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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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ad Ending

말 그대로 안 좋게 끝나는 엔딩. 반대 의미의 단어로 굿엔딩이 있다. 비슷한 단어로는 새드 엔딩이 존재한다.

그냥 배드 엔드라고 하기도 한다. 베드(Bed) 엔딩과는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멀티 엔딩과도 어느 정도 일치하는 면이 있다.

2 상세

일반적으로 미연시 같은 분기 스토리에서는 결말 중 하나이긴 하지만 목적 달성에 실패한 결과를 가리키며, 이런 경우엔 정식 루트로 취급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1]

단, 배드 엔딩에 스포일러가 잔뜩 담겨있기도 하고 작품에 따라서는 배드 엔딩이 스토리 전개상 중요하게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아예 트루 엔딩 자체가 배드 엔딩인 경우나 배드 엔딩 자체가 페이크인 경우도 있다. 페이크다 이 게이머들아 특히 게임이 아닌 소설이나 만화 같은 단선적 전개에서는 결말 자체가 배드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 단, 죽는 것이 본래 전개인 경우도 있으니 명확히는 다르다. 예를 들면 스쿨데이즈

연애 게임에서는 어느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았을 경우 보통 이 루트를 타게 되며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설정의 에로게의 경우 이 엔딩은 곧 데드 엔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월희 등 살아도 산 게 아니게 되는 배드 엔딩이 나오는 매체도 있다. (월희의 배드 엔딩) 물론 가볍고 달달한 분위기의 게임일 경우 우스꽝스럽게 끝나는 일도 비일비재. 주인공이 청년막을 털리기도 한다.

특히 순애물의 경우에는 특정 히로인 루트로 진입한 후에는 배드 엔딩 없이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으며, 루트 진입 실패로 인해 배드 엔딩이 나오더라도 단순히 애인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는 정도의 개그 엔딩인 경우가 많다. 이마저도 근래 들어서는 루트 진입 실패로 인한 배드 엔딩조차 아예 넣지 않는 작품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선택지 구조 상 반드시 어떤 히로인 루트로 진입하게 되어 있는 구조이거나, 많은 선택지들이 대부분 공략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든가, 혹은 아예 선택지를 극단적으로 줄여버리며 공략지 자체의 의미를 없애버린 작품들도 많다. 심지어는 일정 플래그 이상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에는 특정 히로인 루트로 강제 진입되는 작품도 있는데, 이 경우는 보통 그 작품의 메인 히로인이나 타이틀 히로인인 경우가 많지만 공통 루트에서 그러한 히로인과는 관련이 없는 선택지를 주로 골랐음에도 해당 히로인 루트로의 보정이 이루어져 스토리의 개연성이 흔들리는 경우도 있다.

RPG나 대전 게임 등은 죽으면 게임 끝. 료나물 대부분은 배드 엔딩이 당연한 듯이 나온다.

배드 엔딩을 보면 다시는 진엔딩을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이경우 배드엔딩을 보고 진엔딩을 본다면 베드엔딩이 된다.)
다소 고약한 취향을 가진 개발자의 경우 아예 게임 시스템상 배드엔딩을 수집하게 만들어놓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그레텔과 헨젤이나 검은방 시리즈 등.
미래일기 PSP판의 경우 데드엔드를 수집하는데, 같은 맥락 인...가?

어떤 경우는 친절하게도 배드 엔딩 속에 굿 엔딩을 위한 힌트를 집어넣는 경우가 있다. 아래 예시 참고.

한국 고전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죽는 것은 '원혼'을 만들어낸다는 것으로 여겨져서[2] 사실상 배드엔딩을 삽입한다는 것은 거의 금기에 가까운 사항이었다. 당시에 배드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들은 별 인기를 얻지 못하고 사장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나마 있는 유명한 작품이 바로 운영전.

스마일 프리큐어!의 악당 간부들이 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각본가를 이 사람으로 바꾸면 될지도?

또한 푸른거탑의 대부분의 에피소드들도... 이런 젠자앙!!

열린 결말이 이러한 방향으로 진행될 경우 중과부적 엔딩이라고 칭한다.

