은 안쓰러워보인다.
  10. APC 보스인지라 심히 어렵다. 처음엔 나이프, 권총 '사무라이엣지S'를 다루다가 나중에는 고주파검 '야마토'로 공격해오니 주의. 사족으로 'VS 세와시' BGM이 '버질 3차전'이다.
  11. 다만 타일런트가 발사된 로켓 런처를 잡는 경우가 있다.
  12. 부원장은 평소 원장을 고깝게 보고 있었다. 그 때문에 스스키노에 바이오하자드가 퍼진 후 그를 죽이려다가 되려 당했다.
  13. 근데 스네오가 준 열쇠가 영안실 열쇠…
  14. "쟈이안. 정말 이런 곳에서 쟈이코가 살아있다고 생각하는거냐?" 근데 퉁순이라면 모른다.
  15. 병원의 원장이 실험용 박쥐의 관리를 소홀히 했다. 그 후 어느 날 개를 기르게 되었는데 그 개는 박쥐가 되어 흩어지고, 원장의 오른팔을 뜯어먹는 등의 기행을 저지른다. 하지만 이로 인해 원장도 전신이 박쥐화되었다.
  16. G2에서 '포스타르'라는 이름의 생물병기임이 확인되었다.
  17. 사족으로 쟈이코는 박쥐들에게 먹혔다고.
  18. 원장실에서 얻는 상자와 지하에서 얻는 작은 열쇠가 있다면 상자에서 위력 높은 무기 핸드캐넌을 얻을 수 있다. 포스타르가 왔다리갔다리 하는 패턴을 노려 공격하면 단숨에 끝.
  19. 지형이나 적에게 닿을 경우 폭발한다. 근처에도 데미지가 가기 때문에 보스들 상대로 꼼수를 써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20. 맨 땅에 발사하면 그 지점에 지뢰가 설치돼서 몇 초 있다 터진다. 적에게 발사하면 적한테 붙어서 터진다. 효율성은 그닥...
  21. 무한이 아니다. 5발이고 초반에는 매그넘탄이 나오지 않고 더더욱 하드모드는 노멀 모드보다 매그넘탄을 얻을 수 있는 횟수가 적기 때문에 자신이 정말 어렵다 생각하는 보스에게 사용하자.
  22. 어나더 시나리오 클리어 후 보이는 양에게 말을 걸면 보스 러쉬를 할 수 있다. 난이도는 보스 러쉬이니만큼 극악. 괜히 보스 러쉬 클리어했다고 이만한 아이템을 주는게 아니다!
  23. 장비는 기본적으로 골드 루거를 장착하고있다. 기본 16발이지만 보스 러쉬를 클리어하면 무한 탄창을 주니 사실상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쌍권총이므로 연사력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공격력은 30, 크리티컬율 17
  24. 도라에몽에서는 노진구의 손자로 나온다. 더빙판에서는 노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