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6세기 프랑스 인물
노스트라다무스 문서로.
2 슈팅게임
1이 한 예언을 소재로 하여 페이스라는 일본 회사에서 1993년에 만든 슈팅 게임. 1의 분이 예언한 대로 1999년 7월에 지구에 대재앙이 벌어져 이를 막기 위해 두 명의 조종사 달라스 버크레이와 조안나 버크레이가 나가서 적들을 물리치는 것이 스토리이다. 당대 최고의 그래픽을 자랑한 라이덴 2에 맞먹는게 가능할정도로 멋들어진 그래픽과 1P/2P의 샷 파워업 범위가 다른것 그리고, 차지샷 시스템 초전자포 등에 의해 당시게임치고는 꽤 높은 평가를 받은 숨겨진 명작.
한국판도 있으며, 한국판이 아니더라도 스테이지 3에서 한글을 볼 수 있기는 하다. 다만 그 글씨는 '네오토오꾜오', '키라'가 고작(…). 한국판에서는 튜토리얼에서 'ㅁ'이 'ㅂ'으로 나타난다. 어째서…
슈팅 게임들 중에서도 많지 않게 원버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사이쿄의 슈팅과 비슷하게 차지를 할 수 있으며 모은 공격으로 탄소거도 가능하다. 정식명칭 초전자포 시스템. 하지만 폭탄이 없어서 그만큼 난이도가 높은지라 파워업아이템 획득시 생기는 무적시간이랑 초전자포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야 원코인클리어를 바라볼 수 있다.
최종보스를 물리쳐도 결국 대재앙으로 지구가 멸망해 버리는 배드엔딩[1]. 동년에 가동한 레이포스 못지않은 트라우마 엔딩이기도 하다.
3 학습지 이름
케이스에서 나왔다. 1의 노스트라다무스처럼 잘 찝어준다고 해서 붙인 이름인 듯. '수능시험 날 두고 봅시다'라는 광고 카피가 인상적.[2] 케이스[3]가 부도났기 때문에 더 이상 발행되지 않는다. 참고로 저 짤방은 2009년 포스터인데, 꽤 오래 장수했던 거다. 왜냐하면 1999년 수험생들 사이에서 만약 올해 멸망하지 않으면 노스트라다무스 학습지도 망하겠네라고 키득댔었기 때문이다.(...) 사실 1990년대만 해도 어린이 오컬트 서적 같은 곳에서도 노스트라다무스가 단골로 등장했고 심지어 학습지 이름으로까지 지어질 정도로 꽤 인지도가 있었으나, 2000년 밀레니엄 이후에 인지도가 상당히 추락했었음에도 학습지 이름을 바꾸지 않고 노스트라다무스로 꿋꿋하게 밀고 나갔던 것도 대단하다면 대단하다. 사실 학습지 이름이 노스트라다무스로 지어졌던 것은 그가 당시만 해도 최고의 예언가의 대명사였기에 수능시험 잘 맞춘다라는 의미로 학습지 이름을 노스트라다무스로 지은 것일 텐데, 그의 하이라이트 예언인 1999년 멸망설이 2000년 밀레니엄 이후로 잊혀진 이후에도 무려 10년 이상 노스트라다무스로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었으니 1999년 수험생 입장에선 '어 이거 아직도 있었어?'라고 놀랄만한 일이긴 하다. 결국 노스트라다무스의 말로처럼 부도가 나서 사라졌지만.(...)
4 알 스튜어트의 노래제목
Al Stewart의 "Nostradamus"는 1번 인물이 예지했다고 하는 예언들을 가사로 다룬 명곡이다. 런던대화재, 나폴레옹, 스페인 내전의 프랑코, 히틀러, 케네디의 암살 등등. 그런데 사람들이 그의 시에서 나름대로 해석했던 실제 인물과 철자가 어긋낫던 부분까지도 가사에 그대로 써서 꽤나 재미있는 가사가 되었다. 사람들이 끼워맞춘 인물-나폴레옹Napoleon이 아니라 그의 시에 나온 Napoloron으로, 히틀러Hitler가 아니라 Hister라는 식으로. 이곳의 댓글 참고. 영어다가사도 좋지만 기타도 일품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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