제 3자가 보기에는 차마 보기 힘든, 뭐라 하기 힘든 기분이 들게하는 비극이자 배드 엔딩 이지만 그 불행이 주인공에겐 목적을 달성했다거나 더욱이 없이 해피 엔딩 인 것을 '메리 배드 엔딩'이라는 분류하여 따로 지칭하기도 한다. 유명한 예시로는 사야의 노래의 침식 엔딩. 사실 이는 배드 엔딩이라기보다는 새드 엔딩에 가깝다.

3 배드 엔딩의 조건

  • 악역 측 인물들의 승리
  • 주인공 측 특정 조건 불만족
  • 중요 NPC의 사망
  • 몰살
  • 잘못된 선택. 혹은 그 선택의 누적(변수).

4 공통 배드 엔딩 루트

많은 미연시 게이머들이 제일 가고 싶지 않은 최고 관심사.

특정 히로인 루트가 전개 되기 전에 있는 공통 루트 이후, 특정 이벤트를 선택하지 않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돌입하는 루트.

4.1 특징

미연시의 경우, 아무하고도 이어지지 않은 채 우울하거나 허망하게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간혹 남자인 불알친구와의 우정을 과시하거나 심지어 이어지는(!) 엔딩도 존재한다. 으아아

게임에 따라서는 왜 배드엔딩으로 왔는지 플레이상의 잘못한 부분을 조언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 굳이 감상할 필요도 없는 잉여스러운 엔딩일 수도 있으나 때에 따라서는 공통 배드 엔딩을 보지 않으면 올클리어가 안되는 투하트2와 같은 게임도 있다. 또한 달에 다가서는 아가씨의 작법처럼 공통 배드 엔딩이 후속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반대로 이런 엔딩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선택지 구조 상 히로인과의 플래그가 반드시 서게끔 되어 있거나 특정 선택지를 고르지 않는 등 플래그가 일정 이상으로 서지 않았을 때 특정 히로인 루트로 강제 진입되는 게 대표적이다. 주로 가벼운 분위기의 순애물에서 많이 보이며 심한 경우에는 선택지 자체를 극단적으로 줄여버리는 경우도 있다.

4.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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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특이한 배드 엔딩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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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엔딩이 좋은 취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 한 예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38번 배드 엔딩. #1, #2[5]
  • 검은방에서 처음 플레이 하면 반드시 배드 엔딩으로 빠지게 된다. 2회차부터 하무열의 난입으로 엔딩이 바뀌게 된다.
  • 회색도시 2는 마지막 선택지에 의해 최종적으로 배드엔딩이냐 아니냐가 결정되는데, 어쨌든 새드 엔딩이다.(...) 얼마나 비극인가의 차이. 전작의 프리퀄이고 전작에서 비극으로 단정지은지라 어쩔 수 없는 선택.
  • 백합 게임 아카이이토(붉은 실)의 어느 히로인의 배드 엔딩은 동반자살이라는 충격적인 내용. 하지만 그게 오히려 타이틀의 숨은 뜻으로 이중반전을 노리는 절묘한 결말이라 일부에선 진엔딩 취급을 받기도 한다. 물론 후속작은 해피엔딩 루트에서 이어지지만.
배드엔딩 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인 엔딩으로 손 꼽히는 엔딩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세한건 유메닛키항목으로.
  • 아이렘타이토의 게임들 : 대다수가 제대로 된 결말 자체가 배드 엔딩인 경우가 많은데, 그 스케일이 너무나 충격과 공포. 주인공이 죽는 건 기본이고, 주변의 상황이 더욱 악화된다거나 심지어는 지구가 쪼개져 버리는 상황까지 갈 정도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타이토의 엔딩을 '배드 엔딩이 아닌 배드 엔딩', '감동적인 배드 엔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버블보블 : 혼자서 클리어하게 되면 배드 엔딩이 나오는데 친구를 데리고 오라는 문구가 뜬다. 거기서 말하는 친구가 바로 2P. 즉, 둘이서 같이 깨야 굿 엔딩이 나오게 되어 있다. 하지만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배드 엔딩이 나오면 특정 스테이지(55, 60, 65, 70, 75, 80, 85 중 랜덤)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즉, 배드 엔딩과 굿 엔딩을 원코인으로 볼 수 있는 특이한 케이스. 엄밀히 말해 배드 엔딩을 일단 본 후 한 명이 끼어들어야 하니 투코인이지만.
    • 가이아 어택 4에서 마지막에 침략외계인의 최종병기와 인류측의 최종병기에서 삼색의 입자인 '뉴런'을 흡수해서 빔 대결을 하는데, 질 경우 지구가 둘로 갈라진다. 완전히 자사(自社)의 메탈블랙 패러디. 그런데 엔딩을 보면, 인류와 외계인이 이것때문에 힘을 합쳐서 지구를 거대한 말뚝(?)으로 박고 묶어서 지구를 원상태로 되돌리고 화해하게 된다. 게임의 영상.
  • ZUN은 타이토의 사원이었으나 타이토의 지나치게 많고도 끔찍한 배드 엔딩을 너무나 싫어해서 후에 그의 동방 프로젝트에서의 엔딩이 최종 보스조차도 죽지 않는 계열의 굿 엔딩을 고집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건 불만족으로 인한 배드엔딩도 주인공이 죽는다던가 그런 거 없고 이번엔 실패했으니 다음 기회에...식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휘침성에 오면서 상황이 약간 달라졌다. 배드엔딩이 츠쿠모가미를 선택했을 경우 "놈들에게 붙어서 하극상을 해볼까?"식이고 츠쿠모가미를 선택하지 않으면 "도구가 없어서 안되겠어.그냥 해결을 포기할까?"식의 내용인지라 기존의 동방 배드엔딩하고는 꽤 다르단걸 알 수 있다. 그래도 이런 사상 탓에 동방프로젝트를 까는 사람도 있다.(...)
  • 오토메 게임 하트나라의 앨리스에서는 특정 캐릭터의 엔딩을 본 후에만 볼 수 있게 되는 배드엔딩, 일명 진상엔딩이 존재한다. 공략 실패인 배드 엔딩이며 후속작도 여기서 이어지지는 않지만 세계관에 관한 수수께끼가 전부 풀리는 엔딩인지라 스토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 하프 라이프에선 다음으로 진행하는데 필요한 중요 인물이 사망하면 뜨며, 그밖에도 막판 G맨의 제안을 거절하면 멀티 엔딩으로 Xen의 대군 앞에 무방비로 이동되면서 끝나는 엔딩이 있으며, 한 술 더 떠 확장팩인 하프 라이프: 어포징 포스에선 'We are not alone' 쳅터에서 포털 속으로 뛰어드는 고든을 쫓아 뛰어들거나, 이후 습득이 가능한 디스플레이서라는 휴대용 포털 무기를 통해 밑도 바닥도 없는 Xen의 상공에서 계속 추락하며 끝나는 엔딩이 추가로 존재한다.
  • 누키게의 경우는 배드 엔딩으로 게임오버 될 경우 히로인검열삭제씬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있다. 일부러 이 CG를 모으기 위해 게임오버를 하는 경우가 많다있다. 반대로 순애물의 경우는 게임오버시 검열삭제씬이 별로 없다. 자세한 내용은 Game Over Rape 참조.
  • SCP 게임 : SCP-087은 특정층에 가면 SCP-087-1한테 죽게 되며 SCP: Containment Breach는 한 때 엔딩이 없어서 SCP한테 죽는 수 밖에 없었으나, 업데이트 이후로 엔딩이 추가되었다. 어차피 죄다 배드 엔딩이며, 플레이어가 죽는 것은 기본이오 세계 멸망을 목도할 수 있다.
  • 46억년 이야기 : 페이크 배드 엔딩, 특정 스테이지에서 질문에 대해 특정한 답을 주면 주인공의 미래를 살짝 보여준다. 그런데 바로 지도 화면으로 바로 나오고 재도전 가능이라는 점에서 영락없는 페이크 배드 엔딩. SFC 기준 3종류가 있으며, 게임오버도 아니고 별 다른 페널티도 없다. 이 게임에는 게임오버도 없다.
  • 놈3 : 그 어려운 난이도를 이겨내고 나오는 엔딩이 초탈력이 나오는 사실상 배드 엔딩이다.
  • 뉴질랜드 스토리 : 항목 참조, 천국에서 여신을 만나면 볼 수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게임오버 취급에 컨티뉴 가능이라 페이크 배드 엔딩 취급되기도 한다.
  • 우샤스(게임) : 배드 엔딩에 쓸데없이 음악이 명랑하다.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 기본적으로 1개의 굿 엔딩과 2개의 배드 엔딩이 있는 멀티 엔딩인데, 전체적으로 어느 쪽으로 마무리를 해도 어색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게임 진행 분위기는 굿 엔딩으로 갈 때 가장 부자연스럽다(...). 배드 엔딩 루트로 필연적으로 가게 되는 Dispatch 불클리어 시에는 Cordis Die 미션 극초반에 중국의 첸 총리가 악담을 퍼붓다가 수송기가 공격받아 분위기가 이어지지만 클리어 시에는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에서 갑자기 수송기가 공격받는다. 또한 그 전 미션인 Odysseus에선 Dispatch 불클리어 시에는 마무리를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목격하게 되지만 클리어 시에는 영상 재생 형식으로 영화 시점으로 보게 된다.
참고로 굿 엔딩은 코르디스 디에의 보스 라울 메넨데즈가 붙잡혀 법의 심판을 받고 바이러스 역시 해제되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며, 배드 엔딩의 경우는 메넨데즈를 죽이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하나는 메넨데즈의 정체가 드러나지만 그가 심어 놓은 바이러스 때문에 감옥 시스템이 마비되어 혼란에 빠진 사이 메넨데즈가 경비대를 제압하고 탈출. 이후 마지막 남은 원수인 우즈를 죽이고 호세피나의 무덤 앞에서 분신 자살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메넨데즈를 죽일 경우 그가 순교자가 되어 코르디스 디에의 가치에 99%의 인류가 공감하게 되어 전세계에서 폭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참고로 전자의 배드 엔딩과 달리 후자의 경우는 모든 걸 성공한다 해도 메넨데즈를 죽이는 것 하나만으로도 발동된다. 그리고 블랙 옵스 3에선 정말로 굿 엔딩이 아닌 배드 엔딩이 정사가 되어버렸다.
메인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알렉스 메이슨과 관련된 엔딩에서도 좋은 쪽으로 흘러가는 게 부자연스러운 점이 많다. 마누엘 노리에가가 메넨데즈를 잡았다며 우즈에게 저격을 할 기회를 준다고 한다. 우즈는 메넨데즈인줄 알고 쐈으나 사실 그것은 전우 알렉스 메이슨이었다. 그런데 알렉스 메이슨 미션중 크라브첸코에게서 CIA의 비밀을 듣고 니카라과의 메넨데즈 본거지에서 불타기전의 CIA기밀문서를 찾는다면 저격미션에서 머리 이외의 부위를 쏠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면 엔딩에서 알렉스 메이슨이 멀쩡히 살아돌아와 데이비드와 재회하며 끝. 그러나 내용이 너무 앞뒤가 안맞는게 우즈 말대로 30년동안 어디 짱박혀 있었는지가 의문이다. 사실 미션 정황상 우즈는 메넨데즈에게 엄청난 분노를 가지고 있었고 메넨데즈를 잡아준다는 말에 노리에가를 탐탁치 않지만 믿었고 그의 분노를 볼때 잡혀온 메넨데즈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마체테로 찍어버렸을지도 모르기때문에 알렉스가 죽는것이 맞는 엔딩일 확률이 크다. 스토리 진행도 알렉스가 죽었다 라고 생각하는것이 흐름이 제일 안정적이다.
  • 프린세스 메이커 4 : 다른 시리즈에서는 치트를 사용해서 엔딩을 보면 여왕 엔딩이나 이 작품은 자신의 친아버지인 마왕을 살해(!)하는 것이다. 영웅엔딩이자 베드엔딩. 진엔딩은 프린세스 메이커 4/엔딩 참고. 그나마 완전판에서는 진엔딩인 진정한 용사가 추가되었다.
  • 절체절명도시의 경우 같이 동행한 여캐와 호감도가 높지 않으면 살아서 같이 탈출을 하지만 호감도가 높을경우 탈출에 실패하여 무너지는 건물의 옥상에서 껴안은채 함께 죽는 엔딩으로 가게된다.
  • XCOM의 경우 후속작인 엑스컴 2에서 전작의 배드 엔딩 이후를 채택했다. 그 이유는 시나리오 극악의 세팅인 임파서블/철인 모드로 클리어를 달성한 유저들이 1.7%밖에 안되서라고...

6 배드 엔딩 작품들

6.1 일반적인 배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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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광기의 산맥[6]
  • 굴절(야애니 판)
  • 기동전사 Z건담 TV판 : 토미노 요시유키 4대비극에 들어가는 작품들 중 하나이자 몰살의 토미노 시절의 면모를 볼 수 있는 작품. 사람 죽어나가기로는 후속작인 기동전사 V건담을 따라잡지는 못하지만 그건 그나마 결말이 희망적이기라도 했지, 이건 주인공정신붕괴로 말 다했다.[7]
  • 노스트라다무스
  • 닌자 워리어즈
  • 다크 나이트 : 위대한 배드 엔딩으로 평가받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여운을 불러일으킨다.[8]
  • 다잉 라이트 : 본편에서는 그래도 희망이 남아있다는 결말이었지만 후일담인 The Following에서 그 희망마저 전부 박살내버리는 최악의 배드 엔딩으로 마무리된다.
  • 더 다크니스, 더 다크니스 2 - 1편에서는 주인공이 여친을 잃고 2번 죽었다가 살아난 것도 모자라 결국 더 다크니스에게 몸과 자아/영혼을 빼앗긴다. 2편에는 2개의 엔딩들이 있는데 배드 엔딩에서 주인공은 다크니스가 만들어 논 가상 세계 속에서 그것이 가상 세계라는 걸 알지 못한채 영원히 같혀 살아가게 되고, 진 엔딩에서는 주인공이 지옥에 봉인당한 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소중한 여친이 최악의 숙적으로 환생한다.
  • 더 테러 라이브[9]
  • 드래그 온 드라군 시리즈: 드래그 온 드라군 2 진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이 다 꿈도 희망도 없는 배드 엔딩이다. 모든 엔딩에서 주인공 혹은 그 파트너가 죽거나 처참한 꼴을 당한다. 뭐야 이거
  • 데모노포비아
  • 데빌맨 만화판
  • 2편을 제외한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전편 : 하나같이 주인공이 죽거나 그 다음 시리즈에서 죽는 것로 나온다. 이것에서 회피한 사람은 시리즈 전체의 주인공 아이작 클라크 하나뿐. [10]
  • 라이덴 5
  • 레드 드래곤(소설)
  • 레이포스
  • 레이스톰 : PS판의 '13기 플레이모드'
  • 로도스도 전설 한국 정발판 : 주인공인 나셀이 모든 걸 잃고 홀로 마신왕과 싸우러 갔다가 칼맞고 사망비스무리한 상태가 되는 것에서 소설이 끝났다. 결국 그 마신왕6영웅과 그 동료들이 쓰러뜨리기는 했는데 한국 정발판은 거기까지는 출판하지 않았다.
  • 메탈블랙 :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컨티뉴를 하지않은 경우, 2만대의 블랙플라이가 적의 본거지로 향한다는 엔딩. 그런데 이것이 배드엔딩이다! 굿엔딩이 지구는 두 조각으로 개발살, 주인공은 우주의 미아 크리. 허나 이 말로도 정의하기 어렵다. 엔딩의 메세지를 보면, 현실인지, 꿈인지, 환상인지 누구도 알지 못할 것이라고...
  • 무간도 : 스토리의 중심축이 되는 인물들 중 딱 한 명만 빼고 모두 죽고, 그 한 명도 폐인이 되어 손가락으로 HELL만 모스 부호로 뚜들기는 신세...
  • 미스트
  • 블랙 하트 : 1991년 UPL에서 만든 횡 스크롤 슈팅 게임. 구하려 했던 붙잡힌 히로인이 최종 보스에게 끔살...
  • 사이버 립 : 1990년 SNK에서 만든 런앤건 액션 게임. 미쳐 날뛰고 있는 군사 안드로이드들의 궤멸과 동시에 지구를 구하기 위해 연방 정부의 대통령에게 임무를 부여받은 요원 두명이 최종보스인 사이버 립까지 처치하고 임무를 완수 했으나, 갑자기 대통령이 지구는 우리의 것이라는 발언과 동시에 눈이 빨개지는 것도 모자라 사악한 미소를 띄우며 본모습을 드러낸다.[11] 여러모로 충격과 공포.
  • 삼국지연의
  • 서부전선 이상없다 :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 스카이 어드벤처 : ADK가 발매한 종스크롤 슈팅 게임. 악의 조직 '블루 미스트'와 그 수장 클라우드 대령을 궤멸시키지만 10년 안에 세계대전 크리.
  • 스카페이스(1932)
  • 스카페이스(1983년)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 마지막 캠페인 미션에서 사라 케리건이 멩스크 휘하의 테란 자치령, 프로토스, UED 원정대 연합군을 물리치고 종족 전쟁에서 승리한다.[12]
  • 스파이더맨 (이케가미 료이치 판)
  • 스파이더맨 3 : 해리 오스본이 사망했다. 트릴로지 특유의 거미줄 타기가 아닌 피터가 죄책하는 모습으로 끝난다...
  • 아수라[13]
  • 아스란영웅전[14]
  • 아이언 스카이 : 결말이 답이 없다. 4제국은 핵폭격으로 쑥대밭이 되고 괴터대머룽 또한 추락했으며 지구우주함대는 지들끼리 미사일 쏘면서 싸우다(…) 모조리 전멸, 마지막으로 지구에서는 핵폭탄을 서로서로 날리고 있다.
  • 엔포스 : 타이토의 대형케이스 건슈팅 게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주인공의 상관이 나와서 다음임무를 지령한다. 적의 본거지인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본거지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 안에 어째서 인지 상관이 있다. 상관이 "실은 내가 적의 사령관이었다!"라고 말하면서[15], 얼굴가죽을 벗고 기계적인 본모습을 드러내며 기분나쁘게 웃는것으로 끝난다.
  • 언더테일 : 세계가 멸망했다가 다시 살아난다(...) 결국 주인공영혼을 빼앗긴다. 선택을 잘못하면 갑툭튀를 볼 수도 있다.
  • 아토믹 러너 체르노브 아케이드 판
  • 애니매트릭스 :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 세계 기록, 탐정 이야기, 두 번째 르네상스 전후편
  • 원시도
  • 우주전사 발디오스 : 배드 엔딩계의 전설이 된 애니메이션. 아무 사전지식 없이 봤다가 최종화를 보는 순간 그렇게 지구가 멸망하는 꼴을 보게 된다.
  • 운영전
  • 전설거신 이데온 : 토미노 요시유키 4대비극 중 하나. 해당 항목 참조.
  • 지구로 떨어진 남자 (The Man Who Fell to Earth)
  • 크르노 크루세이드 애니판
  • 클로버필드
  • 키메라 비스트
  • 쿠르스크 : 2015년 5월 21일 기준으로 아직 발매되지도 않고 서바이벌 어드벤쳐 형식으로 제작중이라는 사실과 트레일러만 공개된 상태의 게임이지만, 애초에 이 게임이 기반하고 있는 사건이 어떻게 끝을 맺었는지만 생각해봐도...
  • 킹덤 하츠 Birth by Sleep : 시리즈 최악의 배드 엔딩으로 손꼽히는 작품. 주인공 3의 결말은 차라리 전작들중 하나인 킹덤하츠 358/2 days의 엔딩이 나았다는 말이 나올 지경에 협력업체인 월트 디즈니 컴패니가 게임 전체의 분위기를 보고 발매 자체를 꺼려했다고 할 정도이다. 그나마 진엔딩인 Blank Points에서 일말의 희망이 보인다.
  • 테크노라이즈 : 모든 등장 인물들 몰살.
  • 특전대 zbv : 정말 답이 없다. 특히 마지막 부르크하이드 중위가 한 마지막 대답은 모든 이를 울렸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매 시즌마다 한지우는 리그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 해저대전쟁 진 엔딩 : 최종 보스를 부수는것까진 좋았는데, 그 여파로 적의 기지는 붕괴되고 최종 보스의 폭염에 휘말려 주인공도 적 기지와 함께 침몰하는 엔딩.
  • 휴스 형제가 만든 영화들 전부 : 해피 엔딩? "우리 영화는 그런거 없다. 우리 영화에선 주인공이 죽거나 감방으로 간다."라고 형제 본인들의 입으로 말했다...
  • 해변에서 : 호주의 멜버린이 주요 배경. 핵전쟁 이후, 북반구의 방사능이 남반구까지 확산되는 1년 간의 기간을 그려낸 소설이다. 결국 방사능이 퍼지고 인물들이 저마다 약을 먹고 안락사하게 되는 것이 엔딩이다. 꿈도 희망도 없다...
  • SAR - 서치 엔 레스큐
  • 마녀의 집 : 진상을 봤더니 주인공이 만악의 근원이자 주인공이 살아있는 게 배드 엔딩. 차라리 주인공이 죽는 것이 해피 엔딩으로 보일 정도로 처참하다.
  • 킹 오브 더 몬스터즈 1편
  • 흡혈귀, 요르가 백작 1,2편 : 일단 주인공들이 다 죽고, 요르가는 죽지만 그가 만들어논 하수 흡혈귀들이 요르가의 저주를 계속 이어나간다.
  • 브레이킹 배드 : "모든 악행에는 그에 상응하는 댓가가 따라온다"가 주제이다.
  • 포가튼 사가 : 게임 제목과 에필로그에서의 '잊혀진 전설이 되었다' 에서 암시하듯, 결말부에서 건물이 무너지며 일행 전원이 사망하는 걸 얼핏 보여주며 끝난다. 한정판이나 패치판 등에서는 결말이 달라져서 모두 살아남는 진엔딩이 있다는 루머가 있엇지만, 전부 해 본 결과 그런 거 없다...
  • 전국무쌍 4 : 철저히 실제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다보니 배드엔딩으로 끝나는 에피소드가 많다.
    • 아자이의 장
    • 오다의 장[16]
    • 천하통일의 장 서군측
  • 더 스탠리 패러블
    • Mind Control Facility에서 나레이터의 말을 무시하고 ON버튼을 누르면 DNA인증이 없으면 2분안에 터지는 핵폭탄이 작동하여 플레이어가 꼼짝없이 죽게만든다.
    • Mind Control Facility에 들어가기전에 Escape라고 써있는 길로 들어가면 압착기에 떨어져 뼈도 못 추리고 산산히 조각난다.
    • 사장실로 가는 계단에서 내려가면 주인공인 스탠리는 자신의 발이 안보인다던가 나레이터의 말이 들린다던가 하며 서서히 맛이가더니 한 여자에게 쓰러진 채로 발견된다.
    • 휴게실을 나와서 왼쪽의 문으로 들어간뒤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면 나레이터가 맛이가더니 충격적인 진실을 알고 게임진행이 멈춰버린다.
    • 계속해서 나레이터의 말을 무시하다가 전화기가 나왔을때 전화를 받으면 한 건물로 이동한다. 427이란 호 수가 적힌 방 앞인데 스탠리의 아내로 추정되는 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문을여니 그녀는 마네킹이었다. 즉, 나레이터의 페이크에 걸린셈. 그뒤에 나레이터가 이것저것 시키는데 끝에는 죽으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 초차원게임 넵튠 mk2(초차차원게임 넵튠 Re;Birth2) - 지배엔딩에서 망할 게하반 땜에 네프기어를 제외한 여신들과 여신후보생들이 사망하고 NPC 캐릭터들은 흩어지고 네프기어가 단일국가의 유일신이 되버렸다.
  • Fate Zero : 소성배가 파괴되고 성배의 오탁이 흘러 시민회관과 주변 민가에 대화재가 발생하여 5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마스터들 중 웨이버 벨벳우류 류노스케를 제외하면 비참하게 죽거나, 방황 끝에 흑화하거나,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 한다. 서번트 중에서도 어새신은 버림패로 이용당해 탈락하고 랜서세이버는 구원받지 못하고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 GTA 4 : 항목 참조.
  • XCOM : 외계인 제압에 계속 실패하면 플레이어를 지원해주던 국가들이 탈퇴하고 종국에는 모든 국가들이 탈퇴 외계인과 화평을 맺으면서 게임이 끝나버린다. 작중 외계인들이 인간들로 하여금 창조 실험을 하는것이 목적이기에 인류의 운명이 외계인의 손에 떨어진 배드 엔딩. 그리고 후속작인 엑스컴 2가 이 엔딩을 채택한 평행세계이다.

6.2 악역이 승리하는 배드 엔딩

  1. 그런데 앨범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어서 100%을 달성하려면... 꼭 거쳐야 되어야 될...까?
  2. 배드 엔딩 걸린 주인공한테 감정 이입해서 기분 찜찜해지고 슬퍼하는 걸 그렇게 둘러댄 거일 가능성이 높다... 우리도 불행한데 말이야, 소설 주인공한테까지 불행하게 만들면 안 되지!
  3. 사실상 만취로인한 사고사에 가깝다.
  4. 2016년 1월 10일 오늘의 토막글에 '공통 배드 엔딩 루트'가 선정되어서 위와 같이 다량의 내용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배드 엔딩의 한 갈래로 포함시켜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토막글 해제 이후 배드 엔딩의 하위 문서로 포함되었다.
  5. 링크를 누르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Heavens Feel 루트에서 라이더의 협력 없이 사쿠라를 찾아갔을때 나오는 엔딩으로 혼자서 세이버 얼터와 싸우느라 지속적으로 투영을 했고 세이버 얼터를 제압하는데 성공했으나 과도한 투영으로 인해 자멸해버리는 엔딩이다. 모든 사망엔딩중에서도 가장 장렬한 사망이였고, 세이버의 심정이 묘사된다는 점에서 세이버 팬들에게 HF루트에서 가장 호평받는 엔딩이다.
  6. 올드 원들은 전부 몰살당하고 다른 등장인물들도 죄다 죽거나 미쳐버린, 배드 엔딩을 뛰어 넘은 매드 엔딩이다.
  7. 다행히 극장판인 기동전사 Z건담 A New Translation에서는 전개가 달라지면서 희망적으로 바뀌었다.
  8. 하지만 정식 후속작에서는 결국 역대 배트맨 영화 거의 최초로 깔끔하게 굿 엔딩으로 마무리했다.
  9. 모든 일이 정부의 병크 때문이라는 결말을 감안하면 현실적이고 찝찝한 엔딩이다.
  10. 주인공인 만큼 진짜 처절하게 살긴 산다. 그러나 해피엔딩으로 볼 수 있냐? 대답은 NO. 1의 경우 어찌어찌하여 겨우 탈출선을 타고 살긴 사는데... 그 뒤에 아이작을 기다리는것은...(스포일러), 3편일 경우 죽을힘을 다해 스포일러와 필사의 사투를 벌여서 이기지만... 그리고 DLC인 Awakened 에서는 어찌어찌하여 지구로 돌아오긴 하는데... 이미...(스포일러) 하나같이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다 차라리 죽여
  11. 최종 스테이지로 돌입하기 전에, 사이버 립과 잠깐의 통신을 하는데, 사이버 립이 이렇게 밝힌다. "나는 미친게 아니다. 최근들어 악하게 재프로그래밍이 되었을 뿐이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사이버 립을 재프로그램하여 이 난리를 조장한것. 그리고 그 세력의 정체는...
  12. 다만, 전작인 오리지널과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은 불완전한 승리로 캠페인을 마무리지으며, 후속작 스타크래프트 2의 마지막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에선 헤피엔딩으로 캠페인이 완료된다.
  13.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두 사망한다.
  14. 용사가 죽어가면서 기껏 섬을 구해 놨더니 지역버프가 사라진 섬 주민들의 반발로 용사가 저잣거리에 목이 효수되어버렸다. 거기어 이 광경을 본 동료마저 멘붕하여 타락. 섬 경비대에게 칼을 겨누는 모습을 보여주며 엔딩.
  15. 말하는데 사람의 음성에서 기계적인 목소리로 바뀐다.
  16. 기이하게도 최종 미션을 노부나가에게 배드엔딩을 안겨주는 아케치 미츠히데로 플레이해야한다.
  17. 모든게 꼬여버린 케이스. 항목 참조.
  18. 원작 소설 한정.
  19. 다만 제다이의 귀환에서 팰퍼틴이 끝내 사망한다.
  20. 1편, 2편, 3편은 모두 악당을 죽이고 도망치는 사람이 있으나 4편과 5편은 모두 잡혀죽거나 사로잡혀서 끌려간다
  21. 히든 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
  22. 엔딩 A, 특히 엔딩 B 한정.